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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 수종직파보다 인력감소 효과...김제 벼 무논골점파 파종 연시대회

쌀 개방 재협상에 의한 수입량과 시판쌀의 증가, 쌀 생산과잉 등 국내·외 여건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방안과 실천기술 보급이 시급하다는 지적속에 이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벼 무논골점파가 효과적이다는 방안이 나와 관심을 끌고 있다.농촌진흥청 작물과학원(원장 김호영)과 김제시는 22일 김제시 부량면 대평리 신평들 일원 1.6ha(4필지)에서 관계공무원 및 농업인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벼 무논골점파 파종 연시대회를 개최했다.벼 무논골점파 파종방식은 로타리를 친 논의 물을 뺀 다음 판을 굳혀 벼를 점파 하는 방식으로, 일반 수종직파 보다 도복 방지에 효과적이고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파종할 수 있으며, 일괄성이 있어 입모율이 좋고 수확량이 증가하는 장점과 특히, 노동력을 약 23% 절감할 수 있는 장점을 갖고 있다는게 관계자의 설명이다.이날 연시대회는 무논골점파 전용품종의 지역 적응성을 파악하기 위해 동진1호· 동진2호· 호품벼를 구분하여 파종했으며, 파종연시에 앞서 이앙기를 활용하여 무논골점파 파종과 파종량조절 요령, 재배기술 등에 관한 교육을 실시했다.특히 이날 연시대회에서 관계자들은 농업인을 상대로 파종 후 발아가 잘 되는 방법과 초기에 균일하게 성장시키는 기술 등을 중점적으로 교육을 실시했다.관계자는 “벼농사를 적기에 안전적으로 파종하고 이앙하기 위한 생력재배 기술로 담수무논골직파와 어린모 재배를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면서 “파종량이 너무 많으면 후기에 유효경 확보가 지나치게 많아 각종 병해충이 발생하고 재해에도 약하니 파종량은 반드시 300평에 5kg 이내를 파종해 줄 것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 김제
  • 최대우
  • 2007.05.23 23:02

[김제] 김제경찰서 청사 이전 '파란불'

낡고 비좁은 데다 주차장도 협소해 직원은 물론 민원인들이 불편을 겪었던 김제경찰서 청사의 이전 신축 문제가 가시화 되고 있다.현 김제서 청사는 지난 1990년 10월30일 신축된 건물로, 시설이 노후화 되어 있고 사무실과 주차장이 협소해 민원인들 경우 차량을 청사 외곽 도로에 주차하는 불편과 함께 교통혼잡의 주범이 되고 있는 실정이다.또 김제서 정문 앞이 오거리로 이뤄져 차량 운행이 복잡할 뿐만아니라 교통사고의 위험마저 안고있어 직원과 시민들을 불안하게 만들고 있다.이같은 상황에서 유근섭 전북지방경찰청장은 지난 16일 김제서를 방문한 자리에서 채수창 김제서장으로 부터 업무보고를 받은 후 청사 이전 신축문제와 관련, “많은 어려움이 있겠다”면서 “김제서의 이전 신축문제는 서울 본청 소관이지만, 적극적으로 검토하여 본청에 지원 요청하겠다”고 밝혔다.이와관련, 김제서는 그 동안 청사의 이전 신축이 불가피하다고 보고 나름대로 부지를 물색중에 있으며, 관련 예산확보를 위해 노력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채 서장은 “청사 이전 신축을 위해 현재 부지를 물색중에 있다”면서 “청장님의 적극적인 지원 약속도 있어 청사 이전 문제는 긍정적으로 봐도 좋을 것 같다”고 말했다.

  • 김제
  • 최대우
  • 2007.05.21 23:02

[김제] 김제경찰서 청사 신축이전 '청신호'

지난 1990년 신축된 김제경찰서 청사가 낡고 비좁은데다 주차장 마저 협소하여 직원은 물론 민원인들이 크게 불편을 겪고 있어 이전 신축이 불가피한 가운데 그 동안 지지부진 하던 이전 신축문제가 가시화 되고 있다.유근섭 지방청장은 16일 김제서를 방문한 자리에서 채수창 김제서장으로 부터 업무보고를 받은 후 청사 이전 신축문제와 관련, “많은 어려움이 있겠다”면서 “김제서의 이전 신축문제는 서울 본청 소관이지만, 적극적으로 검토하여 본청에 지원 요청하겠다”고 밝혔다.이에따라 김제서 이전 신축문제는 유 청장의 적극적 지원 발언에 힘입어 가시화 될 전망이다.현 김제서 청사는 지난 1990년 10월30일 신축된 건물로, 대지 1206평에 건평 236평의 지하 1층, 지상3층 구조로 이뤄져 있다.그러나, 시설이 노후화 되어 있고 사무실과 주차장이 협소하여 민원인의 경우 차량을 청사 외곽 도로에 주차하고 있는 실정으로, 교통혼잡의 주범이 되고 있는 실정이다.또한 김제서 정문 앞이 오거리로 이뤄져 차량 운행이 복잡할뿐만 아니라 교통사고의 위험마져 내포하고 있어 직원과 시민들을 불안하게 만들고 있다.이와관련, 김제서는 그 동안 청사의 이전 신축이 불가피 하다고 보고 나름대로 부지를 물색중에 있으며, 관련 예산확보를 위해 노력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채수창 김제서장은 “청사 이전 신축을 위해 현재 부지를 물색중에 있으나 여러가지 사정상 부지 위치는 확인해 줄 수 없다”면서 “유 청장님의 적극적인 지원 약속도 있어 청사 이전 문제는 긍정적으로 봐도 괜찮을성 싶다”고 말했다.

  • 김제
  • 최대우
  • 2007.05.18 23:02

[김제] 김제시, 道 지역고용개발특화사업 골프캐디양성 선정

전북도가 시행한 2007년 지역고용개발 특화사업 공모에 김제시와 한국폴리텍ⅴ김제대학(구, 전북기능대학)이 제안한 골프캐디 양성과정이 선정됐다.이번 공모에는 김제시를 비롯 5개 시·군에서 총 17건이 응모했으며, 김제시가 제안한 골프캐디 양성과정은 1,2차의 엄정한 심사를 통해 최종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이와관련, 김제시는 전북도로 부터 9000만원의 인센티브를 제공받아 한국폴리텍ⅴ김제대학과 함께 이 사업을 추진할 방침이다.골프캐디 양성과정이 선정된 배경은 도내 골프인구 및 골프장이 지속적으로 늘어나는 추세임에도 캐디인력이 부족하고 양성기관 마저 없는데 반해 취업관련해서는 미래의 유망직종으로 각광받고 있는 점 등이 높이 평가된 것으로 전해졌다.김제시가 주관하고 한국폴리텍ⅴ김제대학이 참여하게 될 골프캐디 양성과정은 약 3개월 코스로, 6월 중에 약 40여명의 희망자를 모집하여 7월부터 실시할 예정이며, 전주 월드컵 및 김제 황산 · 김제 스포-힐 골프장 등과 이미 취업협약을 마쳐 양성과정을 이수하게 되면 곧바로 일자리를 제공받게 된다.시 관계자는 “지역고용개발 특화사업인 골프캐디 양성과정 운영으로 지역 실업난 해소와 일자리 창출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 된다”고 말했다.

  • 김제
  • 최대우
  • 2007.05.17 23:02

[김제] 이건식 김제시장, 자연휴양림 예산 산림청장에 요청

속보=김제시 동부권(금구면, 금산면)에 자연휴양림 조성이 필요하다는 지적(본보 10일자 보도)에 따라 이건식 김제시장이 15일 산림청을 방문, 서승진 산림청장과 면담을 갖고 자연휴양림 조성에 따른 예산지원을 요청할 예정이다.이건식 시장은 이날 서승진 산림청장에게 “김제지역은 전형적인 평야지역임에도 녹지정책에 관심을 갖고자 시청에 공원녹지과를 신설, 향후 적극적인 녹지정책을 펼쳐 나갈 계획이다”고 설명한 후 “산림청에서도 평야지역에 대한 녹지정책의 시범케이스로 김제지역에 대해 관심을 갖고 예산지원 등 적극적인 지원을 해 달라”고 요청할 것으로 전해졌다.김제지역 동부권, 특히 금산면 일대의 경우 민족의 영산인 모악산 자락을 끼고 있어 자연경관이 빼어나고 각종 종교문화(모악산 주변) 및 농경문화 발상지로 주변 관광자원이 풍부하며, 사통팔달의 편리한 교통망으로 접근성이 용이한점 등 자연휴양림을 조성하기에 아주 적합한 지역으로 꼽히고 있다.이와관련, 서승진 산림청장은 김제시가 평야지역임에도 시청 조직에 공원녹지과를 신설하여 적극적인 녹지정책을 펴고 있는 부분에 대해 고무적으로 생각하고 있다는 후문이어서 자연휴양림 조성과 관련, 예산지원 등 적극적인 지원이 뒤따를 것으로 전망된다.한편 이건식 시장은 이와는 별도로 이날 농림부를 방문하여 고품질쌀 브랜드 육성과 총체보리한우 특화, 총체보리한우타운 조성, 가축분뇨 공동발효액비자원화 시스템 등과 관련한 예산지원을 요청했다.

  • 김제
  • 최대우
  • 2007.05.15 23:02

[김제] 김제 총체보리한우 축제 개최

김제 총체보리한우 산업단지 특구 지정이 지난달 20일 재정경제부로 부터 최종 확정된 가운데 이와관련한 첫 사업으로 총체보리 한우축제가 개최되는 등 총체보리한우 산업특구 관련 사업이 본격적으로 착수됐다.김제시와 농촌진흥청 축산연구소(소장 이상진), 친환경총체보리사료화연구회(회장 나영수), 전북한우협동조합(조합장 장성운), 농협중앙회 김제축협 등은 7일 김제시청 대강당에서 총체보리 이용방안에 대한 심포지움을 시작으로 8일까지 벽골제 등지에서 ‘제2회 친환경 총체보리한우축제’를 개최한다.금번 축제는 경종농가와 연계한 총체보리 생산과 한우사육체계 구축으로 양질의 자급조사료 활성화 분위기 조성 및 잘 사는 복지농촌건설을 위해 마련된다.축제 첫날인 7일 김제시청 대강당에서 개방화시대 명품 한우의 지속성을 위한 차별화 전략과 총체보리 이용방안을 위해 열린 심포지엄에서는 △명품 한우의 지속성과 균일성을 위한 개량의 중요성과 △명품 한우 생산을 위한 최적교배전략 △자연 순환농업 관점에서의 총체보리 재배 현실과 대안기술 △총체보리 최대생산과 저장 이용기술 △경쟁력 확보를 위한 총체보리 한우 유통 성공사례 등이 발표됐다.또한 광활면 총체보리 재배현장에서는 생산농가와 관계자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총체사료용 맥류 생산성 현장평가회와 총체보리수확, 액비살포 시연회, 조사료 생산 이용교육 등이 실시됐다.둘째날인 8일에는 벽골제에서 총체보리한우 한마당 잔치와 조사료 생산이용 교육 등이 실시되는 등 총체보리한우 산업특구 지정과 관련한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선보일 예정이다.이건식 시장은 “김제가 이제 총체보리의 메카로 자리잡고, 이로인해 시민들의 실질적인 소득향상이 이뤄질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금번 심포지엄과 축제가 타 지역에도 모범 사례가 됐음 좋겠다”고 말했다.한편 총체보리한우 산업특구가 지정됨에 따라 김제시는 금년부터 오는 2011년까지 총사업비 2387억원을 투자, 총체보리한우 생산벨트 조성사업 등 4가지 주요 특구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 김제
  • 최대우
  • 2007.05.08 23:02

[김제] 김제시 노인일자리 533개 사업 추진

김제시가 노인들의 보다 안정된 노후생활을 보장하고자 복지형 일자리 등 총 533개 사업에 대한 ‘2007년 노인일자리 사업을 추진한다.시에따르면 고령사회에 발맞춰 일 하고 싶은 의욕과 능력이 있는 노인들에게 적극적인 사회참여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보다 안정된 노후생활을 보장하고자 올 노인일자리 사업을 4월부터 10월까지 총 533개 사업에 대해 추진할 계획이다.금년도의 경우 지난해에 비해 약 49%정도 사업규모가 증가했는데, 이는 농촌지역의 현안으로 대두 되고 있는 소외노인 계층과 관련된 문제를 해결하고 사회안전망 구축을 도모하고자 복지형 일자리사업을 확대추진하는데서 기인한 것으로 풀이된다.복지형 일자리사업은 건강한 노인이 일상생활이 곤란한 노인 가정을 방문하여 목욕, 간병, 가사도우미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노(老)-노(老) 케어사업과 형광등 교체, 방충망 설치 등 보다 쾌적하고 안락한 환경을 제공할 수 있는 노인주거개선사업, 노인의 안전보행을 위한 노인교통봉사단사업, 홀로사는 노인의 지킴이사업 등을 펼칠 예정이다.이 밖에 거리환경지킴이 등 공익형과 홀로사는 노인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복지형사업은 각 읍면동사무소에서, 컴퓨터·게이트볼 교육 등 교육형사업은 노인복지타운관리사업소, 복지형 일자리사업은 사회복지관과 노인복지센터·대한노인회 김제시지회에서 실시하는 등 총 533개 일자리를 창출한다는 계획이다.

  • 김제
  • 최대우
  • 2007.04.18 23:02

[김제] 물 걱정없는 풍년농사 기원

한국농촌공사 동진지사(지사장 김성기)는 17일 정읍시 신태인읍 낙양리 낙양동산에서 백파 통수식을 갖고 금년도 영농급수를 위한 본격적인 영농 급·배수 체제에 돌입했다.올해로 제80회 산수(傘壽)를 맞이한 이날 백파 통수식에는 임수진 한국농촌공사 사장을 비롯 전희재 전북도 행정부지사, 이건식 김제시장, 진춘섭 정읍부시장, 최병희 도의원, 정철근 김제농민회장, 최기영 김제 한농회장, 자문위원 및 운영대의원, 용수관리위원, 농업인 등 300여명이 참석, 백파 통수식을 축하했다.동진지사는 이날 백파 통수식을 시작으로 김제와 정읍, 부안 등 3만8000여ha의 농경지에 6014km 농수로를 통해 본격적인 영농급수를 시작한다.동진지사가 관리 하는 섬진제 농업용수 저수율은 이달 10일 현재 26만8888㎥으로 저수율 104%를 나타내고 있으며, 용수공급은 묘대급수(4.1∼5.15)와 이앙급수(5.16∼6.20), 보급수(6.21∼9.30)를 단계별로 통수량을 조절하여 183일 급·배수작전에 돌입하게 된다.김성기 지사장은 “장마철과 여름철에도 재해에 적극 대처할 계획이다”면서 “ 재해대책 상황실과 24시간 고품질 쌀 생산 대책실을 이달 16일 부터 운영하고 있는 등 금년도 급수계획에 만전을 기 할 방침이다”고 말했다.한편 백파 통수식은 호남평야 심장부에 자리잡고 있으면서도 수원이 부족하여 하늘만 쳐다보고 농사를 지어야 했던 농업인들에게 1925년 8월19일 동진수리조합을 창립하고, 동년 11월 운암제를 기공하여 1927년 12월 운암제를 준공한 후 낙양취입보를 1927년 5월에 준공하면서 산을 뚫어 물을 끌어 들이는 대역사를 완공하여 농업용수를 공급함으로써, 연례 행사처럼 되풀이 됐던 한발의 악순환에서 벗어나게 돼 이 뜻을 기념하기 위해 매년 실시하고 있다.

  • 김제
  • 최대우
  • 2007.04.18 23:02

[김제] 김제시 노인일자리 533개 사업 추진

김제시가 노인들의 보다 안정된 노후생활을 보장하고자 복지형 일자리 등 총 533개 사업에 대한 ‘2007년 노인일자리 사업을 추진한다.시에따르면 고령사회에 발맞춰 일 하고 싶은 의욕과 능력이 있는 노인들에게 적극적인 사회참여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보다 안정된 노후생활을 보장하고자 올 노인일자리 사업을 4월부터 10월까지 총 533개 사업에 대해 추진할 계획이다.금년도의 경우 지난해에 비해 약 49%정도 사업규모가 증가했는데, 이는 농촌지역의 현안으로 대두 되고 있는 소외노인 계층과 관련된 문제를 해결하고 사회안전망 구축을 도모하고자 복지형 일자리사업을 확대추진하는데서 기인한 것으로 풀이된다.복지형 일자리사업은 건강한 노인이 일상생활이 곤란한 노인 가정을 방문하여 목욕, 간병, 가사도우미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노(老)-노(老) 케어사업과 형광등 교체, 방충망 설치 등 보다 쾌적하고 안락한 환경을 제공할 수 있는 노인주거개선사업, 노인의 안전보행을 위한 노인교통봉사단사업, 홀로사는 노인의 지킴이사업 등을 펼칠 예정이다.이 밖에 거리환경지킴이 등 공익형과 홀로사는 노인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복지형사업은 각 읍면동사무소에서, 컴퓨터·게이트볼 교육 등 교육형사업은 노인복지타운관리사업소, 복지형 일자리사업은 사회복지관과 노인복지센터·대한노인회 김제시지회에서 실시하는 등 총 533개 일자리를 창출한다는 계획이다.

  • 김제
  • 최대우
  • 2007.04.17 2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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