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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드림스타트는 지난 10일 완주 향토예술문화회관에서 2017 성과발표 및 드림콘서트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취약계층 어린이와 부모 교사 등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업성과 발표와 후원자·봉사자에 대한 감사패 전달, 모범아동과 양육자에 대한 표창 수여, 드림스타트에 대한 아동·양육자들의 소감발표 및 협약기관들의 우아동·부모들의 소감발표 시간에서 유 모 어린이의 할머니는 “아이가 심장기형으로 수술이 필요했는데 가정형편이 어려워 쩔쩔매고 있었는데 드림스타트에서 후원자를 연결해줘 수술을 성공적으로 마쳤다”며 “아이가 이만큼 성장할 수 있게 해준 건 드림스타트가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정회정 교육아동복지과장은 “아이들이 행복한 세상에서 꿈과 희망을 맘껏 펼칠 수 있도록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완주 봉동초등학교(교장 전은희)가 APEC국제교육협력 프로젝트로 지난 1일부터 10일까지 영국·프랑스 현지학교와 교육기관 등을 방문하는 국제교류행사를 가졌다.이번 교류행사에서는 전은희 교장과 22명의 학생들이 영국 Christ Church Malden Primary School과 컴퓨터 박물관, 프랑스 과학산업 박물관 및 루브르 박물관 등을 둘러보고 현지 문화를 체험하고 학교 수업을 직접 참여하는 시간을 가졌다. 전유민 학생(5학년)은 “이번 여행을 통해 세계 3대 박물관 중 2곳인 루브르 박물관과 대영 박물관을 다녀온 일이 가장 기억에 남는다”며 “이번 기회를 통해 다양한 나라의 문화와 역사를 보고 배울 수 있어서 기뻤고 함께 해준 선생님에게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고려·조선 시대의 무신 류습 장군의 묘가 조성된 완주 비봉면 내월리에서 류습 장군의 개선행렬이 재현된다. 완주 비봉면은 오는 15일 오전 10시 비봉면 달이실 공원에서 내월리 5개마을 달이실합굿축제추진위원회와 달이실풍장패가 공동으로 주관하는 ‘제10회 달이실 합굿축제’를 연다고 13일 밝혔다. 달이실은 내월리의 옛 이름으로 류습장군은 세종 원년 대마도 정벌에 참여한 좌군도 절제사를 지냈다. 류 장군의 묘가 조성된 내월리 주민들은 이를 기리기 위해 매년 류습장군의 개선행렬을 재현해 오고 있다.올해로 10회째를 맞는 행사에서는 대마도를 정벌한 류습장군 개선행렬과 세종대왕 교지하사 전수식 재현, 두레 풍물패 합굿, 귀농귀촌인들과 함께하는 지역주민 음식 나눔행사 등이 풍성하게 열린다. 또한 내월리 주민의 전통인 두레 풍물 겨루기 대회에서는 비봉, 화산, 봉동, 용암, 누리 풍물단 등 5개팀이 참여해 합굿경연대회를 기져 볼거리를 제공한다. 조재홍 달이실합굿축제추진위원장은 “지역주민들이 힘을 합해 10회째 지역전통행사를 꾸준히 열고 있다”며 “잊혀져가는 전통문화 행사를 되새길 수 있도록 지역민뿐만 아니라 많은 분들이 찾아와 같이 즐겨줬으면 한다”고 전했다.
자식처럼 안전하게 기른 농산물을 사 먹을 수 있게 해주신 농부님께 감사드려요.완주 로컬푸드 소비자들이 지난 11일 농업인의 날을 맞아 생산자인 농업인들에게 깜짝 손 편지를 전달했다.완주 로컬푸드 소비자들로 구성된 사단법인 세상을 바꾸는밥상은 지난 11일 로컬푸드 직매장 8개소를 찾아 생산자에게 따뜻한 생강차를 대접하고 손 편지와 기념선물을 전했다고 13일 밝혔다.로컬푸드 생산자인 이종엽(65)씨는 내 농산물을 구입해 주는 것만으로도 감사한데 이렇게 선물까지 받을 줄은 몰랐다며 소비자에게 받는 선물이라 더 기쁘다고 전했다.감사 손 편지에는 5~6세 아동들이 고사리 손으로 한 자 한 자 직접 쓴 편지들도 많았다.농부 아저씨, 맛있는 과일을 키워주셔서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우리가 먹는 과일, 채소를 키워 주셔서 감사해요 등 손 편지에는 정성스레 그린 그림과 로컬푸드 재료로 만든 밥을 먹는 사진도 있었다.세상을 바꾸는밥상은 로컬푸드 모니터링을 하던 소비자들이 주축이 돼 지난달에 설립됐으며 식생활 교육, 요리교실, 농촌 생산현장체험, 소비자 기자단 활동 등 먹거리에 기반한 다양한 활동을 펼쳐나가고 있다.송이목 농업농촌식품과장은 소비자가 생산자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달했다는 것 자체가 무척 특별한 일이라며 앞으로도 로컬푸드의 안정적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완주군 인재육성재단(이사장 박성일)이 지난 10일 완주군청 문예회관에서 지역 청소년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開)꿈 콘서트’를 성황리에 열었다. 개꿈콘서트는 청소년 스스로가 자신의 고민을 이야기하고 진로에 대한 방향을 설정하는 자리다. 완주군은 올 봄부터 완주고, 상관중 등 지역내 7개 학교를 순회하며 찾아가는 개꿈 콘서트를 진행했고 9월에는 또래연사 오디션을 통해 자신을 꿈을 가지고 실천을 하고 있는 5명의 학생을 발굴했다.이날 콘서트에는 완주고 박성강 임소정 김하늘, 한별고 김화영, 세인고 박인혁 학생이 자신의 꿈을 이루기 위해 지금까지의 노력을 진솔한 이야기로 들려줘 또래친구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완주 삼례책마을과 삼례문화예술촌의 인지도 확산 및 문화예술도시 삼례를 알리기 위한 2017 삼례북페어가 성황리에 열렸다.지난 11일과 12일에 진행된 삼례북페어는 책과 관련한 다양한 전시, 강연, 체험프로그램들이 이뤄져 참가자들의 이목을 끌었다.북디자인의 대부인 정병규디자이너의 기획전시에서는 도록, 포스터, 초청장 등을 확인할 수 있었고, 은은한 음악이 흐르는 문화카페에서는 김용택 시인과 함께 시에 대한 진솔한 이야기를 나누는 자리가 됐다.특히 방문객들의 눈을 사로잡은 독립출판 페어는 지역, 소수자와 협업으로 책을 내는 6699press와 젊은 서체 디자이너들의 서체를 디자인하는 낮 인사, 인권 잡지를 출간한 뒤로 등 21개 팀이 참여해 젊고 돋보이는 개성을 선보였다.기획전시 나의 인생, 나의 애장서전에는 도민 35명이 내 마음의 책을 전시하고 오픈 북토크에는 여행산문집 베스트셀러로 유명한 이병률 작가가 참여해 에피소드를 공유하는 기회를 가졌다. 또 지역주민들은 핸드메이드 제품으로 플리마켓에 참여했고, 책을 주제로 한 체험과 전래놀이로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했다.삼례문화예술촌 일원은 전라북도 1시군 대표관광지로 선정돼 지난 2015년부터 매년 10억을 지원받아 문화예술과 관광 인프라 구축과 소프트웨어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완주군 공동육아나눔터가 지난 9월 문을 연 이후 지역주민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다.완주군에 따르면 공동육아나눔터는 지난 9월 개소 이후 상시프로그램을 비롯해 장난감 대여, 육아품앗이 등 프로그램이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다. 상시프로그램으로 3~5세 대상으로 진행하고 있는 체력튼튼 유아체육, 2~3세 대상 창의력 쑥쑥 책놀이, 펀토리 뮤직 등에는 총 75가정에 153명이 참여하고 있으며 지난 8일 신설된 쮸쮸B 예술융합놀이는 개설되자마자 참가자들이 몰려 높은 관심을 보였다. 장난감 대여에는 39가정이, 육아품앗이 80명, 도서대여에는 35가정이 이용하는 등 꾸준이 이용실적이 늘어나고 있다. 완주 공동육아나눔터는 초등 이하 자녀와 부모를 대상으로 육아정보 공유, 아이와 함께하는 놀이체험, 가족 품앗이 등으로 육아 부담 경감을 위한 주민자치 공동육아 돌봄 시스템이다. 이계임 사회복지과장은 “엄마와 아이 모두가 행복한 완주 공동육아나눔터가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성일 완주군수가 국회 예산심의에 발맞춰 내년도 국가예산 중점추진사업인 농식품통합관리 지원센터 등 미반영 사업의 추가 증액을 위해 광폭 행보에 나섰다. 박 군수는 지난 10일부터 고재욱 부군수를 비롯해 관련사업 부서장 책임하에 지역 국회의원 의원을 대상으로 국가예산 확보 활동에 들어갔다.박 군수는 이날 국회 예결위원인 안호영 의원과 긴밀한 공조를 통해 정세균 국회의장 및 각 상임위와 예결위 위원들을 만나 농식품통합관리 지원센터 40억원과 노후상수관망 정비사업 184억원, 소하천 정비사업 등 미 반영된 군 중점추진사업 반영을 건의했다.또한 전북 출신 국회의원과 접촉을 강화해 심의동향 파악 및 삭감방지와 추가 증액 등을 요청한다는 복안이다. 군은 이를 위해 국회 상주반을 편성·운영해 지난 3일 국토교통위원회를 시작으로 진행되는 상임위 및 예결위 단계에서 국가예산 확보 대응력을 높여 나갈 방침이다. 완주군은 올해 상반기부터 향우 공무원, 정치권 등 유기적인 공조체계를 통해 중점추진 국가예산사업 82건 707억을 정부예산안에 반영했으며 올해 2648억원 확보에 이어 내년도에는 국비 3000억 시대를 달성한다는 계획이다.
완주 책박물관(관장 박대헌)이 11일부터 지역 주민들의 소중한 추억이 담겨있는 ‘나의 애장서’ 전시를 연다. 책박물관은 이번 전시를 위해 지난 4월부터 완주지역을 비롯해 전북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소장본을 모집했다.이번 전시에는 박성일 완주군수, 이용렬 삼례읍장, 윤이현 완주문인협회장, 박대헌 완주책박물관장 등도 애장서를 선보인다. 12일에는 전시연계 프로그램으로 토크쇼와 강연이 열리며 전시에 참여하는 지역주민의 이야기와 ‘바람이 분다 당신이 좋다’의 저자 이병률 작가의 강연이 이어진다.
농협 전주완주시군지부(지부장 박성일)와 농신보 전북지역보증센터(센터장 이민호) 화산농협(조합장 김종채)은 9일 완주 화산면에서 영농철 농촌 일손돕기 행사를 가졌다.이날 농협 임직원들은 양파재배 농가에서 양파 심기와 폐비닐 수거 작업 및 농지 주변 정리 등을 도와주고 농업인들의 애로 사항을 청취했다.박성일 지부장은 “농번기를 맞아 일손이 부족한 농업인들에게 보탬이 될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농촌 일손돕기와 농업인 실익증진에 노력 하겠다”고 전했다.
완주군이 오는 12일 완주산업단지에 근무하는 외국인근로자를 초청해 완주지역 문화탐방을 실시한다. 군은 이번에 산업현장에서 기업의 생산활동에 기여하고 있는 외국인근로자 40여명을 초청해 구이 대한민국 술박물관을 방문해 전통주를 직접 빚어보고 삼례문화예술촌에서 2017 삼례BOOK페어에도 참가해 책 박물관 견학 및 목공체험 등을 가질 예정이다.
프랑스 전통 보이 소프라노 아카펠라 파리나무십자가 소년합창단이 올해 첫 내한공연을 완주에서 가진다. 완주군에 따르면 다음달 6일 오후 7시 완주군청 문예회관에서 파리나무십자가 소년합창단이 ‘110주년 기념 파리나무십자가 소년합창단 특별콘서트’를 통해 합창단의 110주년을 기념하고 ‘평화와 사랑’을 테마로 한 감동의 무대를 국내에서 올해 처음 연다고 9일 밝혔다.공연 예매는 오는 28일부터 완주문화예술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며 전석 무료다.110년 이상의 역사와 전통을 가진 보이 소프라노 아카펠라합창단인 파리나무십자가 합창단은 연말 클래식-오페라 부문 티켓 판매 1위를 달리는 등 수준 높은 공연으로 명성이 높다. 이번 완주 공연에서는 보이 소프라노의 진수를 보여줄 카치니의 ‘아베 마리아(Ave Maria)’, 모차르트의 ‘자장가Berceuse de Mozart)’ 등 클래식 명곡을 비롯해 프랑스 샹송 메들리와 세계 각국의 민요, ‘위 아 더 월드’, ‘넬라 판타지아’ 등의 크로스오버 곡을 들려줄 예정이다.또 크리스마스 캐럴 모음곡, 대표적인 뮤지컬 넘버, 매년 열광적인 기립 박수를 받는 서프라이즈 앵콜곡 등 파리나무십자가 소년합창단만의 다양하고 흥미로운 레퍼토리를 선사한다. 이번 전국 순회 공연은 12월 7일 오후 8시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을 비롯 성남 부산 대구 등지에서 열린다. 공연 문의는 완주군청 문화예술과(063-290-2597)
완주군이 내년도 주민참여예산 사업으로 250건, 74억원을 확정했다.군에 따르면 지난 8일 주민참여예산 심의위원회를 열고 읍면 주민들이 제안한 사업으로 군 단위 정책사업과 청년 아동청소년관련 사업 19건, 6억원을 비롯 13개 읍면 지역사업 등 주민생활 편익사업 231건, 68억원 등 모두 250건, 74억원을 선정했다.정책 사업으로는 군 정책사업 발표대회에서 대상을 차지한 버스정류장개선 사업을 비롯 이주여성 개명사업 등이며 읍면 단위 지역사업으로는 농로 정비, 마을 타일벽화 설치 등이다.군은 이번 주민참여예산 사업을 위해 군과 읍면 위원회 위원과 주민을 대상으로 5차례 주민참여예산 학교를 운영하고 주민제안사업을 접수받은 결과, 627건에 333억8000여만원이 접수됐었다.군은 주민참여예산 확정을 위해 2차례 군 주민참여예산 위원회 및 읍면 주민참여예산 심의회를 열고 추진부서의 타당성 검토, 군 단위 주민참여예산 사업 발표대회를 통해 2018년에 반영할 주민참여예산 사업을 결정했다.주민참여예산 심의위원회에서 선정된 제안사업은 내년 본예산에 편성하고 완주군의회 의결을 거쳐 최종 확정하게 된다.
완주군 농업기술센터는 지난 7일과 8일 부안 대명리조트에서 완주 농업인 학습단체 임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마음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경영마인드 함양과 경영개선 실천사례’, ‘소비자단체가 보는 안전먹거리 생산방법’, ‘유통환경 변화에 대응한 산지마케팅 전략’을 주제로 진행했다.박성일 군수는 “농업·농촌의 희망인 농토피아 완주 건설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며 “소득과 삶의 질이 높은 대한민국 으뜸도시 완주를 함께 만들어 가는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완주군이 공무원 규제개혁 최우수 사례로 완주테크노밸리 제2일반산단 조기착공을 선정했다.완주군에 따르면 2017 완주군 공무원 규제개혁 우수사례 공모전을 통해 제출작에 대한 심사 결과, 공영개발과에서 제출한 완주테크노밸리 제2일반산단 조기착공이 최우수사례로 선정됐다.우수 사례는 이서특별농공단지 개발계획변경(도시개발과), 농업용 저장창고 인허가절차 간소화(농업농촌식품과), 장려사례는 소하천 제방도로 점용허가 규제완화(재난안전과), 무허가축사 적법화(산림축산과), 전북대 창업보육3센터 기업애로해소(일자리경제과)가 선정됐다.최우수로 선정된 완주테크노밸리 조기착공은 전라북도와 협력행정을 통해 토지보상 민원을 적극 해결해 조기착공이라는 결과를 달성한 것이 높은 점수를 받았다.
아이들이 직접 기획하고 만들어서 어린이들이 함께 참여하는 아동권리 축제가 열린다.완주군에 따르면 세계 어린이날을 기념해 오는 18일 군청 일원에서 ‘제1회 아동권리주간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완주군 어린이·청소년의회와 유니세프한국위원회, 완주숟가락공동육아(완주놀이포럼) 등 아동을 중심으로 민·관·학이 공동으로 추진한다.올해 처음 열리는 이번 아동권리축제는 어린이들이 행사를 직접 기획하면서 신선하고 참신한 프로그램들로 구성돼 주목받고 있다. ‘뚝딱뚝딱 상상놀이터 디자인’은 아동들이 직접 디자인한 놀이터를 만들어보는 프로그램으로 전문가의 도움을 얻어 스스로가 꿈꾸는 놀이터를 디자인으로 구현해 냈다. 참가자들은 아동의 디자인을 토대로 직접 놀이터를 만들고 시연해볼 수 있다. 또한 아동권리 선포식에서 발표될 ‘완주군 아동권리 헌장’도 아동들이 직접 작성했고 행사 사회도 청소년들이 맡고 청소년밴드가 자작곡을 발표하는 등 모든 행사들이 아동·청소년 중심으로 진행된다. 행사 당일 오전에는 포럼을 통해 이승미 우석대 교수가 아동친화도시 중장기 기본계획을 발표하고 오해섭 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 박사가 ‘완주군 아동청소년의 참여활성화 방안’을, 대학생참여위원회가 ‘아동친화도시 완주군 정책제안’을 이어나간다. 마지막 토론에서는 학부모 청소년 전문가 들이 참여해 자유로운 의견을 교환할 예정이다. 박성일 군수는 “아동과 관련된 다양한 사업에 아동의 참여를 정례화 시킬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고 아동의 권리가 온전히 존중받을 수 있도록 아동친화도시 1번지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완주 이산모자원이 아모레퍼시픽복지재단과 한국여성재단으로부터 지원받은 공간문화개선사업으로 행복채움터를 새로 신설했다.이산모자원은 한부모 가족을 위한 시설물이 노후화됐으나 이번 시설 개선으로 교육장과 유아돌봄실을 새롭게 단장하고 책상 의자 등 기자재를 구입해 깨끗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40여명의 한부모 가족들이 생활을 할 수 있게 됐다.오세현 이산모자원장은 “모자원에서 생활하고 있는 한부모 가족에게 더 많은 사업을 연계해 행복을 가득 채우는 삶을 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완주 동상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7일 거동이 불편한 지역 어르신들에게 실버카 25대를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서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직접 실버카를 노인들에게 전달하고 사용방법 및 주의사항을 설명했다. 김영숙 면장은 “실버카 지원 사업은 거동불편 어르신의 일상생활 불편 해소와 사회적 소외감을 줄이기 위해 마련됐다”고 전했다.
완주군이 지난 6일부터 다음달 15일까지 공공비축미 매입에 본격 나섰다.이번에 매입하는 공공비축미 및 시장격리곡 건조벼는 총 15만4536포로 수매대상 농가는 건조수분 14~15%로 건조해야 좋은 등급을 받을 수 있으며 13%이하 과건조시 미질이 크게 떨어져 등급을 하향 적용한다. 포장 중량은 포대벼의 경우 알곡중량 40kg에 포장재 200g을 포함한 40.2kg, 톤백벼는 알곡중량 800kg에 톤백포장재 2kg을 포함한 802kg이상으로 포장 조재해야 한다. 수매하는 품종은 신동진과 새누리벼이며, 수매와 동시에 지급된 우선지급금 제도가 올해는 폐지돼 2017년 10~12월 전국평균 산지쌀값이 확정되는 내년 1월중에 지급될 예정이다.
완주군이 7일 전라북도 일자리창출 우수 시군 평가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이번 평가에서는 고용노동부 주관 지역일자리 목표 공시제 평가 실적과 공공분야 취업지원 실적, 좋은 일자리창출 노력도, 도 및 중앙부처 일자리사업 참여도와 협력도 등이 평가됐다.완주군은 민선 6기 모두가 바라는 일자리 모바일 완주를 3대 비전 중 하나로 내세우고 지난 2014년부터 올해까지 1만9000여개의 일자리를 창출했다.이 같은 성과로 전국 243개 자치단체의 일자리정책을 종합평가하는 고용노동부의 지역일자리 목표 공시제 평가에서 매년 수상해 왔고 2015년에는 기초지자체 중 1위를 차지하기도 했다.또한 완주군만의 청년정책인 청년완주 JUMP프로젝트를 통해 창업, 거주, 문화, 교육 등 청년의 전반적인 삶의 질 향상에 주력하면서 주목받고 있다.박성일 완주군수는 지역소득 증대는 물론 복지도 해결할 수 있는 일자리창출에 전력을 기울여 으뜸도시 완주를 만들어 가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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