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亞 게이트볼 대회 유치 , 남원 널리 알려

제7회 아시아 게이트볼 선수권대회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지난 21일부터 23일까지 남원 춘향골체육공원에서 진행된 이번 대회는 4년마다 개최되는 아시아 최고 권위의 게이트볼 대회로, 올해에는 대한민국을 비롯한 아시아 8개국에서 1200여 명의 선수단이 참가했다.대회에서는 종주국 일본을 제치고 중국 선수단의 강세가 이어져 눈길을 끌었다.우승은 중국 산동팀이 차지했으며, 준우승은 중국 이춘 지앙시팀이 차지했다. 공동 3위는 일본 GIFU팀과 중국 롱청선전팀이, 장려상은 중국 3개 팀과, 일본 1개 팀이 차지했다.특히 남원시는 선수단이 마음껏 경기를 치를 수 있도록 55동의 텐트설치, 차량 및 통역 제공, 인터넷 생중계를 위한 장비 설치를 지원하는 등 선수들의 요구보다 한 발 앞선 지원으로 대회를 성공적으로 이끌었다는 평가를 받았다.이와 함께 해외선수단의 남원 방문으로 3억여 원의 지역경제 창출 효과도 나타냈다.이환주 남원시장은 게이트볼은 신체에 무리를 주지 않고, 좁은 공간에서도 적당한 운동량을 가지고 있으며, 개인 기량도 중요하지만 팀워크도 중요시되는 스포츠이기 때문에 요즘시대에 적격인 스포츠라며 보다 많은 시민들이 게이트볼을 접할 수 있는 여건 조성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남원
  • 강정원
  • 2016.10.26 23:02

남원 노암산단 3지구 분양 '가속'

남원 노암산업단지 3지구의 분양이 급물살을 타고 있다.23일 남원시에 따르면 현재 노암산업단지 3지구에는 친환경 화장품 기업 DFK, 끌리브, 원스킨이 입주해 공장을 가동 중이다.최근에는 (주)하이코리아, 주식회사 수광 등 6개 기업이 잇따라 입주계약 및 투자협약을 체결하는 등 올해 말까지 40% 분양이 무난할 것으로 예상된다.지난해 12월 20만9141㎡ 규모로 완공된 노암산업단지 3지구는 분양가 24만8000원(3.3㎡)으로 최근 분양중인 다른 지역대비 저렴한 것으로 알려졌다.특히 순천-완주고속도로와 광주-대구고속도로 확장으로 내륙 및 항만물류 이용이 편리해 기업 물류비용 절감 등 내륙권 투자 최적지로 떠오르고 있다.시는 또 장기적인 투자유치 인프라 구성을 위해 사매면 월평지구에 77만6000㎡ 규모의 일반산업단지를 2020년 완공예정으로 조성하고 있어 남원의 투자환경 변화와 함께 기업인들의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시 관계자는 노암산업단지 3지구가 분양 완료되면 500여 명의 고용창출과 연간 1500억원의 소득 창출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지속적이고 전략적인 투자유치 활동으로 우량기업을 유치해 조기에 분양이 완료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남원
  • 강정원
  • 2016.10.24 23:02

"개발행위 허가 표고기준 재정비 필요" 양희재 남원시의원 5분 발언

남원지역 내 각종 개발행위의 효율성 제고를 위해서는 개발행위 허가 표고기준을 재정비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남원시의회 양희재 의원은 지난 21일 열린 제210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5분 발언을 통해 “남원시의 개발행위 허가 기준은 표고는 읍·면·동별로 표고를 달리해 적용하고 있는 실정”이라며 이 같이 주장했다.양 의원은 “타 지자체의 개발행위 허가 기준 표고는 개발행위를 원활히 하기 위해 대상 토지에서 직선거리로 제일 가까운 마을의 마을회관 마당의 지반고를 기준 지반고로 해 기준 지반고에서 표고 ±50m 미만에 위치하는 토지로 일괄적으로 규정하는 등 지역여건을 반영해 운영하고 있다”면서 “우리 시는 그동안 개발행위 허가 표고 기준이 같은 평야지역이면서도 다른 기준을 적용하는 등 표준화되지 않고 지역 여건을 고려하지 않아 다양한 토지개발 수요를 억제해왔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이어 “개발행위 허가 표고 기준 완화 등 재정비안을 지난 12일 입법예고한 사항은 늦으나마 시의 적절한 조치로 판단된다”면서 “이를 통해 최근 증가하고 있는 귀농귀촌인들의 기존 마을생활권과 이격된 곳에 주택 건축 수요 해소 등 새로운 토지개발을 위한 토지활용성 향상으로 토지주들의 경제적 소득 창출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

  • 남원
  • 신기철
  • 2016.10.24 23:02

"춘향제, 세계유산 등재 위해 노력해야"

남원시의회 김승곤 의원은 지난 21일 열린 제210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5분 발언을 통해 “대한민국 대표 축제인 ‘춘향제’의 위상을 높여야 한다”고 주장했다.김 의원은 “강릉 단오제는 유네스코 세계인류 구전 및 무형문화유산으로 등재돼 전통문화의 가치를 재확인하고 글로벌 축제로 거듭나 세계적인 대한민국의 축제가 됐고, 김제도 이미 유네스코 문화유산으로 등재된 ‘농악’을 지역 축제인 ‘지평선축제’에 접목하고 있으며, 국내의 대표적 농경 문화재인 벽골제의 유네스코 문화유산에 등재를 추진해 이를 ‘지평선축제’에 이용하고자 노력하고 있다”면서 “하지만 우리 남원은 국내 대표 축제라는 명칭에만 만족하고 있어 춘향제는 퇴보할 수밖에 없다”고 설명했다.그는 이어 “이몽룡과 성춘향의 얼이 서린 판소리 춘향전, 그리고 춘향제라는 브랜드는 조상들이 우리 남원을 위해 소중하게 길러 가꾼 유산이자 대한민국의 보물”이라며 “춘향제도 세계인류 무형유산에 등재되기 위한 노력에 힘을 쏟아야 한다”고 덧붙였다.또 “지자체를 상징하는 조형물은 ‘내가 도착한 곳’의 정체성에 확실한 인상을 심어준다”며 “남원시의 관문에도 지자체를 상징하는 이몽룡과 성춘향의 대형 조형물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 남원
  • 신기철
  • 2016.10.24 23:02

남원시, 내진설계 26곳 지진 대피시설 지정

남원시가 지진 피해예방을 위해 지진방재 대책을 추진한다.지진방재 대책은 지난달 12일 경북 경주지역 지진으로 막대한 피해가 발생한 것과 관련, 선제적 지진대비 대응태세를 확립하기 위한 것이다.이에 시는 20일 교량, 건축 등 시설물, 세무, 농정, 원예, 이재민, 홍보분야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지진대비 종합대책회의를 가졌다.이날 회의에서는 공공사유시설물(건축) 내진 보강 확대, 기존 건축물의 내진보강 지방세 감면, 풍수해보험 가입, 재난 예경보시설 확충, 국민행동요령 홍보 등 지진방재 대책을 추진하기로 했다.또 관내 관공서, 주민센터, 학교 등 내진설계가 적용된 시설 26곳을 지진 대피시설로 지정정비해 시설별 관리책임자와 상시 연락체계를 유지하기로 했다.이와 함께 시는 언제 발생될지 모르는 지진에 대비하고 시민의 재산 및 인명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지진 발생 시 국민행동요령을 시 홈페이지와 전광판, 이통장 회의서류 등에 게재하고 지속적으로 홍보할 예정이다.시 관계자는 경북 경주지역이 지진으로 막대한 피해가 발생해 선제적으로 지진을 대비하기 위해 종합대책을 추진하기로 했다면서 지진방재 대책을 세우고, 지진 발생 시 국민행동요령 홍보 등 대응태세를 확립하겠다 고 말했다.

  • 남원
  • 강정원
  • 2016.10.21 2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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