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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은 여름방학을 맞아 군립중앙도서관을 비롯 11개 도서관에서 여름독서교실을 운영한다.올해 여름독서교실은 7월말부터 8월말까지 4개 공공도서관과 7개 작은 도서관에서 진행된다.완주군립중앙도서관은 8월 1일부터 5일까지 초등학교 3~4학년을 대상으로 책과 함께 여름나기를 주제로 동화구연 배우기와 도서관 과학마술 수업을 실시한다.봉동 둔산영어도서관에서는 27일~29일까지 오전 10시에 초등학교 4~6학년을 대상으로 도서관 과학탐구교실을 운영하며 고산도서관은 8월 2일~5일까지 오전 10시에 3~4학년을 대상으로 도서관, 여름을 부탁해를 주제로 여름 관련 주제 도서를 읽고 펠트선인장, 천연버뮬리 만들기 활동을 한다.삼례도서관은 8월 4일~19일 오전 10시에 어린이를 위한 선비의 마음을 그리다를 주제로 여름방학 어린이 문인화 수업을 준비한다.군은 또 구이 상관 이서 등 7개 작은 도서관에서도 NIE 논술과 하브루타 독서 동시배우기 북아트 등 풍성한 독서교실 프로그램을 마련한다.
완주경찰서(서장 이승길)는 19일 경찰서장실에서 김세영 전북화물자동차운송자협회 이사장과 유근원 완주협의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범죄피해자 지원체계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가졌다. 전북화물자동차운송자협회는 이날 협약을 통해 범죄피해자 지원 후원금 300만원을 대한적십자사에 전달하기로 했다.김세영 이사장은 “범죄로 인해 심각한 신체적 정신적 고통을 받고 있는 피해자들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면서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실천으로 범죄피해자의 실질적인 지원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완주군이 올해 6회째 맞는 완주 와일드푸드축제의 성공을 위해 13개 읍면 마을대표 음식 컨설팅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컨설팅은 우석대 산학협력단과 연계해 3차에 거쳐 5월부터 축제일까지 추진되며 1차 2차는 13개 읍면 어머니 쉐프들이 직접 방문하고 3차는 우석대에서 음식을 만들어보는 교육 과정으로 추진중이다.마을 대표음식으로는 삼례읍 삼채납작만두볶음, 용진읍 표고볼, 소양면 더덕떡갈비, 구이면 삼채간장떡볶이, 경천면 야채모듬전 등을 선정해 올 9월 23일부터 25일까지 고산자연휴양림에서 열리는 와일드푸드축제장에서 선보일 예정이다. 이용렬 문화관광과장은 “이번 컨설팅을 통해 마을대표음식을 업그레이드해서 관광객들의 음식만족도를 높여 모두 즐거운 축제로 만들어 갈 계획이다”고 전했다.
완주군의회(의장 정성모)는 지난 18일 군의회 문화강좌실에서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제1차 회의를 갖고 2016년~2017년도 예산결산특별위원장에 최등원 의원(소양·상관·구이), 예결위 간사에는 서남용 의원(고산 6개면)을 각각 선출했다.이번에 구성된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내년 6월 30일까지 완주군 예산안과 결산, 예비비 지출 승인과 관련한 안건 등을 심사하는 역할을 수행하며 예결위원으로는 박웅배·이향자·김용찬·서남용·윤수봉·이인숙·최상철 의원이 참여한다.최등원 위원장은 “예산의 불요불급성과 공공성 효율성 등을 꼼꼼히 따지고 세워진 예산이 적법하게 제대로 집행되었는지 잘 살펴서 소중한 군민의 세금이 낭비되는 일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완주 구이면(면장 송양권)은 매주 화요일마다 추억의 영화를 무료로 상영하는 구이안방극장을 운영한다. 다음달 9일까지 운영되는 구이안방극장은 매주 화요일 오후 3시30분 구이면사무소 3층 회의실에서 운영되며 19일 님아 그 강을 건너지 마오, 8월 2일 국제시장, 8월 9일 장수상회 영화를 상영한다.
완주군은 18일 귀농귀촌에 관심 있는 (재)노사발전재단 임직원 20여명을 대상으로 귀농귀촌아카데미를 개최했다.올해 처음 실시한 이번 프로그램에서는 완주군의 농업농촌활력 정책을 소개하고 구암 현미쌀 두부공장 창업 사례 등을 견학했다.완주군은 지난해 귀농귀촌 인구가 4595세대로 도내 2위인 익산 1716세대와 큰 차이를 보이며 귀농귀촌 1번지로 자리매김하고 있다.강평석 농업농촌정책과장은 “역량 있는 예비 귀농귀촌인 유치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과 단계별 지원을 통해 귀농귀촌인이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완주군은 국산 과수농가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FTA 과수 고품질시설현대화사업 신청을 오는 22일까지 접수 받는다. 신청자격은 2012년 3월 15일 이전에 조성된 사과와 배 포도 복숭아 과원으로 농업경영체에 등록된 농가이며 지역농협이나 완주조합공동사업법인에 전년도 출하실적이 있고 과실 생산량의 80% 이상을 3년 이상 출하 약정한 농가이다.사업신청 품목은 사과와 배 복숭아 포도로 지원조건은 보조금 50%, 자부담 50%이다. 주요 사업으로는 관수관비시설과 관정개발 배수시설 지주시설 야생동물방지시설 등이며 신청농가는 적격여부 및 현지심사 후 심의회를 거쳐 지원대상자를 선정한다.
완주군은 대표적인 도립공원인 구이 모악산과 운주 대둔산 상가 일대에 자율형 건물번호판을 설치했다. 군에 따르면 관광객이 많이 찾는 구이면 모악산과 운주면 대둔산 상가 일대를 자율형 건물번호판 시범지역으로 선정하고 관광지 이미지 특성을 살릴 수 있는 건물번호판 160개를 설치했다. 자율형 건물번호판은 기존 획일화된 건물번호판 대신 건물특성과 이미지에 맞는 모양의 건물번호판을 제작해서 부착하는 사업이다. 김춘식 종합민원실장은 “자율형 건물번호판은 도시 미관을 살리고 건물번호판의 가시성을 향상 시키는 등 장점이 많아 주요 관광지 및 유명 건물에 확대 설치하겠다”고 말했다.
매년 상습 침수피해를 겪고 있는 완주 용진면 용교마을에 배수펌프장이 설치됨에 따라 장마철 침수피해를 해소하게 됐다.완주 용진면에 따르면 집중 호우시 배수불능으로 침수피해를 겪어온 용진면 용교마을에 6000만원을 들여 배수펌프장과 수중모터 3대를 설치했다. 당초 공사비가 5억원이 소요됨에 따라 배수시설 공사를 포기했지만 용진읍사무소 직원들이 예산절감형 시설 공사를 추진함으로써 6000만원을 들여 배수펌프장 공사가 가능했던 것.이번 배수펌프장 설치로 용교마을 일대 농경지 5ha가 상습 침수피해에서 벗어나 시설하우스 등 안정적 농작물 생산이 가능해졌다.곽인섭 산업팀장은 “공종별 전문가들의 시설공사에 대한 노하우를 통해 예산절감과 함께 상습 침수피해지구 개선효과를 거둬 농민들이 걱정없이 농사를 지을수 있게 됐다”고 전했다.
제1회 완주청년포럼이 지난 15일 군청 문화강좌실에서 청년관련 전문가와 청년정책 우수지역 관계자 완주지역 청년 등 1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완주군 청년정책수립을 위해 청년이 행복한 완주, 청년과 함께 성장하는 완주를 주제로 열린 청년포럼은 청년정책 및 사례에 대한 토론에 이어 삼례 삼삼오오게스트하우스에서 지역청년과 전문가의 교류를 위한 네트워크 파티를 가졌다.김주영 씨앗문화예술협동조합 대표는 완주군은 로컬푸드와 각종 공동체사업, 협동조합, 창업 및 취업지원사업 등 다양한 청년 지원정책을 이미 추진 중에 있다고 전했다.박성일 완주군수는 이번 포럼을 기점으로 청년 일자리 문제부터 문화 교육 귀농 등 다방면에서 청년들의 많은 활동을 기대하며 자립기반 구축을 위한 청년사업을 점차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고 밝혔다.완주군은 현재 추진 중인 청년정책 및 사업계획을 담는 청년기본계획 수립 용역을 이달 안에 마무리 하고 기본계획 수립에 들어갈 예정이다.
제26회 나라꽃 무궁화 전국축제가 8월 5일부터 7일까지 완주 고산문화공원 내 무궁화 테마식물원에서 열린다. 무궁화 대표도시인 완주군은 무궁화 테마식물원에 180여종의 무궁화를 보유하고 있으며 2011년부터 2016년까지 6회 연속 나라꽃 선양과 대중화를 위한 지역축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번 축제에서는 무궁화 관련된 다양한 체험프로그램과 시간대별로 이루어지는 즉석게임, 해설사와 함께하는 무궁화 식물원 투어 등이 진행된다.6일 오전 10시부터는 초등학생과 유치원생 등 누구나 참여 가능한 어린이 무궁화 그림대회도 개최되며 축제기간 방문객에게는 2~3년생 무궁화 묘목 1000본을 무료로 나눠줄 예정이다. 최우식 시설공원사업소장은 “나라꽃 무궁화를 제대로 알리고 보급하는 축제가 되도록 최선을 다해 준비하겠다”고 전했다.
완주군은 지난 15일 화산면사무소에서 박성일 완주군수 주재로 운주면장 화산면장 동상면장을 비롯 군청 주요간부들이 참석한 가운데 현장심층토론회를 가졌다.이날 현장토론회에선 국도 17호선 운주 말골재 터널화사업의 국비확보 대책을 비롯 대둔산 도립공원 활성화, 공공승마체험장 조성과 경천저수지 승마길 조성, 동상면 생활문화센터 조성 방안 등을 협의했다.박성일 군수는 “말골재 터널공사 추진을 위해 국도 17호선 위험구간 시설개량사업으로 전략을 세워 내년에 국비가 반영되도록 정치권과 기재부 등 중앙부처 인맥을 총동원해 입체적 대응 활동에 나서달라”고 주문했다.
완주군립 고산도서관이 여름방학을 맞아 8월 2일부터 5일까지 초등 3~4학년생 20명을 대상으로 제93회 여름독서교실을 운영한다. 이번 여름독서교실은 ‘도서관, 여름을 부탁해’를 주제로 도서관 이용교육, 펠트선인장만들기, 비구름모빌만들기, 바다이야기 수박부채, 천연 버물리 제작 등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산도서관은 또 오는 26일부터 8월 18일까지 초등학생 20명을 대상으로 책과 함께 전통놀이 풍덩과 종이로 뚝딱뚝딱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완주군드림스타트 아동복지기관협의체는 지난 12일부터 19일까지 3회에 걸쳐 부모교육을 진행하고 있다.이번 아동복지기관협의체 부모교육은 삼례초와 삼례중앙초 봉동초 정신건강증진센터 등이 연합해 학부모 20명을 대상으로 양육스트레스 검사와 아동의 마음을 읽어주는 방법, 양육자의 감정 알기, 아동과 양육자간 소통의 시간 등 올바른 자녀양육을 위한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김영숙 교육지원과장은 “한 아이를 키우려면 온 마을이 필요하다는 말처럼 한 아동이 올바르게 성장하기 위해서는 지역사회 모든 기관이 협력해야 한다”면서 “어린이들이 여러 기관과 상호작용속에 자라기 때문에 유관기관들이 지속적으로 교류하면서 협력해야 올바른 성장과 교육을 할 수 있다”고 전했다.
완주군 인구가 늘어나면서 마을 수도 2년 새 38개 마을이 새로 생겨났다.군에 따르면 올 7월 현재 완주군 행정리 마을은 모두 529개로 지난 2014년 6월말 491개에 비해 38개 마을(7.7%)이 증가했다.지난달에는 봉동읍 월리마을이 상월리와 하월리 마을로 분리됐고 봉동읍 낙평리 보상마을이 보상마을과 광신 1차 마을, 광신 2차 마을 등 3개로 나눠졌다.이처럼 완주군 마을 수가 늘어난 것은 봉동읍을 중심으로 한 기업유치와 이서 혁신도시 조성, 그리고 귀농귀촌 등으로 인구 유입이 가속화되고 있기 때문이다.완주군 인구는 실제로 2014년 6월말 8만8029명에서 지난 6월말 9만496명으로 2년 새 7467명(8.4%)이나 늘어났다.김현순 행정지원과장은 “봉동읍과 이서면을 주축으로 종전 마을이 2~3개로 나눠지는 등 완주군의 분리가 늘어나고 있다”며 “마을 분리에 따른 이장 선출과 마을 경계 및 세대 확정 등 지원업무에 주력해 주민들 편의 증진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완주군과 완주군 여성단체협의회(회장 안춘자)는 13일 완주가족문화교육원에서 2016 양성평등주간을 맞아 기념식을 개최했다.이날 기념식에는 박성일 완주군수와 정성모 완주군의회 의장, 14개 여성단체 대표, 기업대표, 양성평등 유공자 및 가족 등이 참석한 가운데 긴급전화 1366전북센터의 성폭력 예방교육과 리더쉽 특강을 가졌다.
완주군은 규제개혁에 대한 군민 체감도를 높이기 위해 군민과 중소상인 기업인 각종 단체를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이달 28일까지 실시한다.주요 조사분야는 경제활동친화성분야와 기업체감도분야로 경제활동친화성분야는 규제 체감도, 민원행정 만족도, 규제개선 방향 등 3개 분야에 대해 군청 종합민원실과 읍·면 민원실에 비치된 설문지를 통해 오는 19일까지 조사를 실시한다.기업체감도분야는 행정행태와 행정시스템, 규제 합리성, 규제개선 체감도 및 평가 등 5개 분야로 지역내 480여 기업체를 대상으로 이달 28일까지 우편과 팩스를 통해 조사가 진행된다.신봉준 기획감사실장은 “군민 생활 속 불편과 기업 경제활동을 저해하는 요인을 찾기 위해 설문조사를 추진한다”며 “앞으로 경제활동친화성과 기업체감도 향상을 위해 지방규제 개혁 추진에 최선을 다 할 계획이다”고 전했다.
완주군을 대한민국에서 으뜸가는 도시로 만들어 가는데 최선을 다하겠습니다13일 취임한 김홍기 완주부군수(58)는 박성일 군수를 보좌하면서 10만 완주군민들과 힘을 합쳐 민선6기 주요 현안들을 추진해 나가는데 여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김 부군수는 이어 민선6기 후반기 들어 모바일 완주, 르네상스 완주, 농토피아 완주라는 3대 핵심정책과 어르신 복지, 미래세대 육성 등 중점 과제를 추진해 나가는데 그동안 공직생활의 경험과 인맥 등을 활용해 이를 적극 뒷받침하겠다고 말했다. 김 부군수는 또 공직사회의 안정이 군정 추진에 긴요한 만큼 직원과 주민 간의 가교 역할을 하는데도 앞장서겠다고 전했다.고창 출신인 김 부군수는 고창고와 한국방송통신대를 졸업했으며 지난 77년 공직에 입문한 뒤 남원시 복지과장 전북도 감사총괄담당 전북도 다문화교류과장 등을 두루 역임했다.
완주군이 지역 우수 농특산물을 서울 시민들에게 알리는 판촉행사에 발벗고 나섰다.군에 따르면 지난 5월 서울 청계광장에서 칠곡군과 함께 ‘아름다운 동행’ 농특산물 특판전을 실시한 이후 6월부터 매월 첫째 주마다 서울시 지역상생교류사업단에서 주관하는 ‘서로월장’ 직거래 행사에 참여하고 있다. 군은 또 지난 6월 25일과 26일 서울시에서 지방자치단체와 교류사업으로 추진하는 ‘서울시민청 서로살림’ 첫 번째 행사로 완주군의 마을기업 특별전을 개최했다.서울시 직거래행사에는 완주군조합공동사업법인과 화산농협 전북영농조합법인 건강한 밥상 봉동 서두마을 삼례 학동마을 등이 참여해 완주군 대표 농특산물인 한우와 생강 편강, 파푸리카 마늘 양파 등을 판매해 좋은 반응을 얻었다.군은 특히 농특산물 판매와 함께 완주군 농특산물 공동브랜드인 ‘완전한 완주’, 와일드 푸드 축제 및 귀농귀촌 정책, 완주군의 농토피아 정책 홍보도 진행해오고 있다. 송이목 농산유통팀장은 “지역 농산물의 안정적 소비처를 확보하기 위해 서울시 등 대도시지역 농특산물 판촉 및 홍보에 주력하는 한편 건강한 먹거리를 도시민에 공급함으로써 농촌과 도시가 상생하는 아름다운 협력모델을 정착시켜나가겠다”고 전했다.
완주군은 12일 군청 문화강좌실에서 새로 구성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복지허브화 사업을 위한 읍·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발대식을 가졌다. 이날 발대식은 위촉장 수여와 대표 선서, ‘읍면동 복지허브화 전달체계 및 추진방향 역할’ 특강으로 진행됐다.
“군산~목포 철도, 국가철도망에 반드시 반영돼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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