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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노인복지센터 ‘사랑의 산타 원정대’행사 진행

김제노인복지센터(센터장 박경란)는 동지와 크리스마스를 맞아 오는 23일까지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어르신 1,000명에게 어르신의 따뜻한 겨울나기 프로젝트'사랑의 산타 원정대'프로그램 행사를 진행한다. 이번 영양지원 프로그램은 어르신의 영양상태를 개선하고 위축된 정서를 위로하고자 생활지원사들이 일일 산타가 되어 노인맞춤돌봄서비스 대상자 어르신들에게 영양죽 세트(소고기죽, 단팥죽, 사골곰탕)을 드리고, 김장김치가 필요한 요보호 대상자 어르신 200명에게 김장김치 5kg씩 전달된다. 산타복장을한 생활지원사가 직접 어르신들을 찾아가 선물과 따뜻한 추억을 선물해 드리고, 보일러 고장 및 수도관 동파 확인 등 취약한 주거환경을 파악하는 생활안전점검을 통해 혹한기 안전망을 촘촘히 보살폈다. 지난 19일 한국도로공사 새만금전주건설사업단 자원봉사자 20여명의 도움으로 100만원 상당의 생필품 후원을 함께하여 어르신이 따뜻한 연말을 보내실 수 있도록 작은 정성을 보탰다. 성덕면 김00 어르신은 “요즘 물가가 너무 비싸서 반찬을 준비하기 어려웠다”,“든든한 영양죽과 김장김치를 주니 올 겨울은 든든하고 따뜻하게 보낼수 있겠다.”라며 고맙다는 말씀을 전하셨다. 김제노인복지센터 박경란 센터장은 “혹한기에는 취약계층 어르신들에게 고된 계절이 될 수 있다.”,“그러기에, 더욱 안전망을 강화하고, 자원연계망을 확보하여, 겨울철 걱정 없는 행복한 시간을 보내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김제
  • 최창용
  • 2022.12.21 14:43

김제지평선장학숙(서울) 내년 신규 입사생 모집

김제사랑장학재단(이사장 정성주)이 수도권 소재 대학에 다니는 김제 학생들을 위해 운영하고 있는 2023년 김제지평선장학숙(서울특별시 동대문구 휘경동 소재) 신규 입사생을 모집한다. 모집 인원은 52명으로 남자 24명, 여자 28명이고, 내년 1월 2일부터 11일까지 신청 접수를 받아 학업 성적(50%)과 가정형편(50%), 가산점(기초생활수급자, 국가유공자, 다자녀(3명 이상) 가정 자녀 등)을 종합 심사한 후 내년 1월 13일 합격자를 발표한다. 신청자격은 수도권(서울특별시, 인천광역시, 경기도) 소재 2년제 이상의 대학(교) 또는 대학원에 입학하거나 재학 중인 학생으로, 공고일 기준 부모 중 한 명이 김제시에 1년 이상 계속하여 주소지를 두고 있어야 하고, 선발된 입사생은 2023년 2월 말부터 2024년 2월 말까지 1년간 생활할 수 있으며, 입사비 7만원(연 1회)과 월 사용료 18~20만원을 납부하면 된다. 입사원서는 신청기간 내에 김제시청 인재양성과에 방문 또는 우편으로 접수할 수 있고, 자세한 사항은 김제사랑장학재단 홈페이지와 인재양성과로 문의하면 된다. 최미화 인재양성과장은 "‘김제 지평선장학숙이 학부모들의 경제부담을 덜어주고 학생들의 꿈을 이룰 수 있는 미래인재육성의 요람으로서 역할을 충실히 할 수 있도록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김제
  • 최창용
  • 2022.12.20 14:17

새만금 신항 차별화-물동량 확보 성공의 열쇠

새만금 국제물류의 첫 관문이 될 새만금 신항 조성사업의 성공이 차별화된 항만경쟁력과 물동량 확보 여부에 달렸다는 의견이 제시됐다. 김제시는 20일 정성주 김제시장과 시의원, 민간전문가, 관계 부처 및 시 관계 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시청 2층 상황실에서 ‘새만금 신항 물류경쟁력 확보 연구 및 타당성 조사 용역’ 최종보고회를 가졌다. 이날 새만금 신항조성 성공 열쇠는 인근 군산항과의 지리적 인접성을 극복하고 새만금 신항만의 차별화된 항만경쟁력과 물동량 확보 여부가 관건이라는전문가들의 공통된 의견이었다. 우선 시는 새만금 신항과 인근 항만들과의 상생을 도모하고 독창적이며 차별화된 항만물류전략을 수립하기 위해 본 용역을 추진, 지난 9월 6일 중간보고회를 통해 새만금 신항 물류 경쟁력 확보 방안에 대해 관계자 및 전문가 간의 활발한 의견 교류를 가진 바 있다. 이번 최종보고회에서는 국내·외 항만에 대한 기초조사 및 현황 분석, 새만금 신항만 물류 경쟁력 확보 방안, 새만금 신항 활성화 추진전략 및 타당성 분석 등에 대한 KMI(한국해양수산개발원) 김형근 명예연구위원의 최종 보고후 심도있는 토론이 진행됐다. 시는 이번 용역을 수행하고 있는 국책연구기관 KMI(한국해양수산개발원)의 연구진은 최종보고회에 제시된 의견들을 다각적으로 검토하여 내년 2월 용역 완료 전 최종보고서에 반영할 계획이다. 또한 본 용역 결과를 해양수산부에서 진행하고 있는 ‘신규항만 기본계획 수립용역’, ‘신규항만 특화개발 방안용역’등에 반영하겠다고 했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새만금 신항의 주요 성패 여부는 차별화, 특성화를 통한 물동량 확보’라고 강조하면서 ‘새만금 신항의 성공적인 안착을 위해 김제시는 주인의식을 가지고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 김제
  • 최창용
  • 2022.12.20 14:17

김제시의회, ‘새만금 특별지방자치단체’ 설치 부정적 입장

김제시의회는 지난 16일 2층 소회의실에서 열린 전라북도 ‘새만금특별지방자치단체’ 설치에 대한 설명회에 대해 부정적 입장을 밝혔다. 전북도 방상윤 자치행정과장의 ‘새만금특별지방자치단체 설치 추진의 필요성’과 전북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의 ‘새만금특별지방자치단체 설립’과 관련한 연구내용을 설명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었다. 하지만 김제시의회 의원들은 이구동성으로 “정부와 전북도가 ‘밀어붙이기식’으로 특별지방자치단체 설립추진을 운운하는 것은 월권이며, 사전에 주민공청회와 설명회 등을 통해 이견 조율이 중요하다”는 의견을 표명했다. 그간 김제시에서 새만금2호 방조제 내측에 조성된 새만금동서도로 등 행정구역의 관할권 신청때마다 군산시에서 다른 주장을 내세워 이를 저지하는 행태를 보이고 있고 이러한 사정을 아는 정부와 전북도가 중재역할을 못하고 방관만 하고 있기 때문이라는 설명이다. 또한, “정부와 전북도가 그동안 8번의 정권이 바뀌면서도 국비가 투입되지 않아 사업을 준공하지 못한 책임을 지자체에 전가하기 위해 새만금특별지방자치단체의 한시적 운용을 내세우고 있다고 판단한다”면서 “30여년의 희망고문 속에서도 김제시민들은 인내해왔는데 정부와 전북도가 헌재와 대법원에서도 인정한 새만금2호 방조제 내측에 개발되고 있는 사업부지 및 동서도로, 남북도로, 신항만 등 관할권 인정을 부정하고 있는 듯한 어정쩡한 태도를 보이며 지자체 및 주민 간 갈등을 유발하고 있어 하루속히 행정구역 관할권을 인정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유진우 의원은 “우리나라 어디에도 특별연합이 성공한 사례는 없으며 3개 시군이 단체장직과 의장직을 번갈아 할 수 있겠지만 총괄주도권의 경우 실질적인 권한은 대도시인 군산이 유리할 게 자명하다”면서 “이대로라면 새만금 개발은 요원할 뿐만 아니라 현재 김제지역에는 대단위 광역폐기물 매립장과 태양광시설, 풍력사업 등 친환경 개발이 아닌 주민 혐오시설의 집중설치에 따른 님비현상으로 인해 주민 갈등만 커지고 있다”고 말했다. 김주택 의원은 “지방자치단체 설치 추진은 법치주의 근간을 훼손하는 발상이며 헌법 및 지방자치법에서 규정하고 있는 지방자치단체를 부정하는 처사로 관할구역, 주민, 자치권이 없는 자치단체를 설치하려는 것은 어불성설”이라며 “군산 관할 지역은 새만금산업단지, 부안 관할 지역은 관광단지로 지정돼어 현재 개발이 완료되어 가고 있지만, 김제 관할 지역은 농생명단지로 현재 50%도 개발되지 않은 채 바닷속 수면에 가라앉은 상태에서 특별지방자치단체 설치를 조급하게 추진하는 것은 정부와 전북도의 권모술수(權謀術數)로 김제시의 권리를 방해하고 있는 것으로 밖에 볼 수 없다”고 질책했다. 김영자 시의장은 설명회를 마무리하며 “김제시 전체의 의원들이 ‘선 관할권 인정 후 행정구역 논의’를 강하게 주장하고 있어 대법원 판결에 따라 새만금2호 방조제 내측에 개발된 새만금동서도로 및 신항의 관할권을 김제시로 인정해 주고 난 후 새만금특별지방자치단체 설치에 대해서는 추후 주민들의 의견을 통해 논의하는 것이 타당할 것이다”고 밝혔다.

  • 김제
  • 최창용
  • 2022.12.19 15:36

김제소방서, 으뜸귀감 소방관 3명 시상식

김제소방서는 19일 2022년 4분기 김제소방서 으뜸귀감 소방관으로 119구조대 이귀철, 검산센터 김수현, 만경센터 서영호 소방관을 선발하여 표창장 수여식을 가졌다. ‘으뜸귀감 소방관’선발 제도는 적극적인 현장활동과 존경받는 소방 이미지 구현에 기여한 우수 소방관을 선발하여 인센티브를 부여하고 활기찬 직장분위기 조성 및 직원 간 칭찬과 격려를 통한 화합의 직장문화 형성을 위하여 매 분기 소방관을 선발하여 표창을 수여하는 제도이다. 이번 으뜸귀감 소방관을 수상하게 된 119구조대 이귀철 소방관은 구조현장에서 적극적으로 활동하는 구조대원인 동시에 서내 소방안전강사 경진대회에 출전하여 생활안전분야에서 효과적인 교수기법을 위해서 노력하는 등 매사 적극적이고 노력하는 소방관이다. 또한 검산센터 김수현 소방관 역시 밝고 긍정적인 성격으로 항상 모든 업무에 적극적으로 임하며 2021년 전라북도 119소방정책 컨퍼런스에 참여하여 2위에 입상하는 등 맡은 바 임무를 위해서 항상 노력하는 직원으로 타의 모범이 되고 있다. 만경센터 서영호 소방관은 지난 8월 퇴근 후 마트 내에서 갑자기 쓰러진 시민에게 바로 심폐소생술을 실시하여 한 시민의 생명을 구해 역시 으뜸귀감 소방관으로 선발이 되었다. 전두표 김제소방서장은 “으뜸 귀감 소방관으로 선발된 것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동료 직원이 추천하고 동료 직원이 선발하는 상인 으뜸 귀감 소방관 제도를 통해 열정적이고 모범적인 태도를 지닌 직원을 지속적으로 선발하여 김제소방서 화합과 소통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김제
  • 최창용
  • 2022.12.19 14:46

김제시 교동골작은도서관 새단장

올해 문화체육관광부 작은도서관 조성지원사업에 선정된 김제시 교동골 작은도서관이 국비와 시비 총 1억 4000만 원의 예산을 지원받아 머물고 싶은 열린 문화공간으로 새단장했다. 이번 리모델링으로 이용자 편의를 생각한 개방형 열람실과 프로그램실을 조성하여 자유로운 독서공간을 마련했다. 기존의 딱딱한 이미지에서 벗어나 밝고 편안하게 즐길 수 있는 문화공간으로 조성되어 지역 주민들이 머물고 싶은 공간으로 탈바꿈했다. 교동골작은도서관은 리모델링을 진행하는 상황에서도 벽골제파크닉, 수변공원 그림책 원화 전시 등 찾아가는 도서관 프로그램을 활발하게 운영하였으며, 오는 20일(화)에는 도서관 재개관 기념으로 도토리 인형극단의 ‘겨울산딸기’ 인형극을 유·아동 대상으로 진행한다. 안정한 교동골작은도서관장은 “이번 리모델링을 통해 새롭게 변신한 작은도서관이 책을 매개로 지역주민들의 소통하는 공간이 되어 지역공동체 문화 형성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전하였다. 김제시는 7개 공립 작은도서관과 6개소 사립작은도서관이 있으며, 김제시립도서관은 2020년부터 교동골 작은도서관을 포함하여 공립 작은도서관 5개소의 리모델링 사업을 지원했다.

  • 김제
  • 최창용
  • 2022.12.19 14:46

김제시, 사회적경제조직에 태양광설비 무상 지원

김제시가 한국전기안전공사와 한국에너지재단과 협력하여 에너지 복지제고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사회적경제조직을 대상으로 태양광 설비 무상 지원에 나섰다. 한국전기안정공사는 사회적경제조직의 전기요금 절감과 이산화탄소 배출 저감을 위하여 농어촌상생기금 5,000만 원을 출연하고, 한국에너지 재단에서 주관하여 마을기업 3개소△지평선농부들 △사르밧한과 △신털미산에 태양광 발전 설비를 지원한다. 이에 따라 금구면 마을기업 지평성농부들에서 정성주 김제시장과 한국전기안전공사 박지현 사장, 한국에너지재단 박지영 경영지원처장, 지평선농부들 하상재 대표 등이 참석하여 태양관패널 현판식을 가졌다. 이번 사업은 태양광 발전설비를 각 6~7kw씩 총 21kw를 지원하여 각 사업장에서 연간 약80~100만 원 가량의 에너지요금 절감 효과를 줄 것으로 기대된다. 한국에너지 재단 박지영 경영지원처장은“발전설비 무상 설치를 통하여 신․재생 에너지 보급 확대를 함으로써 온실가스 배출 저감과 에너지 절감에 힘쓰고 있으며, 이번 지원이 사회적경제조직의 발전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정성주 김제시장은“이번 지원으로 시설 운영 전력을 확보하여 절감된 비용으로 사회적경제조직의 자립 기반을 마련하고, 일자리 창출에 힘쓰는 등 사회적 공익 실현에 이바지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 김제
  • 최창용
  • 2022.12.18 15:13

‘길곶봉수대’  관광자원 및 문화재 가치 재조명

김제시는 지난 16일 길곶봉수대(진봉면 심포리)의 정비복원 및 개발구상용역 최종보고회를 갖고 문화재로서 가치를 조명하고 관광자원 개발 등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김광수 부시장을 비롯한 시 관계자, 나종우 원광대 명예교수, 김선유 김제문화원장 등이 참여하여 길곶봉수대의 향후 나아갈 방향에 대해 심도있는 토론이 진행됐다. 봉수(烽燧)는 삼국시대부터 이어온 군사통신제도의 하나로 주연야화(晝煙夜火)의 신호체계를 이용하여 변방의 군사정보를 중앙과 주변 지역에 신속히 알림으로써 위급한 상황에 대처하려는 목적으로 설치된 방위 시설이다. 2016년 문화재청으로부터 전액 국비를 확보하고 처음으로 정밀 발굴조사가 이루어진 ‘길곶봉수대’는 현재까지도 유적의 기초부가 양호하게 보존되어있어 역사·학술적 연구에 상당히 기여하고 있다. 특히 인근에서 발견된 유물 및 유적, 봉수대 주변을 두르는 호(壕)는 과거 봉수 주변의 지형적 특성과 운영방식, 봉수대 관리 인력에 관한 정보 등 과거 상황에 대한 전반적 추론을 가능하게 하여 역사·문화, 학술로서의 가치가 큰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서해와 만경강, 동진강 하구 그리고 새만금과 진봉 평야를 한눈에 조망할 수 있는 길곶봉수대 입지 조건은 최근 새만금 개발이 본격화되며 논의되는 ‘새만금 바람길’의 주요 노선으로 고려될 만큼 관광명소로서의 발전 가능성을 보여 귀추가 주목되는바 문화재로서의 보존과 관광 자원으로써의 개발, 두 노선이 공존하는 만큼 김제시의 역할과 방향 설정이 중요할 것으로 보인다. 김광수 부시장은 “문화재 보호와 관광 자원 개발이라는 두 가지 목표를 적절하게 달성하여 김제시의 새로운 관광자원으로 부각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 김제
  • 최창용
  • 2022.12.18 15:13

김제시의회 김주택-주상현의원 ‘지방의정봉사상’ 수상 영예

김제시의회 김주택 의원과 주상현 의원이 지난 16일 전라북도 시군의회의장협의회(회장 이기동)로부터 지방의정봉사상을 수상했다. 지방의정봉사상은 도내 기초의회 의원을 대상으로 투철한 사명감과 봉사정신으로 지방의회 발전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하여 헌신적으로 봉사하여 타의원에게 귀감이 되는 의원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김주택 의원은 김제시 다 선거구(요촌동, 교월동)을 대표하는 무소속 지역구 의원으로서 제9대 김제시의회의 중추적인 허리역할을 담당하는 재선의원이다. 내부적으로는 대부분 더불어 민주당 소속 의원 일색으로 구성된 시의회에서 다수당 의원들과 균형‧ 견제하는 역할을 하고 있으며, 밖으로는 시민들과 현장에서 만나 소통하면서 불편부당하고 합리적인 정책 대안을 제시하며 민의가 시정에 제대로 반영될 수 있도록 앞장서고 있다는 평을 받고 있어 그 공로를 인정받았다. 김주택 의원은 “앞으로도 항상 낮은 자세로 지역민들과 희로애락을 함께 나누면서 지역사회를 위해 헌신, 봉사하는 지방의원으로서의 소임에 집중하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주상현 의원은 제9대 전반기 운영위원회 위원장으로서 초선의원임에도 불구하고 의사운영 업무들의 일정을 조율하고 의회 운영과 관련된 조례, 규칙 등을 점검하며 의회 사무국의 의원지원 기능을 강화하여 소속의원들이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효율적이고 생산적인 의회운영에 기여하였을 뿐 아니라 생활민원이 발생할 만한 곳을 찾아 선제적으로 대응‧예방하며 궂은 일도 마다하지 않는 적극적인 의정활동의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자로 선정됐다. 주상현 의원은 “제가 의원이 되고자 했던 이유는 시민을 위해 일하고 있다고 느낄 때 힘들지만 큰 보람을 느꼈기 때문”이라며 “앞으로도 시민들과 밀접하게 소통하고 결정했으면 과감하게 행동하는 생활정치로 시민들이 주신 믿음에 보답하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 김제
  • 최창용
  • 2022.12.18 15:13

김제시, 지자체 인구감소대응 장려상 수상

김제시가 행정안전부 주관 “2022년 지자체 인구감소 대응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연계협력 분야(관광·문화) 장려상을 수상해 1억원의 특별교부세를 확보했다. 지난 11월 지자체 인구감소 대응 공모 우수사례로 김제 지평선 올두렁 살두렁~! 을 전라북도의 1차 심사를 통과한 후 행정안전부 2차 심사를 거쳐 상위 17건이 겨루는 이날 인구감소 대응 우수사례 발표에 올라왔으며, 최종 심사와 결과 발표를 통해 장려상으로 결정되었다. 이번 경진대회는 인구성장팀장(김숙영)의 김제 지평선 올두렁 살두렁!~ 이라는 주제발표로 방문객 수요와 가족 생활 주기상 라이프스타일에 대응한 김제 농촌관광 커뮤니티 네트워크 모델을 조성했다. 또한 읍면동에 분산돼 제각각의 용도로 쓰여지고 있는 농촌휴양시설들을 농촌관광 민간협력 네트워크 구축을 기반한 관계 인구의 유입, 확대 분야로 농촌에 생기(生氣)와 활력(活力)을 불어 넣는 연계·협력형 농촌관광시스템으로 최종 심사평가위원들의 높은 호응과 관심을 받았다. 김제시는 새로운 트렌드인 러스틱라이프(Rustic life)에 대응한 지역단위 민간주도 농촌관광시스템의 진화가 요구되는 시점에서 ‘김제 농촌의 삶 힙하다! ’젊은 세대들에게 힙한 감성을 자극할 수 있는 김제 전역에서 4계절 모두 다양한 장소에서 볼거리, 즐길거리 등 지역특화 콘텐츠와 아이템을 발굴하여 관광문화분야에서 자연적·지리적 여건이 타 시군에 비해 빈약한 실정인 김제시에 유효한 관광모델로 시사하는 바가 크다 하겠다. 박금남 기획감사실장은 “인센티브로 받은 특별교부세 1억원을 ‘테마별 체류형 전문 운영·지원프로그램’ 개발 등에 다시 투자하여 관광·문화·교육 분야의 관계·체류·생활 인구 증대의 선순환 고리가 만들어지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 김제
  • 최창용
  • 2022.12.15 13:51

김주택의원, '새만금 특별지방자치단 설립' 대응방안 제안

김제시의회 김주택 의원이 15일 열린 제264회 제2차 정례회 폐회식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새만금특별지방자치단체 설립’에 대한 김제시 대응방안을 제안했다. 김 의원은 주민협의에 기반하지 않고 결국 지역간 분열과 분쟁을 초래하게 된 새만금개발청 주도로 정부에서 진행해온 그간의 새만금개발 추진 이력에 대해 설명하면서, 정부와 전북도가 근본 원인은 무시한 채 오히려 책임을 전가하는 태도로 지자체간 갈등을 새만금개발의 진행이 더딘 원인이라고 주장하고 있다고 꼬집었다. 또한 전북도와 새만금개발청은 새만금특별지방자치단체의 구성으로 속도감 있는 새만금지역의 개발을 주장하고 있지만 새만금지역은 방조제와 일부 매립지만 준공이 되었을 뿐 주민도 없고 자치권도 없는 상태로 지방자치단체 구성 요소를 충족하지 못하고 있을 뿐 아니라 지방자치단체의 설치시 지방의회 승인이나 주민투표 등 사회적 공감대 형성을 규정한 지방자치법 제5조에도 반하는 밀어붙이기식 행정이라고 질타하면서 일방적인 새만금특별지방자치단체 구성계획의 철회를 요구했다. 김주택 의원은 김제시민의 의사가 반영되지 않은 새만금특별지방자치단체 구성에 반대를 표명하며 그 대응 방안으로 △현행 지방자치법에 따라 새만금지역 매립지 준공 전에 행안부 중분위에 상정하여 관할 결정을 추진할 것, △신항만 관할권을 획득하고 어항을 신속히 조성할 것, △관계시군 간 관할 결정의 원만한 합의와 조속한 새만금개발을 위해 전북도에서 적극적인 역할을 해줄 것, △새만금특별지방자치단체 추진 결정 시에는 주민, 지방의회에 충분한 설명과 의견수렴으로 합의를 통해 충분히 검토할 것을 제안했다.

  • 김제
  • 최창용
  • 2022.12.15 13:51

김제시, 이동형 거리미술관 특별기획전

김제시민문화체육공원 수변공원 입구에서 이동형 거리미술관 특별기획전이 내년 3월 31일까지 개최된다. 김제형 공공예술 프로젝트인 이동형 ‘거리미술관’은 컨테이너를 개조한 쇼윈도 갤러리로 9시부터 야간 24시까지 비대면으로 운영된다. 올 한해 거리미술관은 시민들이 많이 모이는 장소에 설치하거나 김제문화재야행, 지평선축제 등과 연계한 전시회를 개최하여 시민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해왔다. 김제시는 연말연시를 맞아 시민들에게 일상에서 찾는 예술의 즐거움을 선사하고자 ‘순지초대전–미래된식물’을 개최한다. 전북 청년 작가 쑨지는 평범한 일상을 조망하며 평면의 회화를 입체화하고, 보이지 않는 이면을 가시화하는 작업을 지속해왔다. 이번 전시에서 작가는 일상 속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소나무’에 형광안료를 한층 한층 쌓고 중첩시키는 과정을 반복하며 작가 자신의 독창적인 작품세계를 모색한다. 문화홍보축제실 송성용 실장은 “이동형 거리미술관은 일상생활에서 놓치기 쉬운 ‘예술’의 가치와 의미를 알리고, 시민들 속에 녹아든 예술적 경험이 삶에 새로운 에너지와 영감을 주고자 시도한 사업이다. 앞으로도 문화예술의 장을 활성화하기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김제
  • 최창용
  • 2022.12.14 14:40

김제시, ‘가족친화 우수기관’인증

김제시가 여성가족부 주관 ‘가족친화 인증기관’ 심사에서 ‘가족친화 우수기관’ 으로 인증받았다고 14일 밝혔다. 가족친화 인증제는 직원의 일·가정이 양립할 수 있는 자녀출산, 양육지원, 유연근무제도, 가족친화 직장문화조성 등 가족친화제도를 모범으로 운영하는 기업 및 기관에 대해 심사를 통해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다. 가족친화 인증기관에는 가족친화경영 무료 컨설팅 및 가족친화 직장교육 무료지원 등의 혜택이 제공된다. 시는 2014년 12월 가족친화 인증기관으로 처음 선정됐으며 2017년 유효기간 연장, 2019년 재인증에 이어 올해 ▲기관장(시장) 인터뷰 평가(관심과 의지) △여성가족부 서류심사 △가족친화경영 직원 만족도 조사 △현장심사를 거쳐 평가됐다. 시는 2025년 11월까지 3년간 가족친화 우수기관 자격을 유지하게 됐다. 특히 가족친화 직장문화 조성을 위해 육아휴직, 자녀출산 휴가, 유연근무제를 장려하고 직원 휴게공간 · 수유시설 조성, 장기근속자 휴가지원, 가족 휴양시설 제공 등 다양한 제도를 지속 추진함으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공직자들이 보다 능률적으로 일할 수 있는 가족친화적인 직장문화 조성은 결과적으로 김제시민을 위한 양질의 서비스 제공으로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다.” 며 “앞으로도 직원들이 일과 가정의 균형을 찾고, 전북권 4대도시로 웅비하는 김제를 만드는 밑거름이 될 수 있도록 가족친화적 직장 문화조성에 더욱 노력하겠다.” 라고 말했다.

  • 김제
  • 최창용
  • 2022.12.14 1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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