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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시·전북국제교류센터, 문화관광분야 업무협약

5년연속 대한민국 대표축제이자 올해 글로벌 육성 축제로 선정된 김제지평선축제가 외국인들에게 좀 더 다양한 농경문화 체험 기회를 제공하게 된다. 김제시는 12일 상황실에서 전라북도 국제교류센터와 문화관광분야 국제교류 촉진 및 공동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 하고, 향후 김제지평선축제를 통해 외국인들에게 대한민국의 다양한 농경문화 체험 기회를 제공함과 동시 민간 국제교류 활성화를 도모함으로써 양 기관의 공동발전 및 상생을 꾀하기로 했다. 양 기관은 앞으로 한국-러시아 간 지평선축제를 통한 문화교류 추진 및 한국-태국 수교 60주년 기념 관광진흥협회 임원 초청, 지평선축제-전북국제교류 페스티벌 간 공동 홍보 등으로 김제시와 전라북도 국제교류센터가 다양한 분야의 국제 교류를 폭 넓게 추진, 민간 국제교류의 수요 증가에 적극 대응하기로 했다. 박준배 김제시장은 “전라북도 국제교류센터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게 돼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면서 “올 지평선축제를 통해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유기적인 연대를 확립 하여 정보를 공유 하고 다양한 국내·외 행사 프로그램을 공동 운영 하는 등 글로벌 문화 교류를 적극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로 스무해를 맞는 김제지평선축제는 오는 10월5일부터 9일까지 5일간 벽골제(사적 제111호) 및 시내 일원에서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개최될 예정이다.

  • 김제
  • 최대우
  • 2018.07.12 20:24

민주당 김제부안지역위원장 '단수 추천' 잡음

더불어민주당이 오는 8월 25일 전국대의원대회(전당대회)를 앞두고 진행한 지역위원회 개편작업이 마무리된 가운데 김제부안지역위원장으로 김춘진 전 위원장이 단수로 낙점되면서 경선을 기대했던 김제지역 일부 민주당원들의 불만이 쏟아지고 있다. 반면, 김제지역 평화당 지지자들은 김춘진 전 위원장의 민주당 김제부안지역위원회 위원장 단수 추천을 환영하는 분위기여서 2년 후 총선을 염두에 둔 각 진영의 셈법이 다름을 여실히 보여주고 있다. 민주당 김제지역 일부 당원들은 이번 지역위원회 개편작업 시 적어도 김제부안지역 위원장은 경선이 이뤄질 것으로 예상하고 각자 훌륭한 지역위원장 후보 찾기에 골몰했다. 민주당 김제부안지역은 김춘진 전 위원장을 비롯 유대희 변호사, 정호영 전 도의원 등 4명이 지역위원장 공모에 신청했고, 일부 후보들은 경선에 대비하여 민주당 당원들의 표심을 잡기 위해 노력해 왔다. 특히 김제부안지역은 지난 613 지방선거 시 당원명부 유출 의혹이 제기되면서 사법기관의 수사가 진행되는 등 당원 간 갈등이 발생해 내부적으로 당원들의 갈등이 상당히 심화 된 상태다. 민주당 조직강화특별위원회(이하 조강특위)는 도내 지역위원장 인선에서 일부 지역의 복수 신청에도 불구하고 기존 10명의 지역위원장에 대해 재신임을 한 것은 민주당이 이번 613 지방선거에 대승 할 수 있었던 것은 지역위원장들의 지역조직 관리가 잘 됐기 때문으로 판단한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김제지역의 경우 김춘진 전 위원장이 이번 613 지방선거에서 김제시장의 경우 현 박준배 시장을 지지 하지 않고 타 후보를 지지했다는 설이 유력해 이 같은 내용이 사실일 경우 조강특위의 판단은 잘못된 것으로 풀이된다. 한편 민주당 김제지역의 경우 김춘진 전 위원장이 재신임 되면서 일부 당원들의 불만이 하늘을 찌르고 있으며, 반면 평화당 지지자들은 민주당이 차기 총선에서 현 김종회 국회의원(평화당, 김제출신)의 재선을 도와주고 있다며 반기는 분위기여서 양 당 지지자들의 셈법이 각각 다르게 표출되고 있다.

  • 김제
  • 최대우
  • 2018.07.12 20:24

김제시, 수도권 기업유치 '본격 시동'

박준배 김제시장이 과거 전북도청 근무시절 수 년간 국내외를 다니며 기업유치 및 일자리창출을 위해 발휘한 노하우를 살려 김제지평선산단에 수도권 기업을 유치 하기 위해 잰걸음에 나서는 등 수도권 기업 유치를 위한 본격적인 시동을 걸었다. 박 시장은 9일 수도권 중견기업인 (주)아신을 비롯 중견기업 3곳을 방문, 기업대표단과 지평선산업단지 투자에 대해 긴밀한 협의를 진행했다. 박 시장은 이날 전기상용차 생산기업인 (주)아이티엔지니어링을 방문한 자리에서 김석주 대표이사와 성능시험을 마친 전기상용 시작차를 직접 시승한 후 이달 중 지평선산업단지 8만2211㎡에 대한 중도금 납부 및 오는 9월 착공을 목표로 건축허가 등 인허가 절차를 신속히 진행, 오는 2020년 부터 본격 양산에 돌입할 수 있도록 상호 협력하기로 약속했다. 또한 관련 협력업체가 안착할 수 있도록 협력 하고 향후 투자를 확대 하는 방안에 대해서도 긴밀한 협의를 진행했다. 김제시는 (주)아이티엔지니어링과 관련 협력업체가 지평선산업단지에 입주 하면 대규모 고용창출로 지역경제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고 행재정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는 방침이다. 그는 또 (주)아신을 방문한 자리에서 김홍규 (주)아신 회장과 임원진을 면담한 후 김제시 투자 여건을 설명 하는 등 (주)아신의 김제 투자를 적극 권유했다. 박 시장은 국내외의 많은 기업들과 인적 네트워크를 갖고 있어 향후 이들 기업들의 김제 투자를 위해 수시로 기업을 방문 하는 등 지평선산단의 분양률 및 가동률을 높이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 김제
  • 최대우
  • 2018.07.09 20:28

대승정밀(주), 김제 지평선 산단에 300억 투자

김제시는 5일 상황실에서 자동차 엔진부품 전문 생산기업인 대승정밀 (주)과 투자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투자협약식에는 박준배 김제시장 및 김장송 대승정밀(주) 대표이사, 나석훈 전북도 경제산업국장, 온주현 김제시의회 의장 및 노규석 운영위원장, 유진우 안전산업개발위원회위원장, 황영석나인권 도의원 등이 참석, 투자협약을 축하했다. 대승정밀(주)은 지평선산단 내 3만3027.2㎡(약 1만평)의 부지에 300여억원을 투자, 최초 50여명의 신규 일자리창출을 시작으로 점차적으로 고용을 늘려 나간다는 계획으로, 올 7월 착공하여 오는 2019년 12월 생산시설을 준공한 후 2020년 상반기 부터 본격적인 생산에 들어갈 계획이다. 대승정밀(주)은 이미 김제대동농공단지 및 평택에 공장을 설립, 1705억원의 매출을 달성했으며, 대승정밀(주)을 포함한 대승그룹의 총 매출액은 4300억원에 달하고 있다. 김장송 대승정밀(주) 대표이사는 전북도 및 김제시의 각종 지원과 적극적인 협조 뿐만 아니라 새만금의 무한한 미래가치, 잠재력을 보고 김제지평선산단에 추가 투자를 결정했다면서 앞으로도 기대에 어긋나지 않게 김제경제 발전 및 활성화에 이바지 하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박준배 김제시장은 대규모 투자를 결정해준 대승정밀(주)을 진심으로 환영한다면서 김제시도 행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으며, 앞으로도 국내외 기업들을 직접 방문하여 투자를 요청하는 등 기업유치를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투자협약은 민선7기 들어 처음으로 이뤄진 투자협약으로, 향후 다른 기업들의 투자협약에 좋은 본보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 김제
  • 최대우
  • 2018.07.05 21:02

김제시, 인구감소지역 통합지원 공모사업 선정

김제시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인구감소지역 통합지원사업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 돼 특별교부세 8억 5000만원을 지원 받는다고 4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인구감소지역 통합지원사업’은 청년층 인구감소 및 저출산 등으로 인구가 감소 하고 있는 지역에 대해 인구유출을 억제하고, 지역 활력 제고 및 생활여건 개선 등 다양한 현안을 통합하여 지원 하는 사업으로, 인구가 감소 하고 있는 전국 155개 기초자치단체를 대상으로 공모 신청을 받아 그중 11개 지자체를 선정, 각 지자체별로 7억원에서 8억 5000만원을 지원한다. 김제시는 이번 공모에 ‘활력충전! 사람살기 좋은 성산별곡’이란 테마로 공모에 응했으며, ( ‘활력충전! 사람살기 좋은 성산별곡 사업은) 김제 옛 도심지인 성산 주변을 배경으로 △커뮤니티센터 신축 △성산타워 리모델링(북카폐, 키즈존) △청년창업임대몰 △성산 문화 거리 조성 △골목상권 활성화 사업 등을 추진 하는 사업이다. 박준배 시장은 “이번 공모사업을 통해 지역인구감소 문제해결의 성공적인 모델을 제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면서 “앞으로 김제지역 특성에 맞는 인구시책을 발굴 하고 일자리 및 정주여건, 보육환경 등을 획기적으로 개선, (김제시의) 인구 증가의 변곡점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 김제
  • 최대우
  • 2018.07.04 18:06

박준배 김제시장 "경제도약 혼신의 노력"

박준배 김제시장은 태풍 쁘라삐룬이 북상함에 따라 2일 열릴 예정인 취임식을 직원회의로 대체한 후 곧바로 재난 현장 점검에 나서는 등 취임 첫날 부터 민생 챙기기에 구슬땀을 흘렸다. 박 시장은 이날 지하강당에서 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취임선서 및 대통령 축하 메시지 낭독 등 꼭 필요한 절차를 시행한 후 충혼탑 참배, 브리핑룸 방문 등을 마치고 곧장 재난 현장으로 달려갔다. 박 시장은 태풍 쁘라삐룬이 북상함에 따라 집주호우 등이 예상돼 시민 안전이 염려된다면서 태풍이 완전히 소멸할 때 까지 전 직원이 비상체제에 돌입해 시민 안전과 태풍 피해 예방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청렴달사(淸廉達事) 라는 말 처럼 청렴한 사람만이 세상의 어려운 일을 통달하여 성취할 수 있다는 믿음으로 정의롭게 한결같이 시민곁에서 시민과의 소중한 약속을 내실있게 추진 하기 위해 △다양한 일자리 창출 △인사혁신, 지역인재 육성 △새만금 세계경제 자유기지 기틀 마련 △농특 6차산업 선도 △사회적 약자 배려 △문화체육관광도시 브랜드 창출 △시민이 주인 되는 민주행정 실현 등 정의로써 경제가 도약 하는 김제를 만드는데 혼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덧붙였다.

  • 김제
  • 최대우
  • 2018.07.02 19:46

[지방의원 당선인에게 듣는다] 이정자 시의원 김제 비례(민주) "노인복지·여성·보육정책 앞장"

“김제시민 여러분들의 선택에 감사드립니다. 시민여러분의 선택은 더불어 행복한 김제를 열망하는 결정이기에, 시의원으로서 주민여러분의 열망에 보답 하기 위해 최선을 다 하겠습니다. 저는 더불어 살아가는 행복 배달부 시의원으로서 늘 주민 여러분의 곁에 있겠습니다.” 김제시의회 비례대표 민주당 이정자 당선인은 “앞으로 시의원 활동을 하면서 생활 형편이 어려운 어르신들을 보살피고 외로움을 덜어드리는 일자리 정책 등 노인복지 및 아동 보육비 문제와 워킹맘을 위한 돌봄 사업, 한 부모 가정의 여성, 문화적 차이와 의사소통의 어려움속에 있는 다문화 여성 문제, 아이들이 안전하고 올곧게 자랄 수 있는 교육환경 등 여성·보육정책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이 당선인은 또한 “시행정의 예산집행이 지역균형 발전의 관점을 유지하여 모든 면이 상생 발전하는 김제시를 만드는 등 예산집행의 균형화를 꾀하겠다”면서 “이 같은 약속은 김제시장 당선자 및 동료 의원들과 협력·토론을 병행하며 추진해 나가겠으며, 김제시민의 위대한 선택이 결코 헛되지 않았음을 보여드리는 행복배달부 시의원이 되겠다”고 덧붙였다.

  • 김제
  • 최대우
  • 2018.06.27 18:44

[지방의원 당선인에게 듣는다] 고미정 시의원 김제 비례(민주) "부모교육 잘되는 김제 만들겠다"

“ 올 5월과 6월은 저에게 있어 결코 잊을 수 없는 시간이었습니다. 김제시민만 바라보았습니다. 김제시민 여러분들이 주셨던 사랑과 희망으로 시의원에 당선되었음을 머리 숙여 감사드립니다. 저의 열정과 전문성을 살려 김제시를 더욱 풍요롭게 하고 시민과 농민, 사회적 약자들이 당당하게 살 수 있고, 아이를 잘 키우기 편한 복지정책을 수립하는 등 김제시민만 바라보며 의정활동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김제시의회 비례대표 민주당 고미정 당선인은 이번 지방선거에 남다른 각오로 임했다. 고 당선인은 “약 9년여를 초등학교 인턴교사·돌봄교사로 일하며 어린아이들과 눈맞춤을 통해 아이들의 순수한 마음에 사랑과 희망이라는 동기부여를 넣어주고 더불어 함께 하는 미래의 사회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했다”면서 “인성교육은 부모교육으로부터 출발해야 된다고 생각해 앞으로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 심사숙고 의논하여 부모교육이 잘 되는 김제시로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는 시의원 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고 당선인은 올 3월 정규직으로 발령받았으나 시의원에 당선됨으로써 6월 30일자로 학교를 떠나야 할 상황에 놓였다.

  • 김제
  • 최대우
  • 2018.06.27 1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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