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지평선장학숙(서울) 내년 신규 입사생 모집
김제사랑장학재단(이사장 정성주)이 수도권 소재 대학에 다니는 김제 학생들을 위해 운영하고 있는 2023년 김제지평선장학숙(서울특별시 동대문구 휘경동 소재) 신규 입사생을 모집한다. 모집 인원은 52명으로 남자 24명, 여자 28명이고, 내년 1월 2일부터 11일까지 신청 접수를 받아 학업 성적(50%)과 가정형편(50%), 가산점(기초생활수급자, 국가유공자, 다자녀(3명 이상) 가정 자녀 등)을 종합 심사한 후 내년 1월 13일 합격자를 발표한다. 신청자격은 수도권(서울특별시, 인천광역시, 경기도) 소재 2년제 이상의 대학(교) 또는 대학원에 입학하거나 재학 중인 학생으로, 공고일 기준 부모 중 한 명이 김제시에 1년 이상 계속하여 주소지를 두고 있어야 하고, 선발된 입사생은 2023년 2월 말부터 2024년 2월 말까지 1년간 생활할 수 있으며, 입사비 7만원(연 1회)과 월 사용료 18~20만원을 납부하면 된다. 입사원서는 신청기간 내에 김제시청 인재양성과에 방문 또는 우편으로 접수할 수 있고, 자세한 사항은 김제사랑장학재단 홈페이지와 인재양성과로 문의하면 된다. 최미화 인재양성과장은 "‘김제 지평선장학숙이 학부모들의 경제부담을 덜어주고 학생들의 꿈을 이룰 수 있는 미래인재육성의 요람으로서 역할을 충실히 할 수 있도록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