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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시, 농업·농촌 발전계획 용역 보고회

김제시가 농업·농촌 발전의 기본방향 및 비전을 설정하고 농업정책 방향을 제시하고자 지난 4월 농업·농촌중장기발전계획 수립을 위한 용역을 착수한 결과물이 공개됐다.시는 그동안 이를위한 각계각층의 여론을 수렴하기 위해 시민토론회 및 전문가 토론회 등을 개최했으며, 17일 최종보고회를 통해 농업 전반에 관한 중장기 정책방향 및 구체적 단위사업들을 제시했다.김제시는 '농업이 살아야 김제가 산다'라는 슬로건으로 농업·농촌분야에 적극 투자하고 있는 가운데 금번 중장기 발전계획을 향후 10년간 김제 농업정책의 방향과 기틀을 다지는 계기로 삼아 김제를 대한민국 농업수도로 육성한다는 구상이다.이날 최종보고회에서 관계자는 농업 전반에 관한 중장기 정책방향 및 구체적인 단위사업으로 △작목별 육성전략 및 풍농부촌 프로젝트 △로컬푸드 활성화 방안 △통합마케팅 전문조직 운영 △농산물 유통 활성화 방안 △가칭 지역활력센터 설치 △농촌관광 활성화 방안 △김제살림마을 발굴 및 육성방안 등을 제시했다.이건식 시장은 "WTO 및 FTA 등으로 인한 농산물 수입개방 확대와 기상이변, 농촌 고령화 등으로 우리 농촌이 어려움에 직면해 있지만 금번 농업·농촌중장기 발전계획 수립으로 김제 농업의 중장기적인 정책방향과 김제의 미래 비전을 세우고, 제시된 사업들에 대한 세부계획을 수립, 추진하여 맞춤형 기획농정을 구현하는 등 농업 일번지 위상을 세워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 김제
  • 최대우
  • 2011.10.18 23:02

김제 종자산업 메카로 뜬다

김제시와 국립종자원이 12일 국내 종자산업의 기반을 마련하고 농업의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기 위해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이날 김제시청 상황실에서 열린 업무협약 체결식에는 이건식 김제시장을 비롯 김창현 국립종자원장 등 양측 관계자 13명이 참석했다.농업의 근간이 되고 미래에 무한한 가치를 가진 종자산업 발전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된 이번 업무협약은 품종보호제도의 운영 및 농작물 우량종자의 생산·보급을 담당하는 국립종자원과 지난 4월6일 국립 민간육종연구단지를 유치한 김제시 등 종자와 깊은 관계를 가진 두 기관이 뜻을 모았다는데 큰 의미가 있다고 양측 관계자는 설명했다.김제시가 유치한 국립 민간육종연구단지는 농식품부 소관으로, 금년부터 오는 2015년까지 국비 750억원을 투자, 54ha 규모로 조성하여 20여개 종자업체가 입주할 예정으로, 종자육종연구 및 수출마케팅 지원을 통해 민간기업의 수출역량을 강화하여 종자강국 실현을 목표로 추진하는 국책사업이다.김창현 국립종자원장은 이날"민간육종연구단지의 활성화 및 민간육종가 신품종개발 촉진, 해외 수출시장 개척을 위한 정보교류 및 상호협력 등을 통해 김제시가 종자수출의 메카로 도약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이에대해 이건식 김제시장은"양 기관이 상생 발전할 수 있도록 행정·재정적으로 적극 지원하고, 민간육종연구단지가 정부의 2020 종자산업 육성대책 일환으로 추진되는 사업이니 만큼 반드시 종자수출 목표를 달성할 수 있도록 전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화답했다.

  • 김제
  • 최대우
  • 2011.10.13 23:02

김제시 내년 주요 업무계획 보고회

김제시는 10일과 11일 양일간에 걸쳐 시청 상황실에서 이건식 시장을 비롯 국·소장, 실·과·소장, 담당(계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2012년 주요업무계획 보고회를 개최했다.이번 보고회는 2012년 주요 업무에 대한 실행과제와 추진계획을 보고하는 자리로, 그동안 유치(계획)했던 역점사업들을 마무리함은 물론 국가정책에 부응하는 새로운 사업을 발굴, 시정에 반영하는 등 대규모 사업비가 투입되는 시책부터 비예산 사업까지 여러분야에서 참신한 시책들이 쏟아졌다.특히 기존방식을 개선, 유사업무를 통·폐합하고, 테마별로 시정을 설계하는 등 시정을 총 망라해 한 눈에 알아볼 수 있게 했으며, 민선5기 공약사업에 대한 향후 추진계획과 문제점 등에 대한 종합적인 검토와 분석을 통해 내실있게 추진될 수 있도록 전략적인 실행 방안들이 심도있게 다뤄졌다.김제시는 이번 보고회를 통해 늘어나는 재정수요에 적극로 대처하고, 사업의 시급성과 객관성을 고려한 합리적인 재원 배분을 통해 주민공감형 사업을 우선적으로 발굴하는 등 내년도 예산편성을 위한 기본자료로 활용할 방침이다.이건식 시장은"내년도는 우리 김제가 세계축제도시로 선정된 해인 만큼 세계로 도약할 수 있는 그 어느때보다 중요한 시기다"면서"내년도 업무계획에 포함된 모든 사업들이 완수될 수 있도록 국·도비 예산확보에 총력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 김제
  • 최대우
  • 2011.10.12 23:02

김제시, 산림청 산림소득 공모에 2개 사업 선정

김제시가 산림소득 사업의 내실화 및 규모화를 통한 임산물 생산자단체와 생산자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산림청에서 추진한 2012년도 산림소득 사업분야 공모사업에 응모, 2개사업이 선정돼 9억3000만원을 지원받게 된다.금번 공모사업은 사업장 현지실사 및 사업자 발표를 통한 전북도와 산림청의 두 차례에 걸친 전문가 심사를 거쳐 부가가치가 높은 톱밥 배지 표고생산 및 약용임산물 재배로 신개념의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는 생산자 단체가 선발됐다.공모사업에 선정된 머쉬타운 영농조합(김제시 백구면 학동리)은 표고 톱밥재배 배지센터를 건립하여 연중 톱밥배지를 안정적으로 공급, 지역농가의 새로운 소득작목으로 표고버섯이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중점 육성할 방침이다.또한 태산 산약초 복합영농조합(김제시 성덕면 대목리)은 모악산 일대에서 장생더덕 및 장생잔대 등 약용 임산물을 생산하여 지역특화 상품으로 개발하고 농촌체험(녹색농촌·산촌마을·정보화마을) 및 지역축제와 연계함으로써 지역경제 활성화 계기를 마련한다는 계획이다.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임산물 생산자 단체 결성을 유도, 사업공모 등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도록 지원할 방침이다"고 말했다.

  • 김제
  • 최대우
  • 2011.10.11 23:02

김제시, 답리작 대체작물로 청보리·이탈리안라이그라스 권장

김제시는 답리작 사료작물로 청보리 및 이탈리안라이그라스를 식용보리 대체작물로 재배할 경우 사료비를 절감하고 경지 이용률을 높일 수 있어 농가소득을 올릴 수 있다고 10일 밝혔다.시에 따르면 최근 국제 곡물가격 상승과 FTA 등으로 축산물 수입개방이 확대됨에 따라 축산업 경쟁력 제고를 위해 양질 조사료 생산이 그 어느때보다 중요시되고 있다.이에따라 답리작 사료작물로 청보리나 이탈리안 라이그리스를 식용보리 대체작물로 재배하면 사료비를 절감하고 경지이용률을 높여 농가소득을 높일 수 있다는 것.답리작 사료작물은 적기에 파종해야 겨울철 월동율을 높이고 수량과 품질이 향상됨에 따라 파종시기를 준수해야 하는데, 이탈리안 라이그라스의 경우 이달 상순, 늦어도 이달 중순까지 10a당(1000㎡)4∼5kg파종해야 하고, 청보리는 이달 10일부터 오는 11월5일까지, 늦어도 11월10일 이전에 10a당 20kg 정도 파종해야 한다.만약 비가 와서 파종이 이보다 늦어질 경우 파종량을 20%정도 증가하면 된다는게 관계자의 설명이다.또한 발아율을 높이고 생육을 촉진하기 위해서는 밑거름과 웃거름을 나눠 균형시비 하고, 배수로 정비를 철저히 해 습해를 사전에 예방해야 하며, 제초제 살포로 잡초방제를 실시해야 수량을 높일 수 있다.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김제지역은 10a당 이탈리안라이그라스 2kg과 청보리 15kg을 혼파했을 경우 도복감소 등으로 수확량이 20% 증가하고, 가축 기호도 및 조단백질 함량 증가로 사료가치도 향상된 것으로 나타났다"면서 "먼저 청보리를 파종하고 복토한 후 미스트기로 이탈리안라이그라스를 파종한 후 진압작전으로 마무리하면 되고, 이탈리안라이그라스는 꼭 조생종을 파종해야 청보리와 숙기가 비슷해 혼파효과를 얻을 수 있다"고 강조했다.

  • 김제
  • 최대우
  • 2011.10.11 23:02

김제시 도농교류사업단 활동 활발

김제시 도농교류사업단(단장 이명석)이 매월 첫째주 체험마을(농장)별 순회체험 및 간담회를 실시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김제지역 체험관광 활성화에 목적을 두고 지난 8월19일 발족한 김제 도농교류사업단은 마을별 순회체험 및 간담회를 통해 지역민들이 갖고 있는 정보를 공유하며 마케팅의 주요 소재로 활용하고 있다.도농교류협력단은 지난 9월8일 풀꽃나라 농장(대표 이명석)에서 1차 간담회를 갖고 자생화 육종과 비전을 제시했으며, 자생화 식재가 가능한 농가들의 신청을 받았다.이어 15일에는 김제시 농업분야 창조사업 세미나에 참여, 도농교류 및 농산물유통과 관련한 김제시 도농교류사업단의 역할 및 참여분야별 분과 등을 소개해 관심을 받았으며, 제13회 지평선축제 기간 동안에는 김제시 체험마을(농장)홍보코너를 마련해 직접 홍보에 나서기도 했다.또한 10월7일에는 금구면 당월(산성메)마을(위원장 경수명)에서 전통장류 및 솟대피리체험과 그동안 무보수로 산성메 마을을 컨설팅 해준 지명식(전주대 경영학과)교수를 초청해 산성메마을 비전에 대한 소회를 청취했다. 오는 11월에 실시될 예정인 제3차 간담회 및 체험은 백구면에서 목장치즈체험(농장주 곽점숙) 활동으로 실시될 예정이다.

  • 김제
  • 최대우
  • 2011.10.10 23:02

김제시의회, 현안관련 선진지 견학

김제시의회(의장 김문철)는 6일부터 7일까지 1박2일 동안 14명 의원 전원이 참여한 가운데 (김제시) 현안사업인 자유무역지역 조성사업 및 드라마세트장, 유통회사 설립 추진 등과 관련한 선진지 견학을 실시했다.군산시를 비롯 단양군, 청원군 등에서 실시된 금번 선진지 견학은 (김제시) 현안사업에 대한 선진 자치단체 사업장을 집행부 담당공무원 등과 함께 방문해 사업추진에 대한 문제점 및 장·단점을 비교·검토하고 즉석 토론을 통해 보다 내실있는 사업 추진방향을 제시하기 위해 마련됐다.첫날인 6일에는 군산자유무역지역 및 단양군 드라마세트장을 방문, 군산자유무역지역 조성 현황과 입주업체를 둘러본 후 김제자유무역지역 추진의 효율적인 방안을 모색했으며, 성공사례로 평가받고 있는 단양 드라마세트장의 추진전략과 운영방법 등을 벤치마킹했다.7일에는 제천의림지를 방문, 고대저수지 축조현황에 대해 김제 벽골제와 비교·검토한 후 청원군 친환경 농산물유통센터를 찾아 대규모 유통회사 추진에 따른 사업현황을 청취하고 성공사례 및 유통실태에 대해 비교견학을 실시했다.김문철 의장은"금번 견학을 통해 의원 역량 강화 및 한 차원 높은 의정활동을 펼칠 수 있는 좋은 밑거름이 됐다"면서"견학을 통해 얻은 노하우를 김제시 각종 현안사업에 접목, 좋은 결실이 맺어질 수 있도록 전 의원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 김제
  • 최대우
  • 2011.10.10 2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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