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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이 29일 고용노동부가 주관하는 ‘2014년 전국 자치단체 일자리 경진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 수상으로 완주군은 전국 일자리 경진대회에서 5년 연속 상을 받았으며 내년도 지역맞춤형 일자리 창출지원사업에 2억원의 인센티브를 받는다. 완주군은 그동안 채소와 과일 두류 축산물 등 로컬푸드를 활용한 가공분야 인력양성과 가공제품 위생분석 전문인력 등 100여명을 양성해 관련 기업에 취업을 유도하고 공동체 또는 개인 창업으로 일자리를 창출해 왔다. 정회정 농촌활력과장은 “지역여건에 맞는 다양한 사업을 발굴하고 분야별 전문 인력 양성과 창업 프로그램을 운영해 지속 가능하고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는데 주력하겠다”고 밝혔다.
완주군이 민선 6기 농업농촌의 핵심 정책으로 완주농업 융성 프로젝트를 추진한다.완주군은 그동안 로컬푸드와 마을회사 육성 등을 통해 중소농에 대한 정책적 성과를 거둔 만큼 앞으로 중소농과 전업농간 협업을 통해 시장대응 산지유통체계를 구축함으로써 완주농업의 르네상스를 여는 완주농업 융성 프로젝트를 추진키로 했다.완주 농업 융성프로젝트는 사람과 농업이 지역문화로 융합되는 건강한 농업 생태계 조성을 목표로 4대 전략과 12개 중점 실천계획을 담고 있다.4대 전략으로는 △농민이 강한 완주농업 만들기 △안전한 지역먹거리 체계 구축 △시장에 강한 완주형 유통 플랫폼 조성 △사람 중심의 건강한 삶터 조성 등을 통해 농업농촌정책을 생산자인 농민과 지역주민이 원하는 정책으로 구체화한다.중점 실천계획으로는 생산자 조직의 확대 강화와 농업경영의 다각화, 미래농업 3.0 개척 등을 통해 강한 농업을 만들고 친환경농업 생산기반 확대와 로컬푸드 생산체계 내실화, 지역먹거리 소비체계 강화로 안전한 먹거리 체계를 구축키로 했다.여기에 완주형 산지유통조직을 육성하고 산지유통 거점시설의 확충과 지역농식품의 가공력 증대 등을 추진할 방침이다.
완주군이 농식품 콘테스트에서 4년연속 대상과 우수상을 각각 수상했다.전라북도 농업기술원이 향토자원을 활용한 신기술 개발을 장려하고 지역 우수제품 상품화 지원을 위해 마련한 농식품 콘테스트에서 완주군에서 출품한 홀푸드의 전통 조각(Cube)된장이 아이디어부문 대상을, 현미그린의 현미바가 농식품부문에서 우수상을 받았다.대상에 선정된 전통 조각 된장은 완주 용진면에 위치한 농업회사 법인 홀푸드의 제품으로 전통된장을 각설탕 모양으로 만들어 편리성과 휴대성을 높여 레저 캠핑족과 1인 가구 소비자를 겨냥한 제품이다.우수상을 받은 완주 구이 현미그린(대표 송완순)에서 출품한 사과에 빠진 현미바는 기존 현미의 난소화성을 특수가공 처리해 소화성을 높이고 사과청을 첨가해 기호성을 높인 힐빙제품으로 상품성과 시장성 등이 뛰어나다는 호평을 받았다.이번 콘테스트에는 도내 118개 제품이 공모에 참여, 지난 7월부터 10월까지 3차에 걸친 심사를 거쳐 최종 12개 제품이 선정되었으며 수상 제품은 상품화를 위한 업체당 1억원씩을 지원한다.
이름을 밝히지 않은 독지가가 소양면 홀로사는 노인을 위해 300만원의 성금을 기탁해 훈훈한 감동을 주고 있다.완주 소양면에 따르면 홀로사는 노인들을 위해 써달라면서 자신의 이름을 밝히지 않은 독지가가 사회복지 공동모금회에 300만원을 기탁, 지역에 생활이 어려운 노인 15명에게 성금을 전달했다.이계임 소양면장은 “경제가 어려운 상황에서 어려운 이웃에게 관심과 애정를 보낸 독지가에게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전하며 어려운 노인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완주군의회는 28일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를 구성하고 특위 위원장에 재선인 이향자 의원(봉동·용진)을, 간사에는 초선인 윤수봉 의원(삼례·이서)을 각각 선임했다.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는 오는 11월 27일부터 시작되는 제2차 정례회 기간중 11월 28일부터 12월 5일까지 집행부를 대상으로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할 계획이다.이향자 위원장은 “민선 6기 출범후 처음으로 실시하는 행정사무감사인 만큼 군 행정 운영 실태 파악과 자료 수집에 만전을 기하고 집행부에 대한 감시와 견제기능을 충실히 이행해 내실있는 행정사무감사가 될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완주군 삼례읍 삼례문화예술촌 내 완주책박물관(관장 박대헌)은 11월 1일과 2일 이틀간 제10회 삼례 북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완주책박물관은 또 지난 24일부터 내년 4월 26일까지 운영하는 제16회 특별기획전시 ‘전라도 여자展’ 개막식도 함께 연다. 이번 책 축제는 ‘삼례는 책이다’를 주제로 지역주민이 함께 참여하는 벼룩시장과 체험마당 야외공연 특별기획전시 세미나 등 다채로운 행사들이 진행된다.이번 행사의 하이라이트인 ‘전라도 여자’ 기획전시는 격동하는 근현대사를 맛과 멋 그리고 소리로 장식한 전라도 여인들의 아름다움과 삶의 모습을 500여점에 달하는 책박물관 소장품을 통해 선보인다.
“값비싼 농기계 이젠 구입하지 말고 빌려 쓰세요”완주군 남부권역 농기계 임대사업소가 28일 구이면에 준공돼 구이와 상관 이서면 지역주민들이 각종 농기계를 편리하게 임대 사용할 수 있게 됐다.완주군은 국비와 군비 등 10억원의 예산을 들여 구이면 원기리 옛 구이면사무소 별관에 331㎡ 규모로 남부권역 농기계 임대사업소를 신축했다.남부권역 임대사업소에는 트렉터 관리기 등 임대 농기계 17종 62대와 관리장비 35종 155대를 확보하고 11월부터 구이 상관 이서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임대한다. 박성일 완주군수는 “앞으로 농기계 임대사업을 확대 추진해 지역주민의 영농 편익과 농업인의 경제적 부담을 경감시켜서 잘 사는 농촌, 돈 버는 농업이 될 수 있도록 농업환경 개선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완주군은 고산지역에 116종 351대, 서부권역인 삼례사업소에 37종 115대, 남부권역인 구이사업소에 35종 155대 등 3개 권역에 모두 113종 621대의 농기계를 구비하고 임대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완주군이 내년 재해예방사업에 국가예산 110억원을 확보해 도비 29억원과 군비 81억원 등 모두 220억원을 투자하기로 했다.주요 사업으로는 재해위험개선지구 3개소 112억원, 재해위험저수지 3개소 9억원, 급경사붕괴위험지역 1개소 10억원, 서민밀집지역 2개소 8억원, 소하천정비 7개소 66억원, 우수저류시설 1개소 15억원을 투자한다.김종혜 재난안전과장은 민선6기 공약사항인 자연재해 D등급 해결을 위한 첫 단계 사업으로 국지적 집중호우로 인한 침수피해와 붕괴위험 지역을 해소하고 인명과 재산피해 예방에 주력하겠다고 말했다.
완주군은 지난 24일 200억여원을 들여 완주 구이면 덕천리 일대에 조성중인 술테마박물관 활성화를 위한 현장 토론회를 개최하고 향후 운영방안 등을 협의했다.이날 토론회에는 박성일 군수와 정성모 군의회 의장, 학계와 민간위탁 전문가를 비롯 지역주민과 군청 과장 담당 등 50여명이 참석했다.이날 토론회에선 술테마박물관과 관련, 운영의 활성화 방안과 함께 지속적인 술 관련 유물 확보, 관광체험단지 조성 등 수익구조 창출방안 등이 논의됐다.박성일 군수는 술 박물관을 완주군의 대표 관광자원으로 발전시켜야 한다며 현재 드러난 문제점을 개선해 술 박물관이 관광 등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선도하는 중심지가 되도록 만들어 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완주군은 지난 24일 완주군 지역경제순환센터에서 가공공동체 육성을 위한 농식품 가공창업 아카데미 4기 53명의 수료식을 가졌다. 가공창업 아카데미 수료자들은 앞으로 로컬푸드 사업과 마을공동체회사, 협동조합 등에 참여하며 농민가공품 생산 및 로컬푸드의 안정적 공급 역할을 맡게된다.
완주군의회(의장 정성모)는 27일부터 31일까지 5일간의 일정으로 제 200회 임시회를 개최한다.이번 임시회기에는 행정 사무감사를 앞두고 행정사무감사 특별위원회를 구성, 위원장과 간사를 선출할 계획이다.군의회는 또 완주군 금고지정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 등 8개 개정조례안과 2015년도 공유재산관리계획 승인안 등도 심사한다.
전교생이 37명에 불과한 산골학교에서 학생과 학부모 지역주민이 함께 참여하는 ‘배움’ 힐링캠프를 열어 큰 호응을 얻었다.완주 송광초등학교(교장 임정숙)는 지난 23일과 24일 학생과 교사 학부모 지역주민 등 2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3기 산골학교 배움 힐링캠프’를 개최했다.주요 행사로는 곤충도감제작자인 권혁도 작가와 함께하는 책사랑 꿈사랑 축제를 열어 아이들이 살아있는 곤충을 탐색하고 직접 그림으로 그려서 전시하는 작품 발표회를 가졌다. 외부 전문강사들이 지도하는 음악 배움여행은 아카펠라와 라인댄스 난타 등을 배워서 특별 프로그램을 마련, 저녁시간에 학부모와 주민을 초청해서 솔빛 가족음악회를 열어 큰 성황을 이뤘다. 특히 도내 유일의 초등생 어린이 색소폰연주단인 ‘솔빛 앙상블’은 창단 된지 3년에 불과하지만 능숙한 솜씨로 가을밤의 향연 등을 연주, 열띤 박수를 받기도 했다. 이들은 교육청과 기업체 행사나 완주군 지역축제 등에 초청 공연을 다닐 정도로 수준급 실력을 자랑하고 있다.24일에는 숲 꿈 모델학교와 연계해 고산자연휴양림에서 김양용 숲 해설가와 함께하는 숲 여행과 신나는 숲놀이 체험과 다도 체험활동 등을 실시, 아이들에게 자연과 생명에 대한 가치를 심어주었다. 색소폰연주단 리더인 안이삭군(6학년)은 “방과후 틈틈이 색소폰을 배우면서 학교생활에 재미도 느끼고 무엇을 하든지 자심감도 생겼다”면서 “행사나 각종 축제때 재능 봉사 차원에서 공연을 할 때는 큰 보람도 느낀다”고 말했다.임정숙 교장은 “매년 학교 특색사업으로 ‘배움’ 힐링캠프를 열면서 아이들이 다양한 영역을 경험하고 배우면서 숨어있는 재능을 발굴하고 창의성과 자신감과 꿈을 심어주고 있다”면서 “학생과 교사 학부모 지역주민들이 함께 어울리면서 교육공동체를 형성하는 것이 큰 의미가 있다”고 밝혔다.
완주군은 지난 24일 전북경찰청 소속 2308 전경대(대장 최인철)에서 박성일 군수와 정성모 군의회의장, 조병노 완주경찰서장, 윤갑철 전북경찰청 경목실장을 비롯 지역주민과 전경대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무궁화 작은도서관 개관식을 가졌다.무궁화 작은도서관은 99㎡의 규모로 3000여권의 도서와 PC 열람대 등을 갖추고 있다.완주군은 무궁화 작은도서관 개관으로 4개의 공공도서관과 8개의 작은도서관, 3개의 학교마을 도서관이 조성되어 있다.
에너지 자원문제가 국제적 이슈로 제기되면서 국가와 기업들이 대체 에너지자원 개발에 주력하는 가운데 국내에서 에너지와 자원 환경을 주제로 국제기술 세미나가 열려 국내 기업들의 큰 관심을 끌고 있다.(주)썬텍에너지(대표 고원영)는 23일 오후 완주 봉동읍주민센터 대회의실에서 한국과 중국 미국 에너지관련 기업과 정부기관 관계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3회 에너지 환경 자원 국제기술 세미나를 개최했다.이날 정부 에너지전략 기조발제에 나선 박관순 에너지관리공단 전북본부장은 우리나라는 에너지의 96%를 수입에 의존하는데다 에너지 소비는 급증하면서 자원은 갈수록 고갈되고 있어 에너지 자원문제가 국가적 과제로 대두되고 있다면서 정부는 이에 따라 2035년까지 2단계 계획을 수립해 전력수요 15% 감축과 최종 에너지 13% 절감을 추진한다고 밝혔다.그는 이어 내년까지 민관 합동으로 40조원을 투자해 태양광과 풍력 등을 이용한 신재생에너지 세계 5대 강국으로 도약할 계획이라며 온실가스 감축과 에너지효율 향상, 에너지 절약 등을 통해 저탄소 녹색사회를 구현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고원영 썬텍에너지 대표는 앞서 인사말을 통해 에너지 분야에 대한 기업들의 관심이 큰 만큼 국내에서 3번째 국제기술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들고 에너지관련 국제 신기술과 노하우 새로운 동향 등에 대한 정보교환과 토론을 통해 국가와 기업 등에게 유익한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주문했다.곽운비 중국 대경고신 회장은 한국 정부와 기업체 등과 접촉한 결과 에너지관련 우수한 업체가 많아 도움이 컸다면서 앞으로 에너지관련 국제기술 세미나를 서울과 북경에서도 개최했으면 좋겠다고 제안했다.연구 발제에 나선 김혁곤 썬텍에너지 전무는 열병합발전 플랜트 경제성 연구를 통해 산업용 전기요금이 지속적으로 상승함에 따라 열병합설비의 경제성이 확보되고 있다며 기존 벙커C유 보다 페트로 코크스를 사용할 경우 톤당 3만원 정도가 절감됨에 따라 연간 80억원의 에너지비용이 줄었다고 밝혔다.이날 국제기술 세미나에선 한국과 중국 미국 등지의 에너지관련 기업들이 참여해 △기업에너지 중장기 대응전략과 △고체연료 동향 및 기술 △순환유동형 보일러 기술 △보일러 설비 연소기술 △연료대체를 통한 에너지 절감 방안 등을 발표했다.
완주군 이서면(면장 김영숙)이 종자기능사 자격취득반을 운영한 결과 모두 96명의 합격생을 배출했다.이는 전북지역 종자기능사 합격생 131명의 73%에 달한다. 이서면에서 이 같이 다수의 종자기능사 합격생을 배출한 것은 혁신도시내 농업진흥청 등이 이전하면서 새로운 일자리에 대한 지역 주민들의 높은 열의와 우수한 강사진, 행정지원 등이 이뤄지면서 높은 합격률을 보이게 된 것으로 풀이된다. 현재 종자기능사 합격자 중 4명이 농업진흥청 등 관계기관에 취업했다.
“한국기업과 함께 한국과 중국 에너지시장 개척에 적극 나설 계획입니다.”23일 완주 봉동읍주민센터에서 열린 제3회 에너지 환경 자원 국제기술세미나에 참석한 곽운비(郭雲飛) 대경고신국제공무유한공사 회장은 “한국과 중국 국가간 우호적인 관계가 구축됨에 따라 기업하기 좋은 환경이 조성된 만큼 한국기업과 협력사업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밝혔다.곽 회장은 이어 “전북과 한국의 최대 국책사업인 새만금지역도 둘러 봤는데 매우 좋은 인상을 받았다”면서 “장기적으로 투자하기 좋은 여건이라서 한중 경제협력단지가 조성되면 대경고신도 적극 진출을 검토하겠다”고 말했다.그는 국내에 공급하는 페트로 코크스와 관련 “원유정제후 나온 원료로서 일본과 유럽 등 선진국에서도 이미 클린에너지로 인정받아 환경에 큰 문제가 없는데다 비용은 벙커C유에 절반수준”이라고 들고 “사회적 책임감을 갖고 한국에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고 전했다.대경고신국제공무유한공사는 중국 최대 국영 석유회사 시노펙 계열사로 석유에서 나오는 페트로 코크스와 무연탄 등 에너지관련 매출이 2조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미국과 일본 인도 등 세계 각국에도 지사를 둔 글로벌기업인 대경고신은 국내에도 4년전 한국지사를 설립했으며 군산 대상과 한국유리 군장에너지 한창제지 kcc 등 5개기업에 연간 40만톤 600억원 규모의 페트로 코크스를 공급하고 있으며 내년에는 무연탄 등으로 확대해 국내에 1500억원 규모의 에너지자원을 공급할 계획이다.
완주지역에 대단위 공동주택이 속속 들어서면서 인구 증가와 부동산 경기 활성화에 큰 견인차 역할을 하고 있다.완주군에 따르면 올 들어 착공한 공동주택은 완주군 봉동읍 제내리 제일 오투그란테 아파트 526세대와 완주군 봉동읍 낙평리 광신 프로그레스 아파트 400세대 등 모두 2곳 926세대에 이른다.올 7월 착공한 이들 아파트는 2016년 2월 완공 예정이며 평형별 분양세대수는 제일 오투그란테가 전용면적 84.9㎡ 147세대 70.2㎡ 172세대 59.9㎡ 207세대, 광신 프로그레스가 전용면적 84.9㎡ 128세대 79.3㎡ 170세대 69.2㎡ 102세대다.또 전북 혁신도시에 건축중인 LH공사와 전북개발공사 아파트 3곳 874세대가 내년 상반기와 하반기에 각각 완공될 예정이다.이들 두 지역에 내년과 내후년 아파트 입주가 시작되면 완주군에 순유입 인구가 8000명에 달할 것으로 예견되면서 완주군 인구 10만명 시대를 열 것으로 전망된다.여기에 광주지역 건설업체 등이 이서와 고산지역에 공동주택 건립을 협의중에 있으며 LH공사에서 내년 6월 착공할 예정인 삼봉신도시에도 모두 5211세대에 달하는 대단위 아파트가 들어설 계획이다.이 처럼 부동산 경기불황에도 완주지역에 대단위 아파트 건립이 이뤄지고 있는 것은 이서 혁신도시에 농진청을 비롯 이전기관이 속속 들어서고 있고 완주지역 산업단지에 입주기업들이 크게 늘어나면서 근로자용 주택수요가 급증하고 있기 때문이다.완주군은 기업 유치와 인구 유입에 따른 주택수요가 급증하는 만큼 대단위 공동주택 건설에 불필요한 규제나 과도한 제한행위를 없애는 등 행정적인 지원에도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김춘식 지역개발과장은 완주 산단 등에 기업 입주가 쇄도하면서 주택수요도 크게 늘어나 공동주택의 사업성이 매우 밝다면서 행정에서도 불필요한 제한을 하지 않는 등 적극 지원하고 있다고 밝혔다.
박성일 완주군수는 지난 22일 취임후 처음 김영보 완주산업단지 진흥회장을 비롯 입주기업체 대표자들과 간담회를 갖고 일자리 창출을 위한 본격 행보에 나섰다.박 군수는 이날 간담회에서 “법률에 위반되지 않고 주민에게 피해주지 않는다면 행정에서 앞장 서서 기업인들의 경영활동을 적극 도와 드리겠다”면서 “기업들도 공익사업과 지역주민을 위한 일자리 창출에 적극 나서달라”고 주문했다.박 군수는 이어 “완주군은 지난 2012년 기업하기 좋은 도시 전국 1위 달성과 2014년 전국 산업단지 활력도 1위를 차지했었다”고 들고 “앞으로 기업하기 좋은 환경 조성을 1차적인 군정 목표로 생각하고 현장 방문을 통해 애로사항을 청취하겠다”고 밝혔다.
상습 침수피해를 겪고 있는 완주 삼례지역에 우수 저류시설 설치사업비로 국비 등 123억원을 확보했다.완주군은 22일 내년도 삼례지역 ‘우수 저류시설 설치사업’에 국가예산을 포함, 모두 123억원의 사업비를 확보해 침수피해 예방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우수 저류시설 설치사업’은 대형 태풍과 돌발성 집중호우 등으로 침수피해를 겪는 저지대를 홍수로부터 보호하고 저류된 빗물을 대체 수자원으로 활용해 기상이변과 물부족 현상에 대비하기 위한 사업이다.군은 이에 따라 내년에 7억5000만원을 들여 기본 및 실시설계를 실시하는 한편 2017년까지 관로개량 및 우수 저류지를 설치할 계획이다.
완주군이 삼례 문화예술촌 일대에 걷고싶은 거리를 조성, 올 12월에 완공한다.완주군에 따르면 주민과 통학생들의 보행 안전을 확보하고 삼례시장과 문화예술촌을 활성화하기 위해 총 사업비 89억원을 들여 삼례 관통로 사거리에서 옛 삼례역사이 도로 810m 구간을 폭 15m로 확포장해 걷고싶은 거리로 조성중이다.군은 이를위해 한전 통신주와 선로를 지중화하고 인도 구간에 가로수 식재와 실개천을 설치 하는 등 친수공간을 만들어 인접한 삼례 문화예술촌과 연계한 걷고 싶은 거리로 조성할 계획이다.군은 지난해 6월 문을 연 삼례 문화예술촌이 연간 3만여명의 관람객이 찾고 있는 만큼 앞으로 걷고싶은 거리를 통해 삼례시장 현대화사업과 연계해 문화와 소통의 거리로서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김춘식 지역개발과장은 삼례 걷고싶은 거리가 연내 완공되면 삼례 동서 축을 중심으로 문화 예술과 구 도심이 소통할 수 있도록 연계 도로가 조성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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