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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의회(의장 정성모)는 12일부터 21일까지 제215회 임시회기에 들어갔다.이번 임시회기에는 2016년도 제1회 추경 예산안과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구성의 건, 완주군 행정기구 설치조례 전부개정 조례안 등 11건의 안건을 심사 처리할 예정이다.정성모 의장은 이날 개회사를 통해 지방의회의 본연의 권한과 의무인 집행부에 대한 엄정한 감시와 견제로 군민의 행복한 삶을 실현하겠다고 들고 전주대대 이전 논란을 해결하기 위해 완주군과 전주시 양 지자체가 쟁점 현안을 다루는 전담 TF팀을 설치해 상설 운영하자고 제안했다.
박성일 완주군수가 2년 연속으로 공약이행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을 받았다.완주군은 2016년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 공약평가에서 박성일 완주군수가 2년 연속 최고 등급인 SA등급을 받았다고 12일 밝혔다.이번 평가는 공약 완료도와 주민소통을 중심으로 한국매니페스토 주관으로 평가했다. 완주군은 주민소통분야에서 두 번에 걸친 주민배심원제 개최를 통해 1차, 121건의 공약을 결정했고 2차는 대단위 공약사업 중 12건의 정책 사업 완성도를 높여갔다.군은 특히 ‘모바일 완주’, ‘르네상스 완주’, ‘농토피아 완주’ 등 3대 핵심정책 개발로 일자리, 삶의 질, 농업융성의 실천력 향상과 주민홍보에 역점을 둔 것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공약 완료도 분야에서는 총 121개 공약을 대부분 임기 내에 완료하겠다는 목표를 가지고 달성도를 높였을 뿐 아니라 재정확보를 위해 국가예산 확보와 공약예산 편성에 힘을 기울였고 공약관련 조례 12건을 입법화해 공약의 완성도를 높여나간 것이 주효했다. 이외에 교통복지 정책으로 요금단일화, 500원택시, 통학택시, 콜버스 등 교통복지 증진과 아동친화도시, 가족문화교육원 건립 등 공약을 이행하는 과정에서 주민들의 생각과 의견을 물어가면서 주민배심원제와 공약평가위원회를 통해 공약실현을 구체화시키는데 주력했다.완주군은 공약목표 달성도와 소통정책 외에도 지속가능발전을 이어가는 2단계 로컬푸드와 3단계 로컬굿스 정책이 이번 평가에서 최고득점을 받았다.박성일 완주군수는 “공약은 주민과의 약속임으로 행정중심의 완료보다 주민이 만족하는 사업으로 다듬어가는 과정이 더욱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주민과의 소통행정을 통해 공약 완성도를 높여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완주군이 제3회 전라북도 생생마을 콘테스트에서 마을가꾸기와 소득체험 분야 등 3개 분야에서 최우수팀으로 선정됐다.군에 따르면 전라북도가 주최하고 전북활성화지원센터가 주관한 제3회 생생마을 콘테스트에서 마을가꾸기 읍면분야에 구이면, 마을만들기 소득·체험분야에 구이 안덕마을이 최우수팀으로 선정됐다. 이들은 오는 8월에 농식품부 제3회 행복마을 콘테스트에 전라북도 대표로 출전 자격을 부여받았다또 고산 창포마을이 문화·복지분야 우수상을, 비봉면 신기마을이 농촌운동분야에서 특별상을 수상했다.소득·체험분야에서 최우수상을 받은 안덕마을은 모악산 산기슭에 자리잡은 산골마을로 마을 내에 있는 찜질방 운영과 힐링을 주제로 한 다양한 마을사업이 추진되면서 한 해 6만5000명이 방문하는 농촌체험 휴양마을로 유명하다.
완주군민들이 전주대대 완주 이전 완전 철회를 위해 범군민 공동대책위원회를 발족하고 본격 활동에 나섰다.전주대대 이전반대 범 완주군 공동대책위원회(공동위원장 박성일정성모정완철이헌철송병주)는 11일 완주군청 문예회관에서 지역주민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출범식 및 전주대대 이전 완전 철회 결의대회를 가졌다.이날 출범식에서 범 완주군공대위는 전주시와 국방부35사단이 전주대대 이전을 완주군과 사전 협의없이 추진하는 것에 대한 부당성을 지적하며 이를 끝까지 저지하는데 힘을 모으기로 했다.범 완주군공대위는 이날 우리의 결의라는 결의문을 통해 △전주시 개발을 위해 완주군민을 무시하고 사전 협의없이 추진하는 전주대대 완주 이전을 결사 반대하며 △국방부와 35사단은 위법한 전주대대 이전 협의요청서를 즉각 반려하고 전주대대 이전계획을 폐기할 것을 촉구했다.이들은 또 △전주시는 완주-전주 상생발전의 정신을 훼손하고 완주군 발전에 심각한 위기를 초래하는 전주대대 이전 계획을 철회하고 △범 완주군 공대위와 10만 완주군민은 전주대대 완주이전 계획이 백지화될 때까지 강력투쟁 할 것을 선언했다.이들은 특히 전주시장이 완주군 동의 없이 추진하지 않겠다는 공식 공문이 수신됐지만 전주대대 이전이 최종 철회 또는 백지화된 것이 아닌 만큼 신속하고 전략적인 대응을 통해 완전 백지화를 이끌어낼 것도 다짐했다.범 완주군공대위는 이를 위해 이달 20일까지 이전 반대 의지를 담은 군민 서명운동을 전개하고 서명부를 국방부에 전달하는 한편 이전과 관련한 각종 오해와 왜곡된 정보를 바로 잡을 수 있도록 주민홍보에 전력하가기로 했다.송병주 공동위원장은 전주대대는 전주시의 향토방위를 목적으로 설립된 부대로 106연대로 이전하면 전주 방위 대응시간이 20분 이상 길어져 향토 방위에 심각한 위기를 초래한다며 향토방위 및 국가안보는 물론 지역상생과 완주발전을 저해하는 전주대대 이전은 완전히 백지화돼야 하며 완주군민은 이를 쟁취하기 위해 끝까지 힘을 모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완주군(군수 박성일)과 대한전문건설협회 전라북도회(회장 이광한)은 11일 완주군수실에서 저소득층 주거개선을 위한 ‘사랑의 집 고쳐주기’업무협약을 체결했다.군은 이에 주거환경이 열악한 저소득세대 2가구를 추천하면 전문건설협회에서 완주군지회와 함께 이들 가구에 대해 주거개선사업을 직접 시행한다. 박성일 군수는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주거개선사업에 선뜻 나서준 대한전문건설협회 전라북도회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더욱 많은 관심을 가져달라”고 당부했다.
완주 구이면(면장 송양권)이 전라북도와 전북농촌활성화지원센터가 공동 주최한 제3회 생생마을 만들기 콘테스트에서 읍면 농촌운동분야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구이면은 그동안 30개 마을 주민 350여명이 참여해 마을 환경정비와 꽃동산 만들기 등 살기 좋은 마을 만들기를 실천해 왔고 핵심주체 리더 워크숍 등을 통해 주민소득 창출과 연계되는 사업을 추진해왔다.특히 면사무소 인근에 방치된 군유지 3.5ha에 산책길과 꽃동산을 만드는 바람의 언덕 가꾸기와 면소재지 환경정비, 숲 산책로 1.5km와 코스모스 군락지 5000㎡ 조성, 가로변에 대형 화분과 인도변에 로드라이트 설치 등 아름다운 지역만들기에 앞장서왔다.송양권 구이면장은 “앞으로 코스모스 군락지와 구이저수지를 배경으로 한 작은음악회나 야외 영화상영 행사 등을 추진해 살기좋은 지역으로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완주 경천면은 지난 7일 경천면에 있는 농촌사랑학교에서 지역주민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소통과 화합의 한마당 행사를 성황리에 가졌다.이날 행사는 경천면 이장협의회와 부녀연합회 주관으로 주민들이 직접 참여한 난타와 사물놀이 공연을 시작으로 마을별 노래자랑과 완주군 출신 연예인들의 재능기부 공연 등이 다채롭게 펼쳐져 주민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한지석 이장협의회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주민들이 고된 농사일로 누적된 피로와 스트레스를 말끔히 해소할 수 있는 즐거운 시간이었다”고 전했다.
완주군이 올해 상수도 공급에 739억원을 투입, 고산과 비봉 운주 화산 경천 등 북부권 군민들에게 깨끗하고 안전한 지방상수도 공급에 나선다.군은 이를 위해 고산면 지방상수도 개발사업에 총 135억원을 투입, 내년까지 고산면 일원에 배수지 1700㎥ 1개소와 송배수관로 총 25.5㎞ 및 가압장 5개소를 설치한다.비봉운주면 지방상수도 개발사업은 오는 2018년까지 총 사업비 314억원을 투자해 비봉과 운주에 각각 배수지 500㎥ 1개소와 송배수관로 비봉 41.7㎞, 운주 56.4㎞ 등 총 98.1㎞를 설치한다는 계획이다. 현재 실시설계를 진행중인 화산경천면 지방상수도 개발사업은 총사업비 290억원을 투입해 오는 2020년 준공 목표로 화산과 경천면에 배수지 500㎥ 1개소와 송배수관로 64.3㎞를 추진한다. 김종혜 상하수도사업소장은 이번 지방상수도 개발사업을 통해 고산 등 북부권에 안정적으로 지방상수도를 공급하게 된다고 전했다.
완주군이 내년도 신규 시책 발굴작업에 발빠르게 나섰다. 군에 따르면 일자리 창출과 삶의 질, 농업경쟁력 강화를 위해 7월부터 군민 아이디어 공모와 유관기관·직능단체 의견 수렴 및 전문가 그룹 참여 등을 통해 내년도 신규시책과 2018년 국가예산 신규사업 발굴 준비에 착수했다.군은 이를 위해 올해로 3회째 으뜸완주 군민 아이디어 공모전을 통해 완주군민들의 적극 참여를 유도하고 이를 신규 시책으로 연계함은 물론 내년도 주민참여 예산제에 적극 반영해 군민중심의 군정운영을 실현할 방침이다.군은 특히 올해 박성일 군수가 구축해 놓은 정책 싱크탱크와의 거버넌스를 통해 정책의 전문성과 실효성을 확보해 ‘다함께 열어가는 으뜸도시 완주’의 성과를 조기에 완성한다는 계획이다.군은 이와 관련해 ‘모바일(일자리), 르네상스(삶의 질), 농토피아(농업경쟁력) 완주’ 등 3대 핵심정책을 가속화하고 2대 중점과제인 어르신 건강한 복지지원과 아동청소년친화도시 등 미래세대를 위한 군민 중심 생활시책을 대거 발굴해 나갈 나갈 예정이다.완주군은 그동안 정책자문기구인 완주군발전연구원 발족과 함께 우석대학교 희망제작소 전북연구원 등과의 업무협약 및 공동협력을 통해 미래 100년을 책임질 비전 발굴에 주력해 오고 있다.군은 오는 8월말까지 신규시책 발굴이 마무리되는 대로 내년도 주요 업무보고를 조기에 개최해 2017년도 완주군정에 반영되도록 추진하는 한편 올해 안으로 사전 준비절차를 본격 착수해 계획대로 추진될 수 있도록 힘쓸 방침이다.신규시책에서 발굴된 대단위 국책사업에 대해서는 전문가 자문을 통해 타당성 등을 보완, 2018 신규 국가예산사업으로 추진해 완주군의 미래 신성장동력사업으로 집중 육성할 계획이다.박성일 군수는 “이번 신규시책 발굴은 완주군과 군민들의 소통 변화 열정을 이끌어 한 단계 더 발전하고 업그레이드시켜 그 결과가 주민소득과 삶의 질에 반영되고 대한민국 으뜸도시 완주건설로 이어지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박성일 완주군수는 7일 전주대대의 완주 이전과 관련, 전주시와 국방부가 전주대대 이전을 검토하지 않기로 함에 따라 전주대대 이전 문제는 사실상 마무리된 것으로 본다고 밝혔다.박 군수는 이날 정성모 군의회의장과 완주군민 반대대책위원회 정완철송병주 공동대책위원장과 함께 군청기자실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어제 김승수 전주시장이 예상외로 완주군의 동의없이는 전주대대 이전을 추진하지 않겠다고 흔쾌히 수용했다며 이 같이 전했다.박 군수는 이어 국방부에 확인한 결과 실무 과장이 (전주대대 이전)초안을 검토하는 단계이어서 전 국방위원장인 안규백 의원과 현 국방위원인 우상호 원내대표, 그리고 안호영 의원을 통해 국방부 담당 실장을 불러 검토 중단을 요구했고 이 관계자도 (검토 중단) 그렇게 하겠다는 답변을 했다고 소개했다.박 군수는 또 35사단장과도 만나 완주군민의 전주대대 이전 반대 입장을 전달한 결과 35사단에서도 군민들의 뜻을 국방부에 그대로 전달하겠다고 약속했다고 덧붙였다.박 군수는 전주대대는 전북도청을 비롯 전주지역의 주요 시설을 방어하는 부대로서 이를 타 지역으로 이전하는 것은 말이 안된다면서 군 부대 이전은 기부대양여방식이어서 자치단체에서 추진하지 않은 한 국방부 자체적으로 추진하지는 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한편 전주대대 완주이전 반대 범군민대책위원회는 오는 11일 군청 문예회관에서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책위 출범식을 가질 예정이다.
완주군이 8월부터 개인균등분 주민세를 종전 4000원에서 1만원으로 인상한다. 군은 지난 10년간 군민 부담을 최소화하기 위해 주민세 인상을 자제해 왔으나 주민세 동결에 따른 정부의 보통 교부세가 작년에도 4억원이 넘게 감소되어 인상이 불가피함에 따라 8월 1일부터 1만원으로 인상한다고 7일 밝혔다.주민세 인상은 지난해 정부가 주민세 인상을 적극 권고함에 따라 전국 대부분의 자치단체가 주민세를 인상했고 도내의 경우 14개 시·군 모두 주민세를 올해부터 인상해 과세한다.
완주 고산 양파마늘축제가 오는 9일과 10일 고산장터에서 열린다. 올해로 2회째를 맞는 양파마늘축제는 생산자와 소비자가 직접 거래를 통해 저렴한 가격으로 안전한 먹거리를 구입할 수 있는 기회이다. 또 방문객을 위해 국악공연과 이벤트 등 다양한 먹거리와 볼거리도 마련한다.
완주지역에서 생산되는 미니 채소가 도시소비자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완주군에 따르면 지난달부터 용진로컬푸드 매장을 통해 출하가 시작된 미니 오이와 미니 파프리카가 하루 80봉지에서 100봉지씩 팔리는 등 도시소비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완주지역에서 생산되는 미니 오이는 일반 오이보다 껍질이 얇고 아삭한 맛이 나며 휴대가 용이해 등산이나 운동 전후 섭취하기 좋으며 미니 파프리카도 풍부한 칼슘과 미네랄을 함유하고 있어 성장기 어린이들 간식으로 각광을 받고 있다. 크기는 작지만 영양가가 높은 미니 채소는 색깔별로 영양성분이 골고루 있고 남는 양이 적어 음식물 쓰레기도 줄어들어 싱글족들에게 인기 먹거리가 될 전망이다. 군은 미니 채소가 좋은 반응을 보임에 따라 7월중에 미니 단호박과 8월에는 미니 방울양배추 등도 출하할 계획이다.임용환 농촌지원과장은 “전라북도 농업기술원과 협력해서 미니채소를 생산하는 농업인의 어려움을 해결하고 품질과 수량성을 향상시켜 농가소득에 보탬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완주군이 삼례하수처리장의 유휴 공간을 활용, 민관 협력사업으로 태양광 발전사업에 나선다.군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한솔테크닉스(주) SN전기에너지(주)와 태양광 발전사업 투자 업무협약을 체결한데 이어 지난달 삼례 공공하수처리장에 민간자본 18억원을 투입, 1000 KWh의 태양광발전 시설공사에 착수해 연간 1314MW의 전력을 생산한다. 이는 월평균 300KW를 사용하는 가구 기준으로 360여 가구가 1년간 사용할 수 있는 전력량이다.사업시행자인 완주그린솔라(특수목적법인)는 10년 계약 후 7년 이내 연장 가능 조건으로 완주군에서 제공하는 부지를 활용해 태양광 발전시설을 설치, 운영하며 운영이 끝난 후 시설물은 완주군에 기부체납하게 된다.김종혜 상하수도사업소장은 이번 태양광 발전 사업을 통해 그동안 혐오시설로 인식되던 하수처리시설이 친환경시설로 탈바꿈하게 된다 면서 완주군이 신재생에너지를 활용한 친환경 녹색도시로 성장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완주군이 등산객들에게 쾌적하고 안전한 등산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대둔산 등산로 정비사업을 추진한다. 군은 이를 위해 도비와 군비 2억3200만원을 들여 대둔산 느세골~동심바위~구름다리 구간의 돌계단과 안전시설물 등을 오는 9월말까지 정비할 계획이다.
완주군농업기술센터는 6일 지역 생활개선회원 80명을 대상으로 농촌여성 리더 양성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긍정마인드를 이용한 리더십과 활력있는 팀 구성원의 역할 이해하기를 주제로 리더십 교육을 가졌으며 농작업을 하면서 간단하게 실천할 수 있는 건강스트레칭을 통한 근골격계 질환 예방관리 방법도 실시했다.생활개선 완주군연합회는 13개 지회에 390명의 회원이 활동하면서 와일드푸드축제 먹거리 판매수익금으로 매년 500만원씩 희망장학금 후원과 쌀 소비촉진, 생활속 환경보호 실천운동 등에 앞장서고 있다.
완주군 삼례읍 새마을부녀회(회장 성순자)는 지난 5일 한냇물 학당 노인 120명을 초청해 음식나눔 행사를 가졌다.이날 새마을부녀회원들은 정성껏 준비한 점심을 제공하고 밑반찬을 만들어 지역에 홀로 사는 노인들과 다문화 가정에 전달했다.성순자 부녀연합회장은 “회원들이 힘을 모아 지역 어르신들을 섬기고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일에 앞장서나가겠다”고 전했다.
박성일 완주군수가 5일 김경수 35사단장을 만나 전주대대의 완주 봉동 이전은 결코 용납할 수 없으며 국방부도 이 같은 주민여론을 고려해 이전계획을 철회해야 한다고 요구했다.박 군수는 이날 김 사단장과의 면담에서 최근 전주대대 완주지역 이전과 관련 국방부와 35사단, 전주시가 완주군과의 사전 협의없이 추진하는 것은 있을 수 없는 일이라며 전주대대 이전에 대한 주민 반대여론이 강력한 만큼 완주군과의 협의 없는 합의각서는 물론 이전계획 자체도 철회돼야 한다고 강조했다.박 군수는 이어 전주시가 전주대대를 이전하려는 것은 대규모 주택단지 건설을 위한 것에 불과하다고 전제한 뒤 개발논리에 따라 부대이전이 추진된다면 봉동의 106연대 주둔지역은 우리 완주군의 핵심 개발지역으로서 106연대도 이전이 마땅하다고 주장했다.이에 김경수 사단장은 전주시와 협의한 적은 없고 필요 부대시설을 요구한 적은 있다고 들고 완주군민의 반대가 크다는 점을 인식하고 있는 만큼 향후 국방부에 완주군수와 면담내용을 포함한 지역여론을 가감없이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현대자동차 전주공장(공장장 이석동)이 기능장 17명을 추가 배출했다.현대차 전주공장에 따르면 2016년 상반기 국가기술자격시험 결과, 이 회사 상용생산관리부 윤정웅 씨가 전기 기능장을 획득한 것을 비롯 모두 17명이 에너지 위험물 배관 용접부문 등에서 기능장에 합격했다.현대자동차 전주공장은 지난 2011년 5명, 2012년 12명, 2013년 14명, 2014년 9명, 2015년 12명의 기능장을 배출한 데 이어 올해 17명의 기능장을 추가로 배출했다.이로써 현대자동차 전주공장은 총 65명의 기능장을 보유하게 됐으며, 5개 부문 보유자 1명, 4개 부문 2명, 3개 부문 3명 등 복수 타이틀 보유자만도 16명에 달해 전체 기능장 수는 총 92개에 달한다.이석동 공장장은 “기능장과 품질명장 등 각종 국가자격증을 획득한 선배 직원들을 중심으로 한 사내 스터디 모임이 활성화돼 있는 것이 큰 힘이 되고 있다”면서 “우수 기능인력 육성과 회사 경쟁력 제고에 많은 관심과 노력을 기울여 나가겠다”고 전했다.
완주군이 여름철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과 인명피해 제로화를 위한 예방활동에 나섰다. 군에 따르면 오는 8월 31일까지 여름철 물놀이 안전관리 대책기간으로 정하고 안전관리 추진계획 수립과 안전시설 정비·확충 등을 마무리했다. 군은 또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 강화를 위해 구명조끼 무료 대여소 6개소를 운영하고 고산천 등 22개소를 안전관리지역으로 정해 안전관리요원 24명과 구간별 순찰요원 4명 등 총 34명의 안전요원을 투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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