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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물권보전지역 고창군, 자연사랑으로 내실 다져

행정구역 전체가 유네스코 생물권보전지역으로 지정된 고창군이 친자연친환경 정책을 적극 펼치면서 자연과 사람이 함께 행복한 생태도시 구축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특히 민선 6기 고창군은 생물권보전지역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관리계획을 수립하고 관리조례 제정으로 제도적인 기반을 구축했으며, 브랜드 활용 사업을 추진하며 주민소득 증대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군은 지역 내 14개 학교를 대상으로 학생교육 사업을 진행하고, 민간협의체인 (사)고창군생태환경보전협의회를 구성해 생물권보전지역에 대한 주민들의 이해를 높이며 환경 보전활동을 전개하고 있고 이와 함께 생물권보전지역에 대한 다큐제작, 홍보물 설치, 국내외 네트워크 회의 참석 등을 통해 국내외에서 다양한 홍보활동을 추진해 왔다.생물권보전지역 핵심구역인 운곡습지를 중심으로 총사업비 90억원을 투입해 올해까지 운곡지구 생태습지복원사업을 추진하고, 사업비 40억원을 투자해 추진한 운곡습지 개선지역복원사업은 완료돼 생태학습장과 교육장으로 활용하고 있다.또한 운곡습지 생태체험지구 조성사업은 총사업비 62억원을 투자하여 2018년까지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장을 조성해 세계적인 명품 생태관광지역으로 조성할 계획으로 순조롭게 추진하고 있으며, 친환경 숙박시설인 에코촌 조성사업과 운곡람사르습지 생태관광지 조성사업 등 총 사업비 107억원을 투자해 방문객들에게 힐링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 생태관광을 활성화하면서 체류형 생태관광도시를 완성해 나갈 계획이다.이밖에도 생물권보전지역의 체계적인 관리와 운영을 원활히 수행할 수 있도록 조성하고 있는 생물권보전지역관리센터는 총 58억원을 투입해 준공을 앞두고 있다.매년 겨울이면 철새인 가창오리 30만마리가 머무는 동림저수지에 국가생태문화탐방로를 2018년까지 20억원을 투자해 생태탐방둘레길관찰시설 등 관광 인프라를 구축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토록 할 계획이다.이런 친자연생태정책을 적극 펼치면서 올해 3년 연속 대한민국 경영대상을 수상하고 올 5월에는 생물다양성 증진 유공으로 대통령 기관표창을, 지난해에는 친환경도시 에코시티 종합대상, 2015년에는 대한민국 로하스 대상 친환경복지대상 등 성과를 인정받았다.박우정 군수는 고창군이 세계 최고의 자연생태환경도시로 나아갈 수 있도록 보전과 발전을 미래 성장동력으로 삼아 관광자원개발, 농어업정책을 펼쳐가고 있다며 앞으로도 군만의 특색이 살아 있는 정책을 추진하면서 건강한 자연생태공간을 만들고 군민들은 이를 통해 소득을 얻을 수 있도록 지속가능한 발전을 이뤄가겠다고 말했다.

  • 고창
  • 김성규
  • 2017.07.28 23:02

"수산물 판매장·식당·민박을 하나로"

고창군이 어업인 스스로 수산 자원 보호와 관리를 위한 우수 자율관리공동체를 선정해 어업생산성 향상을 해 나갈 수 있도록 구시포에 수산물 복합 활어센터를 완공하고 26일 준공식을 가졌다.준공식에는 박우정 군수, 최인규 군의장, 김기현 의원, 조규철 의원, 어촌계원과 주민 등 60여 명이 참석했다.자율관리어업 육성사업은 해양수산부가 불법어업을 예방하고 자원증가와 어업생산성 향상을 통한 소득증대를 위해 전국 어업 공동체를 대상으로 전년도 주요활동 실적을 심의해 우수 공동체에 지원하는 사업이다.구시포 자율관리공동체는 2003년 결성돼 꾸준한 활동을 이어오면서 지난 2015년에 선진 공동체로 선정돼 해양수산부 공모사업을 통해 2015년 10억 사업비를 확정하고 올 1월 착공해 6월에 수산물 판매장, 식당, 민박 등을 갖춘 수산물 복합 활어센터를 완공했다.박우정 군수는 구시포 수산물 복합 활어센터를 통해 공동체의 새로운 수익 창출과 경쟁력 강화로 어촌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을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자율관리어업의 성공적인 정착과 어업인 참여의식 고취를 위해 신규참여를 유도하고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한편, 고창군에는 12개 자율관리공동체가 결성돼 약 750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으며 마을어업단위 자율관리공동체 7개소, 어선어업 공동체 2개소, 복합어업 공동체 2개소, 내수면 공동체 1개소가 결성돼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 고창
  • 김성규
  • 2017.07.27 23:02

고창군 '신뢰받는 혁신대상' 수상

고창군이 25일 서울특별시 밀레니엄 서울힐튼호텔에서 개최된 2017년 대한민국 신뢰받는 혁신대상에서 브랜드경영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2017년 대한민국 신뢰받는 혁신대상은 중앙일보사가 주최하고 산업통상자원부농림축산식품부포브스코리아가 후원한 가운데 브랜드리더십창조소통경영분야의 중장기적 성과를 평가하고 창의적 혁신과 도전으로 기업공공기관의 가치를 향상시키는 우수사례를 선정함으로써 경영활동에 동기를 부여하고 국가경제 발전을 도모하고자 시상하고 있다.고창군은 복분자, 블루베리, 아로니아, 장어 등 농수산물을 활용한 식문화 개선과 치유음식 개발을 통해 지역주민의 소득기반을 확대하는 정책을 모범적으로 구축하고 추진해온 성과를 인정받았다.특히 행정구역 전체가 유네스코 생물권보전지역으로 등재된 우수한 자연생태환경 속에 친환경 농수산물의 생산뿐만 아니라, 친환경체험관광과 연계한 건강한 농수산물을 판매하는 전략을 성공적으로 정착시켜 농업인의 소득증대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아울러 고창군 출연기관인 베리&바이오식품연구소를 활용, 지역 농수산물을 이용한 상품개발을 통해 판로를 개척하는 제도적 지원 기반을 마련했다. 이와 함께 우수한 친환경 농산물의 인지도를 높일 수 있는 생물권보전지역 로고를 개발하고 브랜드화하면서 청정지역의 이미지를 확고하게 구축해 나가고 있다.

  • 고창
  • 김성규
  • 2017.07.26 23:02

"깎아 먹는 애플 수박, 고창서 키웠어요"

명품수박의 고장인 고창군이 최근 사과처럼 깎아먹을 수 있는 미니수박인 고창 애플수박을 지난 21일 첫 출하했다.첫 출하를 축하하는 행사는 공음면 두암 선별장에서 박우정 군수와 유통 관계자, 기관사회단체장, 수박 작목반과 농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애플수박은 일반수박의 1/4 무게여서 1~2인 가구에서 부담 없이 즐길 수 있어 소비자들로부터 사랑을 받고 있으며 크기가 작은 만큼 음식쓰레기도 크게 줄어 일반가정에서도 선호하고 있는 추세이다.특히, 산지에서 갓 수확한 신선한 수박을 직접 택배를 통해 고객이 편하게 받아볼 수 있으며, 특별 제작한 에어포장으로 수박을 꼼꼼히 감싸 배달시 발생하는 파손의 걱정이 없어 소비자가 안심하고 주문할 수 있다.애플수박 생산자인 성일농장 강상훈(25세) 대표는 고창의 비옥한 황토에서 재배해 당도와 식미감이 우수해 한번 맛보면 반하게 될 것이라며 전국의 소비자들에게 맛있는 애플수박을 선보여 고창을 더욱 널리 알리는데 일조하겠다고 자신감을 드러냈다.박우정 군수는 앞으로도 소비시장을 선도하며 농업인이 보람 찾고, 농산물은 제 값 받으며 농민이 진정으로 행복한 삼락농정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 고창
  • 김성규
  • 2017.07.25 23:02

고창군, 머물고 싶은 관광도시로

행정구역 전체가 생물권보전지역으로 등재된 고창군이 천혜의 자연생태환경과 지역 명소가 연계·결합된 대한민국 최고의 문화·관광도시로 발돋움하기 위한 작업들이 본격화되고 있다. 고창군은 세계문화유산 고창고인돌 유적지를 비롯해 선운산 도립공원과 고창읍성, 석정온천, 무장읍성, 서남해안 갯벌 등 산재된 많은 관광자원이 다듬고 정비되면서 매년 500만 명의 관광객이 찾아오는 관광도시로 부상하고 있다.전라북도 토탈관광사업 일환으로 추진하는 ‘고창읍성 대표관광지 조성사업’은 지난 2015년부터 2024년까지 10년간 200억 원이 투입될 예정으로, 판소리 명창거리 조성사업, 경관조명조성, 주차시설 확대 등 고창읍성 주변 관광인프라를 확충하는 사업이 순조롭게 추진되고 있다. 무장읍성 관광거점 조성사업도 지난 2016년부터 추진되고 있는 사업으로 200억 원을 투입해 주차장 2개소와 보행자 연결도로, 한옥체험마을, 전통 옛 거리 등이 조성될 예정이다.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된 고창고인돌 유적지는 유적지내 2만8000㎡의 부지에 35억 원이 투입돼 고인돌박물관과 고인돌유적지 등과 연계된 새로운 체험시설이 마련돼 선사문화유적을 보고, 듣고, 체험할 수 있는 관광명소로 거듭나고 있다. 천연기념물 애기단풍으로 유명한 문수사 단풍나무숲의 경우, 찾아오는 관광객들의 편의를 위해 지난해 2000여 평 규모에 주차장과 화장실을 조성한데 이어 계절마다 색다른 축제가 개최되면서 관광객들의 발길이 줄을 잇고 있다. 현재 고창군에서는 봄에는 ‘청보리밭 축제’, 여름에는 ‘풍천장어와 함께하는 복분자와 수박축제’, ‘갯벌축제’, ‘해풍 고추축제’, 가을에는 2년 연속 문화관광축제로 선정된 ‘고창모양성제’와 ‘국화축제’가 개최되고 있으며, 이 같은 다양한 관광객 유치 노력의 결과로 한 해 85만여 명의 관광객들이 축제장을 찾고 있다. 특히 지난해 인기 TV프로그램인 ‘삼시세끼 고창편’이 방영돼 고창의 구석구석이 전국 시청자들에게 소개되면서 아름답고 청정한 고창의 매력이 알려지게 됐고, 새로운 6차 산업 모델로 ‘농촌체험관광지’로 각광을 받고 있는 ‘상하농원’도 볼거리와 즐길거리가 잘 갖춰진 관광지로 정착되면서 더욱 유명세를 타고 있다.호남의 내금강이라 불리우는 선운산 도립공원도 봄에는 동백꽃, 초가을 상사화, 가을철 단풍객 등 계절마다 관광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다.군은 지난해 ‘대한민국 테마여행 10선’에 선정된 관광지 공공와이파이망 구축사업과 화장실 등 편의시설 확충, 경관시설개선 사업 등 5년간 34억 원을 투입, 관광지를 아름답게 꾸며 나갈 계획이다.

  • 고창
  • 김성규
  • 2017.07.25 23:02

박우정 고창군수, 국비 확보 위한 발품 행정 펼쳐

박우정 고창군수가 고창천 도시침수 예방사업, 노동지구 수리시설 개보수사업, 국도 23호선(고창~부안) 등 현안 사업과 서남해 전력에너지 4차 산업클러스터 등 쟁점 사업 해결을 위해 필요한 국가예산 확보를 위해 전북도와 중앙부처, 국회 등을 잇따라 방문하는 등 발품 행정을 펼치고 있다. 박 군수는 지난 10일 송하진 도지사를 만나 노동지구 수리시설 개보수 사업의 홍수예방 기능 및 하천유지수 확보기능 추가를 위한 도비 반영을 요청하고 긍정적인 답변과 함께 농림부 예산 반영에도 협조키로 의견을 모았다.송 지사와 박 군수는 고창군 해역에 건설 중인 해상풍력과 관련한 배후산업을 육성하는 전남의 요구공약이 지역공약에 반영되는 반면 전북이 요구한 지역공약은 반영되지 않고 있는 것에 대해 “이는 과거의 영광 한빛원전과 같이 피해는 전북(고창)이 입고 혜택의 대부분(97%)은 전남이 차지하는 전례를 또 만들게 된다”는 의견에 공감하며 해결에 함께 노력키로 했다.이어 지난 17일에는 국회 산업통상자원위원회 조배숙 의원과 정운천 의원을 찾아 서남해 전력에너지 클러스터의 당위성을 설명하고 협조를 당부했다. 이에 이들 국회의원은 백운규 산자부 장관 청문회에서 관련 해결을 촉구했다. 아울러 지난 20일 국회 국토교통위 안규백 의원과의 면담에서는 고창천 도시침수에방사업 등 국토교통위 소관 사업에 대해 설명하고 해결방안을 강구하는 등 지역의 현안 해결에 바쁜 행보를 보이고 있다.

  • 고창
  • 김성규
  • 2017.07.24 23:02

고창군, 6만명 유지 목표로 '인구늘리기' 주력

고창군이 6만 인구 유지를 목표로 인구정책 5개 분야 13개 핵심 전략을 추진한다.군은 이달 21일 이길수 부군수와 간부공무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군청 상황실에서 인구늘리기 핵심과제 보고회를 개최했다.이날 보고회에서는 △임신출산 장려지원 △직장(일자리)여건 개선 △교육여건 개선 △주거여건 개선 △문화복지여건 개선 등 5개 핵심 분야를 중심으로 13개 전략, 58개 과제를 발굴해 고창군의 미래 성장 동력인 인구 증가를 위한 종합계획을 지속 추진키로 했다.또한 전입장려금 지원과 대형숙박시설 유치, 다문화가족 지원제도 다양화와 다자녀 양육비 추가지원, 장애인, 노인일자리 지원, 우량기업유치, 마을정비형 공공주택사업, 어르신 진료비 감면 등 군정 전반에 걸쳐 인구유입을 유도하는 정책을 펼쳐나갈 수 있는 다양한 방안을 모색했다.이와 함께 저출산 고령화에 따른 농촌지역 인구감소에 대응하기 위해 군민의 생각을 모으고 모든 군민 참여를 이끌어내면서 사회적 운동으로 발전시켜나가기 위해 고창군 인구정책 아이디어 제안을 오는 8월 말까지 접수하고, 채택된 안건은 정책에 반영하기로 했다.이길수 부군수는 전국에서 제일 살고 싶은 도시를 만드는데 공직자와 6만여 군민이 한마음 한뜻으로 총력을 다하자고 말했다.

  • 고창
  • 김성규
  • 2017.07.24 23:02

고창군 '대한민국 경영대상' 3년 연속 수상 쾌거

고창군이 천혜의 자연생태의 가치를 자산으로 관광자원 개발과 친환경친자연 정책을 적극적으로 펼친 공로를 인정받아 2017 대한민국 경영대상을 수상했다.군은 서울시 더프라자호텔에서 열린 대한민국 경영대상시상식에서 친환경 공공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20일 밝혔다.이 상은 동아일보사가 주최하고 산업통상자원부미래창조과학부고용노동부가 후원한 가운데 기업과 공공기관의 중장기적 성과를 평가하고 지속적인 성장발전 가능성을 평가해 우수사례를 선정시상하는 상이다.고창군은 행정구역 전체가 유네스코 생물권보전지역으로 등재된 자연생태자원을 보전하면서도 현명하게 이용해 운곡습지 복원, 친환경 숙박시설인 에코촌 조성 등 관광자원화하고, 갯벌 생태계 복원 등 지속적인 친환경친자연 정책을 추진해왔다.특히 운곡습지 일원에 복원을 위해 습지체험장, 탐방로, 생태숲길과 전망대 조성을 완료했고, 운곡습지와 생물권보전지역의 종합적이고 체계적인 관리를 위해 생물권보전지역관리센터의 준공을 눈앞에 두고 있다.또한 운곡습지와 고창갯벌 등 생태자원을 활용해 주변 마을의 향토음식과 지역농산물 판매, 농어업체험이 어우러진 관광자원개발과 농어업정책들을 펼쳐가면서 고창만의 특색이 살아있는 정책들에 집중하여 다른 지역과 차별화를 꾀하고 있다. 이번 수상으로 고창군이 가진 우수한 친환경 농산물의 인지도 향상과 친환경 지역 이미지를 정착시켜 주민들의 소득증대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고 있다.박우정 군수는 군민이 행복한 아름답고 청정한 자연생태도시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추진해온 친환경 정책이 3년 연속 대한민국 경영대상을 수상하면서 굳건한 입지를 다지며 그 가치를 인정받았다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자연과 사람이 함께 행복하게 공존하는 한국인의 본향 고창군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 고창
  • 김성규
  • 2017.07.21 2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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