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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시 요촌동, 저소득 입학생 새학기 응원

저소득 입학생 학용품비 지역상품권 10만 원 전달

김제시 요촌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김만종)는 저소득가구 초·중·고 입학생 15명에게 학용품비 김제사랑상품권 10만원을 전달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특화사업 ‘사계절 찾아가는 맞춤형 복지’의 일환으로 저소득 입학생들의 학업에 필요한 학용품 구입비용 부담을 덜어주기 위한 것이다.

상품권을 지원받은 한 가정은 “어려운 시기인 만큼 아이 학용품 준비에 걱정이 많았는데 도움을 주어 아이의 새 학기 준비에 도움이 됐다”라고 전했다.

김만종 위원장은 “봄을 맞이해 새로 입학한 학생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줄 수 있어 기쁘다”면서 “앞으로도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해 지속적인 지원을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송해숙 요촌동장은 “학생들에게 학용품비를 지원해주신 요촌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감사드린다”며 “학생들의 꿈도 크게 자라도록 디딤돌 역할을 했으면 하는 바람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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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창용 ccy6364@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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