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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은 지난 28일 완주 가족문화교육원에서 다문화가족 180여명을 초청, 무료 건강검진을 실시했다. 이번 건강검진은 여성가족부·KRX국민행복재단·중앙대학교병원이 다문화가족을 대상으로 협력 시행하는 의료지원사업으로 마련됐으며 중앙대병원에서 가정의학과, 산부인과, 소아청소년과, 정형외과 의료진 30여명과 약사가 동행해 혈액, X-ray, 초음파, 심리 검사 및 약 처방 등 다양한 검진서비스를 진행했다. 완주군은 원활한 검진을 위해 통·번역사 2명을 지원, 결혼이주민여성의 의사소통을 도왔고 자원봉사자 17명을 봉사활동을 지원했다.이계임 사회복지과장은 “다문화가족의 안정된 정착을 위해 지속적인 지원이 이뤄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완주 구이면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이의성)는 지난 27일 여수세계엑스포장에서 개최한 제5회 대한민국 지방자치박람회를 찾아 전국 지방자치 사례 현장을 견학했다. 이날 행사에는 구이면 주민자치위원회 26명이 참여해서 주민자치센터 우수사례전시관, 향토자원·마을기업 전시·판매관을 비롯해 완주군에서 우수사례로 전시된 고산면주민자치위원회 전시관 등을 둘러보고 주민자치 성과를 공유했다.
(재)완주문화재단(이사장 박성일)은 지난 7월부터 풀뿌리 생활문화 구현을 위해 도입한 문화이장이 지역주민들의 문화예술통신사 역할을 맡아 문화복지실현에 앞장서고 있다.완주문화재단에 따르면 13개 읍면을 대표해서 마을 문화복지에 앞장 설 문화이장을 13명 선정, 도농복합도시로서 넓게 펼쳐져있는 완주의 지리적 특성을 고려해 대규모 집적화 방식이 아니라 소규모 분산방식으로 마을별 실핏줄 문화거점을 조성하기 위해 4개월째 활동해오고 있다.이들 문화이장은 완주지역에서 진행하는 각 지역별 문화예술행사들을 월별로 정리해서 인적네트워크와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지역주민들이 쉽게 정보를 접할 수 있는 가교 역할을 하고 있다.여기에 예술가와 함께 미적체험 및 문화적 소양을 키움으로써 문화예술을 이해하고 주민들에게 한 층 더 가까워질 수 있도록 예술워크숍도 진행하고 있다.봉동에서 활동하고 있는 문화이장 전별씨는 13개 읍면 지역의 문화예술자원을 홍보할 수 UCC를 제작을 진행하고 있으며 구이에서 활동하는 김옥자씨는 지역의 문화예술 활성화를 위해 가을음악회를 진행하고 있다.삼례에서 활동하는 안미옥씨는 재단에서 진행하는 찾아가는 예술포차 사업을 적극 유치해 주민들에게 문화예술을 향유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이서에서 활동하는 김기숙김연주씨는 그 동안 진행해왔던 어울림문화장터, 아파트 르네상스 공동체 사업 등 완주문화재단 사업과 연계 운영하고 있고 용진과 비봉에서 활동하는 박종배이성식씨는 전통문화 지게소리 복원 및 풍물을 통해 문화예술을 보급하고 있다.이들 문화이장들은 완주군에서 활동하고 있는 문화예술인 연구조사를 통해 지역에 예술인들을 이해할 수 있는 기회도 마련하고 예술인 및 주민들에게 필요한 문화복지사에 역할도 톡톡히 수행하고 있다.이상덕 완주문화재단 상임이사는 이번 문화이장 프로그램은 워크숍과 문화반상회를 통해 지역 주민들의 의견수렴해서 내년 문화정책 사업에 반영하고 더 많은 주민들이 문화이장에 참여해 문화복지를 누릴 수 있도록 사업을 확장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완주 비봉면 이수백 문화체육센터 준공식이 지난 25일 비봉면 이전리 현지에서 박성일 군수와 지역주민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이날 준공된 이수백 문화체육센터는 부지 1325㎡에 건축 연면적 396㎡, 지상 2층 규모로 건립돼 다목적실과 체력 단련장, 관리실, 화장실 등을 갖추고 이전리 수선리 백도리 주민들의 건강증진과 여가활동 공간으로 활용된다.김춘만 비봉면장은 “이수백 문화체육센터가 준공됨에 따라 다양한 문화활동과 체력증진으로 지역민들의 삶의 질이 제고될 수 있게 됐다”며 “주민들의 행복한 삶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공공기관 이전이 마무리되며 활기를 띠고 있는 전북혁신도시 인근에 중소형 브랜드 아파트인 ‘이안’이 이달 중에 선보인다. 완주 이서면 은교리에 위치한 ‘이안’은 지하 1층~지상 15층 전용면적 59~84㎡ 규모로 총 820세대가 들어선다. 이중 1단지 330세대가 이번에 분양 공급된다.최근 실수요자 선호도가 높은 85㎡ 이하 중소형 평형으로 100% 구성하며 공간활용도를 높인 다양한 특화설계가 적용된다. 특히 전북혁신도시와 접근성이 뛰어나 직주근접 아파트로 주목 받고 있다.전 세대를 채광 및 환기에 우수한 남향, 판상형 위주로 배치했으며 4Bay 혁신 평면구조로 설계해 눈길을 끈다. 이서 ‘이안’ 아파트 주변에는 콩쥐팥쥐로와 호남고속도로를 통해 동서남북을 빠르게 연결하는 사통팔달의 교통환경이 펼쳐져 있다.716번 국도, 서전주 IC등을 이용해 주변 지역으로 출퇴근 여건도 수월하여 전북혁신도시 내 공공기관 및 만성지구 종사자를 대상으로 한 임대투자자들에게도 관심을 끌고 있다.또한 전북혁신도시는 물론 만성지구 등 신흥 주거단지들과 인접해 있어 문화, 교육, 쇼핑 등에 걸쳐 다양한 생활인프라도 공유하고 있다.여기에 단지 인근에 총 10만1642㎡ 규모의 쇼핑·패션 대형 유통센터인 코웰 모다 아울렛(2019년 입점 예정)이 들어서면 생활환경은 더욱 편리해질 전망이다.이서 ‘이안’ 아파트 분양홍보관은 전주시 완산구 중화산동2가 485-41번지에 위치해 있다.
완주군이 내년도 하수관거 사업으로 국비 141억원을 확보했다. 완주군에 따르면 새만금 상류지역 수질개선 및 공중위생 향상을 위해 2018년 하수관거 사업으로 소양면 구진 2단계 등 신규사업 3건을 비롯 계속사업 6건 등에 모두 9건에 141억원의 국비를 확보했다.특히 지역의 오랜 숙원사업인 소양면 화심리 구진 2단계 마을하수도, 운주면 장선리 중촌 2단계 마을하수도, 운주면 산북리 대둔산지구 마을하수도 정비사업 등 200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되는 신규 사업 3건이 확정됐다.군은 이들 사업에 대한 실시설계용역 설계비로 국비 11억원을 확보했다.소양 구진 2단계 하수관거 정비사업은 총 사업비 49억원을 투자해 하수관거 5.4㎞를 정비하고 운주 중촌 2단계 하수관거 정비사업은 총 사업비 107억원을 투자, 하수관거 11.7㎞ 정비 및 소규모 하수처리장 150t(㎥/일)을 증설한다. 또한 대둔산지구 하수관거 정비사업은 총 사업비 44억원을 들여 2020년 완료를 목표로 추진할 예정이다.
완주군이 26일 여수세계박람회장 컨퍼런스홀에서 열린 제7회 대한민국 지방자치단체 생산성 대상 시상식에서 최우수상과 우수사례상을 수상했다.완주군은 이날 행정안전부와 한국생산성본부에서 주관한 행사에서 생산성 최우수상을 비롯 로컬푸드, 대한민국 최초 7차산업 성공모델 확산을 주제로 한 우수사례상에도 꼽혀 장관상까지 거머쥐며 자치단체 가운데 유일하게 2관왕을 차지하는 성과를 올렸다.행정안전부와 한국생산성본부가 지난 2011년부터 매년 실시하고 있는 생산성 대상은 각 지자체의 인적 역량, 건전재정 역량 등을 측정, 자치단체의 경쟁력을 제고하기 위해 시상하고 있다.완주군은 어르신복지, 미래세대 육성을 2대 핵심정책으로 정하고 실천해 나가면서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선도적으로 이끌어왔다는 평가를 받았다.우수사례로 꼽힌 로컬푸드는 농촌의 고질적인 문제인 고령화, 과소화, 인구감소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새로운 7차 산업의 혁신 성공모델을 최초로 선점했다는 것에 높은 점수를 받았다.특히 완주군은 새 정부 정책에 걸맞는 지역형 일자리 모델을 선도하고 기존 로컬푸드를 확장한 사회경제 플랫폼을 조성, 순환경제를 확산시키며 성공적으로 로컬푸드를 이끌어가고 있다.시상식에 앞서 진행된 우수사례 발표회를 통해 박병윤 정책팀장은 △셋째아이 1080만원 지원 △172억 규모의 교육예산 확대 △어린의 의회 △초중고 무상급식 전면 시행 △청년JUMP 정책 △500원택시 교통복지 △군민이 직접 결정하는 주민참여예산제 등 완주군의 다양한 성공사례를 설명, 완주군의 우수정책을 전국에 알렸다.박성일 완주군수는 완주군의 민선6기 정책들이 성공할 수 있었던 것은 주민참여, 주민소통을 통한 참여민주주의의 실천 결과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주민과 함께하는 생활정치를 펼쳐나가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완주군은 가을을 맞아 아파트 르네상스사업 공동체 행사를 개최한다.오는 27일에는 봉동 벽산e-솔렌스힐아파트 나눔두레 공동체(대표 천세일)가 단지 내 화단 꽃 심기를 가지며 용진읍 덕천 하이트에서는 바자회가 진행된다. 바자회에서는 손바느질 수제비누 핸드메이드 작품을 비롯해 직접 재배한 농산물, 장난감, 책 등 중고물품 등 다양한 물건들을 판매한다.28일에는 이서면 에코르2, 에코르3, 남양사이버 등 3개 아파트 연합공동체인 도깨비축제 위원회(위원장 김종철)에서 지역주민과 아이들을 위한 도깨비 축제를 연다.또 같은 날 우석대학교 대강당에서는 주택관리공단배 전국 꿈나무 축구대회가 개최된다. 3년째 아파트 르네상스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봉동읍 주공 완주 블루버드 축구단(단장 이병은)의 노력으로 제6회를 맞이하는 축구대회를 완주군에서 유치하게 된 것. 이어 31일에는 상관면 지큐빌 아파트에서 지큐빌 할로윈 축제가 예정되어 있다.
완주군은 24일 완주군청 1층 문화강좌실에서 신규 공무원 17명에 대한 임용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신규 임용 공무원 가족들도 초청, 임용장 교부와 공무원 선서, 부모님께 감사편지 낭독, 영상편지, 가족사진 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완주군이 지난 21일과 22일 열린 한국마사회 농특산물 오픈마켓에 참가해 완주지역 농특산물 홍보에 나섰다. 완주군은 이날 한국마사회 농특산물 오픈마켓을 통해 블랙베리와 개복숭아 즙 고구마말랭이 고구마 수세미 된장 청국장 등 농특산물 판촉활동을 펼쳤다.군은 지난 8월 한국마사회 오픈마켓을 신청해 선정됐으며 이번 행사에 완주지역 8개 업체가 참여했다. 이날 열린 한국마사회 경마경주 중 제7 경주는 ‘로컬푸드 1번지 완주군’란 이름으로 개최돼 완주군을 알리는 계기도 마련했다.
완주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여성보육분과는 지난 21일 경천애인 농촌사랑학교에서 부모와 자녀 90여명을 초청, 희망드림 프로그램 부모자녀 관계증진을 위한 훈련워크숍을 가졌다. 이날 ‘행복한 오늘, 특별한 가족’을 주제로 열린 워크숍에서는 부모와 자녀들이 즐겁게 협동하고 대화하는 가족요리활동과 전통놀이 체험, 가족사진 촬영 등을 진행했다. 이계임 사회복지과장은 “다양한 교육과 체험학습을 통해 부모 자녀 간의 소통 증진과 행복한 가족관계 형성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완주문화재단(이사장 박성일)은 24일부터 이동형 문화예술 프로그램인 찾아가는 예술포차사업을 진행한다.첫 행사는 오는 24일 삼례 비비정마을 주민 20여명을 대상으로 마을 경로당에서 어르신들을 위한 문화공연을 가지며 25일에는 비봉면 이수백 문화체육센터 앞마당에서 센터 준공과 함께 주민 화합의 장 행사를 갖는다.오는 31일에는 상관면 주민자치센터 앞 잔디광장에서 주민과 함께하는 가을음악회를 선사한다.완주문화재단은 오는 11월부터는 부르면 간다~ 예술산타 주인공을 찾아 가는 행사도 마련한다.
사단법인 한국장애인부모회 완주지부(회장 유영희) 개소식이 지난 19일 완주 봉동읍에서 박성일 완주군수와 정성모 완주군의회의장을 비롯 장애인관련 기관단체장 장애인부모회원 자원봉사자 등 7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열렸다. 이날 새로 사무실을 마련한 완주군 장애인부모회는 장애인 자녀와 부모를 대상으로 주말 장애인가족쉼터, 장애인부모회 가족들의 소식을 담은 누리보듬소식지 발행, 장애인자녀와 부모들을 위한 1박 2일 힐링캠프 등 장애인 가족들을 지원하는 사업을 운영하게 된다.
완주군이 농촌진흥청 6차산업 가공상품 비즈니스모델 경진대회와 대한민국 SNS대상에서 잇따라 최우수상을 수상했다.완주군에 따르면 지난 18일 농촌진흥청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2017년 6차산업 가공상품 비즈니스모델 경진대회’에서 완주로컬푸드과실생산자협동조합(이하 과실협)이 최우수상을 수상, 300만원의 상금을 받았다.지난 2015년에 농촌진흥청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6차산업수익모델시범사업으로 조직화된 완주군 과실협은 ‘자연에 퐁당 빠져든 젤라또’ 가공상품을 생산해오면서 건강한 프리미엄급 아이스크림의 차별성과 제품의 맛, 미래 시장성 등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박성일 완주군수는 “그동안 농업인들이 많은 노력을 기울인 결과가 좋은 성적으로 이어졌다”며 “앞으로도 농업경영체가 생산한 가공상품과 유통 마케팅 비즈니스모델을 발굴해 시장 교섭력을 가질 수 있도록 많은 지원을 하겠다”고 말했다.완주군은 또 지난 19일 서울LW컨벤션에서 열린 2017년 대한민국 SNS(Social Network Service)대상 시상식에서 최우수상을 받았다.사단법인 한국소셜콘텐츠진흥협회와 헤럴드 경제신문이 공동 주최한 대한민국 SNS대상은 기업·공공기관이 운영하는 블로그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등 SNS에 대한 활용지수를 측정, 소셜미디어 활용과 소통을 잘하는 기업과 공공기관을 부문별로 시상하고 있다.완주군은 콘텐츠의 우수성, 콘텐츠의 스토리텔링화, 네티즌들과의 활발한 소통, 이벤트 개최, SNS 이용자 수, 잠재고객 발굴을 위한 노력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전주시를 제외한 도내 시군이 인구감소로 골머리를 앓고 있는 가운데 완주군 인구가 3년새 8000여명이 늘어나 타 자치단체로부터 부러움을 사고 있다.완주군에 따르면 지난 2014년 6월말 인구는 8만8029명이었으나 민선 6기들어 올 9월말 인구는 9만6187명으로 3년새 지난 무려 8158명이 늘어났다.이 같은 완주군의 인구증가는 전북혁신도시 조성으로 인구 유입이 크게 늘어난데다 산업단지 조성에 따른 기업유치, 귀농귀촌 인구 증가 등으로 풀이된다.여기에 주민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한 행정차원의 노력과 민간부문에서 아파트 등 주택공급도 적잖은 기여를 했다.실제로 완주군 인구는 민선6기 들어 지난 2014년 8월 9만153명으로 9만명선을 돌파한데 이어 2015년 12월에는 9만5000명을 넘어서 완주군 행정조직을 국(局)으로 승격 설치했다.소병주 기획감사실장은 앞으로 삼봉웰링시티와 테크노밸리 산단 2단계 및 중소기업 농공단지, 복합행정타운 등이 들어서면 인구 15만명 자족도시를 구축해 나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완주군은 21일 군청 야외무대에서 평생학습 통합축제인 ‘2017 완주군 평생학습, 북적북적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책 사랑! 평생학습의 기적’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올 한 해 동안 다양한 기관에서 학습한 학습자들이 강좌와 동아리 활동을 통해 얻은 재능을 발표하고 학습 결과물을 전시하며 직접 주민들이 체험하는 코너도 마련한다. 특히 올해는 평생학습, 도서관, 읍면주민자치센터, 아파트르네상스 등 지역 내 90여개 평생교육기관단체가 참여해 더욱 풍성한 평생학습 통합축제로 열린다.또한 다양한 기관에서 학습한 31개 팀이 노래와 댄스, 악기연주 등으로 무대공연을 펼치며 명인명장 평생학습 전통짜맞춤 소목학교(국가무형문화제제55호 소목장 소병진), 전통식품명인 아카데미(대한민국 식품명인제50호 윤왕순) 프로그램 등 61개의 다양한 체험부스도 운영된다.
완주군과 한국에너지재단은 19일 군청 회의실에서 박성일 군수와 김철종 한국에너지재단 본부장이 참석한 가운데 저소득층 에너지지원 협약식을 가졌다.두 기관은 이날 협약을 통해 3년간 매년 200가구 이상의 저소득층에 대해 보일러, 창호 시설 개선 등 에너지복지를 위한 지원에 나선다.박성일 군수는 “한국에너지재단의 지원으로 복지 사각지대에 놓여 있는 저소득층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완주군의회(의장 정성모)는 19일 군의회 문화강좌실에서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 제1차 회의를 개최하고 2017년도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장에 박웅배 의원(봉동·용진)을, 간사에는 임귀현 의원(고산 6개면)을 선출했다.이번에 구성된 2017년도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는 다음달 11월에 개회하는 완주군의회 제2차 정례회 때 군정 전반에 대한 심도있는 감사를 실시한다.박웅배 위원장은 “행정 집행에 대한 불합리한 사항을 파악하고 이를 시정 개선함으로써 집행부가 책임있고 효율적인 군정을 수행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완주군 숙원사업인 보건소 청사 신축이 보건복지부 심의를 통과해 탄력을 받게됐다.완주군은 완주보건소 기본 설계안이 최근 보건복지부 심의를 통과해 국비 37억과 도비 9억 등 국도비 46억원 확보했다고 19일 밝혔다.완주보건소 청사 신축사업은 국도비와 군비 등 총 96억원이 투입된다.군은 앞서 지난 5월 보건소 신축이전 설계공모 결과 당선작으로 (주)길건축사 사무소에서 제출한 작품을 최종 선정해 기본설계를 추진해왔다.새로 건축되는 완주보건소는 완주 삼봉웰링시티 공공주택지구 내 부지 1만2490㎡에 연면적 3600㎡, 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로 조성된다.주요 시설로는 진료실과 검사실, 예방접종실, 한의약건강증진실, 통합건강증진실, 구강보건센터, 재활운동치료실, 정신건강센터 등이 들어선다.군은 오는 11월까지 설계용역을 마치고 12월 중에 착공, 2019년 하반기에 완공할 계획이다.박성일 군수은 신축 보건소를 완주군의 공공보건 핵심 거점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전했다.
완주군이 예비 귀농인에게 1년간 가족과 함께 체류하면서 영농교육 수강 및 지역 정착을 탐색할 수 있는 체류형 농업창업지원센터 입교생을 다음달 30일까지 모집한다. 모집 인원은 총 9세대로 가족 수와 영농교육 이수정도, 지역활동계획, 영농기반 확보 가능성 등을 평가해 선정한다. 희망자는 완주군, 완주군귀농귀촌지원센터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 받아 작성한 후 완주군청에 방문 또는 이메일로 접수 후 면접시 원본을 제출하면 된다.군은 올 12월 중 심층면접을 거쳐 입교생 선발하고 내년 2월부터 입교해 2018년 12월까지 주택과 텃밭 영농교육 등 영농정착을 위한 다양하고 체계적인 지원을 받게 된다.고산에 위치한 완주 체류형 농업창업지원센터는 가족단위로 체류할 수 있는 주택과 텃밭을 갖추고 있으며 교육비는 월 18만원~22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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