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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성주 김제시장, 하키 주니어 국가대표 선수단 격려

정성주 김제시장은 7일 국제 하키 전용구장과 시민운동장에서 하계 전지훈련 중인 하키 주니어 국가대표 후보선수들을 직접 방문하여 격려했다. 이번 하키 주니어 국가대표 후보 선수단 전지훈련은 지난 24일부터 오는 10일까지 17일간 실시되고 있으며 남·여 선수 각 24명과 지도자 각 3명 등 총 54명으로 구성되었다. 국가대표급 기량을 갖춘 선수단이 지역에 전지훈련을 오는 흔치 않은 상황에서 인근 순천향대, 조선대를 비롯한 타 시도 하키 선수단과의 친선경기가 연일 이어지는 등 한여름 땡볕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실력향상을 위해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특히, 김제시는 김제중, 구)김제여중, 김제고, 김제여고에서 하키 꿈나무와 우수 대표선수들을 다수 배출했다. 시는 앞으로 적극적인 스포츠 마케팅을 통해 하키 전국대회 개최 및 전지훈련 적극 유치로 55년 전통의 하키 명문 고장으로서의 명성과 위상을 확립할 계획이다. 정성주 시장은 하키 명문 고장 방문을 환영하며 우수한 엘리트 선수들이 우리 지역 전지훈련으로 많은 성과와 성취를 이룰 수 있도록 최대한 편의를 제공할 것이며 김제시가 각종 스포츠 전지훈련의 최적지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김제
  • 최창용
  • 2022.07.07 16:53

김제시,상반기 인구 감소폭 둔화세

김제시 인구 감소폭이 확연히 둔화된 현상을 보이고 있다. 6월 현재 인구수가 전년 대비 52명 감소한 8만 861명으로 집계됐다. 올해 상반기 동안 사망자 수 609명, 출생자 수 165명으로 자연감소한 인구수가 444명인 가운데, 사회적 이동으로 392명 증가(전출 4,243명, 전입 4,635명)해 현재까지 인구수가 전년 대비 52명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지난 5월 54명, 6월 25명, 2개월 연속 인구수가 증가, 매년 자연감소한 인구수와 1,400명~1,500명 정도 급감해오던 인구수를 감안하면 김제형 인구정책이 성과를 거두고 있다고 평가했다. 행정안전부 정책 통계자료에 따르면 김제시 인구감소 수는 2018년 1,595명, 2019년 1,436명, 2020년 1,445명, 2021년 1,537명으로 집계됐다. 김제시 인구감소폭이 둔화되는 현상을 청년층 유출감소 최소화를 위해 시행 중인 맞춤형 인구정책, 시내권 신축아파트 공급으로 쾌적한 정주여건 마련 등 저출산 고령사회에 대응하기 위한 촘촘한 생애단계별 지원에 따른 파급효과로 분석하고 있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민선 8기 인구성장 초석마련을 위한 정책 발굴․추진을 시정 최우선으로 삼아, 전북권 4대 도시로 웅비하는 김제 건설에 적극 매진하겠다.”고 말했다.

  • 김제
  • 최창용
  • 2022.07.06 20:58

김제농협 농업인 고충해결 이동상담실 운영

김제농협(조합장 이정용)은 지난 5일 관내 농업인,부녀회,소비자 등 조합원 1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농업인 고충해결을 위한 ‘김제농협 이동상담실’을 개최했다. ‘농협 이동상담실’은 농업인이 영농 및 일상생활에서 겪는 법률·소비자·정보통신·선거법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가 농촌 현장으로 찾아가 교육하고 상담하며 해결방안을 제시하는 농업인 실익 지원사업이다. 이날 김제농협은 법률·선거법·소비자·정보통신 분야의 전문강사를 초빙하여 교육 및 상담을 실시했다. 한국소비자원·한국정보통신진흥협회·법무법인세광에서 초빙한 전문위원들은 각각의 주제로 유익하고 흥미로운 강의와 농업인들의 실직적인 고충에 대한 개인별 맞춤 상담을 진행하였다. 이정용조합장은“법률·선거법·소비자·정보통신 등 다양한 분야에 대한 현장 강의 및 상담을 통해 법률 사각지대에 놓인 농업인들의 고충을 해소하고자 한다.”며“앞으로도 현장 중심의 농업인 실익 지원사업을 확대해 나가도록 노력하겠다.” 고 밝혔다. 한편 김제농협은 이동상담실 개최뿐만 아니라 농업인 행복버스, 농업인 법률상담봉사단, 여성대학,다문화가족 지원사업등 다양한 사업을 통하여 지역사외에 공헌하고 농업인 복지 향상에 힘쓰고 있다.

  • 김제
  • 최창용
  • 2022.07.06 20:54

제9대 김제시의회 4선 김영자 의장 선출

김제시의회는 5일 제259회 임시회를 개최하고 제9대 김제시의회 전반기 시 의장에 4선의 김영자 의원과 부의장에 초선의 황배연 의원을 각각 선출했다. 이날 제9대 시의원 14명 의원 전원이 참석하여 투표를 진행한 가운데 김영자 의원이 9표, 황배연 의원이 8표를 득표해 각각 전반기 의장, 부의장에 당선됐다. 올해부터 후보자 등록제 방식으로 의장단을 선출하게 된 김제시의회는 의장으로 4선의 김영자 의원, 3선의 이병철 의원이, 부의장에는 재선의 이정자 의원과 초선인 황배연 의원이 입후보했다. 신임 김영자 의장은 “의회의 새로운 변화를 요구하는 시민들의 작은 소리 하나하나에도 귀 기울이며,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으로 시민과 소통하는 의회, 시민에게 신뢰받는 의회를 구현하겠다”고 밝힌 데 이어 “시민의 뜻이 시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집행부와 끊임없이 소통하고 견제와 균형, 조화와 협력을 통해 올바른 정책과 대안을 제시하는 의회 본연의 역할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황배연 부의장은 “동료의원들이 시민의 대변자로서 적극적으로 의정활동을 수행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며 “정당을 초월하여 시민 생활 개선과 복리 증진을 최우선으로 주어진 소임을 다하며 협력하는 모범 의회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오전 의장단 선출 이후 오후에는 개원식을 열어 시민에게 힘이 되고 위로가 되며 신뢰받고 사랑받는 열린 의회의 출범을 알렸고, 6일 각 상임위원장을 선출하고 전반기 원 구성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 김제
  • 최창용
  • 2022.07.05 1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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