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 2025-11-05 04:58 (Wed)
로그인
phone_iphone 모바일 웹
위로가기 버튼
chevron_right 지역 chevron_right 김제

친환경 농기계 산업 메카 도약 시동

김제시가 친환경 전기 트랙터 개발을 통한 친환경 농기계 산업 메카로 도약을 위한 기틀을 다졌다. 27일 김제시청 2층 상황실에서 한국생산기술연구원 전북본부, ㈜호룡과 친환경 전기 트랙터 개발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된 친환경 전기 트랙터 개발사업은 스마트 전기구동 플랫폼과 하이브리드 파워택, E-파워트레인 개발을 핵심으로 올해부터 2024년까지 4년간 사업비 48억(국비 45억 원, 시비 3억 원)을 들여 추진된다. 이번 사업을 통해 전통적인 농기계 산업에서 친환경·지능형·초연결 농기계로 산업 패러다임 전환에 맞선 선제 대응으로‘친환경 농기계 산업 메카’로 우뚝 설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또한, 시는 산·학·연·관 협업으로 2021년부터 올해까지 15억을 투입해 미래형 자율주행이 가능한 지능형 친환경 제초로봇 개발 지원을 진행하고 있다. 특히 관내 기업인 ㈜호룡에서 국내 최초로 개발한 친환경 전기 굴착기 확대 보급을 위한 기반 마련과 관련 국가 예산 확보를 위해 끊임없는 노력을 전개했다. 이번 친환경 전기 트랙터 개발사업을 추진하는 등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정면으로 대응할 수 있는 미래전략 산업을 육성하기 위해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최보선 투자통상과장은 “친환경 전기 트랙터 개발에 최선을 다하고 농기계 산업 변혁에 대응할 수 있는 연구개발(R&D) 부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면서 “ 앞으로도 미래 산업 유치·지원을 통해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겠다.”고 전했다.

  • 김제
  • 최창용
  • 2022.04.27 15:52

김제시, ‘정례형 직거래장터 지원사업’ 2년 연속 선정

김제시는 농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에서 주관하는 ‘정례형 직거래장터 지원사업’에 2년 연속 선정됐다. ‘정례형 직거래장터 지원사업’은 농산물 직거래를 보다 활성화하여 생산자·소비자 모두에게 도움 되는 유통경로가 확산할 수 있도록 농산물 직거래장터의 개설과 운영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김제시는 장터 개설에 필요한 시설·장치(몽골텐트, 매대등)·홍보비, 교육(교류) 행사비 등을 지원받게 된다. 지평선 농특산물 직거래장터는 김제시가 주관하고 지역 농업인 단체인 김제로컬푸드협동조합이 운영 주체인 “민관협업형”으로 5월부터 11월까지 총 20회에 걸쳐 매주 토요일 모다아울렛 전주김제점 주차장과 금산사 주차장 일원에서 제철농산물, 과일, 가공식품, 특산품 등을 판매할 계획이다. 특히, 올해는 금산사 주차장에서 행락철을 맞아 관광객들에게 지역의 우수한 농특산물을 홍보․판매할 예정이다. 한편, 김제시는 직거래장터 판매 농산물의 안전성 확보를 위해 잔류농약 검사, 중금속 검사 등을 전문검사기관(전주대학교산학협력단)에 의뢰하여 부적합 농산물 출하를 차단함으로써 소비자들에게 안전하고 신선한 농산물을 제공해 소비자에게 최고의 만족도를 제공할 계획이다.

  • 김제
  • 최창용
  • 2022.04.27 15:52

더불어 민주당 김제시장 경선  정성주 예비후보  선출

제8회 지방선거 더불어민주당 김제시장 당내 경선에서 1위를 차지한 정성주 예비후보는 27일 “민주당 경선에서 지지해주신 시민 여러분들의 뜻에 어긋나지 않게 새로운 김제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이어서 “돌아오는 김제, 어르신들의 노후가 보장된 김제, 아이들의 웃음소리가 들리는 김제를 위해 오로지 시민만 바라보며 불도저처럼 일하겠다”고 다짐했다. 정 예비후보는 “경선 과정에서 정책대결로 선의의 경쟁을 보여준 박준배 시장과 정호영 예비후보에게도 깊이 감사드린다”며 “두 분의 공약도 김제시 발전에 필요하다면 기꺼이 수용하겠다”라고 덧붙였다. 또한 “양질의 일자리 창출로 현재 8만 명인 인구를 10만 명으로 되돌려 김제가 전북권 4대 도시로 도약하는데 선봉장이 되겠다”고 약속했다. 아울러서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맞아 침체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일이 급선무다”며 “10대 공약을 중심으로 강력한 추진력을 살려 지역발전에 나서겠다”고 강조했다. 정성주 예비후보는 전북대 행정대학원을 졸업했다. 김제시의회 3선 의원, 김제시의회 의장을 역임했다. 현재 민주당 김제시 지역발전특별위원장과 중앙당 대회협력위원회 부위원장을 맡고 있다.

  • 김제
  • 최창용
  • 2022.04.27 15:52

김제시, 8개 마을에서 한글 사랑방 운영 개시

김제시 8개 마을에서 ‘지평선 한글사랑방’ 교육이 코로나 19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로 본격적인 운영을 시작했다. 김제시는 전라북도 성인 문해교육지원사업의 하나로 읍면에 거주하는 비문해 학습자에게 기초 한글교육 등 제2의 학습기 회를 제공하는 교육사업이다. 국가문해교육센터의 18세 이상 성인의 문해 능력조사에 따르면 가정 및 여가생활 등 단순한 일상생활에 활용은 가능하나 공공․경제생활 등 복잡한 일상생활에 활용이 미흡한 인구가 11.4%로 지난 조사보다 높게 나타났다. 특히 시는 60세 이상 고령층과 농산어촌 거주자의 비 문해율이 상대적으로 높게 나타나 지역 내 비문해자를 대상으로 국민 기초능력 향상과 저학력 성인의 학습기본권 제공을 위한 한글 교육을 추진하고 있다. 이에 따라 거동이 불편한 고령의 문해 학습자들에게 교육 접근성 확대를 위해 성덕면을 비롯한 8개 마을에서 주민들이 좀 더 가까이에서 한글 교육에 참여할 수 있도록 마을회관, 경로당 등을 활용해 생활밀착형 문해 교육으로 교육과정을 구성했다. 김제시 인재양성과 평생교육팀은 “그동안 한글을 몰라 기본적인 생활에 어려움을 겪으신 비문해 학습자를 위해 편하게 학습할 수 있도록 문해 교육사업 운영에 온 힘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 김제
  • 최창용
  • 2022.04.26 14:14

김제시 백산면이장협의회,  ‘우리고장 바로알기활동‘ 발대식

김제백산면이장협의회(회장 안강용)는‘우리 고장 바로 알기 활동’발대식과 함께 환경정화 활동을 전개했다. 25일 백산면에 따르면 주민의 대표인 이장들이 올바른 분리수거와 쓰레기 배출 방법을 홍보하고 솔선수범해서 실천에 옮기는 행동력을 보임으로써 내 고장을 아끼는 선진의식이 사회단체, 주민 등 지역사회 전체로 확산되어 나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날‘우리고장 바로알기활동’은 백산면이장협의회에서 자발적으로 제안하여 시행하게 되었으며 쓰레기 수거 등 환경정화 및 관내 사업체와 민간육종연구단지 방문과 주요 문화재를 탐방하는 활동이다. 안강용 이장협의회장은 “단순히 일회성 환경정화 활동에 그치지 않고 조동화 시인의‘나 하나 꽃피어’시 내용과 같이 모든 면민이 실천할 수 있도록 지속해서 다양한 활동을 계획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태우 백산면장은 “지평선산업단지와 종자산업진흥센터가 위치한 백산면은 산업과 농축산업이 공존하여 발전 가능성이 많은 지역인만큼 주민에서부터 시작하여 코로나 19로 침체되어있던 분위기를 전환하고 지역사회를 다시 활성화하는 좋은 첫 발걸음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 김제
  • 최창용
  • 2022.04.25 16:37

정호영 김제시장 경선 후보 “도시계획 전면 재조정 인구감소시대 종식”

정호영 김제시장 경선후보는 더불어민주당 김제시장경선을 하루 앞두고 보도자료를 통해, 당선 즉시 김제도시계획 전면재조정 절차에 돌입해 김제의 얼굴을 확 바꾸고, 30만 평 신도시개발로 공공과 민간 부분 투자를 끌어내 침체된 지역경제를 살리고 50년간 이어온 인구감소시대를 종식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정호영 경선후보는 지난 20일 JTV토론회는 김제시장 후보들의 정책과 공약, 인물과 자질 등에 대해 시민들의 알 권리를 충족시킨 소중한 기회였지만, 부족한 시간 관계로 아쉬움이 많이 남은 토론회였다고 덧붙였다. 24일 10시로 예정되었던 LG헬로비전(전북방송) 토론회에서 지평선산단 폐기물, 항공대대 이전 등 지역현안과 정호영이 준비한 김제미래비전을 시민들께 소상히 알려드리려 밤잠을 줄이며 철저히 준비했는데, 상대 후보들의 일방적인 불참 통보로 TV 토론회가 무산되어 안타깝다며 비통한 심경을 전했다. 정호영 경선후보는 시장에 출마하신 분들이 시민과 언론의 검증을 회피하는 것을 납득하기 어렵다면서, 이제 시민과 당원들께서 정책과 공약, 인물과 자질을 보고 옥석을 가려 김제시장후보를 선택해 주실 수밖에 없다며 간곡히 호소했다.

  • 김제
  • 최창용
  • 2022.04.25 14:28

농어촌공사 이병호 사장 동진지사‘스마트 통수식’참석

한국농어촌공사 이병호 사장은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지난22일 정읍시 태인면에 위치한 낙양보를 방문하여 동진지사장으로부터 금년 농업용수 공급계획을 보고받고 낙양보 등 주요 시설물 관리 상태를 점검했다. 한국농어촌공사는 매년 이곳 낙양보의 수문을 열어 김제, 정읍, 부안지역 일대 33,177ha의 농지에 용수 공급을 시작하는 통수식을 개최했왔다. 그러나 올해는 코로나 상황 등을 감안하여 스마트 통수식으로 대신하며 풍년 농사를 기원했다. 낙양보는 섬진저수지의 한줄기 물이 백갈래로 갈라져 김제, 정읍, 부안지역으로 흐르는 분기점으로 해마다 풍년을 기원하는 제사인 백파제를 지냈던 매우 중요한 시설로 엄격히 관리되고 있다. 백파는“한줄기의 물이 백갈래로 갈라져 호남평야의 광활한 농토를 골고루 적셔준다”는 뜻으로, 인근 낙양동산에는 1927년에 세운 낙양보 준공기념비가 지금도 서있다. 이병호 사장은 현장 시찰을 마친 후 동진지사 상황실에서 스마트 물관리 시스템 운영 현황을 보고받고, 원격으로 수문이 작동되는 상황을 모니터로 점검하면서 “농민이 원하는 깨끗한 물이 적시에 공급될 수 있도록 철저한 시설관리와 책임있는 일처리”를 당부했다.

  • 김제
  • 최창용
  • 2022.04.24 19:48
지역섹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