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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귀농·귀촌지로 각광을 받고 있는 완주군이 올해부터 귀농자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최대 1150만원까지 지원한다.군에 따르면 귀농자가 빈집을 포함한 주택을 매입하거나 신축 또는 임차할 경우 주택 수리 경비로 최고 500만원을 지원한다. 또한 1000㎡ 이상의 농지를 영농을 목적으로 임차하거나, 자경을 목적으로 매입할 땐 최고 250만원까지 지원이 이뤄진다. 여기에 자녀가 대학교 입학시 입학금 및 등록금을 최대 200만원까지 지원된다. 귀촌인은 주택 매입·수리·신축비, 농지 임차비·매입비를 제외한 출산장려금, 이사비용, 학자금 등 최대 400만원까지 지원받게 된다.
완주군이 구이 모악산 일대에서 프러포즈 축제를 개최한다.군에 따르면 구이 모악산과 경각산 구이저수지 대한민국 술테마박물관 등 관광자원을 활용한 모악산 일원을 관광명소로 만들기 위해 오는 5월 21일 제1회 완주 프러포즈 축제를 개최하기로 했다.주 행사장인 모악산 전북도립미술관 일원에선 프러포즈와 관련된 각종 공연과 전시 체험프로그램이 마련되며 리마인드 프러포즈 및 프러포즈 커플들을 위한 각종 이벤트도 진행될 예정이다.연계프로그램으로는 모악산과 구이저수지가 한눈에 내려다보이는 경각산 활공장에서 패러글라이딩을 하며 하늘에서 프러포즈를 하고 대한민국 술테마박물관에서 커플들의 사랑술 담그기 프러포즈 프로그램도 운영한다.여기에 구이저수지 수변에서 사랑의 자물쇠 달기 이벤트 등을 통해 연인들을 위한 프러포즈 이벤트도 열린다.군은 이를 위해 14일 관광마케팅연출예술 등 분야별 전문가들이 참여한 2016 완주 프러포즈 축제를 위한 자문회의를 개최하고 차별화된 프로그램 개발과 축제발전방안 홍보 핵심콘텐츠 지역경제 활성화방안 등 축제에 대한 자문 활동을 가졌다.박성일 완주군수는 모악산은 아름다운 자연경관과 스토리를 가지고 있어 여가활동 및 관광자원으로 활용성이 무궁무진하다면서 올해 처음으로 개최되는 완주 프러포즈 축제는 모악산과 경각산 구이저수지 대한민국 술 테마박물관 등 축제를 개최하는 장소의 인지도를 높이고 완주 남부권역이 우리나라 프러포즈의 명소로 탈바꿈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완주군이 올들어 중앙 부처 공모사업과 사회공헌사업에 적극 나서면서 국도비 274억원을 확보하는 성과를 올렸다.군에 따르면 올 3월 현재 중앙부처와 전북도 공모사업에 응모한 결과 전통시장 경영혁신지원사업을 비롯 전주천 발원지 슬치물결 정비사업, 청소년 전통문화체험관 건립, U-City통합플랫폼 기반구축사업, 읍면동 복지허브화모델링 선도사업 등 모두 16개 사업이 선정됐다.이에 따른 총 사업비는 540억원으로 이 가운데 국비 262억원, 도비 12억원 등 모두 274억원의 국도비를 확보했다.완주군은 지난해말부터 2016년도 공모사업 확보를 위해 중앙 부처와 전북도의 주요 업무에 대한 심층 분석을 마치고 51개 사업에 총 사업비 1463억원 규모의 공모사업을 발굴해 국도비 731억원 확보를 목표로 총력을 기울여 왔다.주요 선정사업으로는 서민경제 분야에서 중소기업청 주관 2016년 전통시장 및 상점가 경영혁신 공모사업에 주차환경 개선사업에 삼례와 봉동시장이 선정됐고 골목형시장 육성사업에 생강특성화시장 마케팅사업이 선정돼 국비 30억원을 확보했다.또 총 사업비 98억원 규모의 청소년 전통문화체험관건립과 350억원 규모의 전주천 발원지 슬치물결 정비사업, 11억원 규모의 U-City 통합플랫폼 기반구축사업 등이 선정돼 문화관광체험 활성화와 안전한 완주 만들기 조성을 앞당길 것으로 기대된다.군은 앞으로 다목적 육아종합지원센터, 친환경에너지타운 조성사업,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 안전한 지역사회만들기 모델사업 등이 선정될 수 있도록 현장평가 등에 적극 대응해 나갈 방침이다.신봉준 기획감사실장은 중앙부처의 사업추진 방식이 균등배분에서 자율공모방식으로 바뀌면서 지역 발전과 현안을 추진하기 위해서는 중앙 부처 공모사업에 선제적인 대응을 통해 국가 예산확보에 총력을 기울여나가겠다고 전했다.
완주군이 오는 10월 시행되는 시내버스 지·간선제 도입 등 노선개편을 앞두고 주민의견수렴에 나섰다.군에 따르면 지난해 1월 전주시와 전주·완주 시내버스요금 단일화를 추진하면서 도입하기로 했던 시내버스 지·간선제 도입 등 노선개편을 위해 이달 31일까지 읍면지역 주민의견 수렴을 하고 있다.군은 이에 삼례지역 56개 마을과 8개 아파트, 이서지역 36개 마을과 8개 아파트 등을 순회하며 시내버스 노선개편 추진방향과 추진일정 등을 설명하고 시내버스 이용에 대한 불편사항 등 주민 건의사항을 청취하고 있다.
완주군이 도내에서는 처음으로 선진 농업생태계 조성과 농업용 로봇산업 육성을 위한 첫 발을 내딛었다.완주군 농업기술센터와 (재)전북테크노파크는 지난 9일 완주군 농업기술센터에서 전북도 농업용 로봇 산업육성 및 보급 활성화와 선진 농업생태계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완주군 농기센터는 이에 따라 현장 농업인들의 만족도를 반영해 농업용 로봇 성능을 지속적으로 개선하고 로봇의 보급 확산을 위해 추가적인 테스트베드를 발굴하는 한편 농업인 대상 교육프로그램 운영 등을 통해 선진 농업 생태계 조성에 나설 계획이다.완주군 농기센터는 또 농작업시 로봇 개발이 필요한 분야 발굴 제안과 개발된 로봇이나 개발 중인 로봇의 농작업 현장 검증 등을 통해 농업용 로봇산업 활성화와 농업인의 영농편익 및 생산성 향상에 주력할 방침이다백두옥 전북테크노파크 원장은 이번 완주군 농업기술센터와의 업무협약을 통해 전라북도 농업용 로봇산업 발전 및 농업용 로봇 보급 활성화로 선진 농업 생태계 조성에 한발 더 전진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게 됐다고 밝혔다.김중옥 완주군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농업용 로봇이 실질적인 수요농가와 연계해서 보급 활용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다면서 이를 통해 전북도 농업 발전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 넣어 생동하는 전북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한편 전북테크노파크는 농업용 로봇 검증 및 보급 활성화를 위해 동양물산기업(주)의 무인자율주행 트랙터와 (주)로보닉스의 시설화훼 자율 운송 로봇, (주)케이에스에프의 반자동 방제 및 스마트 권선 로봇 등을 전주 익산 부안 등 도내 시설농가에 투입해 운영 중이다.
제18회 완주 삼례딸기대축제가 오는 25일부터 27일까지 삼례문화예술촌 야외공연장과 삼례읍 하리마을 일원에서 열린다. 완주 삼례농협이 주관하는 완주 삼례딸기대축제는 딸기 수확체험을 비롯 딸기 품평회, 딸기를 이용한 가공식품 만들기 체험, 캐릭터 페인팅 등 딸기를 이용한 다양한 이벤트가 마련된다. 또 삼례문화예술촌 미술관 책박물관 디자인박물관 등에서 고유의 문화체험을 비롯 풍물패 길놀이 난타공연 도민노래자랑 MBC 공개방송 등 각종 문화 행사도 다채롭게 펼쳐진다.여기에 방문객들의 흥미를 위해 딸기 먹기대회와 연인끼리 딸기 빨리먹기, 딸기 즉석 경매행사도 진행된다.
지난 2012년 이후 감소하던 완주군의 신생아수가 지난해부터 증가세로 전환됐다.완주군은 2015년 신생아수는 915명으로 지난 2014년 787명보다 128명(16.3%)이 늘어났다.특히 지난해 완주군의 신생아수 증가 규모는 순창군 43명, 익산시 25명, 진안군 6명, 정읍시 4명 등 타 시군 증가수에 비해 월등히 많았다.그동안 완주군 신생아수는 2011년 1011명으로 정점을 찍은 뒤 2012년 979명, 2013년 812명, 2014년 787명 등 지속적인 감소세를 보였다.군은 이에 2015년부터 출산장려금을 상향조정하고 산후조리 건강 프로젝트, 영양플러스사업, 해피맘 파워맘 출산교실 등 다양한 출산정책 및 프로그램을 운영하면서 신생아수가 증가세로 반전된 것으로 분석된다.완주군은 369 보육 프로젝트를 통해 셋째 아이 이상 출산시 장려금을 종전 150만원에서 600만원으로 대폭 올리고 첫째 아이 출산시에도 30만원, 둘째 아이 출산시에는 70만원의 출산 장려금을 지급하고 있다.또 셋째 아이는 6세부터 9세까지 월 10만원의 양육비를 지원하고 있다.박현선 완주군 보건소장은 완주군 신생아수는 도내 4번째 규모로 지난해부터 추진중인 369 프로젝트 등 다양한 출산 및 보육정책을 통해 여성이 당당하고 아이들이 행복한 완주군을 만드는데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고 전했다.
완주군이 청렴 마일리지 제도로 시행 중인 ‘청렴나눔방’이 공무원의 청렴 마인드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완주군에 따르면 지난해 말 공무원 반부패·청렴활동에 대한 참여를 유도하고 우수사례 발굴 및 확산을 위해 운영하는 ‘청렴나눔방’이 직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활성화되고 있다.올들어 청렴관련 게시물이 17건 올라 온 가운데 주요 내용으로는 청렴과 관련한 청렴연극 등 타 자치단체의 시책이나 청렴도를 높이기 위한 각종 제도와 정약용 안창호 등 선조들의 명언 등이 게첨됐다. 특히 청렴나눔방을 찾는 공무원들이 늘어나면서 각 게시물 당 30~40건씩 조회수를 기록하면서 직원들의 청렴 마인드 제고에 기여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완주군 대표축제인 완주 와일드푸드축제가 9일 한국축제콘텐츠협회가 주최한 ‘2016 제4회 대한민국 축제콘텐츠대상’ 축제 경제부문에서 대상을 수상했다.완주와일드푸드축제는 지역 농산물인 로컬푸드를 활용해 자연·생태문화가 지닌 야생성이라는 독창적인 콘텐츠 개발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특히 지난해 와일드푸드축제는 21만여 명에 달하는 관광객이 찾아 완주군의 대표적인 가을 음식축제로 자리매김했다. 올해 제6회 완주 와일드푸드축제는 오는 9월 23일부터 25일까지 고산자연휴양림에서 개최하며 천렵과 화덕체험 캠핑 등 다채로운 체험과 음식을 맛볼 수 있다.
완주군 야생초 동아리가 8일부터 18일까지 완주군청 1층 로비와 문화강좌실에서 그동안 완주지역 탐사활동을 통해 제작한 야생화 작품 전시회를 개최하고 있다.이번 전시회는 고산 6개면 지역의 자연환경을 끼고 서식하고 있는 야생화와 군락지, 상관과 구이 경각산, 모악산 주변의 야생화를 탐사한 사진들 가운데 엄선한 150점을 선보이고 있다.전시 사진으로는 봄 소식을 알려주는 복수초와 노루귀산삼놋젓가락나물백작약가시연꽃너도바람꽃 등 멸종위기종 야생화를 한 눈에 볼수 있다. 특히 지리산 정상부근에서나 볼 수 있는 자란초와 경천에서 처음 발견된 완산제비꽃, 경천 화암사 주변의 얼레지와 현호색 등 다양한 야생화를 만날 수 있다.완주군은 앞으로 군에서 추진중인 비오톱 조사와 1시군 1생태관광과 연계해 야생초연구회와 함께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협력해 나갈 계획이다.이날 전시회 오픈행사에는 사단법인 생명의숲(김택천대표)과 전북숲해설전문가협회(유주리 회장), 시민행동21(대표 소재현) 등 단체 대표와 회원들이 함께 참여해 생태자원의 활용과 보전방향 등에 대한 세미나도 열었다.
완주군은 중소기업청이 주관하는 2016년 전통시장 및 상점가 경영혁신지원 공모사업에서 주차환경 개선사업과 골목형시장 육성사업 등 3개 사업이 선정돼 국비 51억원을 지원받는다고 8일 밝혔다.군에 따르면 전통시장 주차환경 개선사업으로 삼례시장과 봉동시장이 각각 선정된 가운데 삼례시장은 총 사업비 30억원 중 국비 18억원, 봉동시장은 종 사업비 15억원 중 국비 9억원을 각각 확보했다. 이에 삼례 봉동시장은 주차장 신축을 통해 주차문제를 해결해 방문객의 접근성과 편의성을 도모하게 된다.또 골목형시장 육성사업으로 선정된 봉동시장은 총 사업비 6억원 가운데 국비 3억원을 지원받아 봉동생강을 시장 대표상품으로 개발하고 개별점포 컨설팅 및 ICT특화지원을 통한 특성화된 전통시장으로 조성된다.
완주군이 지난해 5500여개의 일자리를 창출한데 이어 올해 1660여개의 새로운 일자리를 만들어낼 계획이다.완주군은 8일 2016년 일자리 창출사업 발굴보고회를 개최하고 기존 일자리사업 외에 신규로 85개 사업에 1665개의 일자리를 창출하기로 했다.주요 일자리 창출로는 기업유치와 협동조합 결성, 일자리지원센터 운영, 새일여성센터 운영, 창업지원 등 일반형 일자리와 공공근로 노인일자리 등이다.
완주군은 도내 최초로 국토교통부 공모사업인 U-시티(CITY) 통합플랫폼 기반구축 사업 대상지로 최종 선정돼 국비 3억원을 확보했다.군에 따르면 국토교통부의 U-시티 통합플랫폼 기반구축사업 공모사업에 강원도 원주시와 함께 최종 선정돼 국비 3억원을 지원받아 총 8억1000만원을 들여 안전한 완주 만들기 기반구축사업을 추진한다.올해 주요 사업으로는 CCTV통합관제시스템과 재난정보시스템 환경감시시스템 독거노인 응급안전돌봄시스템 등을 통합 플랫폼 기본사업으로 연계하고 외부구축 시스템으로는 U-긴급영상지원서비스와 112긴급출동서비스를 연계 구축한다.김현순 행정지원과장은 U-시티 통합관제센터 구축을 통하여 각종 범죄와 재해 재난 사건 사고로부터 군민들을 보호하는 안전한 완주를 만드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현대자동차(주)는 상용차 고객을 위해 전주출고센터의 시설을 확충하고 출고 고객 대상 드라이빙 아카데미 운영을 통해 현대자동차 상용차 경쟁력 강화에 나섰다.현대자동차 전주출고센터는 1층 고객 대기공간에 헬스케어존과 실내골프장 TV인터넷 라운지 등 편의시설을 확충했으며 고객 편의에 초점을 맞춰 실내외 공간을 전면 재배치했다. 이와 함께 출고센터 2층에 차량 출고 고객을 위해 차량 사용법과 연비 운전법, 실차 점검 교육을 진행하는 드라이빙 아카데미를 새롭게 운영한다. 현대자동차는 이외에도 전주공장 내 상용차 홍보관 신설과 생산라인 내 견학로 재정비를 통해 공장 방문객들이 현대자동차와 상용차에 관련된 최신 콘텐츠를 접하고 경험할 수 있도록 했다.
완주군이 사라져가고 있는 마을문화와 향토자원 등 다양한 지역자원을 발굴 육성하기 위해 특색있는 마을 대표축제 4개를 선정했다.군에 따르면 특색있는 마을 대표축제 공모 결과, 삼례 비비정마을 비비락축제와 원구만 해넘이 연날리기축제, 용진 순지마을 꾸불꾸불 옥수수밭 미로축제, 비봉 달이실 합굿축제 등 4개 마을축제를 선정하고 적극 지원에 나선다.마을대표축제로 선정된 4개 축제는 행사내용과 규모에 따라 300만원부터 1000만원까지 차등 지원하며 2017년부터는 마을축제의 자립도를 높이기 위해 지원한도를 500만원으로 낮추고 축제 일몰제를 실시할 예정이다.
완주군이 전북현대모터스 시즌권 구매를 통해 K리그 3연패 달성과 아시아챔피언스리그 우승을 기원하며 2016년 흥행몰이에 앞장선다.완주군은 지난 4일 군수실에서 박성일 완주군수 김대귀 부군수 등과 전북현대모터스 이철근 단장이 참석한 가운데 2016년 전북 시즌권을 구입하고 시즌권 전달식을 가졌다.박성일 군수는 K리그 최고의 클럽으로 성적과 흥행 두 마리의 토끼를 모두 잡고 있는 전북현대모터스의 2016년 흥행몰이에 동참하게 되어 기쁘다면서 올해는최강 전력을 구축한 만큼 K리그 우승은 물론 아시아챔피언스리그 정상에 등극하기를 팬들과 함께 염원한다고 격려했다.이철근 단장은 이에 완주군 봉동읍에 전국 최고 수준의 클럽하우스를 두고 체계적인 훈련시스템을 통한 선수단 관리가 좋은 성적의 원동력이 됐다고 들고 완주군민들의 성원에 힘입어 세계적인 클럽으로 도약하고 지속적인 투자를 통해 지역 축구발전에 이바지 하겠다고 말했다.한편 전북현대모터스는 오는 12일 오후 2시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라이벌 서울과의 K리그 클래식 개막전을 시작으로 오는 10월까지 대장정에 오른다.
완주 구이 모악산 도립공원에 폭포가 새로 설치돼 새 명소로 주목받을 전망이다. 완주군 시설공원사업소에 따르면 총 사업비 4억원을 들여 모악산 관광단지 등산로 입구에 높이 22m, 수로 800m 규모의 폭포를 조성한다.군은 이를 위해 16일까지 실시설계용역을 완료하고 5월중에 공사에 착공해 8월에 준공할 예정이다. 모악산 입구 폭포가 완공되면 연간 120만 명이 찾고 있는 모악산 도립공원이 완주군을 대표하는 명소로 발돋움할 것으로 기대된다.
완주군 으뜸택시가 행정자치부에서 꼽은 5대 우수정책사례에 선정됐다.완주군은 최근 행정자치부에서 규제개혁 및 일자리 창출, 갈등관리, 소통 및 주민참여 등 3개 정책분야 가운데 완주군 으뜸택시(마을택시)가 소통 및 주민참여 정책 분야에서 우수 정책 사례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특히 행자부에서 선정한 5대 우수사례 가운데 도내에서는 완주군 으뜸택시 운영이 유일하다. 완주군 으뜸택시는 산간 오지와 벽지마을 등 지리적 여건 때문에 대중교통이 운행하지 않는 마을주민들이 500원만 내면 택시를 이용할 수 있다.지난 1년동안 으뜸택시를 이용한 주민은 2만6340명으로, 월 평균 2000명이 탑승했으며 1회 이용시 1인당 평균 3400원의 요금 혜택을 보았다.
완주군이 인구 15만 시대를 대비해서 2035년 군 기본계획 수립 용역에 착수한다.군에 따르면 으뜸도시 완주의 미래상 제시를 위해 2018년까지 용역비 15억원을 들여 지표설정과 공간구조 설정, 토지의 수요예측 및 용도배분, 교통 및 물류체계, 경관 및 녹지 등이 포함된 군 기본계획을 수립한다.군은 기본계획 수립이 완료되면 2018년부터 군 기본계획에서 제시된 장기적인 발전방향을 구체화하고 세부 실행계획인 군 관리계획 재정비를 추진해 완성도를 높여나갈 계획이다.
완주군이 봉동읍 율소리에 과실가공품과 축산가공품을 생산하는 가공시설을 설립한다.군에 따르면 농식품 6차산업화를 통한 농업인 소득안정과 부가가치 향상을 위해 봉동읍 율소리 로컬푸드통합지원센터 부지 내에 연면적 568㎡ 규모로 과실가공품과 축산가공품을 생산하기 위한 가공시설 착공에 들어갔다.농촌진흥청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수익모델시범사업으로 추진되는 가공시설은 총 사업비 13억원을 들여 오는 6월말 까지 완공할 계획이다.가공시설로는 전처리실과 위생실 내포장실 외포장실 냉장실 냉동실 저온작업장실 사무실 등이 들어서며 시제품 생산과 장비 시운전을 거쳐 8월부터 본격 가동할 예정이다.가공 생산품으로는 잼과 푸딩 음료 아이스크림 등 과실 가공제품과 생소시지 장조림 돈까스 육포 등 축산가공제품이다.봉동 율소리 가공시설에서 생산되는 제품은 로컬푸드 직매장과 학교급식 등을 통해 판매하는 한편 프렌차이즈 등 새로운 유통채널을 확보해 공급할 방침이다.김중옥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과실과 축산 가공시설이 본격로 가동되면 농업인 소득증대와 함께 지역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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