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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 복합행정타운 조성 '시동'

대행개발사업자 선정 / 970억 투입 2020년 완공

▲ 완주군은 27일 복합행정타운 대행개발사업자로 모아종합건설과 삼부종합건설을 선정하고 협약을 체결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완주군은 27일 완주 복합행정타운을 추진할 대행개발사업자로 (주)모아종합건설과 (주)삼부종합건설 컨소시엄을 선정하고 협약을 체결했다.

 

완주군청사 주변에 들어설 복합행정타운은 주거 업무 상업기능을 갖추고 인근에 문화시설과 공공청사 체육시설을 연계한 계획도시로 조성된다.

 

복합행정타운 주택 및 인구 계획은 단독주택 155세대 357명, 공동주택 1872세대 4306명 등 총 2027세대 4663명이 거주하는 쾌적한 도시로 조성할 예정이다.

 

복합행정타운 사업비는 민간자본 500억원을 포함, 970억원이 투입되며 완주군에서 44만7000㎡에 달하는 부지매입을 대부분 마쳤으며 오는 2020년 완료 예정이다.

 

완주군은 앞서 지난 2008년부터 행정타운 부지 매입을 시작하고 용도지역 변경 및 도시개발계획수립 등 관련 행정절차를 9년여에 걸쳐 추진해왔다.

 

완주군은 복합행정타운을 명품도시로 조성하고 새롭게 만들어지는 수변공원과 인근에 들어설 완주종합스포츠타운까지 완료되면 주민들의 삶의 질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보고 있다.

권순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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