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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 삼례 책마을문화센터 문 열어 국·도비 26억 투입…헌책방·북카페 등 마련

책으로 소통하는 문화 허브 역할을 할 완주 삼례 책마을문화센터가 29일 문을 열었다.

 

이날 개관식 행사에는 박성일 완주군수와 정성모 완주군의회 의장을 비롯해 주민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개관한 삼례 책마을문화센터는 중고서적 10만 권 이상이 비치된 헌책방을 비롯해 독서 및 지역주민커뮤니티 공간인 북카페, 벼룩시장, 북페스티벌, 북페어 등 다양한 문화프로그램을 진행할 수 있는 주민 문화공간 등을 통해 새로운 책 문화를 만들어 갈 계획이다.

 

특히 문화예술 도시의 문화거점 공간으로 활용될 삼례 책마을문화센터는 책을 테마로 지역주민과 관광객 전문가 학생이 서로 소통하는 책 문화 허브 공간을 구축해 새로운 책 문화를 만들고 확산시켜 지역 문화관광 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삼례 책마을 문화센터는 지난 2014년 폐 산업시설 문화재생 사업으로 국도비 26억 원을 확보, 주민참여 협동조합을 결성해 조성했다.

권순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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