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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군, 자원순환사회 만들기 토론회 개최

고창군이 14일 오후 동리국악당에서 자원순환사회 만들기 토론회를 열고 지역 내 생활폐기물 관리 정책 등에 대해 심도있는 의견을 나눴다. 이번 자원순환사회 만들기 토론회는 소각시설 갈등이 공론화 과정을 통해 상생을 위한 대화와 타협으로 마무리 된 가운데 지역의 생활폐기물 감량과 처리과정을 살펴보고, 고민점을 찾기 위해 마련됐다. 토론회는 자원순환사회경제연구소 홍수열 소장을 비롯한 6명의 전문가 참여했다. 전북녹색환경지원센터 연구위원 김세훈 박사가 좌장을 맡아 소각시설 공론화 성과와 과제, 쓰레기를 넘어 순환경제로 가는길, 고창군 조례(안)에 대한 주민의견, 고창군 자원순환사회 추진방향 등을 이야기 했다. 고창군 생태환경보전협회 등 환경단체는 물론 일반 군민들도 다수 참석해 고창군에서 배출되는 생활쓰레기 문제의 심각성에 대해 관심갖게 되는 계기가 됐다. 고창군은 토론회를 통해 제안된 의견들을 반영해 전북도 군단위 최초로 고창군 자원순환 기본 조례를 제정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고창군이 쓰레기 감량과 재활용 등 선도적으로 자원순환 사회 조성에 앞장서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자원순환사회 조성을 위해선 올바른 쓰레기 배출요령 숙지와 실천이 중요하다며 군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 고창
  • 김성규
  • 2021.06.14 16:36

고창군, 2021 싸목싸목 고창학 아카데미 운영

고창군이 오는 30일부터 유기상 군수의 하늘이 짝사랑한 한반도 첫수도 고창 강연을 시작으로 11월까지 10차례에 걸쳐 고창의 이야기를 듣고, 걷는 2021 싸목싸목 고창학 아카데미를 운영한다. 지난해에 이어 2번째로 운영하게 되는 고창학 아카데미는 학계 전문가에게 듣는 고창학과 지역의 명사들과 함께하는 고창문화탐방으로 꾸려졌다. 고창학 프로그램은 △풍수이야기: 三好之地의 땅(고창 김두규) △문화콘텐츠의 보고(고창 홍성덕) △고창의 선사-고대 역사문화 특성(조법종) △고창의 건축 문화재(남해경) 등으로 구성된다. 싸목싸목 고창 문화탐방은 △고창향차 문화기행(정화장군) △고창농악-우리고장이야기(이명훈) △대죽도 패총이야기(이영덕) △지형적 특징으로 본 고창(이병열) △고창문학 풍경이야기(박영진)로 진행될 예정이다. 백재욱 군 문화예술과장은 고창을 이해하기 가장 좋은 방법 가운데 하나는 고창의 이야기를 듣고 고창 땅 구석구석을 발로 딛고 걸으며 함께 소통하고 느끼는 것이다며 고창의 가치를 새롭게 알게 되고 사랑하게 되는 소중한 시간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고창학 아카데미의 참여를 원하는 군민은 군 홈페이지 통합예약시스템이나 문화예술과 예술진흥팀으로 접수하면 된다.

  • 고창
  • 김성규
  • 2021.06.14 16:36

고창군 “여름철 폭염대비 가축재해보험 가입하세요”

고창군이 자연재해화재 등 각종 사고로 인한 가축 피해 발생 시 축산농가의 부담을 덜어주기 위한 가축재해보험 가입 독려에 나섰다. 최근 보험제도의 중요성이 높아지면서 축산농가의 비용부담 해소와 가입률을 높이기 위해 400만원 기준으로 75%(300만원)를 지원하고, 농가는 전체 보험료 중 25%(100만원)만 부담하면 된다. 지난해 관내 가축재해보험 가입 농가는 311호에 달한다. 이 중 173건이 가축재해보험을 통해 10억2400만원 상당의 보상금을 받을 수 있었다. 올해 사업비는 6억원으로 지난해에 비해 5000만원이 늘어 350농가 이상 가입을 목표로 하고 있다. 보험기간은 가입일로부터 1년이며, 가입대상은 소돼지말닭오리사슴꿩메추리 등 16개 축종과 축사다. 가까운 농축협에 방문해 연중 가입할 수 있다. 해당 가축을 사육하는 축사와 관련 부대시설 또한 특약 형태로 가입이 가능하다. 사고 발생 시 축종별 최대 80%까지 보상이 가능하다. 이밖에 군은 폭염대비 축사와 가축관리 요령을 홍보하고, 피해 상황파악과 복구 대응 대책마련 등 폭염으로 인한 가축피해가 최소화되도록 행정지원을 추진하고 있다. 가축폭염피해방지를 위해 10억 5800만원을 투입해 폭엽대비 가축사육환경개선, 환경조절장치, 폭염스트레스완화제, 축사화재안전시스템, 가축재해보험 5개사업을 축산농가에 지원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폭염 등 갑자기 찾아오는 자연재난을 대비하기 위해 축산농가의 노력이 중요하다며 이상기후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축사가축관리 지도와 가축재해보험의 가입홍보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 고창
  • 김성규
  • 2021.06.13 17:10

고창농촌영화제, ‘높을고창 영화학교’ 교육생 모집

고창군과 고창농촌영화제 조직위(위원장 진기영 농협고창군지부장)가 지역의 영화전문인력 교육 프로그램인 높을고창 영화학교의 교육생을 다음달 9일까지 모집한다 높을고창 영화학교는 지난해 제3회 고창농촌영화제 때 처음 추진한 지역 영상전문인력 양성 프로그램이다. 영화제 실무와 영화제작에 관한 전반적인 교육을 중심으로 고창농촌영화제의 미래 인력 양성과 지역을 배경으로 한 영화 콘텐츠 확보에 노력해 오고 있다. 올해 영화진흥위원회가 주관한 지역영화인특화전문교육 지원사업에 선정돼 다양한 영화제작 및 수준 높은 영화영상 교육이 가능할 전망이다. 교육은 7월20일부터 6일간 고창군 농업기술센터 세미나실에서 진행된다. 현직에서 활동하고 있는 영화전문가를 초청해 영화제작과 영화제 실무과정 등을 강의한다. 교육을 통해 제작된 작품은 오는 10월29일부터 사흘간 고창군 일원에서 열리는 제4회 고창농촌영화제에서 상영될 예정이다. 신청 대상은 영화 제작과 영화제 운영에 관심 있는 고창군 또는 전라북도에 거주하는 사람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접수는 고창농촌영화제 조직위원회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며 교육비는 무료다. 진기영 고창농촌영화제 조직위원장은 실습 위주의 현장 실무 교육으로 진행되는 이번 높을고창 영화학교는 지역의 영화 인재를 양성하는 값진 기회가 될 것이다며 많은 분들이 고창농촌영화제와 높을고창 영화학교에 관심과 참여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 4회째를 맞이하는 고창농촌영화제는 오는 10월29일부터 사흘간 고창군 일원에서 개최된다. 차안에서 영화를 보는 드라이브 시네마, 장단편 영화 제작 공모 및 시상작 상영, 영화감독과 함께하는 무비토크, 영화 OST라이브 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 고창
  • 김성규
  • 2021.06.13 17:10

고창 농특산품 판매행사, 서울 두타몰 광장서 개최

대한민국 쇼핑 1번지 서울 동대문 쇼핑몰에서 고창 농특산품 판매행사가 8월31일까지 3개월간 진행된다. 11일 서울 동대문 두타몰 광장에 설치된 직거래 판매부스에서 고창 농특산품 판매행사가 열렸다. 행사장에는 유기상 군수, 진기영 농협고창군지부장과 김기육 선운산농협 조합장을 비롯한 농협 관계자, 재경고창군민회 등 많은 도시민들이 고창농산물 홍보와 구매에 함께했다 두타몰(대표 조용만) 상생 프로젝트 두타의 맛 : 고창편이란 주제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고창수박, 복분자, 땅콩, 고구마 등이 두타몰 온오프라인 매장에서 판매되며, 선운산농협(조합장 김기육)이 부스를 운영한다. 특히 행사를 지원한 두타몰은 고창출신 조용만 대표가 운영한다. 지역 농특산물, 중소기업 우수상품의 판로 확대를 위한 상생프로젝트 첫 지역으로 고창을 선정, 지원하며 의미를 더했다. 행사장에 참가한 한 소비자는 행사장에 와보니 사람들이 왜 고창수박, 고창수박 하는지 이유를 알겠다며 서울 중심가에서 맛좋은 고창 먹거리를 직거래로 구매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유기상 군수는 이번 행사를 지원해주신 두타몰 관계자에게 감사드리며 서울 도시민에게 우수 고창 농특산품이 직거래로 공급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고창
  • 김성규
  • 2021.06.13 17:09

고창군, 문화도시 행정협의체 본격 운영

고창군이 지난 8일 문화도시의 가치와 비전을 확산시키고, 부서간 원활한 협업을 위한 문화도시 행정협의체를 구성했다. 문화도시 행정협의체는 문화도시 조성계획과 추진방향 등을 협력부서와 공유하고, 연계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구성됐다. 회의는 천선미 고창부군수, 설정환 문화도시지원센터장, 협업부서 담당팀장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설정환 문화도시지원센터장으로부터 문화도시 조성계획과 방향에 대해 보고받고, 행정의 역할에 대한 공유 등 효율적인 운영방안을 논의했다. 행정협의체는 향후 도시재생, 생태, 식품, 농업, 관광 등 문화도시와 연계 가능한 콘텐츠들의 실질적인 협업과 연계사업을 발굴해 나갈 계획이다. 천선미 부군수는 문화도시 행정협의체는 일회성이 아닌 행정 전반의 문화적 협치체계 마련을 위한 자리라며 고창만의 특화된 문화도시 프로그램을 만들기 위해 부서간 적극적인 협업이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한편, 고창군은 지난해 예비문화도시로 선정돼 올해 문화도시 시민네트워크 구축 등을 통한 문화도시 생태계 기초기반 구축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하반기에는 치유문화도시 기초자원강화사업, 시민문화공동체 형성 등 문화도시 창의적 가치창출사업과 도시재생과 문화관광재단 등 관련 기관과의 지역문화생태계 연계사업을 수행할 계획이다.

  • 고창
  • 김성규
  • 2021.06.09 16:21

고창농촌영화제, 공식 홈페이지 오픈

고창농촌영화제조직위원회(위원장 진기영 농협고창군지부장)는 9일 고창농촌영화제의 다양한 소식을 전하고, 관객들과의 소통을 위해 공식 홈페이지(http://grff.co.kr)를 오픈한다고 밝혔다 고창농촌영화제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다양한 영화제 프로그램과 상영작 정보, 프로그램 참여 신청, 한반도 첫수도 고창의 다양한 소식 등을 확인할 수 있다. 홈페이지 회원 대상으로 이벤트도 진행할 예정으로, 자세한 내용은 고창농촌영화제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고창농촌영화제는 선사시대부터 가장 찬란한 농생명문화를 꽃피웠던 한반도 첫 수도 고창에서 국내 최초 농업농촌을 주제로 개최하는 영화제다. 올해 4회째를 맞이하는 고창농촌영화제는 오는 10월29일부터 3일간 고창군 일원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차 안에서 영화를 보는 드라이브 시네마, 장단편 영화 제작 공모 및 시상작 상영, 영화감독과 함께하는 무비토크, 영화 OST 라이브 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2018년 제1회 고창농촌영화제를 시작으로 농업을 주제로 한 다양한 영화 상영과 체험행사, 인문학 강좌 등이 진행됐다. 지난해에는 코로나19 상황 등으로 인한 지역주민과 관광객들의 안전을 위해 차 안에서 영화를 보는 드라이브 영화제를 개최해 관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진기영 조직위원장은 홈페이지 개설을 통해 영화제 관련 다양한 소식을 모바일 기기 등으로 보다 편리하게 받을 수 있게 되었다.며 고창농촌 영화제가 온라인에서도 지역의 영화 명소 랜드마크로 자리 잡기 위해 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 고창
  • 김성규
  • 2021.06.09 1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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