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는 주민의 정주여건 개선과 주택 밀집지역의 고질적인 주차난 해소를 위해 시비 7억7000만 원의 예산을 투입하여‘원평초 인근 공영주차장’을 조성할 계획이다.
이 지역은 어린이 보호구역으로 유동인구와 차량통행이 많으나 주차장 시설이 부족해 이면도로에 불법 주정차 등으로 어린이 보행환경에 어려움을 겪어 왔다.
이에 따라 김제시는 3월 중 금산면 성계리 일원 1,280㎡를 매입 주차공간 40면의 공영주차장을 조성 할 예정이다.
원평초 인근 공영주차장은 장애인․임산부 및 여성 배려 주차공간을 확보 교통약자의 주차장 시설 이용을 편리하게 하였을 뿐 아니라 방범용 CCTV 및 보안등이 설치된다.
김제시는 지금까지 총 29개소의 공영주차장을 조성하여 운영중이다.
교통행정과장 서재영은“앞으로도 주택과 상가 밀집지역의 고질적인 주차난을 해소하고 어린이보호구역 내 주차문제를 해결하기 위하여 공영주차장을 추가 조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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