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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악산서 프러포즈 축제 열린다

완주군이 구이 모악산 일대에서 프러포즈 축제를 개최한다.군에 따르면 구이 모악산과 경각산 구이저수지 대한민국 술테마박물관 등 관광자원을 활용한 모악산 일원을 관광명소로 만들기 위해 오는 5월 21일 제1회 완주 프러포즈 축제를 개최하기로 했다.주 행사장인 모악산 전북도립미술관 일원에선 프러포즈와 관련된 각종 공연과 전시 체험프로그램이 마련되며 리마인드 프러포즈 및 프러포즈 커플들을 위한 각종 이벤트도 진행될 예정이다.연계프로그램으로는 모악산과 구이저수지가 한눈에 내려다보이는 경각산 활공장에서 패러글라이딩을 하며 하늘에서 프러포즈를 하고 대한민국 술테마박물관에서 커플들의 사랑술 담그기 프러포즈 프로그램도 운영한다.여기에 구이저수지 수변에서 사랑의 자물쇠 달기 이벤트 등을 통해 연인들을 위한 프러포즈 이벤트도 열린다.군은 이를 위해 14일 관광마케팅연출예술 등 분야별 전문가들이 참여한 2016 완주 프러포즈 축제를 위한 자문회의를 개최하고 차별화된 프로그램 개발과 축제발전방안 홍보 핵심콘텐츠 지역경제 활성화방안 등 축제에 대한 자문 활동을 가졌다.박성일 완주군수는 모악산은 아름다운 자연경관과 스토리를 가지고 있어 여가활동 및 관광자원으로 활용성이 무궁무진하다면서 올해 처음으로 개최되는 완주 프러포즈 축제는 모악산과 경각산 구이저수지 대한민국 술 테마박물관 등 축제를 개최하는 장소의 인지도를 높이고 완주 남부권역이 우리나라 프러포즈의 명소로 탈바꿈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 완주
  • 권순택
  • 2016.03.15 23:02

완주군, 국·도비 274억 확보

완주군이 올들어 중앙 부처 공모사업과 사회공헌사업에 적극 나서면서 국도비 274억원을 확보하는 성과를 올렸다.군에 따르면 올 3월 현재 중앙부처와 전북도 공모사업에 응모한 결과 전통시장 경영혁신지원사업을 비롯 전주천 발원지 슬치물결 정비사업, 청소년 전통문화체험관 건립, U-City통합플랫폼 기반구축사업, 읍면동 복지허브화모델링 선도사업 등 모두 16개 사업이 선정됐다.이에 따른 총 사업비는 540억원으로 이 가운데 국비 262억원, 도비 12억원 등 모두 274억원의 국도비를 확보했다.완주군은 지난해말부터 2016년도 공모사업 확보를 위해 중앙 부처와 전북도의 주요 업무에 대한 심층 분석을 마치고 51개 사업에 총 사업비 1463억원 규모의 공모사업을 발굴해 국도비 731억원 확보를 목표로 총력을 기울여 왔다.주요 선정사업으로는 서민경제 분야에서 중소기업청 주관 2016년 전통시장 및 상점가 경영혁신 공모사업에 주차환경 개선사업에 삼례와 봉동시장이 선정됐고 골목형시장 육성사업에 생강특성화시장 마케팅사업이 선정돼 국비 30억원을 확보했다.또 총 사업비 98억원 규모의 청소년 전통문화체험관건립과 350억원 규모의 전주천 발원지 슬치물결 정비사업, 11억원 규모의 U-City 통합플랫폼 기반구축사업 등이 선정돼 문화관광체험 활성화와 안전한 완주 만들기 조성을 앞당길 것으로 기대된다.군은 앞으로 다목적 육아종합지원센터, 친환경에너지타운 조성사업,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 안전한 지역사회만들기 모델사업 등이 선정될 수 있도록 현장평가 등에 적극 대응해 나갈 방침이다.신봉준 기획감사실장은 중앙부처의 사업추진 방식이 균등배분에서 자율공모방식으로 바뀌면서 지역 발전과 현안을 추진하기 위해서는 중앙 부처 공모사업에 선제적인 대응을 통해 국가 예산확보에 총력을 기울여나가겠다고 전했다.

  • 완주
  • 권순택
  • 2016.03.14 23:02

완주군 농업용 로봇산업육성 첫 발

완주군이 도내에서는 처음으로 선진 농업생태계 조성과 농업용 로봇산업 육성을 위한 첫 발을 내딛었다.완주군 농업기술센터와 (재)전북테크노파크는 지난 9일 완주군 농업기술센터에서 전북도 농업용 로봇 산업육성 및 보급 활성화와 선진 농업생태계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완주군 농기센터는 이에 따라 현장 농업인들의 만족도를 반영해 농업용 로봇 성능을 지속적으로 개선하고 로봇의 보급 확산을 위해 추가적인 테스트베드를 발굴하는 한편 농업인 대상 교육프로그램 운영 등을 통해 선진 농업 생태계 조성에 나설 계획이다.완주군 농기센터는 또 농작업시 로봇 개발이 필요한 분야 발굴 제안과 개발된 로봇이나 개발 중인 로봇의 농작업 현장 검증 등을 통해 농업용 로봇산업 활성화와 농업인의 영농편익 및 생산성 향상에 주력할 방침이다백두옥 전북테크노파크 원장은 이번 완주군 농업기술센터와의 업무협약을 통해 전라북도 농업용 로봇산업 발전 및 농업용 로봇 보급 활성화로 선진 농업 생태계 조성에 한발 더 전진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게 됐다고 밝혔다.김중옥 완주군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농업용 로봇이 실질적인 수요농가와 연계해서 보급 활용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다면서 이를 통해 전북도 농업 발전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 넣어 생동하는 전북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한편 전북테크노파크는 농업용 로봇 검증 및 보급 활성화를 위해 동양물산기업(주)의 무인자율주행 트랙터와 (주)로보닉스의 시설화훼 자율 운송 로봇, (주)케이에스에프의 반자동 방제 및 스마트 권선 로봇 등을 전주 익산 부안 등 도내 시설농가에 투입해 운영 중이다.

  • 완주
  • 권순택
  • 2016.03.11 23:02

완주군 아이 울음소리 커졌다

지난 2012년 이후 감소하던 완주군의 신생아수가 지난해부터 증가세로 전환됐다.완주군은 2015년 신생아수는 915명으로 지난 2014년 787명보다 128명(16.3%)이 늘어났다.특히 지난해 완주군의 신생아수 증가 규모는 순창군 43명, 익산시 25명, 진안군 6명, 정읍시 4명 등 타 시군 증가수에 비해 월등히 많았다.그동안 완주군 신생아수는 2011년 1011명으로 정점을 찍은 뒤 2012년 979명, 2013년 812명, 2014년 787명 등 지속적인 감소세를 보였다.군은 이에 2015년부터 출산장려금을 상향조정하고 산후조리 건강 프로젝트, 영양플러스사업, 해피맘 파워맘 출산교실 등 다양한 출산정책 및 프로그램을 운영하면서 신생아수가 증가세로 반전된 것으로 분석된다.완주군은 369 보육 프로젝트를 통해 셋째 아이 이상 출산시 장려금을 종전 150만원에서 600만원으로 대폭 올리고 첫째 아이 출산시에도 30만원, 둘째 아이 출산시에는 70만원의 출산 장려금을 지급하고 있다.또 셋째 아이는 6세부터 9세까지 월 10만원의 양육비를 지원하고 있다.박현선 완주군 보건소장은 완주군 신생아수는 도내 4번째 규모로 지난해부터 추진중인 369 프로젝트 등 다양한 출산 및 보육정책을 통해 여성이 당당하고 아이들이 행복한 완주군을 만드는데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고 전했다.

  • 완주
  • 권순택
  • 2016.03.10 23:02

완주군, 봉동 로컬푸드통합지원센터에 13억 들여 과실·축산품 가공시설 짓는다

완주군이 봉동읍 율소리에 과실가공품과 축산가공품을 생산하는 가공시설을 설립한다.군에 따르면 농식품 6차산업화를 통한 농업인 소득안정과 부가가치 향상을 위해 봉동읍 율소리 로컬푸드통합지원센터 부지 내에 연면적 568㎡ 규모로 과실가공품과 축산가공품을 생산하기 위한 가공시설 착공에 들어갔다.농촌진흥청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수익모델시범사업으로 추진되는 가공시설은 총 사업비 13억원을 들여 오는 6월말 까지 완공할 계획이다.가공시설로는 전처리실과 위생실 내포장실 외포장실 냉장실 냉동실 저온작업장실 사무실 등이 들어서며 시제품 생산과 장비 시운전을 거쳐 8월부터 본격 가동할 예정이다.가공 생산품으로는 잼과 푸딩 음료 아이스크림 등 과실 가공제품과 생소시지 장조림 돈까스 육포 등 축산가공제품이다.봉동 율소리 가공시설에서 생산되는 제품은 로컬푸드 직매장과 학교급식 등을 통해 판매하는 한편 프렌차이즈 등 새로운 유통채널을 확보해 공급할 방침이다.김중옥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과실과 축산 가공시설이 본격로 가동되면 농업인 소득증대와 함께 지역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 완주
  • 권순택
  • 2016.03.04 2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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