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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 2년 연속 공약이행 '최우수'

박성일 완주군수가 2년 연속으로 공약이행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을 받았다.완주군은 2016년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 공약평가에서 박성일 완주군수가 2년 연속 최고 등급인 SA등급을 받았다고 12일 밝혔다.이번 평가는 공약 완료도와 주민소통을 중심으로 한국매니페스토 주관으로 평가했다. 완주군은 주민소통분야에서 두 번에 걸친 주민배심원제 개최를 통해 1차, 121건의 공약을 결정했고 2차는 대단위 공약사업 중 12건의 정책 사업 완성도를 높여갔다.군은 특히 ‘모바일 완주’, ‘르네상스 완주’, ‘농토피아 완주’ 등 3대 핵심정책 개발로 일자리, 삶의 질, 농업융성의 실천력 향상과 주민홍보에 역점을 둔 것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공약 완료도 분야에서는 총 121개 공약을 대부분 임기 내에 완료하겠다는 목표를 가지고 달성도를 높였을 뿐 아니라 재정확보를 위해 국가예산 확보와 공약예산 편성에 힘을 기울였고 공약관련 조례 12건을 입법화해 공약의 완성도를 높여나간 것이 주효했다. 이외에 교통복지 정책으로 요금단일화, 500원택시, 통학택시, 콜버스 등 교통복지 증진과 아동친화도시, 가족문화교육원 건립 등 공약을 이행하는 과정에서 주민들의 생각과 의견을 물어가면서 주민배심원제와 공약평가위원회를 통해 공약실현을 구체화시키는데 주력했다.완주군은 공약목표 달성도와 소통정책 외에도 지속가능발전을 이어가는 2단계 로컬푸드와 3단계 로컬굿스 정책이 이번 평가에서 최고득점을 받았다.박성일 완주군수는 “공약은 주민과의 약속임으로 행정중심의 완료보다 주민이 만족하는 사업으로 다듬어가는 과정이 더욱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주민과의 소통행정을 통해 공약 완성도를 높여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 완주
  • 권순택
  • 2016.07.13 23:02

"전주대대 이전 완전 철회하라"

완주군민들이 전주대대 완주 이전 완전 철회를 위해 범군민 공동대책위원회를 발족하고 본격 활동에 나섰다.전주대대 이전반대 범 완주군 공동대책위원회(공동위원장 박성일정성모정완철이헌철송병주)는 11일 완주군청 문예회관에서 지역주민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출범식 및 전주대대 이전 완전 철회 결의대회를 가졌다.이날 출범식에서 범 완주군공대위는 전주시와 국방부35사단이 전주대대 이전을 완주군과 사전 협의없이 추진하는 것에 대한 부당성을 지적하며 이를 끝까지 저지하는데 힘을 모으기로 했다.범 완주군공대위는 이날 우리의 결의라는 결의문을 통해 △전주시 개발을 위해 완주군민을 무시하고 사전 협의없이 추진하는 전주대대 완주 이전을 결사 반대하며 △국방부와 35사단은 위법한 전주대대 이전 협의요청서를 즉각 반려하고 전주대대 이전계획을 폐기할 것을 촉구했다.이들은 또 △전주시는 완주-전주 상생발전의 정신을 훼손하고 완주군 발전에 심각한 위기를 초래하는 전주대대 이전 계획을 철회하고 △범 완주군 공대위와 10만 완주군민은 전주대대 완주이전 계획이 백지화될 때까지 강력투쟁 할 것을 선언했다.이들은 특히 전주시장이 완주군 동의 없이 추진하지 않겠다는 공식 공문이 수신됐지만 전주대대 이전이 최종 철회 또는 백지화된 것이 아닌 만큼 신속하고 전략적인 대응을 통해 완전 백지화를 이끌어낼 것도 다짐했다.범 완주군공대위는 이를 위해 이달 20일까지 이전 반대 의지를 담은 군민 서명운동을 전개하고 서명부를 국방부에 전달하는 한편 이전과 관련한 각종 오해와 왜곡된 정보를 바로 잡을 수 있도록 주민홍보에 전력하가기로 했다.송병주 공동위원장은 전주대대는 전주시의 향토방위를 목적으로 설립된 부대로 106연대로 이전하면 전주 방위 대응시간이 20분 이상 길어져 향토 방위에 심각한 위기를 초래한다며 향토방위 및 국가안보는 물론 지역상생과 완주발전을 저해하는 전주대대 이전은 완전히 백지화돼야 하며 완주군민은 이를 쟁취하기 위해 끝까지 힘을 모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 완주
  • 권순택
  • 2016.07.12 23:02

완주군, 일자리·삶의 질·농업 경쟁력 위한 내년 국가예산 신규사업 발굴나서

완주군이 내년도 신규 시책 발굴작업에 발빠르게 나섰다. 군에 따르면 일자리 창출과 삶의 질, 농업경쟁력 강화를 위해 7월부터 군민 아이디어 공모와 유관기관·직능단체 의견 수렴 및 전문가 그룹 참여 등을 통해 내년도 신규시책과 2018년 국가예산 신규사업 발굴 준비에 착수했다.군은 이를 위해 올해로 3회째 으뜸완주 군민 아이디어 공모전을 통해 완주군민들의 적극 참여를 유도하고 이를 신규 시책으로 연계함은 물론 내년도 주민참여 예산제에 적극 반영해 군민중심의 군정운영을 실현할 방침이다.군은 특히 올해 박성일 군수가 구축해 놓은 정책 싱크탱크와의 거버넌스를 통해 정책의 전문성과 실효성을 확보해 ‘다함께 열어가는 으뜸도시 완주’의 성과를 조기에 완성한다는 계획이다.군은 이와 관련해 ‘모바일(일자리), 르네상스(삶의 질), 농토피아(농업경쟁력) 완주’ 등 3대 핵심정책을 가속화하고 2대 중점과제인 어르신 건강한 복지지원과 아동청소년친화도시 등 미래세대를 위한 군민 중심 생활시책을 대거 발굴해 나갈 나갈 예정이다.완주군은 그동안 정책자문기구인 완주군발전연구원 발족과 함께 우석대학교 희망제작소 전북연구원 등과의 업무협약 및 공동협력을 통해 미래 100년을 책임질 비전 발굴에 주력해 오고 있다.군은 오는 8월말까지 신규시책 발굴이 마무리되는 대로 내년도 주요 업무보고를 조기에 개최해 2017년도 완주군정에 반영되도록 추진하는 한편 올해 안으로 사전 준비절차를 본격 착수해 계획대로 추진될 수 있도록 힘쓸 방침이다.신규시책에서 발굴된 대단위 국책사업에 대해서는 전문가 자문을 통해 타당성 등을 보완, 2018 신규 국가예산사업으로 추진해 완주군의 미래 신성장동력사업으로 집중 육성할 계획이다.박성일 군수는 “이번 신규시책 발굴은 완주군과 군민들의 소통 변화 열정을 이끌어 한 단계 더 발전하고 업그레이드시켜 그 결과가 주민소득과 삶의 질에 반영되고 대한민국 으뜸도시 완주건설로 이어지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 완주
  • 권순택
  • 2016.07.11 23:02

"김승수 시장, 완주군 동의없이 이전 않겠다 표명…전주대대 이전문제 사실상 마무리"

박성일 완주군수는 7일 전주대대의 완주 이전과 관련, 전주시와 국방부가 전주대대 이전을 검토하지 않기로 함에 따라 전주대대 이전 문제는 사실상 마무리된 것으로 본다고 밝혔다.박 군수는 이날 정성모 군의회의장과 완주군민 반대대책위원회 정완철송병주 공동대책위원장과 함께 군청기자실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어제 김승수 전주시장이 예상외로 완주군의 동의없이는 전주대대 이전을 추진하지 않겠다고 흔쾌히 수용했다며 이 같이 전했다.박 군수는 이어 국방부에 확인한 결과 실무 과장이 (전주대대 이전)초안을 검토하는 단계이어서 전 국방위원장인 안규백 의원과 현 국방위원인 우상호 원내대표, 그리고 안호영 의원을 통해 국방부 담당 실장을 불러 검토 중단을 요구했고 이 관계자도 (검토 중단) 그렇게 하겠다는 답변을 했다고 소개했다.박 군수는 또 35사단장과도 만나 완주군민의 전주대대 이전 반대 입장을 전달한 결과 35사단에서도 군민들의 뜻을 국방부에 그대로 전달하겠다고 약속했다고 덧붙였다.박 군수는 전주대대는 전북도청을 비롯 전주지역의 주요 시설을 방어하는 부대로서 이를 타 지역으로 이전하는 것은 말이 안된다면서 군 부대 이전은 기부대양여방식이어서 자치단체에서 추진하지 않은 한 국방부 자체적으로 추진하지는 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한편 전주대대 완주이전 반대 범군민대책위원회는 오는 11일 군청 문예회관에서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책위 출범식을 가질 예정이다.

  • 완주
  • 권순택
  • 2016.07.08 2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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