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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군, 제31회 동리대상에 박양덕 명창 선정

대한민국 판소리 최고 권위의 ‘동리대상’에 박양덕 명창이 선정됐다. ‘제31회 동리대상 심사위원회’는 지난 3일 판소리 진흥에 기여한 공로를 들어 박양덕명창을 동리대상 수상자로 선정했다. 시상식은 오는 11월6일 동리국악당에서 박양덕 명창과 제자들이 꾸미는 판소리 한마당 공연과 함께 열린다. 동리대상은 동리 신재효 선생의 문화예술사적 업적을 계승·발전시키기 위해 판소리 진흥에 업적을 남긴 사람(법인 포함)을 선정하여 시상하는 국내 판소리 부문 최고 권위의 상이다.박양덕 명창은 1947년 전남 고흥군에서 태어나서, 11세때 박복선에게 흥보가를 배우고, 18세때 김소희(1917-1995, 고창출신)에게 심청가·춘향가·흥보가를 배웠다. 이후 정광수·박초월에게 수궁가를 배우고 박봉술에게 적벽가·수궁가를 배웠다. 또한 성우향에게 심청가를 남해성에게 수궁가를 이수 받았다. 제17회 남원춘향제 전국 판소리 경연대회에서 대통령상을 수상했으며, 1987년 수궁가 완창 발표회를 시작으로 흥보가, 심청가 완창을 12차례나 했다. 국립민속국악원 예술감독, 남원시립국악단 단장을 역임하고 현재 한국판소리보존회 남원지부장에 재직하며 제자를 양성하고 있다. 2003년 전라북도 무형문화재 판소리 수궁가 보유자로 인정됐다. 한편 동리대상은 고창군이 주최하고 (사)동리문화사업회(이사장 이만우)가 주관한다.

  • 고창
  • 김성규
  • 2021.10.11 16:37

고창 운곡습지 · 고인돌 유적, ‘2021 전세계 지속가능한 생태관광지’ 100선에 꼽혀

고창 운곡습지와 고인돌 유적지가 ‘2021 세계 100대 지속 가능 관광지’에 선정됐다. 6일 고창군에 따르면 유럽연합(EU) 산하 공공조직인 그린 데스티네이션(Green Destinations)이 5일 발표한 ‘세계100대 지속가능 관광지’에 고창군의 운곡습지와 고인돌유적지가 포함됐다. 그린데스티네이션은 올해 ‘2021 세계 100대 지속 가능 관광 스토리(2021 Top 100 Destination Sustainability Storis)’라는 주제로 다른 관광지의 영감과 모범이 되는 혁신적이고 효과적인 관광 스토리를 가진 관광지 100개소를 선정했다. 올해 국내에서 유일하게 선정된 ‘고창 운곡습지·고인돌 유적지’는 문화·경관보전, 사회복지, 에너지 소비감소 등의 부분에서 국제 기준을 통과했다. 특히 지역사회의 관계 증진과 강화를 통한 관광지의 생물다양성 보존과 활성화의 부분에서 국제적 모범사례로 인정받았다. 고인돌·운곡습지는 대한민국 최고의 생태관광지를 넘어 세계적인 명소로 인정받으면서 국제적인 위상도 높아졌다. 유기상 군수는 “운곡습지와 고인돌 유적지가 국내를 넘어 국제적인 명소로서 인정받은 것은 고창군 자원의 우수성뿐만 아니라 군민들의 환경 보전에 대한 적극적인 참여가 있었기 때문에 가능했다”며 “앞으로도 국제적 목표인 지속가능발전목표(SDGs) 달성을 위해 군민들과 함께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고창
  • 김성규
  • 2021.10.06 16:24

고창군, 농촌지도자 회원 대상 농작업 안전 및 건강관리 교육 실시

농촌지도자고창군연합회(회장 최종엽)가 읍면 회원들을 대상으로 지난달 29일부터 이달 6일까지 5차례에 걸쳐 농작업 안전사고 예방 및 건강관리 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유기상 고창군수, 최인규 의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코로나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면서 진행되고 있다. 특히 (사)한국재난안전협회광주지회 이기호 본부장, 전남과학대학교 조정화 교수 등 전문강사를 초빙해 농업인 안전사고 예방 및 스트레스 관리, 치매예방법 등 회원들의 건강관리에 도움이 되는 강의 주제와 유기상 군수의 고창농업 비전 특강도 함께 진행돼 더욱 의미 있는 시간이 됐다. 유기상 군수는 특강에서 △스토리텔링 접목 농산물 가치 향상 △탄소감축 저탄소농산물 인증 확대 △ICT 스마트팜 확대 △청년농업인 확대 육성 △친환경 안전 농축수산물 확대 △소규모 창업 및 통합쇼핑몰 활성화 △발사믹식초 등 슬로푸드 확대 육성 △치유문화도시 육성 등 고창농업의 희망을 제시하며 “앞으로도 변함없이 한반도 농생명 첫수도로서 농업의 공익적 가치가 존중받고 농가소득을 높일 수 있도록 농민군수로서 사명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최종엽 연합회장은 “여러 가지로 힘든 영농 여건 속에서 많이 고단했을 회원들에게 조금이나마 위로와 재충전의 시간이 되길 바라며 열심히 농사짓는 것도 중요하지만 건강하게 농촌지도자 회원으로서 역할을 충실히 해 나가자”고 회원들을 격려했다. 한편, 농촌지도자회는 과학영농 보급의 선도적인 역할을 하며 농업후계자 육성과 농가소득 증대, 농업인 권익 향상, 불우이웃돕기 봉사활동 등 지역사회에 기여하고 있는 농업인학습단체로 현재 790여 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다.

  • 고창
  • 김성규
  • 2021.10.05 16:18

고창군 - 국립농업과학원, 정서곤충 활용 치유프로그램 운영 나선다

고창군과 농촌진흥청이 손잡고 정서곤충(나비귀뚜라미장수풍뎅이 등)을 활용한 치유프로그램 운영에 나선다. 30일 고창군은 농촌진흥청 국립농업과학원 농업생물부와 정서곤충 치유프로그램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고창군과 국립농업과학원은 정서 곤충치유 콘텐츠 개발과 치유프로그램을 운영 통해 치유문화도시 고창을 만들어 갈 계획이다. 정서곤충은 인간의 정서적인 안정과 삶의 질 향상, 생명존중에 도움을 주는 곤충을 뜻한다. 최근 연구에서 장수풍뎅이, 사슴벌레, 여치 등을 돌보는 활동이 인간의 정서함양에 도움을 주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우울증 감소와 인지능력 개선 등 집중력 및 두뇌 활성도를 높여 심리치유에도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군은 농진청의 곤충치유 관련 연구자료를 바탕으로 곤충을 활용한 문화치유 콘텐츠 개발과 프로그램 운영에 나설 예정이며, 이를 통해 군내 곤충사육농가의 새로운 소득원은 물론, 신규고용창출과 농가수 증대 등의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유기상 군수는 귀뚜라미 소리는 서로의 사랑을 찾는 소리이면서도 우리의 마음을 풍요롭게 하고, 정서를 안정시키는 역할을 하고 있다며 정서곤충 문화콘텐츠 산업을 활성화해 곤충산업발전과 치유문화도시 고창의 브랜드가치 창출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고창
  • 김성규
  • 2021.09.30 16:54

유기상 고창군수, “서남해안 물류·관광거점 도약 기반 마련하겠다”

유기상 고창군수 "노을대교 국가사업 확정으로 고창군이 서남해안 물류관광거점으로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이 갖춰지게 됐습니다 유기상 고창군수는 28일 국토교통부가 확정한 제5차 국도국지도 5개년 계획에 노을대교(고창-부안, 해상교량 건립)가 포함된 것과 관련 노을대교 건설 확정은 30년의 간절한 의지와 염원을 담아 응원한 모든 군민이 이뤄낸 쾌거라며 30년간의 도전에도 변함없는 신뢰와 응원을 보내주신 군민들께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밝혔다. 이어 추진을 위해 함께해 준 정세균 전 국무총리와 이낙연 전 민주당 대표, 윤준병정운천 국회의원을 비롯한 정치권과 전북도기재부국토부 관계 공무원, 특히 부안군수를 비롯한 군민들의 적극적인 울력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유기상 군수는 취임 당시 노을대교 성공을 약속했었다. 기존 부창대교를 노을대교로 바꾸고, 경제성이 높지 않던 차량통행에 관광과 물류기능을 더한 새로운 전략을 짰다. 특히 저비용 공법을 통한 공사비 최소화, 연계수요 확보 방안 등 경제성 상향을 위해 전략적으로 대응했다. 여기에 국토교통부기획재정부 문턱을 닳도록 찾아가 설득한 끝에 2019년 상위계획인 제5차 국토종합계획에 환황해권 교류거점으로 도약을 위한 글로벌 공공인프라 확충으로 국도 77호선의 부안 고창 등 주요 국도 건설을 반영시키는 성과를 거뒀다. 유 군수는 노을대교가 건설되면 고창은 충남 태안반도와 새만금, 부안 변산반도 국립공원, 전남 무안목포까지 이어지는 초광역 관광권역의 한 중심으로 그 위상과 역할이 확대될 것이며, 국내 생산량 50%를 차지하는 바지락과 지주식 김의 원활한 유통은 물론, 동호구시포해수욕장도 활기를 띨 것이라며 기대감을 표하고 사업의 조기착공을 위해 국가예산 확보 등 박차를 가하겠다강조했다.

  • 고창
  • 김성규
  • 2021.09.29 16:30

고창군, 생활폐기물 소각시설 안정적 운영

고창군 생활폐기물 소각시설이 가동 반년간 4600여 톤의 폐기물을 소각한 것으로 집계됐다. 28일 고창군환경시설사업소에 따르면 지난 3월 가동한 생활폐기물 소각시설에서 9월 현재까지 생활쓰레기 약 4600여 톤을 소각했다. 발생된 소각재 1064톤은 매립하고 비산재 172톤은 지정폐기물로 위탁 처리하는 등 안정적으로 운영되고 있다. 고창군 소각시설은 시설용량 1일 25톤으로 소형에 해당된다. 그러나 대형시설에 준하는 대기오염방지시설이 설치돼 모범적 운영능력을 자랑하고 있다. 특히 군은 3곳의 전광판을 통해 굴뚝원격감시시스템(TMS) 등 환경부에서 감시하고 있는 대기오염물질 배출가스 농도를 실시간 군민들에게 공개하고 있다. 소형 소각시설에서 연1회 검사하도록 규정되어 있는 다이옥신은 준공시 대기오염도 검사 결과 0.004ng-TEQ/Sm3((허용 기준치 5ng-TEQ/Sm3이하)으로 검출됐다. 지난 8월13일 실시한 공인인증기관 분석에서 다이옥신 성분(0.000ng-TEQ/Sm3)이 검출되지 않는 등 시설이 매우 안정적으로 운영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군 관계자는 폐기물의 안정적 처리와 투명한 관리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군민들이 생활폐기물을 배출할 시 타는 쓰레기와 타지 않는 쓰레기를 반드시 분리해 줄 것을 당부했다.

  • 고창
  • 김성규
  • 2021.09.28 16:24

고창군 상포 · 하전권역, 2022년 어촌뉴딜 300사업 공모 신청

고창군이 내년도 어촌뉴딜 300사업에 상포권역(상포포구)하전권역(용기포구) 등 2개 지구를 신청했다고 27일 밝혔다. 군은 이번 어촌뉴딜을 반드시 성공시켜 탄소중립을 실천해 기후변화에 대응하고, 서해안권 해양관광거점 지역으로 조성한다는 방침이다. 군은 지난 3월부터 지역협의체 추진위원회를 꾸려 수차례 주민설명회와 지역협의체 자문회의를 열고 주민의견 수렴 및 전문가 의견을 토대로 내실있는 사업계획을 수립했다. 부안면 상포권역은 탄소중립 식물원, 탄소제로 족욕체험장, 탄소중립 야영장과 갯벌 소공원, 탄소중립 자전거쉼터 등을 만든다. 탄소흡수원인 고창갯벌 유네스코세계자연유산과 람사르습지를 따라 상포연가라는 컨셉으로 탄소중립을 실천해 기후변화에 대응한다. 심원면 하전권역은 전국 바지락의 50% 차지하는 고창(하전)갯벌과 하전갯벌체험마을 연계하는 다목적 체험공간을 만든다. 해수와 담수가 만나는 인천강 기수역 일원에 조선시대부터 625 전쟁때까지 나루터로 이용되던 좌치나루터를 복원해 차별화된 콘텐츠를 개발한다. 특히 하전권역을 찾는 도시민들이 휴식과 체험을 동시에 할 수 있는 관광상품으로 특화시키는 등 서해안권 해안관광거점 지역으로 조성해 나갈 방침이다. 앞서 고창군은 열악한 지방재정 여건에도 2019년 동호항, 2020년 죽도항광승항, 2021년 고리포 지역 등 4개 지구에 사업비 404억 원을 확보해 어촌뉴딜 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유기상 군수는 남은기간 동안 해양수산부에서 실시하는 서면평가와 현장평가를 충실히 준비하고 행정력을 총동원해 이번 공모 신청한 2개소 모두 선정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어촌뉴딜 300사업은 해양수산부 주관으로 국민소득 3만불 시대에 걸맞게 전국 300여 개의 어촌어항의 현대화를 통해 해양관광활성화 및 어촌의 혁신 성장을 견인하는 사업이다.

  • 고창
  • 김성규
  • 2021.09.27 16:23

2021년 대한민국 판소리 한마당 10월1일부터 3일까지 개최

고창군이 주최하고 (사)동리문화사업회가 주관하는 2021년 대한민국 판소리 한마당 축제가 오는 10월1일 3일까지 고창무장읍성과 고창동리국악당, 고창문화의전당 등에서 펼쳐진다. 이번 축제는 대한민국 판소리 한마당을 통해 동리 신재효의 업적을 기리고, 명인 명창들의 긍지와 정체성을 회복하여 국악 중흥과 품격 있는 고창의 역사 문화 관광을 도모하기 위해 기획됐다. 아울러 세계무형문화유산인 판소리를 판소리의 고장에서 재조명하여 옛 동리정사의 숭고한 뜻을 선양하고, 세계로 뻗어가는 미래 지향적인 소리꾼들을 발굴하고자 마련됐다. 2021년 대한민국 판소리 한마당은 3일간의 축제 속에 일정별로 각각의 주제를 설정하였다. 첫째 날(1일)은 13시부터 전야제 축하 공연으로 소리길 마중으이 문화의 전당과 무장읍성 일원에서 펼쳐질 예정이며 KBS 국악한마당 고창군편 녹화 촬영으로 진행된다. 둘째 날(2일)은 개막공연으로 13시30분 소리길 동행-고창 국악인들의 향연이라는 주제로 삶에서 풀어낸 전통문화의 여유와 쉼을 담아낸다. 15시에는 소리길 동행-동학 재인부대의 함성을 기억하며로 동학 재인부대의 한 맺힌 혼령들을 위로하는 공연으로 진행될 예정이며, 19시 본 공연은 동리국악당에서 진채선의 밤, 심원사람 진채선 최초의 여류 국창과 함께 및 작년 9월2일 고수에서 발견된 신재효의 청계본 숙영낭자전의 의미를 되새기는 프로그램과 프랑스 한국문화원에서 판소리를 강의하는 민혜성 명창과 마포로르(카메룬), 안나에이츠(독일), 빅토린블라보가향스 가샤르(프랑스) 등 3개국 외국인의 판소리 공연을 통해 판소리 세계화의 가능성을 가늠해 본다. 셋째 날(3일)은 동리 국악당에서 14시 기획공연 소리길 신명, 풍월동락-고창 줄풍류를 말하다, 19시 폐막공연 소리길 전설, 동리정사에 물들다라는 주제로 대한민국의 인간문화재들을 모시고, 전통문화의 계승과 전승 그리고 현재와 미래를 조망하며 대단원의 막을 장식한다. 이번 공연은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안전조치 일환으로 객석 좌석간 거리두기를 시행, 철저한 방역관리와 방역지침을 준수하며 진행된다.

  • 고창
  • 김성규
  • 2021.09.27 16:23

양승조 충남도지사, “효자군정 배우러 왔어요”

24일 양승조 충남도지사를 비롯한 도청 관계자들이 고창을 찾았다. 이번 방문은 충남도가 추진 충인 충남형 고령친화도시 조성을 위해 노인 친화 도시 선진지 벤치마킹을 위해 추진됐다. 양 지사는 이날 고창 석정온천 관광지에 위치한 서울시니어스고창타워, 석정 웰파크병원, 석정온천휴스파&힐링카운티, 파크골프장 등 시설을 견학했다. 유기상 군수가 양 지사 일행과 함께하며 민선7기 공약사업인 어르신 이미용비 지원사업, 100세 어르신 만수무강 축하사업, 고령자친화주택 사업 등 효자군정 정책에 대해 설명했다. 양승조 도지사는 깨끗한 환경과 역사, 먹거리, 높은 의식수준을 바탕으로 시니어들이 살기 좋은 동네를 만든 고창군과 시니어스고창타워의 노력에 감탄했다며 엄지를 치켜세웠다. 유기상 군수는 고창군은 초고령사회에 대응하여 거주, 생활, 의료, 여가, 인프라 등을 구축해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활력있는 노후생활을 보내실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노인친화 정책을 적극 발굴, 노인복지 1번지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고창군은 올해 60억원의 예산을 투입한 노인일자리사업을 통해 어르신들의 소득 창출에 보탬이 되고 있으며, 은퇴자 작업공간 운영 등을 통해 어르신들의 여가생활까지 책임지고 있다.

  • 고창
  • 김성규
  • 2021.09.26 1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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