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 2025-11-06 18:39 (Thu)
로그인
phone_iphone 모바일 웹
위로가기 버튼
chevron_right 지역 chevron_right 고창

"주민자치 역량 높여 체감 군정 실현" 박우정 고창군수, 14개 읍·면 돌며 '군민과 열린대화'

박우정 고창군수가 새해를 맞아 군민과 소통하는 열린 군정을 실현하기 위한 ‘군민과의 열린 대화’를 마무리했다. ‘군민과의 열린 대화’는 지난달 17일 공음면을 시작으로 30일 흥덕면까지 14개 읍·면을 순회하며 추진됐다. 이 기간 동안 군의 주요성과와 올 한해 군정 비전을 군민들과 공유하고, 14개 읍면에서 진행되는 주요사업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했으며, 지역별 현안에 대한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듣고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적극적인 소통행정을 펼쳤다. 이번 군민과의 대화는 군 주요사업부서 관계공무원들이 배석해 주민들의 다양한 현장 민원사항을 청취하고 해결방안을 모색했으며, 경로당, 기업체, 귀농·귀촌가정 등 주요 민생 현장을 방문, 군민과의 공감을 통해 행정의 신뢰도를 끌어올리고 화합의 계기를 마련했다.박우정 군수는 “군민들과 만남을 통해 애로사항과 발전적 의견을 수렴하고 진정으로 군민들이 꼭 필요로 하는 사업들을 추진해 나가면서 주민 자치역량을 끌어올리고 체감하는 군정을 펼쳐가고 있다”며 “지역별 현안에 대한 건의사항은 사소한 것 하나까지도 꼼꼼히 살펴 지역발전의 새로운 기틀을 다져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군민과의 대화에서 나온 건의사항은 총 300여건으로 담당부서별 현장 확인과 주민들의 의견을 들은 후 지속적인 관리와 후속조치로 문제해결을 통한 주민불편이 최소화 되도록 할 계획이다.

  • 고창
  • 김성규
  • 2018.02.01 23:02

고창군, 내년도 국비 1400억 확보 나선다

고창군이 2019년 국가예산 확보를 위한 발빠른 행보에 나섰다.2018년 1328억원이라는 역대 최대 규모의 국비를 확보한 성과를 거둔 고창군은 이 여세를 몰아 2019년 국비 1400억원 확보를 목표로 본격적인 확보활동에 나섰다고 30일 밝혔다.군은 지난해 9월부터 신규사업을 발굴, 2회에 걸쳐 53건에 총 사업비 2740억원(국비 1740억원)규모의 신규사업을 발굴했다.오는 2월 중 최종 보고회를 개최하여 미진한 분야에 대한 신규사업 추가 발굴과 확보전략을 논의하는 한편 중점 확보대상사업을 확정하여 본격적인 활동에 나설 예정이다.올해는 중앙부처 예산안이 편성되는 상반기에 평창 동계올림픽과 지방선거 등 국가적인 행사가 몰려있어 국비 확보에 어려움이 예상되지만 군은 한발 앞선 선제적 대응으로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전북도와 정치권과의 공조를 강화하는 등 다각적인 방안을 마련하고 있다.부처 예산편성이 본격화되는 4월 이전 관련 부처를 방문하여 신규사업에 대한 충분한 사전설명을 통해 사업에 대한 이해와 당위성을 확보하여 부처 편성단계에 최대한 반영될 수 있도록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다.박우정 군수는 연초 군민과의 열린 대화를 통해 다양한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있다며 우리 지역의 발전을 위해 꼭 필요한 사업 예산이 모두 확보될 수 있도록 혼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고창
  • 김성규
  • 2018.01.31 23:02

고창군, 한국 소비자 평가 '생태도시부문' 브랜드 대상 수상

고창군이 2018 한국 소비자평가 최고의 브랜드 대상 시상식에서 생태도시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29일 서울플라자호텔에서 열린 이번 시상식은 동아일보가 주최하고 산업통산자원부와 한국소비자평가위원회가 후원해 열렸다.이 상은 매년 지방자치단체와 공공서비스기관, 기업 등을 대상으로 산업경제, 보건복지 등 다양한 분야의 행정서비스에 대한 만족도를 주민들이 직접 평가하는 방식으로 선정시상하고 있다.고창군의 이번 수상은 지난해 생물다양성 증진 대통령기관 표창에 이어 생태부문의 우수성을 다시 한 번 인정받고, 친환경생태도시로의 주민 만족도를 높여가고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대한민국 최초로 유네스코로부터 행정구역 전체가 생물권보전지역으로 지정되어 국내뿐만 아니라 국제적으로도 높은 위상 속에 지난해 전라북도내 최초로 전북 서해안권 국가지질공원으로 인증되어 생태자연 환경의 우수성을 확인했다.군은 운곡습지 생태체험지구 조성사업에 총사업비 48억을 들여, 환경부로부터 생태관광 성공모델지역으로 선정된 아산면 용계마을과 운곡저수지 일원에 숲 전망대, 생태관광객을 위한 편의시설을 오는 6월까지 마무리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운곡지구 생태습지 복원사업에 90억을 투자해 친환경주차장 조성, 습지방문자센터 신축 등 생태습지를 복원한다. 그리고 운곡습지 개선지역 복원사업에 40억을 투자해 수생식물원생태학습장 등 자연생태공원을 조성해,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거리를 제공하는 생태교육학습장으로 활용하게 되며, 운곡람사르습지 생태관광지 조성사업에 73억을 투자해 2024년까지 운곡습지 주변 6개 마을을 중심으로 생태관광지를 조성하며, 동림노동저수지에 40억원을 투자해 국가 생태문화탐방로를 조성해 생태관광 인프라를 구축해 자연생태관광의 메카로 거듭난다는 복안이다.이길수 부군수는 생물권보전지역의 지속적인 사업추진을 통해 사람과 자연이 공존하는 명품 생태도시로 조성하여 국내뿐만 아니라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명실상부한 세계 최고의 생태도시, 매력 넘치는 한국인의 본향 고창의 완성도를 더욱 높여가겠다 고 말했다.

  • 고창
  • 김성규
  • 2018.01.30 23:02

이길수 고창부군수 "아름답고 청정한 명품고창 만들 것"

이길수 고창부군수가 취임 1년을 맞았다.이 부군수는 지난 1년 동안 발로 뛰는 현장행정을 적극 실천했다. 직원들과의 활발한 소통과 협력으로 신뢰받는 행정을 추진해 왔으며, 전북도에서의 폭넓은 업무경험을 바탕으로 도정과 군정을 든든하게 연결하는 징검다리 역할을 해 왔다. 건전한 재정 운영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우량기업 유치 및 저출산고령화 극복에 적극 대응했다. 조류인플루엔자 예방을 위한 철저한 방역과 관리를 위한 거점소독시설과 이동통제초소 운영에 강한 추진력을 발휘했다.고창군의 다양한 매력을 전국에 알리기 위한 SNS 등 다채로운 채널을 운영하고 있으며, 문화와 역사, 자연생태자원을 연계한 관광자원 발굴을 통한 토탈관광 실현에도 앞장섰다.아울러 전북도정 핵심과제인 삼락농정이 고창군에서 꽃피울 수 있도록 향토문화자원과 6차 산업을 활성화하여 농축어민들이 걱정 없이 농업에 종사하며, 고창의 우수 농특산물이 도시민들에게 더욱 효과적으로 알려져 소득 창출의 기회를 얻을 수 있도록 노력했다.이길수 부군수는 유네스코 생물권보전지역 고창군이 미래 100년을 내다보는 대한민국 최고의 자연생태환경도시로 우뚝 설 수 있도록 노력했다며 군민들과 힘을 모아 아름답고 청정한 명품 고창군을 만들어갈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 것에 감사하는 마음으로 앞으로도 고창이 가진 보석 같은 자원들을 더욱 빛내고 키워가겠다고 말했다.

  • 고창
  • 김성규
  • 2018.01.29 23:02

유기상 고창미래전략연구소장, 귀향 이후 삶 책 펴내

6.13 지방선거 고창군수 출마예정자인 유기상 고창미래전략연구소장이 책(바꿔야, 바뀐다)을 펴냈다.유기상 소장의 신간 ‘바꿔야, 바뀐다’는 ‘일본발 지방자치 정책실험’, ‘실버산업을 잡아라’, ‘일본의 지방자치와 지역경영’, ‘고창사람 유기상의 꿈’, ‘조선후기 실학자의 풍수사상’ 에 이어 여섯 번째 저서이다. 부제인 ‘유기상, 군민속으로’에서 알 수 있듯이 저자가 귀향 후 4년 동안 고창에서 살아온 흔적을 기술하였다. 중앙과 지방정부에서 몸담았던 37년간의 행정전문가로서의 시각과 군민속으로 들어가 고창의 미래 발전에 대한 소중한 의견을 교환하였던 경험, 그리고 신문기고 칼럼 등으로 내용이 꾸며 졌다. 유 소장은 “적폐청산으로 정권이 교체된 이 시기에 국민들은 새로운 변화를 요구하고 있고, 군민속으로 들어가 민의를 청취하면 ‘바꿔야 바뀐다’는 목소리가 높다.”며 “농생명산업 거점지역인 우리 고창을 위해서 농업농촌살리기 개헌은 물론이고, 지방정부의 개혁을 위해 지방자치 분권도 반드시 이뤄져야 할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출판기념회는 오는 2월 3일 고창농협 하나로마트 문화센터(2층)에서 개최한다. 출판기념회는 여느 행사와 다르게 긴 시간동안 책 내용을 중심으로 독자들과의 토론, 저자 사인회, 저자와의 사진촬영 등 소통의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 고창
  • 김성규
  • 2018.01.24 23:02

고창군, 내달부터 농어촌버스 단일요금제 시행

고창군이 다음 달부터 시행되는 농어촌버스 단일요금제를 앞두고 홍보에 나섰다.군은 2월부터 농어촌버스를 이용하는 주민들이 어른 1000원, 학생어린이 500원으로 고창 관내 어디든 거리에 상관없이 이용할 수 있도록 단일요금제를 전격 시행한다.군은 고창군 농어촌버스 회사인 (주)대한고속과 지속적인 협의를 거쳐 지난해 12월 28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주요시책사업인 농어촌버스 요금 단일화의 성공적 추진과 공조체계를 협의했다.단일요금제 시행 전에는 기본요금 1400원에 km당 116.14원을 추가해 최고 4550원(상하면 섬포마을)까지 부담해야하는 경우가 있었으나 다음 달 1일부터는 이 같은 구간 요금제가 폐지되면서 주민들의 교통비 부담이 크게 해소될 전망이다.군은 요금단일화에 따른 사업비 9억7000여 만원을 군비로 추가 확보하여 사업자측과의 협의를 통해 운영관리에 따른 보전비용을 지원키로 했다.박우정 군수는 군민들의 발이 되어주는 대중교통 이용의 편의를 높이고 교통약자를 보호할 수 있도록 그동안 장애인콜택시 운행을 확대하고, 버스가 가지 못하는 오지마을의 마을 택시 운행, 통학여건이 열악한 중고등학생들의 통학편의를 돕는 통학택시를 운영해왔으며 더 많은 주민들이 요금 부담 없이 이용할 수 있도록 농어촌버스 단일요금제를 시행하게 됐다며 주민들이 실생활에서 피부로 체감하는 군정 추진에 계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고창
  • 김성규
  • 2018.01.24 23:02
지역섹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