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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귀농·귀촌 최적지 순창군, 최우수 지자체로 인정받았다

2025 대한민국 귀농귀촌 행복박람회‘최우수 지자체상’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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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농귀촌 최적지 순창군/사진=순창군제공

순창군이 18일부터 21일까지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린‘2025 대한민국 귀농귀촌 행복박람회’에서 기초지자체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하며, 귀농귀촌 유치 정책의 우수성을 다시 한번 전국적으로 입증했다.

특히 지난해‘우수 지자체상’수상에 이어, 올해는‘최우수 지자체’로 이름을 올리며 정책의 지속성과 실효성을 모두 인정받았다.

22일 군에 따르면 이번 박람회는 국내 최대의 귀농귀촌 박람회로 전국 각 지자체와 유관기관이 참여하여 귀농귀촌 유치와 정책 홍보에 나섰다.

군은 박람회 기간 동안 지속 가능한 정착을 위한 맞춤형 지원사업과 귀농귀촌인 주택 수리 및 신축 지원 사례, 농지·주택 매물 정보, 청년농 귀농 성공사례 등을 소개하며 실질적인 상담 프로그램을 운영했고 특히 현장에서 직접 도움을 받을 수 있는 체감형 정보 제공에 주력했다.

그 결과 약 300명의 방문객이 순창군 부스를 찾았고, 136명은 향후 군의 귀농귀촌 정보를 지속적으로 받아보기를 희망했고 18명은 1:1 현장 상담을 통해 구체적인 정착 계획과 지원 제도를 집중적으로 논의하며 높은 관심을 보였다.

실제로 순창군은 이사정착비 지원사업, 귀농자 소득기반 조성사업, 주택 수리 및 신축 지원사업, 귀농귀촌 멘토링 프로그램 등 정착에 필요한 전 과정을 폭넓게 지원해 왔다.

최영일 순창군수는“순창이 도시민들에게 단순한 이주지가 아니라, 삶의 터전이자 새로운 기회의 공간으로 다가가길 바란다”면서,“앞으로도 이주민과 지역 주민이 함께 어울려 살아가는 따뜻한 공동체 모델을 만들어가겠다”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

임남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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