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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문독서 아카데미 '설화 오딧세이' 강좌 운영

완주군립중앙도서관은 4일부터 매주 목요일 오후 7시 모두 10회에 걸쳐 2014 인문독서아카데미하반기 강좌(설화 오딧세이)를 운영한다.2014 인문독서아카데미는 독서아카데미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지역 독서문화를 확산시키고, 도서관을 인문학 부흥의 거점으로 육성하자는 취지로 문화체육관광부 주최,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 주관으로 진행된다.완주군립중앙도서관은 올 상반기에도 문예아카데미, 전북의 재발견, 길거리 인문학 등 주제로 모두 10차례 강의를 진행했다.하반기에 선보이는 설화 오딧세이는 이원희 교수(문학박사희곡작가전주교대 겸임교수)의 강의로 △왜 설화인가, 콩쥐팥쥐, 신데렐라 △선녀와 나무꾼, 서동과 선화, 온달과 평강 △연오랑 세오녀, 해와 달이 된 오누이 △도미부인, 정읍사 아내 △구렁덩덩 신선비 △웅녀 △오늘이, 당금애기 △자청비, 바리데기 △감은장아기 △설화, 어떻게 볼 것인가 등 주제로 꾸며진다.또 완주군은 19일 고산도서관에서 이어온 동학 120년, 열어갈 희망 1200년이란 주제로 소설가 이광재씨와 함께 길 위의 인문학을 진행할 예정이며, 완주 와일드푸드축제와 연계한 어린이 사생대회를 26일 완주군 고산자연휴양림 일원에서 진행할 예정이다. 접수 마감은 16일이다.길 위의 인문학 및 사생대회 관련 자세한 안내는 고산도서관(290-2648), 삼례도서관(290-2642) 또는 도서관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 완주
  • 김경모
  • 2014.09.03 23:02

완주 6개 읍·면, 올해 100살 맞아

완주군 지역 6개 읍면이 올해 명칭 사용 및 개청 100주년을 맞는다.완주군은 1일 봉동읍과 고산비봉화산동상면 등 5개 읍면이 올해로 현 명칭을 사용한 지 100년째가 된다며 봉동읍의 경우 1914년 3월 봉상면(鳳翔面) 9개리와 우동면(紆東面) 5개리를 통합해 봉동면(鳳東面)으로 개칭됐다고 설명했다. 이후 봉동면은 1935년 전주군이 완주군으로 개칭될 때 완주군에 속하게 됐고, 1973년 7월 읍(邑)으로 승격됐다.고산면(高山面)은 1914년 3월 10일 고산군이 전주군에 병합됐고, 이후 1935년 전주군 고산면을 완주군 고산면으로 개칭, 오늘에 이르고 있다.비봉면(飛鳳面)은 1914년 서면과 북면이 비봉면으로 병합되면서 현재의 지명을 얻게 됐다. 1897년 고산군의 운서상면과 운서하면으로 나뉘었던 화산면(華産面)은 1914년 3월 14일 운서상면과 운서하면을 병합해 화산면으로 개칭 되었다.동상면(東上面)도 조선조 중엽까지 고산군 동면으로 불렸으나, 1914년 고산군이 전주군에 통합되면서 현 명칭으로 바뀌었다.이와는 별도로 소양면(所陽面)은 올해 개청 100주년을 맞는다. 조선 태조 13년에 현 명칭을 얻은 소양면은 1914년 4월에 황운리에 면사무소가 설치됐고, 이후 1935년 완주군 소양면으로 지명이 변경되었다.소양면은 개청 100주년을 맞아 10월 3일 소양초등학교 운동장에서 화합한마당 행사를 벌일 예정이며, 고산면(16일생활체육공원)과 봉동읍(10월 10일봉동초) 등도 읍면민의 날에 기념행사를 펼칠 예정이다.박성일 완주군수는 6개 읍면이 뜻깊은 100주년을 맞아 더 잘 살기 좋은 지역으로 거듭나도록 주민과 함께 노력하겠다며 아울러 올해로 79년째를 맞는 완주군도 으뜸도시로 발전해 오는 2035년에 성대한 100주년이 되도록 그 터전을 착실히 다져나가겠다고 말했다.

  • 완주
  • 김경모
  • 2014.09.02 23:02

완주군 살림살이 나아졌다

완주군의 지난해 총예산 6855억원 가운데 지방세와 세외수입 등 자체수입은 3103억원이며, 지방교부세보조금재 보전금 등 중앙 의존재원은 3,698억원인 것으로 최종 집계됐다.또 지방채무는 테크노밸리 산업단지 조성을 위해 발행한 지방채 780억원을 포함, 모두 827억원으로 전년 대비 171억원 이상 감소했다.완주군은 지난달 28일 재정공시심의위원회를 열고 2013년도 결산 결과 지방재정운영 현황을 심의의결했다.이날 의결된 재정공시에 따르면 완주군의 재정자립도(최종예산 대비 자체수입 비율)는 27.20%로 전국 군부 평균 18.28% 보다 크게 높으며, 재정 자주도(자체수입에 자주재원을 더해 계산한 비율)는 65.16%로 살림살이가 건전한 것으로 나타났다. 완주군은 국가공모사업 등 활발한 국비 확보 및 지방세수 확충에 노력한 결과라고 설명했다,이번 지방재정 공시는 재정운영의 책임성과 투명성을 확보하고 군민의 알권리를 충족시키기 위해 2013년도 결산 결과를 토대로 지방재정공시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공개된 사항이다.완주군은 군민들이 궁금해하는 살림규모, 재정여건, 채무/부채, 채권, 행정운영경비, 복지, 민간지원경비, 기금, 지방공기업, 재정성과, 감사 결과, 주요 투자사업 등 완주군의 재정운영 전반을 알 수 있도록 상세히 공시해 군민들의 이해를 도왔다고 밝혔다,이번에 의결된 지방재정 공시는 관련법과 조례에 따라 완주군 홈페이지와 책자 등을 통해 1년 이상 공시한다.

  • 완주
  • 김경모
  • 2014.09.01 23:02

최규성 의원, "완주 천호성지권역 농업진흥지역 해제"

완주군이 농어촌공사와 함께 추진하는 천호성지권역 단위종합정비사업이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최규성 국회의원(김제·완주)은 “농식품부 장관과 담당 과장을 지속적으로 설득, 천호성지권역 단위종합정비사업의 농업진흥지역을 해제했다”고 지난달 29일 밝혔다.최 의원은 “완주군이 그 동안 농업진흥지역 해제를 위해 야구장 부지의 타당성과 경제성 등 여러 가지 설명자료를 통해 지속적으로 농식품부를 설득했다”며 “하지만 농식품부는 권역 주민의 활용성, 농어촌 실정의 부적합성, 향후 유지관리 등을 이유로 완강히 반대해 왔었다”고 덧붙였다.5012ha 규모인 천호성지권역 단위종합정비사업은 완주군 비봉면 내월리 일원 174가구 400여명의 주민들이 참여하는 사업으로 총사업비 40억여원이 투입된다.이 사업이 완공되면 천호 웰빙파크 웰빙센터, 국궁장, 천호쉼터 등 기초생활기반 시설과 감 가공센터 등 지역소득 증대 시설, 생태체험 숲 학교 등 지역경관개선 시설 등이 들어서게 된다.아울러 이번 농업진흥지역 해제에 따라 야구장이 들어서면 도농 교류의 활성화와 지역내 생활체육동호인들의 체육활동에도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 완주
  • 김경모
  • 2014.09.01 23:02

완주군-우석대 공동협약 체결한 박성일 군수 "지역·대학 상생 발전 기틀 마련"

완주군과 우석대가 맺은 공동협력 협약은 지역발전을 이끌어 나갈 든든한 원동력으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합니다. 완주군의 거점 종합대학교인 우석대는 지역발전의 싱크탱크로서, 완주군은 지역발전을 실천하고 이를 지원하고 협력하는 역할에 충실할 것입니다.박성일 완주군수는 26일 열린 완주군-우석대 협약과 관련 완주군 민선6기의 캐치프레이즈인 다함께 열어가는 으뜸도시 완주군을 어떻게 이룰 것인지에 대한 큰 그림에 대한 지식과 아이디어를 우석대를 통해 공급 받을 생각이라며 이를 통해 완주 상생발전 프로젝트가 완성도를 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박 군수는 양 기관이 협력해 나갈 분야에 대해 지역발전을 위한 모든 분야가 협약에 포함된다며 문화관광을 비롯 경제복지 등 분야에서 구체적이고 가시적인 성과를 도출, 이를 지역발전으로 이어나가겠다고 설명했다.박 군수는 이어 완주군의 발전, 특히 우석대가 자리한 삼례읍의 발전은 우석대의 발전과 궤를 같이 한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과 대학이 상생 발전할 수 있는 기틀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민선6기는 사람 중심의 소통과 참여를 통해 지역발전의 밑그림을 만들어 나가는게 핵심 철학이라고 상생 거버넌스를 강조한 박 군수는 이번 협약은 산학연 협력을 통한 새로운 혁신모델을 만들어 가는 시작이라고 밝혔다.박 군수는 이번 협약을 실천으로 이어줄 방안과 관련 실무협의회에 대한 양 기관의 의견 조율이 이미 진행중이고, 다음달부터는 본격 가동될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 완주
  • 김경모
  • 2014.08.27 23:02

완주 소외지역에 도시가스 보조금 지원

완주군은 도시가스 가능구역이면 시설 보조금을 최대 250만원까지 지원할 수 있도록 관련조례를 개정한다고 20일 밝혔다.군은 도시가스 사업자의 공급 의무기준인 전라북도 도시가스 공급규정 제7조의 규정(공급관 연장 100m 당 30가구)에 미달하더라도 10가구 이상이면 군민 연료비 부담 경감을 위해 시설보조금을 지원해 왔다.군은 이번 조례 개정을 통해 그간 도시가스 공급 가능 구역임에도 일반도시가스업자의 경제성 및 주민부담을 이유로 미 공급지역인 삼례 태평마을(40가구), 봉동 추동마을(70가구), 이서 해교마을(30가구) 등과 같이 도시가스 공급이 어려웠던 지역에 공급이 가능해진다고 밝혔다.도시가스 사업법(제19조의3)은 지자체별로 고시한 도시가스 공급의무 세대 미달지역에 대해 주민 복지 차원의 조례재정을 통해 도시가스 설치비용의 전부 또는 일부를 지원할 수 있도록 규정하고 있다.조례 개정 주요내용은 도시가스 보조금 지원대상을 기업체, 아파트, 상가를 제외한 영리 추구를 하지 않는 단독주택에 한해서 규정하고 있으며, 지원 금액은 주민분담금 200만원 미만시 50%이내, 200만원 이상인 경우 100만원 초과 금액부터 최대 250만원까지 이다.완주군 지역경제과 전영선 과장은 도시가스 조례는 입법예고를 거쳐 의회의 조례심의가 통과되면 조례안이 공포된다며, 이후에는 소외지역에도 시설보조금을 지원할 수 있어, 에너지 복지 확대 및 숙원사업 해결을 위해 고무적인 일이다고 말했다.

  • 완주
  • 김경모
  • 2014.08.21 23:02

완주군 추경예산 5951억 편성

완주군은 제1회 추가경정예산을 애초 예산보다 5.3% 증액한 5951억원으로 편성하여 민선6기 군정목표인 다함께 열어가는 으뜸도시 완주를 이루는데 투입할 계획이다. 완주군은 2013회계년도 결산 결과 발생한 순세계 잉여금과 지방세 및 국도비 보조사업 증가분 등을 재원으로 민선6기 핵심과제인 일자리 창출하는 상생경제와 차별과 소외없는 맞춤복지 등의 위민행정을 펼치고자 총 5951억원 규모의 제1회 추가경정 예산안을 편성해 18일 완주군의회에 제출했다고 밝혔다.이번 추경예산안 편성으로 올해 완주군 예산규모는 애초예산 5651억원보다 5.3%인 300억원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이중 일반회계는 5642억원으로 애초예산 5358억원보다 284억원, 특별회계는 309억원으로 애초예산 293억원보다 16억원이 각각 증가했다.추경예산안의 주요 사업으로는 △완주전주 버스요금 단일화 손실보상 4억원 △완주테크노밸리 제2산업단지 조성사업 8억원 △이서 정농~대농간 도로확포장사업 10억원 △에너지적정기술센터 조성 19억 5000만원 △2015세계캠핑캐라바닝대회 조성사업 10억원 △재해예방사업 42억원 △시설원예 에너지효율화 및 품질개선사업 27억원 △고산공공하수처리장 증설사업 10억원 등이다.이번에 제출한 추경예산안은 오는 25일부터 9월 4일까지 개최하는 완주군의회 임시회에서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

  • 완주
  • 김경모
  • 2014.08.19 2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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