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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초연금 월 최대 30만7500원 지급

김제시 기초연금 지급대상자 선정기준액및 기준연금액 등에 관한 고시 개정으로 지급기준이 확대된다. 이에 따라 올해 김제시의 소득하위 70% 이하의 만 65세 이상 단독가구 어르신의 기초연금액은 전년 대비 7500원 인상된 30만7500원을 지급받게 된다. 부부가구 어르신들은 1만2000원 인상된 49만2000원을 지급받게 되며, 선정기준액도 지난해 단독가구 169만 원, 부부가구 207만 4000 원에서 올해 단독가구 180만 원, 부부가구 288만 원으로 인상되어 가구별 선정기준액 이하이면 기초연금을 지급받을 수 있다. 또한, 기초연금은 만 65세 생일이 속하는 달의 1개월 전 초일부터 신청이 가능하며 읍면동행정복지센터 또는 국민연금공단 지사에 신청하거나 방문이 어려우면 온라인 복지로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시는 기초연금 신청 독려를 위해 오는 18일까지 기초연금 신청 집중 홍보 기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기초연금 제도는 국가발전에 이바지하고 자녀들에게 헌신한 어르신의 노후소득을 돕고 빈곤 해소를 위해 2014년 7월 도입했다. 도입 당시 기준연금액을 20만 원으로 설정해 매년 전년도 소비자물가상승률을 반영하여 꾸준히 인상해 왔다. 소연숙 여성가족과장은 “기초연금 집중 홍보 기간을 운영하여 어르신들이 기초연금 수급 혜택을 빠짐없이 받으실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 김제
  • 최창용
  • 2022.02.09 16:27

김제시, 농지 원부 → 농지 대장으로 개편

김제시는 농지법 시행령 개정에 따라 농지원부가 오는 4월 15일부터 농지대장으로 전면 개편된다. 시는 오는 11일까지 민원 불편사항이 없도록 농지원부 농가주 1만 4,750명에게 농지대장 전환 안내문 발송 후 오는 28일까지 농지원부 수정 신청접수 후 기존 농지원부를 재정비해 농지대장으로 전환을 완료할 계획이다. 기존 농지원부는 4월 6일까지 발급되고 이후 농가 주소지에서 사본 편철돼 10년 간 보관된다. 농지원부 명칭이 농지대장으로 바뀌고, 작성기준과 작성대장 농지, 관할 행정청 관리방식 등도 변경된다. 농지대장은 농지 필지(지번)를 기준으로 작성되며, 작성대상은 기존 1,000㎡에서 모든 농지로, 관할 행정청은 농업인 주소지에서 농지 소재지로 일원화된다. 기존 농지원부의 작성과 신청발급은 농업인 주소지에서만 가능했으나 농지대장은 전국 어디서나 가능하다. 따라서 임대차 계약 발생변경 시 변경사유가 발생한 날로부터 60일 이내 농지 소재지 관할 행정청에 의무적으로 변경 신고해야 한다. 기존 농지원부가 1,000㎡이상 농지만 대상으로 해 모든 농지의 이용 상황을 파악하기 힘들었으나 농지대장은 모든 농지가 작성 대상이 돼 향후 농지 현황 파악이 용이해지고 관리 효율도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김병철 농업기술센터소장은 농업인들이 혼란을 겪지 않도록 제도 변경에 따른 사전 준비를 철저히 할 것이라며 지역 농업인께서는 개편된 농지대장 제도 관련 사항을 꼼꼼히 살펴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 김제
  • 최창용
  • 2022.02.06 19:54

김제시, 소상공인 시설개선 및 경영안정 돕는다

김제시는 소상공인의 경영 안정화를 위해 업체당 최대 1천만 원을 지원하는소상공인 시설개선 및 경영지원사업의 접수를 7일부터 시작한다. 2019년부터 시작된 이 사업은 노후상가의 시설을 개선(시설개선)하고 홍보물 제작 지원 및 사업에 필요한 장비 또는 비품 교체 등을 지원(경영지원)하게 된다. 전라북도 최초로 시행 중인 이 사업은 지난 3년간 최종 294개 업체를 지원하여 관내 소상공인의 큰 호응을 얻었다. 지원대상은 김제시에서 6개월 이상 계속하여 주소를 두고 3개월 이상 사업을 운영 중인 소상공인으로, 연 매출과 사업 영위 기간, 점포 면적, 매장의 노후화 정도 등 경영현황과 사업계획에 따라 우선순위를 정해 지원대상을 선정할 예정이다. 다만 전년도 매출 증빙 불가업체와 국세지방세 체납 사업장, 휴폐업 중인 업체 등은 지원대상에서 제외된다. 또한, 2년 이내에 소상공인 정책 자금을 받은 소상공인도 지원대상에서 제외함으로써 소상공인 지원사업의 혜택을 확대했다. 김태한경제진흥과장은 코로나 19로 인한 경기침체 및 고령화․노후화라는 이중고를 겪고 있는 김제시 소상공인의 경영환경 개선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이 사업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라며 앞으로도 김제시 소상공인의 경영 안정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김제
  • 최창용
  • 2022.02.06 19:54

제24회 김제지평선축제, 9월 29일부터 10월 3일 까지 개최

대한민국 명예대표 문화관광 축제제24회 김제지평선축제가 9월 29일부터 10월 3일까지 5일간의 일정으로 개최될 예정이다. (사)김제시지평선축제제전위원회(위원장 이재희)는 본격적인 농촌 수확 시기 지역주민들의 축제 참여에 대한 부담감을 줄이고, 축제장을 찾은 방문객들에게 풍요로운 황금 들녘 이미지를 제공하기에 적정 시기라고 밝혔다. 지난 제23회 김제지평선축제는 온라인과 오프라인 프로그램을 병행한 하이브리드형 축제로 (사)세계축제협회에서 주최한 제15회 피너클 어워드 한국대회에서 올해의 축제 리더 상을 비롯한 3개 부문에 수상하여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축제로서 새로운 축제의 모델을 제시하였다는 평을 받았다. 송성용문화홍보축제실장은다가오는 제24회 김제지평선축제는 보다 발전된 모습과 차별화된 시도를 통해 대한민국 명예대표 문화관광 축제의 명성에 걸맞게 준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김제지평선축제는 대한민국 전통 농경문화를 주제로 하여 1999년 시작된 축제로 2018년 문화체육관광부 지정 글로벌육성 축제 선정 및 2020년에는 대한민국 명예대표 문화관광축제로 선정되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축제로 자리하고 있다.

  • 김제
  • 최창용
  • 2022.02.06 19:54

김제시 1조 5천억 규모 시 금고선정 준비

김제시는 연간 1조5000억 원의 시 금고선정을 위한 절차에 돌입했다. 현재 시 금고 농협이 하반기를 끝으로 3년간의 약정기간이 만료돼 관내 금융기관을 대상으로 설명회 개최 등 금고선정을 위한 절차를 준비하고 있다. 3일 시에 따르면 일반회계와 기타특별회계는 NH농협은행이 1금고로 맡아왔고, 공기업특별회계와 기금은 전북은행에서 2020년부터 금고 운용을 관리하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 2019년 차기 금고지정 당시 2018년 결산기준 세입예산이 9514억 원의 규모가 3년이 지난 2021년 세입 결산 규모가 1조3500억 원으로 대폭 증가했고, 내년 예산 규모는 1조 5000억 원 규모로 예상된다. 시는 새만금 중심도시로서 향후 새만금을 기반으로 미래성장기반 구축과 첨단 스마트 그린산업 단지 조성, 백구 제2 특장차 전문단지 조성 등 지역발전을 획기적으로 견인할 굵직한 사업과 이로 인한 재정기반 확충으로 차기 예산 규모는 더욱 커질 전망이다. 김종배 세정과장은 차기 금고지정은 약정기간 만료일 3개월 전에 금고지정 신청 공고를, 30일 전까지는 최종 금고지정을 완료 할 예정이라며, 금고의 안정성과 투명성, 편의성 등 시민과 시에 도움이 되는 금고선정이 되도록 준비를 철저히 하겠다고 말했다. 올해 도내 금고를 재 지정할 시군은 김제시를 비롯하여 전주시, 군산시, 완주군, 무주군, 장수군 등 6개 시군이다.

  • 김제
  • 최창용
  • 2022.02.03 19:26

김제형 상생형 일자리 창출 본격화

김제형 디지털그린 뉴딜 일자리 창출을 위한 본격 시동의 발판이 마련됐다. 김제시는 대통령 직속 일자리위원회에서 주관하는상생형 지역 일자리 특화전문 컨설팅 공모사업에 선정돼 국비 9000만 원을 확보했다. 시는 미래형 친환경 농기계 중심의 상생형 지역 일자리 모델 개발로 김제시만의 차별화를 끌어냈다며 공모 선정이유를 설명했다. 앞으로 컨설팅을 통해 지역의 노사민정 등이 근로 여건, 고용 및 투자, 복리후생 등에 대한 합의를 기반으로 지역 투자와 김제형 일자리 만들 것이라고 강조했다. 시는 오는 11월까지 지역 상황에 맞는 상생형 일자리 모델 구체화 및 세부 실행방안을 마련하여 내년 산업통상자원부의 상생형 지역 일자리 공모사업에 참여할 계획이다. 상생형 지역 일자리에 선정되면 참여기업은 정부로부터 보조금, 경영안정자금, 세제 혜택 등 상생협약에 내용에 따라 적합한 지원책을 조합한 맞춤형 패키지를 지원받게 된다. 시 관계자는 김제시는 코로나 19로 침체 된 지역산업과 경제의 활력 제고를 위해 미래 신성장산업 육성이 절실한 시점이라며 김제형 상생 일자리 모델 발굴을 위한 컨설팅이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김제
  • 최창용
  • 2022.02.03 19:26

김제시, 희망 2022 나눔 캠페인 사랑의 온도탑‘270도’ 달성

김제시 사랑의 온도계가 목표보다 높은 270도 기록했다. 김제시 희망 2022 나눔 캠페인 사랑의 온도탑이 당초 목표보다 높은 270도를 기록했다. 김제시에 따르면 연말연시 이웃돕기 성금 모금액이 현금기부 6억3400만 원을 모금하고 물품 기부 2억300만 원을 포함해 총 8억3700만 원으로 당초 목표액 3억1100만 원보다 5억2700만 원이 더 모금해 훈훈함을 더 했다. 코로나 19의 장기화로 경기 침체가 이어졌으나 시민과 기업의 잇따른 온정으로 사랑의 온도탑이 작년 220도에 비해 올해 270도로 더 높은 성과를 이뤄내게 됐다. 기탁된 성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로 전달돼 소외계층 위기가구 지원, 재래식 화장실 현대화사업, 대설한파 피해 가구 긴급 수리지원, 생계비, 의료비 지원 등 저소득층을 위한 각종 복지사업 등으로 지원된다. 시 관계자는코로나 19로 어려운 여건에서도 사랑의 온도 100도를 넘긴 것은 위기 속에서도 나눔과 봉사로 우리 이웃을 먼저 생각하는 자랑스러운 시민들 덕분"이라며 "뜨거운 나눔 실천에 함께해주신 기업과 단체, 개인 기부자 한분 한분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집중모금 캠페인 이후에도 나눔에 동참하고 싶은 개인이나 단체기업체들은 김제시 주민복지과 희망복지지원팀을 통해 연중 기탁 가능하다.

  • 김제
  • 최창용
  • 2022.02.02 18:50

설 연휴 김제시 코로나 확진자 200명 발생

설 명절 연휴 기간 동안 김제시의 코로나 19 확진자 발생이 심상치 않다. 김제시에 따르면 2일 9시 기준 코로나 19 확진자는 200명으로 집계돼 누적 확진자는 1024명으로 1천여 명을 돌파했다. 시는 이동이 많은 설 연휴 고향을 찾은 방문객 여파로 확진자가 증가할 것으로 보여 방역에 비상이 걸렸다. 김제지역의 직장 및 가족 간 감염, 지인 모임, 다중이용 시설을 통한 확진자 접촉 등 산발적으로 확진자가 발생하고 있다. 특히 오미크론 변이가 우세 종으로 빠르게 확산하고 있어 지역사회가 잔뜩 긴장하고 있다. 이에 따라 시는 오미크론 바이러스는 가볍게 접촉해도 확진이 발생하고, 백신 접종 완료 후에도 감염 사례가 증가하고 있어 코로나 19 확산이 우려되는 상황이라며 시민들은 개인 방역수칙 준수를 강조했다. 시 관계자는 김제시도 빈틈없는 방역상황 특별점검과 신속하고 정확한 역학조사에 총력을 다해 코로나 19 감염이 최소화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면서 모임을 자제 해주시 주고, 실내외 마스크 착용하기, 식사는 말없이 하고 식사 후 마스크 쓰고 말하기, 악수 안 하고 목례하기 등 생활 속 거리 두기 방역지침에 대해 적극적으로 실천해주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 김제
  • 최창용
  • 2022.02.02 18:50

‘공공숙박시설 확대 및 새만금 정책 제안’ 요구

김제시의회는 지난달 28일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2022년도 첫 임시회를 폐회했다. 시의회는 상임위별 주요 업무계획보고를 갖고 올해 시정 주요 사업에 대한 세부추진계획을 청취하고 시민 복리 증진을 위한 보다 합리적이고 구체적인 방안이 제시됐다. 이날 김승일 의원과 박두기 의원이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시정에 대한 견해를 밝혔다. 김승일 의원은 김제시가 공공숙박시설 확대를 검토해줄 것을 제안했다. 지속적인 인구 유출과 고령화에 따라 활력을 잃어가고 있는 김제시의 인구정책이 현금성 지원에 치우쳐 있다며 김제시민들의정주 여건 개선을 고려한 정책 방향 전환을 주문하고 보다 장기적이고 효과적인 대안의 한가지로서 자연휴양림 조성을 포함한 관내 공공숙박시설의 확대를 검토해 줄 것을 요구했다. 전국적으로 181여 개소가 조성된 자연휴양림의 경우 2020년 기준 이용 인원이 1천만 명에 이를 정도로 국민의 여가생활에 보편적으로 자리 잡았지만, 관내에 제대로 된 숙박시설이 존재하지 않아 지역축제와 문화유적지의 관광객 유치에 걸림돌로 작용하고 있고 향후 준공될 국제규격 스포츠경기장에서 개최되는 국제대회 관람객 유치를 위해서도 공공숙박시설이 필요함을 재차 강조했다. 이어 박두기 의원은 김제시가 새만금지역의 발전을 위한 다양한 산업에 선도적으로 정책 제안을 촉구했다. 2021년부터 제2단계 사업을 추진 중인 새만금 개발이 특색있는 관광생태 중심도시목표로 진행되고 있는 약 49.8㎢의 부지가 생태체험, 환경교육 등의 환경생태 용지로 할당되어 있다며, 지나치는 관광이 아닌 머물다 가는 관광이 가능하도록 가칭 새만금 농업생태원의 조성을 진지하게 검토해 볼 것을 주문했다. 또한, 새만금 농생명 권역에 계획되어 있는 농업특화단지 및 종자 생명단지 조성과 관련하여 그간 규제에 묶여있던 산업용 대마(HEMP)의 재배 및 활용과 이를 이용한 고부가가치 바이오 소재웰빙 산업 육성을 위해 새만금 헴프산업 지역특화 발전특구 지정신청 검토를 제안했다. 박 의원은 김제가 새만금 첨단 농생명단지의 메카로 거듭나 지역경제 활성화, 세수 증가를 견인할 수 있도록 심도 있는 검토를 통한 사업계획 마련을 요청했다.

  • 김제
  • 최창용
  • 2022.02.02 18:50

김제시 코로나 확진자 증가세 시민들 불안

김제시의 코로나 19 확진자가 좀처럼 줄어들지 않고 있어 설 명절을 앞두고 시민들이 불안해하고 있다. 27일 코로나 19 확진자 19명이(유증상 3명, 접촉자 13, 격리 중 3명) 또 발생해 김제지역 총 확진자는 776명으로 집계돼 방역에 비상이 걸렸다. 1월 중 김제지역의 직장 및 가족 간 감염, 지인 모임, 다중이용 시설을 통한 확진자 접촉 등으로 263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특히 코로나 19 감염자 가운데 오미크론 확진자는 1월 중 확진자 263명 중 61명으로 확진율이 23.2%에 이르는 등 오미크론 변이가 우세 종으로 빠르게 확산하고 있어 지역사회가 잔뜩 긴장하고 있다. 이에 따라 시는 오미크론 바이러스는 가볍게 접촉해도 확진이 발생하고, 백신 접종 완료 후에도 감염 사례가 증가하고 있어 설 명절 전후로 코로나 19 확산이 우려되는 상황이라며 시민들은 오미크론 확산 방지를 위해 개인 방역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김제시 관계자는 전국적으로 이동과 접촉이 이루어지는 설 연휴 동안 타 지역 자녀 고향방문, 가족친지와의 만남과 모임을 자제해 주고, 실내외 마스크 착용하기, 식사는 말없이 하고 식사 후 마스크 쓰고 말하기, 악수 안 하고 목례하기 등 생활 속 거리 두기 방역지침에 대해 적극적으로 실천해주기를 당부드린다면서 김제시도 빈틈없는 방역상황 특별점검과 신속하고 정확한 역학조사에 총력을 다해 코로나 19 감염이 최소화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김제
  • 최창용
  • 2022.01.27 1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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