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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창군 「만화로 보는 전통장류의 이해」매뉴얼 발간

전통장류의 본고장인 순창군 (재)발효미생물산업진흥원(이하 진흥원)이 농림축산식품부와 함께 '만화로 보는 전통장류의 이해'를 발간했다. 28일 진흥원에 따르면 '만화로 보는 전통장류의 이해'는 지난 2021년 발간된 '전통장류 제조관리 매뉴얼'을 만화로 풀어내어, 일반인과 장류 제조업체 관련 종사자들이 내용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하고 우수한 품질의 전통장류를 제조하는데 도움을 주고자 제작됐다. '만화로 보는 전통장류의 이해'는 △전통장류의 특성 이해 △전통장류 제조 이해 △전통장류 관리 이해 △전통장류 공장 이해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전통장류에 대한 정보와 장류 제조공정별 관리 요소, 주의점 등을 실어 우수한 품질 유지를 위해 현장에서 적용할 수 있는 정보를 제공한다. 또 장류 생산 관리계획 등 생산공장 구축에도 도움이 되는 내용을 포함하여 소규모 기업체에서도 유용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장류는 우리 고유의 전통식품으로 세대를 이어 후손들에게 오래도록 남겨야 할 소중한 문화유산으로서 국가 차원의 관심과 지원이 필요하다”고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진흥원 정도연 원장은 "이번에 발간한 '만화로 보는 전통장류의 이해'가 장류 산업 부흥의 기반이 되는 자료로 널리 활용되기를 바란다”는 기대감을 나타냈다. 한편 순창군은 우리나라의 장류 역사와 전통식품 문화 계승을 위해 장류 기능성 규명(안전성 모니터링)사업을 추진하며 한국을 대표하는 순창 전통장류가 시대의 변화에 맞춘 글로벌 소스로 도약할 기회를 마련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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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임남근
  • 2022.03.28 14:55

순창군 토종 청국장용 종균 상품화 성공

순창 발효미생물산업화센터가 전통장류에서 분리한 토종 청국장용 종균을 상품화하는데 성공했다. 25일 군에 따르면 이번 분말 형태의 종균 상품화로 인해 국내 관련 업체를 통한 위생적인 청국장 생산은 물론 국내 청국장 제조 기술 향상과 시장확장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또 청국장용 종균인 고초균을 이용해 효소, 프로바이오틱스와 같은 고부가가치 건강제품 생산이 가능해 관련 업계에 희소식이 될 전망이다. 현재 국내 종균을 전문으로 생산하는 기업 중에는 이와 같은 청국장용 종균을 개발한 기업이 없어 그동안 청국장용 종균을 구입할 경로가 마땅치 않아 나토(natto)균이나 바실러스균을 수입해 사용해왔다. 이번에 첫 출시된 순창 청국장균은 자연발효 전통장류에서 분리한 균주로서 전통 청국장의 맛과 풍미를 구현하는데 초점을 뒀다. 특히 군이 상품화한 균주는 점질물 생산과 단백질 분해 활성이 매우 뛰어나 감마PGA와 아미노태질소를 고생산하는 점이 특징이다. 또 항산화 활성을 나타내는 폴리페놀과 플라보노이드를 다량 생산하고 식중독을 일으키는 병원성미생물인 바실러스세레우스를 억제하고 인체에 유해한 바이오제닉아민을 분해하는 능력도 가지고 있어 위생적인 청국장 생산이 가능하다. 현재까지 국내에서 청국장용 종균인 고초균을 생산 판매하지 못했던 이유는 고초균이 열과 약품에 내성이 강한 내생포자를 형성함으로써 사멸이 어려워 다른 효모, 유산균 등을 동일한 시설과 장비를 이용해 제조할 경우 고초균에 의해 시설이 오염됐기 때문이다. 이런 문제를 바로잡아 발효산업화센터에서는 청국장용 종균을 생산하는 전용 발효조를 분리 운영해 교차 오염문제를 해결했다. 노석범 센터장은 “순창대표 청국장용 종균 상품 출시를 통해 앞으로는 국내에서도 보다 위생적인 청국장의 대량생산이 가능하게 됐다”며 “청국장이 한국의 대표 K-Food를 넘어 나토(natto)와 같은 글로벌 푸드로 자리매김하는 날이 더 앞당겨질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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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임남근
  • 2022.03.27 14:07

[막 오른 전북 지방선거 대전] 순창군수

오는 6.1지방선거 순창군수 선거는 황숙주 현 군수의 3선 연임으로 출마가 제한된 가운데 최근 출마자들의 윤곽이 속속 드러나고 있다. 그 동안 출마를 저울질해 왔던 정완조 순창발전연구소장과 홍승채 전 서울 시의원이 얼마 전 출마 자체를 포기한 것으로 알려지면서 군수선거 후보군은 권대영(64) 전 한국식품연구원장과 장종일(55) 민주당 전북도당부위원장, 최기환(63) 전 순정축협 조합장, 최영일(53) 전북도의회 부의장을 포함 총 4명이 될 가능성이 높아졌다. 현재 이들 4명의 후보 모두가 더불어민주당 소속으로 출마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는데, 오는 6월 1일 본 선거에 앞서 치러지는 민주당내의 경선에서 선거의 판가름이 날 수도 있다는 예견과 함께 본선은 민주당과 무소속의 대결로 펼쳐지는 것 아니냐는 전망도 나온다. 그동안 순창군수 선거는 '민주당 공천=당선' 이라는 형태로 이어져 왔다. 다만 최근 가장 큰 변수로 떠오르고 있는 이슈는 현재 민주당에서 진행되고 있는 ‘공직선거후보자 검증위원회’(이하 검증위)의 검증 절차다. 특히 23일 현재까지 민주당 검증위를 통과한 출마 예정자가 최 전 조합장에 불과한 가운데 나머지 출마 예정자들이 언제 검증위에 관련 서류를 제출할 것인가와 나머지 어떤 후보가 이 검증을 통과할 것인가가 최대 관심사이다. 만일 나머지 출마 예정자들이 오는 25일까지 검증위에 관련 서류를 제출하지 않을 경우 이는 곧 무소속 출마로 이어질 가능성이 커 전체적인 선거 판세가 크게 요동칠 것으로 예상된다. 먼저 권 전 원장은 소멸 위기에 있는 순창을 머물고, 즐기고, 힐링 할 수 있는 세계적인 농촌관광 도시로 만들고 세계 전통 발효음식 문화농촌도시를 조성하겠다는 공약 등을 발표했다. 소득 5만불 시대에 대비해 순창을 세계적 농촌관광도시로 만들고 전통발효음식 문화농촌도시로 만들겠다는 권 전 원장의 공약이다. 군민 화합을 이뤄낼 수 있는 강한 리더십의 군수가 목표라며 표심확보 중이다. 장 부위원장은 깨끗한 선거 쇄신을 통해 군민의 화합을 꾀하고, 군민의 입장에서 일하며 지역의 실정에 맞는 정책과 비전을 준비해 노인의료복지 분야 전문가로서 복지 군수가 되겠다고 포부를 밝히고 있다. 풍부한 중앙인맥을 통한 예산확보 및 사업 추진, 분열된 지역 정치의 화합을 이뤄내겠다는 각오로 유권자들을 만나고 있다. 최 전 조합장은 18년의 순정축협의 경영 경험을 살려 소멸위기에 빠져 있는 순창을 새롭게 도약하는 지역으로 만들겠다며 반드시 위기를 기회로 만드는 군수가 되겠다며 출마 의지를 다지고 있다. 인구감소 및 도·농 소득격차 해소의 적임자임을 강조하며 세일즈맨 군수로서 순창을 팔아보겠다는 비전을 제시했고 6000억 정부예산 확보, 관광과 농산물판매 활성화 등이 공약이다. 여기에 최 부의장은 권력에 유린당하지 않는 순창, 살아 숨쉬는 순창, 주민을 떠받드는 순창을 만들고 무너진 장류산업을 원점부터 재검토해 순창의 명성을 되찾아 내겠다는 비전을 제시했다. 인구소멸위기의 도시 중 순창을 가장 먼저 탈출시키겠다는 각오다. 과감한 규제개혁과 피부에 와 닿는 정책, 용기있는 탕평, 투명한 인사를 통해 주민 중심의 순창으로 거듭날 것을 약속하고 있다. 순창=임남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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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임남근외(1)
  • 2022.03.23 18:02

제4기 우리영화만들자 청소년영화캠프 군민시사회 진행

순창군이 영화나 영상 제작에 관심 있는 관내 청소년들에게 전문적인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한 ‘청소년영화캠프’의 네 번째 결과물이 탄생했다. 21일 군에 따르면 ‘제4기 우리영화만들자 청소년영화캠프’를 통해 만들어진 단편영화가 지난 19일 순창의 작은영화관인 ‘천재의 공간 영화산책’에서 시사회를 가졌다. 시사회는 영화제작에 참여한 청소년과 가족 등이 참석하며 수료증 수여식과 함께 진행됐으며 이번에 소개된 단편영화는 순창지역 중학생 6명과 고등학생 6명 등 총 12명이 직접 제작하고 출연한 단편영화로 지난달 14일부터 2주간의 영화캠프를 통해 만들어졌다. 이번 영화인 ‘도깨비가 산다’는 학교폭력이라는 사회적 문제를 도깨비와 가상세계의 스토리로 풀어나갔으며‘아직 세상은 따뜻하다’라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 특히 올해로 4회차를 맞이하는 청소년영화캠프는 한국예술종합학교 영상원의 현직 강사진과 전문가들이 수준 높은 영상 교육을 제공하고 청소년들의 단편영화 제작을 지원했다. 또 시나리오, 조명, 녹음, 연출, 편집 등 각 분야 전문감독으로부터 교육을 받아 자신의 이야기를 토대로 시나리오를 쓰고, 연기와 제작까지 모두 청소년들이 직접 진행하는 과정을 마쳤다. 청소년 영화캠프를 지도한 여균동 영화감독은 “영화제작이라는 흔치 않은 기회를 가능하게 해준 순창군를 비롯해 제작, 진행, 맛있는 간식 등으로 다양한 도움을 주신 많은 단체와 개인에게 고맙다”며 “순창 청소년들이 직접 만들고 출연까지 하면서 제작한 영화인데 아무런 사고 없이 멋진 영화를 만들어 줘서 고맙다”는 감사의 말을 전했다. 한편 이번 영화는 추후 개최되는 청소년영화제에 출품될 예정이며, 3기 우리영화만들자의 작품인 ‘용만아 어디가’는 제15회 전북청소년영화제에서 우수한 성적인 돋음상(동상)을 수상해 상패와 부상(상금 20만원)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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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임남근
  • 2022.03.21 17:10

순창군, 2022년 모바일 헬스케어사업 대상자모집

순창군 보건의료원에서 이달 31일까지 모바일헬스케어사업 대상자를 모집한다. 16일 순창군 보건의료원에 따르면 모바일 헬스케어사업은 혈압, 혈당 등 건강위험요인 보유자를 대상으로 모바일앱과 활동량계를 활용해 맞춤형 건강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비대면으로 서비스를 제공하기 때문에 보건소 방문이 어려운 사람들도 쉽게 참여가 가능하다. 모집대상자는 총 80명이며 전화접수를 통해 선착순으로 신청을 받는다. 선정기준은 만 19세 이상의 순창군민 중 건강위험요인(혈압, 공복혈당, 중성지방, HDL-콜레스테롤 및 허리둘레) 1개 이상 보유자로 4월 중에 진행하는 사전검사기간을 통해 선정 여부를 결정한다. 이 사업은 지난 2019년 시작해 총 268명이 참여했고 그 중 233명이 참여완료했으며 참여완료자 중 건강위험요인 1개 이상 감소율은 54.94%, 건강행태 1개 이상 개선율은 54.51%로 나타나 자가 건강관리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사업만족도 점수 또한 86.38점을 기록해 참여자들에게 호응을 얻었다. 순창군보건의료원 정영곤 원장은 “모바일 헬스케어사업은 보건소 방문이 어려운 사람들도 안전하게 맞춤형 건강서비스를 제공 받을 수 있는 사업”이라며 “다양한 연령층의 군민들이 건강위험요인 줄이고 만성질환 예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참여 신청과 자세한 문의는 순창군보건의료원 건강증진계(063-650-5231/5253)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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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임남근
  • 2022.03.17 13:36

순창사랑 상품권 부정유통 방지 일제단속

순창군이 16일부터 이달 31일까지 순창사랑 상품권 부정유통 방지를 위한 집중단속을 실시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주요 단속 대상은 △물품의 판매 또는 용역의 제공없이 상품권을 수취하는 행위(일명“깡”) △실제 매출금액 이상의 거래를 통해 상품권을 수취하는 행위 △개별가맹점이 부정적으로 수취한 상품권의 환전을 대행하는 행위를 집중단속한다. 군은 단속기간 동안 합동단속반을 편성하고 상품권 통합시스템을 이용해 부정유통 의심 가맹점을 확보하고, 부정유통 신고센터를 통해 접수된 사안에 대해 집중단속을 펼칠 계획이다. 군은 부정유통자 또는 가맹점에 대해서는 경미한 사항인 경우 계도, 현장시정, 권고 등의 행정처분과 사안에 따라 가맹점 등록 정지·취소나 구매제한, 2,000만 원 이하의 과태료도 부과할 예정이다. 특히 사안이 중대하다고 판단될 경우 경찰에 수사를 의뢰하는 등 불법유통이 원천 차단될 수 있도록 강력히 대처한다는 방침이다. 이에대해 최형구 경제교통과장은 “순창사랑상품권의 부정유통을 차단하여 관내 소상공인들에게 실질적 도움이 되도록 상품권의 체계적인 관리를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순창군에서는 부정유통 신고센터 연중 운영을 통해 순창사랑상품권 건전한 유통질서 확립에 노력하고 있으며 부정유통 신고자에게 포상금을 지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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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임남근
  • 2022.03.15 15:31

순창군, 유등 오교마을“농촌새뜰마을사업”공모 최종선정

순창군이 대통령직속 국가균형발전위원회와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한 2022년도 취약지역 생활여건개조 공모사업(새뜰마을사업)에 유등면 오교마을이 최종 선정됐다. 15일 군에 따르면 ‘새뜰마을사업’은 정부가 지난 2015년부터 새롭게 추진해 온 지역행복생활권 사업으로 재해·위생·안전 등 생활인프라를 구축하고 주거환경을 개선하고자 사업비의 70%를 국비로 지원하는 사업이다. 군은 2022년도 신규 공모사업에 대비 지난해 6월부터 사업 관련 주민설명회 개최 및 마을 추진위원회를 구성하는 등 철저한 준비를 한 결과, 공모사업신청, 도 자체평가, 중앙 대면평가를 거쳐 최종 선정의 쾌거를 거뒀다. 오교마을은 65세 이상 인구가 68.3%, 슬레이트주택 비율이 79.2%, 30년 이상 노후주택 비율은 83.3%에 달하는 등 안전, 위생 기반이 매우 취약해 생활환경 개선이 시급한 마을로 주민들도 본 사업 확정을 크게 반기고 있다. 군은 이번 공모를 통해 올해부터 4년간 총사업비 18억 2000만 원을 투입해 △주택정비 △생활·위생·안전 등 기반시설 정비 △마을환경개선 △휴먼케어 및 역량강화 사업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군은 올해 농촌 새뜰마을사업에 선정됨으로서 2015년부터 8년 연속으로 신규 새뜰마을사업 국가예산 확보에 성공했다. 특히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한 예산 부족으로 예년에 비해 평가 경쟁률이 높아진 상황에서 본 사업을 유치했다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크다. 군 관계자는 “이번 사업 선정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주민들의 적극적인 의지와 노력으로 유치에 성공한 결과”라며, “이번 기회를 통해 노후주택과 담장, 재해위험시설 등을 효과적으로 정비하고 마을을 새롭게 탈바꿈시켜 지역주민의 삶의 질을 높여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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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임남근
  • 2022.03.15 15:31

순창군 도시민 장독대분양 및 장담그기 행사 성황

(재)순창발효테마파크관리운영재단(원장 김재건, 이하 발효테마파크)이 지난 12일 장담그기․ 장독대분양 행사를 가졌다. 특히 이날 행사는 전국에서 모인 도시민과 전통장 기능인 등 90여 명의 뜨거운 호응 속에 성황을 이뤘다. 이번 행사는 장을 담가 먹는 가정이 점차 사라져 가는 시대에 도시민들이 민속마을을 찾아 전통장을 직접 만들어보고 순창의 건강함을 체험하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했다. 본식에 앞서 퓨전국악그룹 이희정 밴드의 공연이 진행됐으며 이희정 밴드는 순창에 대한 창작곡들과 장독대를 지키며 그 맛을 유지하는 신인 철륭신에 대한 노래를 선보였으며 본격적인 행사는 ‘장독 열리는 날 퍼포먼스’로 시작했다. 퍼포먼스는 국가무형문화재 제137호로 지정된 전통장 담그기가 유네스코 문화유산에 등재되어 한류 문화의 자긍심이 되기를 염원하며 이루어졌다. 김재건 원장이 메주를 씻어 장이 담긴 장독으로 옮겨 담은 후 금줄을 치고 장담그기 행사와 민속마을의 번영을 염원하며 뒤집힌 버선발을 장독에 붙이는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기능인들은 김재건 원장이 버선발을 붙이는 동안 한 명씩 차례대로 장독대에 정한수를 놓고 장독대 주변에 모여 참여한 모든 이들의 건강과 안녕을 정성들여 기원했다. 이어 참가자들이 전통장 기능인의 지도 아래 직접 전통장을 만들어보는 시간을 가졌으며 코로나 상황을 감안해 참가자를 각 기능인의 집에 소수 인원으로 배정하여 체험을 진행했다. 오랜 시간 전통장 담그기를 함께 해온 고추장민속마을의 기능인이 전통장에 대한 역사와 유래, 메주가 된장과 간장이 되는 과정, 전통장에 대한 삶의 이야기를 전하며, 먹는 식품을 떠나 선조들의 삶과 무형이 가진 가치를 참가자들과 함께 공유했다. 참가자들이 직접 만든 장은 장독대 분양을 통해서 전통장 기능인이 섬세하게 관리하여 숙성시키고 10월 이후에 각 가정에서 받아볼 수 있다. 또 행사 장소인 순창발효테마파크 내 푸드사이언스관과 발효소스토굴을 무료로 개방하여 참가자들이 순창발효테마파크의 다양한 콘텐츠를 체험하는 기회를 만들었다. 김재건 원장은 “인류의 무형 유산인 장담그기의 유네스코 등재를 기원하며, 이곳 순창이 전세계 발효문화의 중심이 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며 “참가자들이 건강, 장수, 발효의 고장 순창 장류의 풍류를 만끽하고 돌아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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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임남근
  • 2022.03.14 13:32

순창 발효미생물산업화센터, 한국막걸리협회등과 협약

순창군 재단법인 발효미생물산업진흥원(대표이사 황숙주, 이하 진흥원) 발효미생물산업화센터(이하 센터)는 (사)한국막걸리협회, 안동전통발효와 한국형 토종 종균을 활용한 ‘막걸리 자조금 사업’을 공동추진하기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이와관련 지난 11일 3개 기관은 발효미생물산업진흥원에 한자리에 모여 막걸리(탁주)산업 진흥발전을 위해 △국내 발효 종균 및 효모 보유·생산 기관과 협약 및 업무 △국내 발효 종균 활용 막걸리 입국 제조 및 연구 △국내 발효 종균 및 효모 활용을 위한 회원사 보급 분야에서 긴밀히 협력하게 됐다. 사단법인 한국막걸리협회는 2013년 농림부 인가를 통해 설립되었으며, 협회 소속에 ‘막걸리 임의 자조금 추진위원회’와 ‘막걸리수출협의회’를 둔 전국에 120여개 회원사를 보유한 기관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사)한국막걸리협회는 ‘막걸리 자조금 사업’을 총괄관리하고 참여 회원사 모집, 연구개발을 진행하게 된다. 발효미생물산업화센터는 GMP인증을 받은 우수한 생산시설을 활용해 종국을 생산 공급하고, 안동전통발효는 입국(쌀입국, 밀입국)을 제조하여 회원사에 실증 보급 및 토종균주로 대체하기 위한 연구를 수행한다. (재)발효미생물산업진흥원 황숙주 이사장은 “국내 토종 종균사용 활성화로 외국산 종균 수입을 대체할 수 있게 되어 국내 막걸리 산업의 정통성을 확립과 막걸리 품질 향상이 기대된다”면서 “국내 발효식품산업 발전을 위한 순창의 역할이 커진만큼 책임감을 가지고 순창을 발효미생물 종가로 육성하는데 더욱 박차를 가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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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임남근
  • 2022.03.13 13:10

순창군, 순창읍 중앙로 특색있는 간판으로 탈바꿈 시작

순창군이 순창읍 중앙로 간판들의 새단장에 들어갔다. 10일 군에 따르면 지난해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2년 간판개선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되어 확보한 국비 2억 4000만 원을 포함해 총사업비 4억 원을 투입한다. 이번 사업은 순창읍 중앙로 KT순창지점에서 경천교까지 약 300m 구간에 위치한 55개 업소의 간판을 교체하는 사업으로, 기존의 낡은 간판들을 최근 트렌드에 맞는 새로운 디자인으로 전부 교체한다. 이로써 순창의 관문인 순창읍 중앙로를 새롭게 단장하여 순창을 방문하는 관광객에게 좋은 이미지를 심어줄 수 있게 됐다. 군은 지난달 공개입찰을 통해 설계용역업체를 선정 후 이달 7일 실시설계를 착수하였으며, 6월 말까지 간판 디자인 개발을 완료할 계획이다. 대상업소들이 주축이 된 국민디자인단 회의에서 선정한‘재밌고 친근한 거리’라는 디자인 콘셉트를 적용하고 각 업소별 특성과 요구사항을 반영하여 개성있는 간판 디자인을 개발할 방침이다.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소상공인들의 재정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사업비 전액을 군에서 부담하며, 간판개선으로 깨끗하고 아름다운 거리를 조성하여 상권을 활성화함으로써 중앙로 소상공인들의 소득 증가에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업소별 특징을 잘 나타낼 수 있는 간판디자인을 발굴하고, 간판정비를 통해 깨끗하고 다시 찾고 싶은 도시경관을 조성하겠다”며 “주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순창군은 올해부터 2027년까지 6개년 간판개선사업 중기계획을 세워 순창읍내 전역의 간판개선사업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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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임남근
  • 2022.03.10 14:01

순창군청 소프트테니스팀 윤형욱 선수 국가대표 선발

순창군청 소프트테니스팀이 지난 2017년에 이어 또 한번의 국가대표를 배출하는 쾌거를 올렸다. 10일 군에 따르면 지난 2월 26일부터 3월 8일까지 순창군 공설운동장 소프트테니스장에서 열린 ‘2022 한국 소프트테니스 국가대표 최종 선발전’에서 윤형욱 선수가 순천시청 추문수 선수를 4:0으로 누르고 개인단식부문에서 국가대표로 선발됐다. 윤형욱 선수는 올해 순창군에서 새로 영입한 선수로 2015년과 2019년 세계선수권대회 단식 동메달을 차지했으 며 작년 달성군청 소속 시절에도 국가대표로 선발된 바 있어 2년 연속 국가대표로 선발되는 영예를 안았다. 이번 선발전에는 남·여 각각 5명씩(단식 1명, 복식 4명) 총 10명이 선발되어, 국가대표 선수촌에서 합숙훈련에 참가하며 오는 9월에 열리는 중국 항저우 아시안 게임에 태극마크를 달고 출전하게 된다. 윤 선수는 “2년 연속 국가대표선수로 선발된 것을 매우 영광스럽게 생각한다. 아시안 게임에서 좋은 성적을 거둬 대한민국의 스포츠 위상을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와관련 군 관계자는 “국가대표로 선발되어 순창군청 소프트테니스팀의 위상을 높인 윤형욱 선수가 자랑스럽다”며 “올해 항저우 아시안 게임에서도 좋은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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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임남근
  • 2022.03.10 14:00

순창군 대학진학 축하금 지급으로 학부모 부담 줄어

순창군이 대학진학 축하금을 지급해 등록금 마련으로 힘든 학부모들의 어깨를 가볍게 해줘 호응을 얻고 있다. 8일 군에 따르면 관내 학교를 졸업하고 올해 대학에 진학한 신입생에게 축하금으로 200만 원씩을 각각 지급한다. 실제 3월 본격적으로 신학기가 시작되면서 대학 신입생을 둔 학부모에게는 경제적 부담이 가중되고 있다. 이에 순창군에서는 지역인재의 고등 교육 기회를 보장하고 우수 인재 양성을 위해 2019년부터 대학진학 축하금을 지원해오고 있으며, 최근 코로나19로 인해 가계가 더욱 어려운 학부모들의 경제적 부담을 해소하는 데 큰 도움이 되고 있다. 지난해는 169명을 대상으로 3억 3800만 원의 대학진학 축하금을 지급했으며 올해는 3억 8000만 원의 예산을 확보하고 신청을 기다리고 있다. 또 군은 더 많은 군민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검정고시 합격생 및 재수생과 삼수생도 대학 입학 시 대학진학 축하금을 받을 수 있도록 관련 조례를 개정했다. 대학진학 축하금 신청 자격은 순창군 관내 고등학교를 졸업하거나 검정고시 합격 후 3년 이내 대학교에 진학한 학생 중에서 신청일 기준 본인과 보호자가 순창군에 주민등록이 있는 경우 해당된다. 신청은 이달 18일까지 주소지 행정복지센터에 신청서를 제출하면 되고, 자세한 사항은 순창군 홈페이지를 참조하거나 순창군 행정과 인재평생교육계(063-650-1238)로 문의하면 된다. 이에대해 군 조태봉 행정과장은 “새내기 대학생 여러분의 대학 진학을 진심으로 축하하고 응원한다”며 “새로운 세계에 첫발을 내딛는 대학에서 여러분의 꿈을 마음껏 펼치고, 어디서든 고향을 생각하고 사랑하는 마음을 잊지 않길 바란다”고 말했다.

  • 순창
  • 임남근
  • 2022.03.09 14:07

순창군립도서관, 문체부 ‘1관 1단 공모사업’선정

순창군립도서관이 2022년 도서관·박물관·미술관 ‘1관 1단’사업 대상 도서관으로 선정됐다. 4일 군에 따르면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도서관문화진흥원이 주관하는 ‘1관 1단’사업은 도서관·박물관·미술관을 거점으로, 지역 주민의 창의적 문화·예술 활동(동호회)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특히 순창군립도서관은 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3월부터 지역 예술 동아리 '화울림'과 함께 성악합창단 등을 운영한다. 이번 사업은 전국의 1000여개 도서관과 박물관 등을 대상으로 공모를 실시해 70개관이 선정됐고 선정된 기관은 문화예술 동호회 활동과 운영․홍보비를 지원받고 전국의 다양한 문화예술활동 전문가를 활용한 멘토링도 받을 수 있다. 또 활동이 우수한 경우 3년간 운영비와 활동비 지원과 전국대회 참여기회 제공 등 예술 단체의 안정적 운영과 활동의 토대를 마련하게 된다. 순창군립도서관의 ‘1관 1단 사업’ 선정에는 2021년에 개관한 100석 규모의 다양한 프로그램이 가능한 복합문화 공간인 ‘다목적홀’의 영향이 큰 것으로 보고 있다. 이와함께 지역의 자생적 예술활동 동아리인 ‘화울림’합창단 운영지원으로 지역 주민이 쉽게 문화 예술 공연을 누릴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화울림'은 남녀혼성 중창단으로 2021년부터 음악을 사랑하는 30~60대 순창 주민들이 혼성(여성11, 남성 4)으로 결성한 음악동아리며 지속적인 레슨과 연습을 통해 지역 행사에 참여하고 있다. ‘화울림’ 합창단은 3월부터 강사비와 프로그램 운영비의 일부를 지원받아 레슨과 연습을 통해 다양한 행사에 참여하며 지역 주민들의 예술적 감수성을 높일 공연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순창군립도서관은 “1관 1단 지원 사업을 통해 화울림 합창단이 단순 취미 활동 동아리를 넘어 자신의 재능을 키우고 예술 나눔을 통해 공동체와 함께 성장하고 지역의 문화예술의 주춧돌이 될 수 있도록 지원을 이어 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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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임남근
  • 2022.03.06 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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