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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시는 2017년 농림축산식품부 예산 총 1494억원을 신청하기로 했다고 2일 밝혔다.시는 2일 상황실에서 ‘김제시 농어업·농촌 및 식품산업정책심의회’를 개최, 36개 분야 1494억원의 2017년 농림축산식품사업 예산을 신청하기로 의결했다.시는 이를위해 지난 1월12일부터 2월11일까지 1개월 간 2017년 농림수산사업 신청요령을 공고, 농업인이 제출한 자율사업 1060억원 및 공공기관에서 신청한 공공사업 434억원 등 총 1494억원 규모의 농림축산식품사업 예산을 신청받았다.이후 이들 사업에 대한 사업성 및 타당성을 분석, 검토하여 우선순위를 부여한 뒤 이날 심의회를 통해 1494억원의 최종 신청 예산을 확정했고, 심의· 확정된 예산은 전북도 심의를 거쳐 농림수산식품부에 최종 신청할 예정이다.이건식 시장은 “FTA 수입개방과 농산물 가격하락 등으로 우리 농업이 어려움에 처해 있지만 ‘미래를 창조하는 생명농업’이라는 비전에 발맞춰 농업경쟁력을 높이고 농가 소득증대를 위해 신규사업 발굴과 국가예산 확보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김제경찰서(서장 임상준)는 2일 중앙초등학교 앞에서 유관기관 및 협력단체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학철 스쿨존 교통안전 합동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출근길 시민과 운전자를 대상으로 어린이 보호구역 내 교통질서 확립분위기를 조성하고, 교통사고 고위험군인 초등학교 신입생들에게 교통안전 홍보물을 나눠주며 사고 위험성과 교통안전의 중요성을 알리는데 주력했다.임상준 서장은 “어린이보호구역을 통행하는 운전자는 어린이가 언제든 도로로 뛰어나올 수 있다는 생각으로 더욱 주위를 기울여야 한다”면서 “어린이보호구역 내에서는 반드시 시속30㎞ 이하로 운행해야 한다”고 말했다.
김제시 장애인단체협의회(회장 박순배) 산하 6개 단체가 김제장애인체육관 내에 새둥지를 마련했다.김제시 장애인단체협의회 산하 6개 단체는 그동안 사무공간이 협소하고 건물이 노후화 돼 600여명의 회원들이 사무실을 이용하는데 큰 불편을 겪어왔다.김제시는 장애인단체의 어려움을 덜어주고자 장애인체육관 내에 장애인단체 사무실을 마련해주기로 방침을 정한 후 6개 단체가 함께 생활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 그동안 공간 협소로 별도로 생활하던 시각장애인협회까지 장애인체육관으로 이전을 완료하여 실질적인 장애인단체의 공동생활이 이뤄질 수 있게 됐다.김제시는 장애인체육관 내에 새롭게 둥지를 튼 장애인단체협의회에 각종 사무기기 및 집기 등을 지원, 장애인단체 간 화합과 친목도모 등을 유도했다.관계자는 앞으로도 장애인단체의 권익향상을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면서 장기적으로는 장애인종합복지타운을 건립, 장애인들의 삶의 질 향상과 복지증진을 꾀할 방침이다고 말했다.
3월 봄철을 맞아 영농준비 차원의 논·밭두렁 태우기가 성행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이에따른 임야 화재 발생이 우려됨으로써 농민들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국민안전처에 따르면 지난 5년(2010년∼2014년) 간 발생한 산불은 연평균 308건으로, 2월에 10.6%( 월 평균 33건)가 발생하고 점차 증가하여 4월에 가장 많이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산불 발생 원인으로는 논·밭두렁 태우기가 31%로 가장 높았고, 다음으로 입산자 실화가 25%, 쓰레기 소각 13% 등의 순인 것으로 밝혀졌다.이에따라 김제소방서는 최근 관내 면사무소에 논·밭두렁 태우기 지도 관련 협조 공문을 발송하고 소방차량을 이용한 산불예방 홍보 및 현지 지도를 실시함과 동시 의용소방대의 마을별 예찰활동 강화 및 공동소각지역에 소방력 지원 하는 등 봄철 화재예방대책 추진에 만전을 기하기로 했다.박기선 김제소방서장은 “건조한 날씨가 지속되고 바람이 자주 부는 봄철에는 작은 불티가 큰 화재로 이어질 수 있으니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면서 “부득이 논·밭두렁을 소각할 때에는 소화기 및 소화용수 확보 등 안전조치를 취하고, 소방서 및 관할 면사무소에 신고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김제시는 1일 제97주년 3·1절을 맞아 각계각층에서 태극기달기운동을 전개했다.김제시재향군인회(회장 박영봉)는 희망하는 시민들에게 태극기를 무료로 보급하는 등 지금까지 총 2000여개의 태극기를 보급했으며, 시내 일원에서 태극기달기운동을 전개했다.김제시 청하면(면장 김종배)은 지방도 711호선 신금마을에서 청하대교까지 가로기를 게양하고 마을회관을 방문, 태극기달기 홍보문을 배부하는 한편 태극기 바르게 게양하는 방법을 안내했다.검산동 주민센터(동장 강신호)는 검산택지길 내 검산공원 앞에서 나라사랑 태극기 달기 캠페인을 전개했다.이날 강신호 동장 및 직원들은 거리를 지나가는 시민들과 차량들에게 태극기를 게양해 줄 것을 홍보하고 희망하는 사람들에게 태극기를 보급했다.금산면 의용소방대(대장 한효동)는 남녀의용소방대원 30명으로 ‘태극기달기운동 지원단’을 구성, 담당 마을별로 각 세대를 방문, 태극기달기 홍보활동을 펼치고 훼손된 태극기는 방치되는 일이 없도록 교체해 주었으며, 국기꽃이가 설치되지 않은 세대에게는 국기꽃이를 설치해 주는 등 태극기사랑운동을 펼쳤다.
김제시재향군인회(회장 박영봉)는 제97주년 31절을 맞아 지난달 26일 터미널사거리를 중심으로 범시민 나라사랑 태극기 달기 운동을 전개했다.이날 행사에서 참석자들은 100여곳에 이르는 상가에 태극기를 직접 설치해주고 무료로 태극기를 전달했으며, 원하는 시민들에게 무료로 태극기를 증정했다.박영봉 회장은 나라사랑 태극기 보급 및 선양운동의 기치아래 지금껏 2000여개의 태극기를 보급했으며, 앞으로도 켐페인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침으로써 나라사랑을 몸소 실천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김제시는 취약계층 아동 발굴 및 맞춤형 서비스 제공을 위한 2016년도 드림스타트 대상아동 전수조사를 3월 말까지 실시한다.이번 전수조사 대상은 0세부터 만12세 이하 취약계층 아동 및 그 가족들로, 아동통합서비스전문요원이 가정을 직접 방문하여 대상자 및 가구구성원과의 면담을 통해 총 10개 분야의 욕구를 파악하고 이를 바탕으로 드림스타트 대상자로 선정, 오는 4월부터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또한 가정 내 복합적인 요인들과 주 양육자의 부재 등으로 인해 보호의 어려움이 예상되는 아동들에 대해 집중 조사 기간을 운영할 예정이며, 방임아동 확인시에는 경찰서 등 관계기관의 협조를 요청하는 등 취약계층 아동보호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양해완 여성가족과장은 “요즘 여러가지 이유들로 아동들이 보호 받지 못하고 있어 그 어느때보다 드림스타트의 역할이 중요한 시점이라고 생각한다”면서 “이번 전수조사를 통해 아동들이 처한 위기상황 및 문제를 조기 발견하거나 예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김제사랑장학재단(이사장 이건식)은 대학등록금 때문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우수대학생들에게 실질적인 장학금 혜택을 부여하기 위해 장학금 지원 금액을 종전보다 확대하는 등의 장학금 지급 규정을 개정했다.김제사랑장학재단은 지난 26일 시청 상황실에서 제24회 이사회를 열고, 김제사랑장학금 지급규모 확대를 주요 골자로 하는 김제사랑장학금 지급 규정(안) 등을 심의했다.이날 이사회에서 참석자들은 2007년 11월에 제정한 김제사랑장학금 지급규정 중 김제시 소재 고등학교를 졸업한 성적우수 대학생에게 지급하는 장학금액을 연200500만원에서 연300600만원으로 개정, 지급하기로 장학금 지급 규정을 개정했다.또한 김제사랑장학재단 김종선 감사는 이날 결산보고를 통해 2015년도에는 장학생 166명을 선발, 총 1억9900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했고, 내고장 학교보내기 격려금 지급대상을 상위 10%에서 15%로 확대하여 45명에게 6500만원을 지급, 장학금 수혜대상 다양화 및 우수학생의 관내 고교 진학률 제고에 큰 성과를 거뒀다면서 앞으로는 세계기준 금리인하로 인한 이자수입 감소에 따른 기금의 효율적 운영방안을 모색해야 할 것으로 판단된다고 말했다.
김제시는 지력증진을 통한 친환경농업 확산 및 농촌 노동력 부족에 따른 토양개량제 살포의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토양개량제 공동살포를 지원하기로 했다고 지난 26일 밝혔다.시에따르면 올해 토양개량제 공동살포 비용 3억원(시비 1억5000, 농협 1억5000)을 확보, 황산·금산·광활면, 신풍·요촌·검산·교월동 지역에 규산질비료 51만포를 공급, 영농철 이전인 4월 말까지 살포를 완료하도록 할 계획이다.관계자는 “토양개량제가 유효규산 함량이 낮은 농경지 및 산성토양을 개량하고 지력을 유지·보전하여 친환경농업 기반조성에 아주 중요한 역할을 담당 하고 있으나 농촌의 고령화로 일손이 부족, 농지에 살포되지 않고 마을공터나 도로변에 방치되는 사례가 있어 예산낭비 예방 및 친환경농법 확산을 위해 공동살포에 나서게 됐다”고 말했다.
김제시는 구도심을 관통하는 신풍길 주변과 시민체육공원 등 시내권 주요 공원의 어두운 공간을 에너지 효율이 뛰어난 최신 LED가로등 불빛으로 환하게 탈바꿈시킨다고 지난 26일 밝혔다.시는 이를위해 1억5000만원을 투입, 구도심 중심지인 서독안경원에서 현대아파트까지 기존 메탈 가로등 60기를 LED가로등으로 교체하고 시민체육공원 등 시내권 주요 공원의 가로등 100기를 LED램프로 교체했다.손병섭 도시재생과장은 “LED는 타 광원에 비해 에너지 소비가 적고 수명이 길기 때문에 전력난 해소 및 전기요금 절약, 가로등 유지관리에 재정적 절감 효과를 주는 장점이 있다”면서 “에너지절약의 일환으로 신규 가로등 설치 및 노후가로등 교체시 LED광원과 고효율 조명을 현장 여건에 적합하게 설치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김제시는 지난해 10월26일 행정자치부 중앙분쟁조정위원회에서 새만금 2호 방조제(9.9㎞)의 김제 관할 구역 확정으로 모든 행정행위가 가능해짐에 따라 새만금 중심도시 김제 상표를 적극 활용해 나가기로 했다.또한 전북도의 장기적인 발전 및 전북도민의 편의를 위한 KTX혁신역 설립의 필요성을 적극 홍보하고 KTX혁신역 추진위원회를 지원하기로 했다.김제시 관내 기관사회단체장들의 모임인 모악회(회장 이건식)는 25일 김제시청 상황실에서 35명여의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모임을 갖고, 3가지 안건을 심의 의결했다.이날 참석자들은 새만금의 어원과 같이 새만금과 김제는 떼려야 뗄 수 없는 관계로, 새만금의 본고장이자 중심도시로서의 위상을 정립하자는데 의견을 같이한 후 특허청에 상표등록한 새만금 중심도시 김제의 지정상품 116개를 적극 홍보하기로 하고 직원명함 및 행정봉투, 메모지, 각종 시정 홍보물, 홈페이지 및 배너 등에 홍보함과 동시 전자문서 공문 상단 표기 및 새만금고속도로 IC명칭 지정을 추진하기로 했다.또한 전북도의 장기적인 발전 및 전북도민의 편의를 위한 KTX혁신역 설립의 필요성에 공감하고 향후 KTX혁신역 추진위원회를 적극 지원하자는데도 뜻을 같이했다.이를위해 오는 3월10일 전주 전북대삼성문화회관에서 전북일보 등이 후원하고 KTX혁신역 설립 추진위원회 및 (사)전북도신체장애인협회가 주최 하는 KTX혁신역 설립 추진을 위한 제2회 희망콘서트에 적극 동참하기로 했다.이밖에도 제97주년 31절을 맞아 국권회복을 위해 민족자존의 기치를 드높였던 선열들의 위업을 기리고 태극기를 통해 국민단결을 도모하고 나라사랑, 김제사랑 실천의지를 고취하고자 태극기 달기 운동을 전개할 방침이다.김제시는 이와 관련 26일부터 오는 3월1일까지 5일간 각 가정 및 공공기관, 민간기업체, 주요 시가지 가로변 등에 태극기를 게양하고 선열들의 위업을 기리기로 했다.
김제시는 정부 보급종 대원콩 및 풍산나물콩 신청을 오는 3월15일까지 각 읍·면·동사무소에서 받는다고 25일 밝혔다.이번에 공급 되는 콩은 대원콩 5000㎏ 및 풍산나물콩 1600㎏으로, 공급가격은 한 포대(5㎏)당 1만7820원이다.10a당 종자 소요량 5㎏(풍산나물콩 3㎏)를 기준으로 신청한 종자는 오는 4월1일부터 5월10일까지 농협을 통해 공급할 예정이다.친환경농산물인증 재배농가의 경우 미소독 콩 종자 신청을 위해 농산물품질관리원의 친환경인증시스템(www.enviargo.go.kr)에서 친환경 농산물 인증 여부를 반드시 확인해야 가능하며, 그 외에는 소독이 된 종자만 공급된다.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김제시협의회(회장 도인기)는 최근 관내 북한이탈주민들에게 장학금 및 격려금을 지원하고 위로 격려했다.이번 장학금 및 격려금 지원은 북한이탈주민정착지원을 위해 지난해 민주평통 김제시협의회 여성위원 주관으로 물품을 판매한 수익금으로 마련했으며, 김제시와 김제경찰서의 협조하에 7세대에게 총 240만원을 전달했다.도인기 회장은 “북한이탈주민들이 한국 생활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민주평통 김제시협의회가 앞장서 돕겠다”고 말했다.
김제농협(조합장 고성곤)은 지난 24일 NH은행 김제시지부 회의실에서 임직원 및 대의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43기 정기 대의원회를 개최했다.김제농협은 이날 결산보고에 앞서 전임 정식주 조합장에 대한 공로패, 우수영농회장 및 우수부녀회장에 대한 표창과 함께 우수조합원에 대해 저축·보험상, 우수직원에게 공로상을 각각 수여했다.이어 임기를 만료한 이기환 상임이사 이임 및 박헌남 신임 상임이사 1인을 선출했다.이날 대의원들의 찬반 투표로 선출된 박헌남 상임이사는 1983년부터 30여연간 농협 직원으로 근무했던 농협인이다.고성곤 조합장은 “지난해 지속적인 경기침체 및 금리인하 등 급변 하는 대내외 경영환경에도 불구하고 좋은 결산을 할 수 있도록 협조해준 4000여 조합원과 임직원들께 감사드린다”면서 “금년에도 전 임직원이 조합원 등 농업인 편익증진 및 복지향상, 소득향상을 통한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제시는 26일 문화예술회관에서 ‘2016년 신춘음악회’를 개최한다.이번 공연은 양희봉 팝스 오케스트라 및 인기가수 박강성, 신효범이 함께 하며, 평소 우리 귀에 친숙한 클래식 음악과 대중음악계의 최고 명품 파워보컬들이 출연, 시민들과 함께 할 예정이다.특히 경쾌하고 화려한 곡들로 시민들에게 새해 벅찬 희망과 감동을 선사하는 희망의 시간으로 마련, 새로운 출발로 바빴던 한 달과 성큼성큼 다가오는 새봄을 기다리는 설레이는 무대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한편 양희봉 팜스 오케스트라는 팝재즈 오케스트라로, 1992년 코리안 팝스라는 단체로 출발하여 대중음악 및 방송음악에서 활동하던 연주인들이 모여 지난 2005년 창단한 후 팝 및 가요, 민요 등을 재즈 기법으로 편곡, 많은 레퍼토리를 보유 하고 있다.
김제시의회(의장 정성주)는 25일 2차 본회의를 끝으로 제196회 임시회를 폐회했다.지난 16일부터 25일까지 10일간의 일정으로 열린 이번 임시회에서 의원들은 각 상임위별로 소관부서의 주요 업무계획에 대한 보고를 받고 시민의 복리증진 강화를 위한 정책집행을 강조했다.또한 김제시와 부산광역시 영도구의 우호도시 교류협정 체결 동의안 등 12건의 안건을 심사· 의결했다.특히 안전개발위원회의 경우 하수도 사용료 인상을 위한 김제시 하수도 사용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 심의를 통해 시민들의 경제적 부담을 최소화 하기 위해 하수도 사용료 인상율 및 대중탕용 공공상수도 요율표 등을 재조정 할 것을 요구하는 등 2건의 안건을 부결 처리했다.정성주 의장은 “2016년도 주요 업무계획 청취를 통해 올해 시정방향에 대한 실과소별 세부추진계획을 면밀히 살펴 시민복리 증진을 위한 구체적이고 현실적인 방안 제시에 노력했다”면서 “공직자들은 다가오는 해빙기에 각종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김제시는 올해 17억원을 투입, 관내 농가들에게 유기질비료 95만포를 지원한다고 24일 밝혔다.김제시 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지난해 11월 말까지 신청 접수 받은 유기질비료 신청농가 7124호에 대해 유기질비료공급관리협의회를 통해 비료공급물량 선정기준을 확정하고 145만포 신청 대비 65.5%인 95만포를 지역농협 및 엽연초생산조합을 통해 공급할 예정이다.유기질비료는 1포대(20㎏)당 유기질비료(혼합유박, 혼합유기질, 비료복합비료) 2100원, 부숙유기질비료(가축분퇴비, 퇴비)는 등급에 따라 15001800원까지 차등 지원한다.
김제시는 축산농가들의 가축재해보험 가입을 지원할 방침이다.가축재해보험은 법정 전염병을 제외한 질병이나 풍수해, 폭설 등 자연재해와 화재 등 각종 사고로 인한 가축폐사 및 축산시설 피해발생 시 신속한 복구지원과 경영안정을 도모하기 위한 정책보험이다.축산농가들은 가축재해보험에 가입하게 되면 보험료의 75%를 김제시가 부담하고, 축산농가는 25%만 부담하면 된다.
귀농현장에서 만나 사랑을 싹 틔워온 남녀가 전통혼례를 올려 화제가 되고 있다.서울 명문대를 졸업한 후 송파구에서 요가학원을 10여년간 운영하다가 지난 2011년 김제시 백산면 하서리로 귀농한 강형진(45) 씨는 현재 ‘미스터 딸기 팜(농장)’을 운영 하고 있다.또한 김제시가 지난 2015년 4월 진행한 수도권 지역 귀농·귀촌 희망자 교육에 참석한 이정현(44·여) 씨는 강형진 씨가 운영하는 ‘미스터 딸기 팜(농장)’을 견학하다 강 씨와 눈이 맞아(?) 사랑을 키웠다.이후 두 사람은 사랑을 키워오다 지난 20일 김제 벽골제(사적 제111호) 내 명인학당에서 서삼길 명인학당 훈장의 집례로 전통혼례를 치른 후 신혼여행은 딸기 수확이 끝나는 오는 6월쯤으로 미루고 곧바로 농장으로 향했다.이 부부는 “농촌이 좋아 귀농했는데 인생의 반려자까지 얻었으니 그야말로 일석이조 아니겠느냐”면서 “앞으로 열심히 살면서 농촌도 도시 못지 않게 살기가 좋다는 사실을 증명하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며 환하게 웃었다.이 부부의 ‘미스터 딸기 팜(농장)’은 양액을 이용한 딸기 고설재배를 시도, 품질 좋은 딸기를 생산 하고 있으며, 귀농·귀촌인 및 학생들의 현장견학지로도 각광을 받고 있다.
김제시가 2016년도 관내 초중고등학교 무상급식 및 친환경쌀 급식지원, 친환경 농산물 급식지원 범위 등을 최종 확정했다.김제시는 지난 22일 상황실에서 김제시 및 김제시의회, 김제교육지원청, 김제영양사회, 친환경 생산농가 대표, 학교급식지원 심의위원회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학교급식지원 심의위원회를 개최, 2016년도 학교급식지원을 위한 무상급식 및 친환경쌀 급식지원, 친환경 농산물 급식지원에 대한 지원규모 및 기준 등 지원계획을 심의의결했다.김제시는 차별 없는 무상급식 실현 및 양질의 학교급식이 안전하게 제공될 수 있도록 학교급식비 16억4000여만원을 지원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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