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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시 성덕면(면장 강기수)과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조혜영) 위원 20여명이 김제愛 주소갖기를 통해 내고장 인구늘리기를 위한 실천 협약서를 체결해 눈길을 끌었다. 이 협약은 민관이 함께 힘을 모아 지역 내 인구감소 문제를 스스로 인구 플러스를 실천하기 위해 적극 협력해 나간다는 소중한 약속을 담고 있다 성덕면은 올 12월까지 20여개 지역 내 기관사회단체들과 인구늘리기 릴레이 협약을 통해 인구감소에 대한 사회적 공감네트워크를 조성, 내고장 인구늘리기에 전략적으로 대응하기로 했다 이에따라 성덕면은 인구 늘리기 정책활성화를 위한 맞춤형 시책 개발과 거주자 중 미전입자 내고장 주소갖기 운동 전개, 미혼남녀 결혼장려 분위기 조성등 내고장 인구늘리기 지역주민 참여분위기 조성 온오프 믹스 캠페인 전개 등에 적극 참여하기로 했다. 강기수 면장은 갈수록 심각해지고 있는 인구 감소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행정기관뿐 아니라 지역 내 기관단체, 나아가 모든 지역민들의 관심이 필요하다며 지역 활력의 근간이 되는 인구 늘리기를 위해 민관이 힘을 모아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제시는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 시행령에 따라 관내 농어촌민박 재난배상책임보험 가입 의무화로 반드시 보험에 가입해야 한다고 밝혔다. 일반적인 화재보험은 보험가입자 자신이 화재 등으로 인한 재산상의 손해를 보상받는 반면에 재난배상책임보험은 화재붕괴폭발 등으로 인한 타인의 생명신체나 재산 피해를 보상하는 의무보험으로 지난해 12월 10일부터 신규로 농어촌민박이 포함되었다. 의무가입 대상시설이 일반 화재보험만 가입만 가입되어 있을 경우 기 가입된 화재배상보험 등은 의무보험에서 보상하는 금액을 초과하는 금액만 배상되므로 반드시 의무보험에 가입하여야 한다. 김병철 김제시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재난배상책임보험은 의무가입보험으로써 가입기간내 보험 미가입시 기간에 따라 최소 10만원에서 최대 300만원까지 과태료가 부과될 수 있으니, 농어촌민박시설이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기간내 가입해 줄 것을 당부했다.
국민의 힘 국민통합 프로젝트인 호남동행 국회의원으로 김제시와 제2 지역구로 인연을 맺은 구자근(경북 구미시갑) 국회의원이 18일 김제를 방문, 지역 현안을 청취했다. 지난해 10월 박준배 김제시장은 호남동행 인연을 계기로 산자중기위 소속인 구자근의원을 방문, 새만금 개발계획과 연계하여그린뉴딜신재생에너지 거점으로 만들기 위한 김제시 비전을 제시하며 김제자유무역 표준공장 증축사업의 필요성을 적극적으로 피력하고 힘을 실어줄 것을 부탁했다. 이에 구의원은 미래 비전에 대한 기대감을 표명하며 정부예산안 추가 반영이 힘든 국회 심의단계에서 사업추진의 마중물인 설계비 20억 원을 확보할 수 있도록 많은 도움을 줬다. 이번 현장방문은 제2 지역구에 대한 구의원의 관심으로 추진되었으며, 지난해 10월 김제 자유무역 지역 표준공장에 700MW 규모 모듈 제조공장을 개소한 태양광 에너지 기업 ㈜신성이엔지를 찾아 기업 현황과 애로사항을 청취한 후 백구 특장차 전문단지를 찾아 자기인증센터와 캠핑카 업체인 ㈜유니캠프를 둘러봤다. 구자근 국회의원은 김제시가 건의한 지역 현안사업이 최대한 반영될 수 있도록 힘을 보탤 것"이라고 전했다.
김제시는 기초연금법 개정에 따라 올해부터 기초연금지급대상자를 확대해 지원한다. 여성가족과는 지급대상 기준을 소득 하위 40%에서 70%로 확대하고 만 65세 어르신 95.6%가 단독가구는 월 최대 30만 원, 부부 가구는 월 최대 48만 원의 기초연금을 받는다. 기초연금 선정기준액도 지난해 단독가구 148만 원에서 169만 원으로, 부부 가구 236.8만 원에서 270.4만 원으로 인상됐다. 특히 일하는 어르신이 최저임금 인상으로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2021년도 인상된 최저임금(2020년 8,590원2021년 8,720원)을 반영해 근로소득 공제액을 98만 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기초연금 만 65세 생일이 속한 달의 전월부터 신청할 수 있으며, 신분증, 통장 등을 지참해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나 가까운 국민연금공단 지사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1월 말 기준 김제시의 노인 인구는 2만 6363명이다. 기초연급 수급자는 2만 1578명이며 수급률은 81.8%로 전국 평균 수급률 66.7%보다 높다. 또한, 작년 기준에 부합하지 못해수급 희망자 이력 관리를 신청했던 가구 1994세대 중 올해 기준으로 수급할 가능성이 큰 273세대에 대해 이미 지난달 15일 국민연금공단을 통해 개별적으로 안내를 완료한 상태이다. 소연숙 여성가족과장은 기초연금 해당자가 수급 가능성이 있음에도 신청하지 않아 복지혜택을 받지 못 하는 일이 없도록 홍보를 적극적인 홍보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제시는 2022년 공공비축미곡 매입품종으로신동진과미품등 2개 폼종을 선정했다. 이번 공공비축미곡 매입품종 선정은 코로나 19 확산 방지를 위해 서면심의로 김제시 농업기술센터와 농업인 단체장, 관계기관, RPC 관계자 등 14명으로 구성된 위원들의 엄격한 심사를 통해 진행했다. 시 관계자는 농가 선택의 폭을 넓히고 상호 보완할 수 있도록 두 가지 품종으로 선정된 만큼 우량 볍씨 확보에 차질이 없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병철 농업기술센터소장은 내년도 공공비축 매입품종으로 선정된 신동진, 미품의 종자 보급에 차질이 없도록 만전을 기하고, 품종별 특성 및 재배 유의사항 등을 영농교육을 통해 농가에 적극 홍보하겠다고 밝혔다.
박준배 김제시장 김제시가 지역 현안사업 해결 및 2022년도 국비확보를 위해 전방위 활동을 펼치고 있다. 박준배 시장은 17일 국회를 방문하여 국토교통위원회 진선미 위원장과 진성준 의원 등을 찾아 만경강 추가 하천정비사업(40억 원), 새만금 연결도로 국도승격 반영 등 김제시 현안 및 국가 예산 사업 등을 상세히 설명했다. 특히 한국판 뉴딜 대응을 위한 스마트시티 솔루션 확산사업 등 공모사업 선정을 위해 국회 차원의 각별한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 시는 정부 예산 편성 순기에 맞춰 국소실장이 주축이 되어 기획재정부 등 중앙 각 부처를 방문하여 실무부서 관계자를 설득, 국가 예산 확보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박준배 시장은 국가 예산 확보에 사활을 걸고 중앙부처 예산안 편성 단계부터 신규사업 반영을 지속적으로 건의하고 주요 쟁점 사업에 대해서는 지역 국회의원 등과 정기적으로 소통하는 등 2022년 정부 예산이 확정될 때까지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제시보건소(소장 서홍기)는 17일 개인택시 단위조합(조합장 김형국) 운수종사자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증치매 어르신 쉼터 운영에 따른 치매안심택시 송영서비스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치매 안심 택시는 지역의 택시를 활용한 맞춤형 교통서비스 제공을 통해 경증치매 어르신들의 이동권 보장으로 보건서비스 이용자들에게 호응이 높은 서비스이다. 시보건소는 지난해 전북 최초로 치매안심택시를 운영한 바 있으며 올해는 모집 공고를 통해 개인택시단위조합과 협약을 맺게 됐다. 이날 협약식은 송영서비스에 참여한 조합원들을 대상으로 치매에 대한 인식개선 및 치매 파트너 교육, 대상자 송영에 대한 안전 교육, 사업 설명 등에 대한 사전 교육을 실시했다. 김형국 조합장은 코로나 19로 어려운 이때 지역 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여건을 제공해 주신 시에 고마움을 전한다.면서 어르신 송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서홍기 시 보건소장은 지역주민을 위해 적극적으로 협력해주심에 감사드리며, 치매 환자와 가족 그리고 지역 어르신 모두에게 건강관리에 소홀함이 없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김제시는 농업인의 소득안정과 농업농촌 공익기능 및 식량 자급률 증진을 위해 논 활용(논이모작)직불금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농업정책과는 오는 3월 12일까지 농지소재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논 활용(논이모작)직불금사업신청을 받아 10월 중 논 활용(논이모작)직불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지난해 직불제 개편에 따라 기존 밭고정 직불금은 기본형 공익직불제로 통합되고, 논 이모작 직불금은 논 활용(논이모작)직불제로 개편됐다. 이에 따라 논 활용직불금 신청자격은 농업경영체 등록자 중 논 이모작 지급대상 농지에 식량 및 사료작물 등에 종사하는 농업인이다. 농업 외 종합소득 3700만 원 이상이거나 경작 농지가 1000㎡ 미만인 자는 사업 신청에서 제외된다. 지난해 10월부터 올 6월까지 지목과 상관없이 논에서 보리, 밀, 호밀 등 식량 작물과 청보리, 이탈리안 라이그라스, 귀리 등 사료작물을 재배하는 농지에 직불금이 지급되며(휴경면적이나 온실 등 시설면적 제외), 지급단가는 1ha당 50만 원이다. 농업기술센터 김병철 소장은 신청 대상자 모두가 기한 내 신청해 코로나 19의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의 소득보전에 작은 힘이 되기를 바란다 고 전했다.
김제시가 외식업체의 경영 안정을 위해 우수 식재료 소비확대 기반조성사업대상자를 내달 12일까지 모집한다. 이 사업은 쌀, 양파, 김치 등의 식재료를 외식 업소들이 함께 구입할 수 있도록 인건비, 물류비 등을 지원한다. 지원 한도는 1개소당 1000만 원이며 올해 50개소를 지원할 계획이다. 지원사업 대상자는 우수 외식업지구, 외식 관련 법인협회번영회 등 복수의 외식 업소로 구성된 단체 및 조직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사업자는 지원금액 2배 이상의 국산 식재료를 구입해야 한다. 대상자 선정은 신청업체 서류검토 및 서면심사 등을 통해 사업 타당성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농식품부 심의를 거쳐 최종 선정한다. 전준섭 먹거리활력과장은 코로나19 발생으로 많은 외식업체가 힘들어 하는 상황에서 위기를 극복할 수 있도록 외식업 종사자와 외식 단체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제시는 친환경 디지털 포장재 제조 외국인투자기업 이팩서울(유)과 투자협약을 16일 체결했다. 이날 박준배 시장을 비롯한 김용만 전북도 일자리경제본부장, 이범천 김제자유무역지역관리원장 등 10여명의 유관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팩서울(유)은 미국의 글로벌기업 이팩(e-Pac)으로부터 투자를 받아 설립한 외국인투자기업이다. 이번 투자협약으로 김제자유무역지역에 75억 원 투입, 신규인력 30명의 고용 등 지역경제 활성화가 기대된다. 오는 4월 바로 본격 가동될 이팩서울(유)의 생산제품 전량을 주로 미국, 캐나다, 유럽 등에 수출할 것으로 보여 아시아 글로벌 생산 교두보이자 전진기지로 급부상이 전망된다. 미국 이팩사는 미국 내 14개 지사와 캐나다, 영국, 인도네시아, 프랑스, 폴란드 등에 5개 해외지사가 있으며 친환경 디지털 포장재 생산에 있어 세계 최고의 독보적 기술력을 가진 기업이다. 김민철 이팩서울(유) 대표이사는 친환경 디지털 포장재 생산 세계 최고기업 이팩사의 아시아 전초기지로 김제자유무역지역에 투자를 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이팩서울(유)은 글로벌 기업으로써 성장은 물론 지역과 기업 간 상생을 위해 지역경제에도 도움이 되는 기업이 되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박준배 시장은 미래 신성장 동력 고부가가치 아이템으로 성장 가능성이 매우 밝은 글로벌 기업이 김제에 새로운 둥지를 틀게 되는 만큼 투자사업이 원활하게 추진돼 한층 더 도약할 수 있도록 모든 행정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김제사랑장학재단(이사장 박준배)은 학교 밖 청소년의 학습지원을 위해 김제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센터장 현영삼), (주)현현교육 스카이에듀(대표이사 김석배)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16일 장학재단에 따르면 이날 협약은 학업을 중단한 청소년들이 건강하게 성장하고, 미래에 대한 꿈과 희망을 키울 수 있도록 검정고시를 통해 학력취득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이번 업무협약에 참여한 3개 기관은 학교 밖 청소년의 학력 신장을 위한 학습 프로그램 운영, 진로진학을 위한 1:1 컨설팅 지원, 교재 및 교육콘텐츠 지원 등 상호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해 학습을 지원하게 된다. 김제사랑장학재단 상임이사 이성문 인재양성과장은 학교밖 청소년들이 검정고시를 통한 학력취득으로 최소한의 사회자립기반을 마련하고, 꿈과 희망을 키워 보다 안전하고 건강한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 고 밝혔다. 또한 김제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현영삼 센터장은 지역의 학교밖 청소년들이 학습원을 통해 학력을 취득하고 더 나아가 취업을 위한 밑거름을 제공받아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주)현현교육 스카이에듀 관계자는 기본이론부터 실력완성까지 체계화된 학습 커리큘럼을 제공하여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지역 중심의 초등학교 돌봄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김제시 다 함께 돌봄센터 2호점이 문을 열었다. 다 함께 돌봄센터 2호점(글로벌명품)은 방과 후 초등 돌봄교실로 맞벌이 부모를 둔 아동과 저학년 위주의 아동들이 우선순위로 이용할 수 있는 사회복지시설이다. 이곳은 지역아동센터와는 다르게 운영비와 간식비 등을 자부담해야 하며 방학 동안에 급식을 제공할 경우 추가로 급식비 등도 내야 한다. 지평선 어울림센터 1층에 있는 다 함께 돌봄센터 2호점은 숙제지도 및 독서지도 등 학습활동과 체육활동, 과학활동과 만들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며, 상시 돌봄 이용 아동은 20명이나 일시돌봄을 통해서도 센터 이용은 가능하다. 소연숙 여성가족과장은 김제시 초등 돌봄의 중심역할을 하는 다 함께 돌봄센터의 개소를 통하여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환경 조성과 인구 유출 예방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제시의회가 코로나 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 지원을 위한 착한 선결제 캠페인에 나섰다. 16일 시의회에 따르면 착한 선결제 캠페인은 코로나 19로 경영난에 처한 소상공인, 자영업소 등에 일정 금액을 미리 결제하고 재방문을 약속하는 소비 운동이라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김주택 의원의 제안으로 지난 15일 전체 의원 협의를 거쳐 동참을 결의했다. 김영자 의장과 김주택 의원은 이날 관내 음식점 4곳을 방문하여 착한 선결제 캠페인에 동참하고 소상공인들에게 작은 힘을 보탰다. 김영자 의장은 소상공인의 매출 증대에 기여할 수 있는 착한 소비자 선결제 캠페인에 시의회가 먼저 참여하겠다면서 소상공인과 자영업자에게 재정적인 도움은 물론 희망을 주도록 적극 나서겠다며, 공공기관 및 기업, 시민들도 자발적인 동참을 통해 힘이 되어 달라고 당부했다. 시의회는 공공기관과 기업,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위해 SNS에 캠페인 동참 인증사진 남기기 등을 통해 확산 분위기를 조성할 계획이다.
김제시가 코로나 19 및 어려운 경제여건으로 취업 한파를 겪는 시민들을 위한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을 조기 시행키로 했다. 시는 1억 3600만원의 예산을 편성해 폐자원을 이용한 재생산사업과 벽골제 상설체험장 운영 및 관광 안내, 지역아동센터 어학 강사 지원사업 등을 지원한다. 올 상반기에 11명의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 대상자를 선발하여 오는 6월 30일까지 5개월간 추진할 예정이다. 시는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 조기 시행으로 생계지원이 필요한 시민들에게 실질적인 일자리 제공을 통해 생계안정을 도모하는 등 경제적 어려움이 해소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태한 경제진흥과장은 유례없는 코로나 19위기로 취업률이 감소하는 등 지역 일자리 상황이 녹록지 않다며 이번 지역 상생 사업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시는 지난달부터 유동인구가 많은 기차역, 터미널, 전통시장 등 다중이용시설에 지역방역 일자리사업참여자를 투입하여 코로나 19 확산 차단과 저소득층 위기 극복을 동시에 추진하고 있다.
김제시는 유튜브 채널 김제지평선 TV를 통해 오는 21일까지 구독이벤트를 실시한다. 이벤트 참여를 희망하는 사람은 김제지평선 TV 유튜브 채널에 업로드된 이벤트 영상 초성으로 보는 나의 2021년을 감상하고 채널 구독과 영상 좋아요. 누르기, 댓글 달기 등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당첨자는 댓글 랜덤 추첨으로 60명을 선별하고 당첨자에게 피자커피햄버거 세트를 기프티콘으로 지급할 예정이다. 김진수 정보통신과장은 코로나 19로 침체한 분위기에 조금이나마 즐겁고 풍성한 시간을 위해 이벤트를 기획했다며 시정에 대한 친근감을 높이고 행정과 시민이 함께 소통하는 시정 이미지를 구축하는 데 노력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제소방서(서장 강동일)는 새내기 소방공무원 8명에게 임용장을 수여하고 안전중심의 직무적응과 출동공백 방지를 위한 적응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이들은 소방학교에서 12주 과정의 교육훈련을 모두 마치고 본격적인 현장활동을 위해 강도 높은 김제소방서 자체 정예화 훈련을 거치게 된다. 이번 교육은 신규 임용자가 소방공무원으로 업무에 필요한 소방공무원법과 구조구급에 관한 법률 등 기본적으로 알아야 할 소양교육을 시작으로 각종 재난 현장에서 빠른 상황판단과 대저가 가능하도록 소방차량의 점검방법, 유사시 응급조치 요령 등으로 진행된다. 문성일 신규임용자는 직접 현장에서 호흡할 생각에 심장이 뛴다며 책임감과 실무능력을 겸비한 소방관이 되도록 업무를 배워 진정한 현장전문가가 되고 싶다고 포부를 전했다. 강동일 서장은 소방관은 재난에 대비해 유비무환의 자세로 임하며 동료에게 믿음과 신뢰감을 줄 수 있도록 체력단련 및 주어진 임무를 성실히 수행해 시민에게 믿음을 주는 소방의 모습을 정립할 수 있도록 본분을 다해 달라고 격려의 말을 전했다.
김제시 A농협의 현직 감사가 찰벼수매 관련 서류조작 의혹 등에 대해 조합장을 비롯한 임직원을 고발해 파문이 일고 있다. 동부권에 위치한 이 농협은 찰벼의 위법한 수매와 재고 부족액의 부당한 인정 감모처리 등으로 현 조합장과 상임이사 등 14명의 조합원과 농업회사법인 유한회사 2곳이 업무상 배임 협의로 검찰에 고발장이 접수된 상태이다. 이 농협의 B 감사에 따르면 지난 2018년 12월 7일부터 셋 차례 12%~13%로 건조된 찰벼수매과정에서 위법한 사항을 발견하고 감사규정(제3조 1항 및 제4조 2항)에 따라 지난해 8월 27일 특별감사를 실시하려고 했으나 조합장과 상임이사 등이 자료제출 거부로 감사가 무산됐다라고 주장했다. B 감사는 또 농협중앙회 조합감사위원회사무처 및 지역본부에 이 사항에 대하여 특별감사에 대한 질의를 요청하였으나, 이 사실을 경시하고 조사하지 아니하여 이 사건을 고발에 이르게 됐다 고 덧붙였다. 그뿐만 아니라 B 감사는 미곡종합처리장운영준칙에 따라 매입할 근거가 없는 농업회사 법인의 찰벼를 사들이면서 그 매입 자료를 부풀려 농협의 자산에 피해를 끼쳤고, 조합원들에게 손해를 입혔다고 말했다. 이어 매입한 찰벼를 또 다시 이 영농조합법인에 재판매한 이유와 조합장 및 임원들의 석연치 않은 행동으로 농협 자산피해에 대해 특별감사로 지적하려고 했지만 끝내 무산돼 검찰에 고발장을 접수하게 됐다 고 설명했다.
박준배 김제시장 김제시가 코로나 19로 어려운 상황에도 전 행정력을 집중해 2021년 국도비 예산 8021억원을 확보했다. 특히 국회 예산 심의과정에서 총사업비 350억 원이 투입되는 김제자유무역지역 표준공장 증축사업 설계비 20억원을 반영하는 실적을 올렸다. 이번 예산확보는 실질적인 지역현안 해소 등 시민 체감도가 높은 국도비 보조사업으로 전년대비 391억원 증액된 3472억 원이며, 새만금 내부개발 등 국가 및 타 기관 직접사업 4549억 원이다. 기획감사실에 따르면 김제자유무역지역 표준공장 증축 20억 원 확보는 지역 국회의원 이원택의원(더불어민주당)과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간사 박홍근 의원(더불어민주당), 추경호 의원(국민의힘), 구자근 의원(국민의힘) 등 여야의원들의 지원으로 가능했다고 했다. 박준배 시장은 자유무역지역 표준공장 조기 증축을 통해 태양광 관련 기업을 유치하고 양질의 일자리 창출 및 신재생 에너지산업의 거점으로 발전시켜 정부 그린 뉴딜을 선도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또 지역발전의 마중물인 국가 예산확보를 위해 여야 및 지역을 가리지 않고 모든 인적 네트워크를 활용하는 폭넓은 행정을 펼친 결과라고 밝혔다.
김제시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5개 일반(법인)택시 기사 57명에게 제2차 긴급고용안정지원금으로 1인당 50만원씩을 지급한다. 시 교통행정과에 따르면 지원대상은 코로나19로 인해 매출이 감소한 법인택시에 소속된 운전기사로써 지난해 10월 1일 이전에 입사해 현재 계속 근무중인 운전기사이다. 시는 매출 감소가 확인된 법인택시의 신청서를 토대로 자격 요건 확인과정을 거쳐 본인 계좌로 2차 일반택시기사 고용안정지원금을 신속히 지급할 계획이다. 지난해도 일반택시기사 59명에게 100만원씩 지원해 정부지원 사각지대에 놓여 있는 법인택시 운전기사의 생활안정에 도움을 준 바 있다. 서재영 교통행정과장은 지난 1차(1인당 100만원 지급) 지원 후 관내 5개 일반택시 업체의 매출이 모두 감소한 것으로 확인됐다며 긴급 민생경제 종합대책의 일환으로 설 명절 전에 최대한 신속히 지급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김제시는 최근 김제 육가공업체의 코로나 19 집단 발생과 관련해 고위험군 시설 종사자에 대한 현황파악 및 선제검사를 강화하고 있다. 시는 이 업체의 외국인 근로자들의 집단생활 현황을 긴급히 파악하고 신속하게 선제검사에 들어갔다. 그뿐만 아니라 겨울방학 동안 학교 기숙사와 운동부 학생들의 합숙실태도 파악하는 등 강화된 코로나 19 선제검사를 펼치고 있다. 시는 지난해 11월부터 요양병원, 요양원, 주간 보호센터의 종사자 및 입소자 4000여 명에 대한 검사를 매주 1회 이상 실시, 고위험시설 및 종사자에 대한 선재검사로 지역사회 전파를 차단하고 있다고 전했다. 특히 미인가 시설에서 합숙하고 있는 150여 명에 대한 전수검사를 진행하여 음성판정을 받았으며, 유치원, 어린이집 등 코로나-19가 발생할 가능성이 있는 모든 위험요인 사전차단에 보건소 내 의료인력과 자원을 총가동하고 있다. 서홍기 보건소장은 이번 설 연휴가 코로나 19 최대 고비로 시민의 협조가 절실한 상황이다며, 5인 이상 사적 모임 금지, 연휴 기간 이동자제, 마스크 착용 등 방역수칙 준수 등 시민의 자발적 참여 방역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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