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 2025-11-06 16:32 (Thu)
로그인
phone_iphone 모바일 웹
위로가기 버튼
chevron_right 지역 chevron_right 부안

이병호 농어촌공사 사장, 대초지구 논콩단지 배수개선사업 안전실태 점검

한국농어촌공사 부안지사는 지난 19일 이병호 한국농어촌공사 사장이 부안군 행안면 대초리, 진원리 일원에서 사업 중인 대초지구 논콩단지 배수개선사업지를 찾아 현장 안전관리 실태를 중점적으로 점검했다고 밝혔다. 이병호 사장은 사업 시행을 맡은 한국농어촌공사 부안지사(지사장 김완중)와 함께 대초지구를 방문, 근로자 안전보호대책을 살피고 위험요소 선제적 차단을 공사 관계자들에게 당부했다. 대초지구는 2022년 11월부터 2025년 12월까지 사업기간이며, 총사업비 92억 7200만 원이 투입되는 사업으로 수혜면적은 184㏊(벼 166㏊, 콩 18㏊)다. 또한 유역면적은 414㏊로, 매년 장마철 침수피해 위험에 노출된 구역으로, 이 사업을 통해 홍수배제 능력을 증대시키고, 노후시설을 현대화 하여 재배지 침투방지와 포락사면 배수로 정비로 배수개선효과를 향상될 것으로 기대를 하고 있다. 이병호 사장은 “안전은 비용이나 속도에 양보 할 수 있는 문제가 아니다”며 “안전에 관해서 만큼은 과하다 할 정도의 세심한 주의를 기울여 재해 없는 현장을 만들어가 달라”고 관계자들에게 주문했다. 이어 “농업인의 대체작물로 인기를 끌고 있는 논콩 재배가 농업인들의 소득으로 이어지는 만큼, 앞으로 다가올 장마를 대비해 침수로 인한 피해가 없도록 급배수에도 노력을 기울여 달라”고 당부했다.

  • 부안
  • 홍석현
  • 2024.04.21 16:09

부안 서림공원, 도민 중심 지역맞춤형 범죄예방사업 공모 선정

부안군은 전북특별자치도 전북자치경찰위원회가 주관한 범죄예방분야 공모사업에서 ‘도민 중심, 지역맞춤형 범죄예방사업’에 서림공원 일대가 최종 선정됐다고 18일 밝혔다. 이 범죄예방사업은 지역 내 주민이 두려움을 느낄 수 있는 곳에 보안등, 로고젝터 등 맞춤형 범죄예방 시설물을 설치하고 환경개선을 하는 사업이다. 사업대상지인 서림공원은 부안 도심권 주민들의 휴식공간으로 사랑받는 도시공원이자 산림청 지정 산림문화자산으로서 향토 역사적으로 가치가 있는 공원이다. 그러나 자연 산세에 조성된 넓은 면적의 자연공원이다보니 공원규모와 자연환경 특성상 야간뿐만 아니라 주간에도 범죄가 발생할 가능성이 높다는 지적을 받아온 실정이다. 이에 부안군은 부안경찰서와 협업하여 서림공원 일원에 대하여 범죄예방분석을 실시하여 공모에 참여했고, 공모심사 결과 부안군을 포함한 5개 시군이 범죄예방 분야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되어 부안군은 전북특별자치도로부터 총사업비 3억 원 중 1억 원의 사업비를 지원받는다. 부안군은 부안경찰서와 공원 이용객들의 의견을 반영하여 공원 내 사각지대와 우범지역에 대하여 안전하게 산책할 수 있는 공원 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권익현 부안군수는 “군민들이 야간에도 안심하고 서림공원을 산책할 수 있도록 안전한 공원 환경 조성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 부안
  • 홍석현
  • 2024.04.18 14:23

부안군 농협운영협의회, 이원택 국회의원 농정간담회 개최

부안군 농협운영협의회(의장 기세원 조합장)는 지난 16일 농협부안군지부 회의실에서 제22대 국회의원(군산김제부안을)으로 재선에 당선된 더불어민주당 이원택 국회의원을 초청, 농정간담회를 갖고 주요 농정현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농업·농촌 발전을 위한 당면현안과 부안군관내 농협 현안을 논의하기 위해 부안관내 조합장 6명(부안 김원철, 남부안 최우식, 부안중앙 신정식, 변산 김병식, 계화 이석훈, 하서 기세원), 조상완 부안군지부장, 이중석 부안천년의솜씨조공법인대표 등이 참석했다. 이날 참석자들는 △한국농어촌공사 농지임대 수탁사업 제도 변경 △논 콩 선별시설 지원 확대 △RPC, DSC 개보수 지원방안 마련 △공공형 계절근로자 운영 활성화 지원 △정부 밀 수매지원 확대 등 다양한 의견을 나누었다. 이원택 의원은 “농업·농촌 발전과 농업인 실익지원을 위해 적극적인 의정활동을 전개하여 법령 제·개정, 제도개선 및 정책 반영 추진을 하고 이를 통해 농축산업 경쟁력을 높이는데 최선을 다하겠으며, 조합장님들께서도 함께 해 달라”고 당부했다. 조상완 지부장은 “총선 이후 바쁘신 일정에도 불구하고 이렇게 농정간담회에 참석해 주신데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농업·농촌·농협에 대한 많은 관심과 애정으로 잘사는 농촌을 만드는데 많은 역할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 부안
  • 홍석현
  • 2024.04.17 14:16

부안마실영화관, 복합커뮤니티센터 20일 이전 개관

부안마실영화관이 부안터미널 옆에 조성된 부안군 복합커뮤니티센터로 이전해 오는 20일 개관한다. 마실영화관은 부안군에서 군민의 문화향유를 위해 건립한 작은영화관으로 2014년 부안예술회관에 자리 잡은 이후 10년 만의 이전이다. 새롭게 단장한 마실영화관의 개관식은 오는 20일 오후 3시로 마실영화관 1관에서 진행될 계획이다. 개관식은 어린이, 장애인, 청년, 노인 등 각 계층을 대표하는 주민과 함께 진행되며 앞으로 마실영화관이 우리 지역의 문화사랑방으로 거듭나길 바라는 기대를 모아내는 자리이다. 영화관은 1관 99석, 2관 53석으로 2개관을 합쳐 152석으로 기존에 비해 객석이 40여 석 늘어났다. 관람료가 6000원에서 7000원으로 소폭 올랐다. 또한 객석에 비례해 스크린이 커졌으며 영화를 입체적으로 느낄 수 있는 3D 관람도 가능해졌다. 추후에 부안사랑상품권과도 가맹계약을 체결할 예정이다. 재개관하게 되는 마실영화관은 (재)부안군문화재단이 새롭게 운영을 맡았다. 재단은 문화사업의 일환으로 영화관을 운영하며,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과 연계하여 마실영화관이 지역민의 일상적인 문화플랫폼이 될 수 있도록 운영할 계획이다. 부안군문화재단 관계는 “10년 만에 새로운 모습으로 탈바꿈한 마실영화관에 대한 지역민의 기대가 매우 커 어깨가 무겁다”며 “시설 등 정비를 철저히 해 군민 여러분께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부안
  • 홍석현
  • 2024.04.16 16:07

NH농협 부안군지부 ‘범농협 영농지원 발대식’

NH농협 부안군지부(지부장 조상완)와 하서농협(조합장 기세원)은 지난 15일 부안군 하서면 일원에서‘범농협 영농지원 발대식’을 개최하고, 농촌일손돕기의 국민적 공감대를 넓히는 데 노력하기로 뜻을 모았다. 또한 부안군지부는 인력 수급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을 위한 영농인력 공급 계획을 밝혔다. 부안·남부안·변산농협에서 운영 중인 농촌인력중개센터를 통해 지난해 약 1만 1000명 공급한 인력을 올해 1만 3000명으로 확대하고 공공형 계절근로사업 등 외국인 인력 지원도 올해 남부안농협이 신규 운영한다. 또한 법무부 사회봉사명령대상자 농촌인력지원과 같은 민관 협력 지원체계를 활성화하고 아울러, 범농협 임직원들도 농촌일손돕기에 적극 참여하는 등 일손이 부족한 농가에 인력을 지원하겠다는 계획이다. 이날 부안군지부, 하서농협 임직원은 최근 일조량 부족으로 인한 생육 부진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딸기 농가를 방문해 농업인들의 고충을 함께 나누고, 딸기 잎 솎기와 농장 주변 환경정리를 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조상완 지부장은 “한 해 농사의 시작을 알리고 풍년농사를 기원하기 위해 영농지원 발대식을 개최하게 됐다”며 “농협은 인건비·영농자재비 상승 및 일손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업인 지원을 위해 농촌인력 중개 및 농가 일손돕기 등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부안
  • 홍석현
  • 2024.04.16 15:30

권익현 부안군수, 국가예산 부처단계 선제 대응 강조

권익현 부안군수가 내년도 국가예산 확보를 위해 중앙부처 일제 출장을 지시하는 등 부처 예산편성 시기에 맞춰 선제적 대응을 강조했다. 권익현 군수는 15일 열린 주요 간부회의에서 “이달부터 내달까지는 부처 예산편성 시기로 예산확보를 위한 전방위 활동이 필요하다”며 “부처의 의견을 빠르게 반영해 사업 타당성을 보완하고 중점사업들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전 직원이 나서야 한다”고 말했다. 부안군은 지난달부터 중앙부처와 전북특별자치도를 대상으로 일제 출장에 나서 국가예산 신규 사업들에 대한 적극적인 예산확보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사업별 예산 반영상황을 수시로 점검하고 있다. 현재 군이 부처 단계에서 중점적으로 추진하는 사업은 반계 유형원 기념관건립(100억 원), 농공단지 공공폐수처리시설 증설(286억 원), 격포 여객선터미널 대체 건립(100억 원), 위도 깊은금 지하수 저류댐 설치사업(70억 원), 우분 고형연료화시설 설치사업(356억 원) 등이다. 권익현 군수는 “정부의 건전 재정기조 유지로 내년도 국가예산 확보 환경이 여의치 않은 상황”이라며 “전북특별자치도와 협력해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국가예산 사업들이 부처 예산안에 최대한 반영될 수 있도록 행정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 부안
  • 홍석현
  • 2024.04.15 16:48

부안군, 동중1·송포·평지지구 지적재조사사업 경계 협의 시행

부안군은 2023년도 지적재조사 사업지구로 지정해 추진 중인 동중1지구 등 3개 지구에 대해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들과 토지 면적 및 경계 협의를 추진한다고 15일 밝혔다. 지적재조사 사업은 토지의 실제 이용 현황과 일치하지 않는 지적공부의 등록 사항을 바로 잡고 디지털 지적으로 전환하는 국가 정책 사업이며, 2023년도 사업지구는 부안읍 동중1지구(1989필지, 면적 52만 8607㎡), 변산면 송포지구(114필지, 면적 6만 1067㎡), 하서면 평지지구(390필지, 면적 17만 1722㎡)를 대상으로 총 2493필지, 면적 76만 1396㎡이다. 경계 협의는 지적재조사 사업지구 내 개별 필지에 대한 경계를 확정하기 위해 토지소유자와 이해관계인 등을 대상으로 경계 결정에 대한 협의를 거쳐 토지 경계를 확정하는 절차 중 하나이다. 이번 경계 협의가 완료되면 토지소유자와 이해관계인에게 지적확정예정조서를 발송할 예정이며 토지소유자와 이해관계인은 통지서를 받은 날로부터 20일 이내에 의견서를 제출할 수 있다. 경계 확정 후 면적이 변동된 토지에 대해서는 감정평가액을 기준으로 조정금을 산정하며 면적이 감소한 토지는 조정금을 지급하고 면적이 증가한 경우는 조정금을 징수하게 된다. 또 경계 협의 일정은 동중1지구는 15일부터 오는 19일까지 부안읍행정복지센터 2층 소회의실에서, 평지지구는 오는 22일부터 23일까지 평지마을회관에서, 송포지구는 오는 24일 변산면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사업지구별로 이뤄진다. 군은 이번 경계 협의와 관련한 사항을 개별 우편 발송을 통해 안내했으며 기간 내 참석이 어려운 토지소유자는 전화 또는 군청 개별 방문을 통해 협의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이번 경계 협의 과정으로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 등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수렴해 경계를 설정할 계획”이라며 “원활한 사업추진을 위해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 부안
  • 홍석현
  • 2024.04.15 15:39

부안군, 부안복합커뮤니티센터 상생협력상가 입주자 공개모집

부안군은 터미널 인근 상권 활성화를 위한 부안복합커뮤니티센터 상생협력상가(부안읍 봉덕리 574-13) 입주자를 15일부터 오는 30일까지 공개입찰을 통해 모집한다. 상생협력상가는 도시재생 목적으로 조성된 부안복합커뮤니티센터 1층에 위치하고 있으며, 총 11개로 구성되어 있다. 입찰을 통해 모집하는 상가는 상설시장 방면 8개의 상가이며, 나머지 3개의 상가는 공익성을 목적으로 한 사업이 진행될 예정이다. 상생협력상가 현장 설명회는 오는 24일 오후 2시에 개최하며, 5월 1일 오전 10시에 개찰해 낙찰자 선정 및 계약을 진행한다. 공개입찰은 행정안전부 지정정보처리장치인 한국자산관리공사 온비드(www.onbid.com)를 통해 진행되며, 사용료는 최고가 낙찰을 통해 산정된다. 부안복합커뮤니티센터 상생협력상가의 연간 기준 임대료는 최고가 낙찰제이기 때문에 점포에 따라 임대료는 달라지고 2년차부터는 최초 임대료에 공시지가 상승률을 반영해 조정한다. 입주기간은 계약일로부터 3년이며 1회 연장하여 최대 6년까지 가능하다. ‘청소년보호법’ 제2조 제5호에 따른 청소년유해업소 또는 일반사무실은 입찰이 제한되며 부안군에 1년 이상 주민등록을 둔 18세 이상 개인 및 법인이 입찰에 참가할 수 있다. 부안군 관계자는 "상생협력상가 입주자 모집을 통해 터미널 인근 상권이 활성화되고 생기를 되찾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상생협력상가 점포 입찰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15일부터 온비드와 부안군청 홈페이지에 게시하는 입찰공고를 참조하거나 부안군 새만금도시과 도시재생팀(063 580 4870)으로 문의하면 된다.

  • 부안
  • 홍석현
  • 2024.04.14 15:28

부안군 '부안군민대상' 수상자 격년제로 선발한다

부안군은 지역사회발전에 앞장서 군민의 명예를 높이고 부안군 발전에 공적이 큰 사람에게 수여하는 ‘부안군민대상’의 수상을 매년에서 격년으로 바꾸어 부안군민대상의 권위를 높여나갈 계획이라고 11일 밝혔다. 부안군민대상은 1979년 ‘군민의 장’으로 최초 시행돼 ‘으뜸군민대상’을 거쳐 현재, ‘부안군민대상’으로 수여하고 있으며 2023년까지 총 183명의 수상자를 배출했다. 수상 부문은 효열, 산업, 공익, 교육, 문화, 체육, 애향, 명예군민으로 총 8개 부문이다.⋯ 그동안 부안군민대상은 역사가 오래된 만큼 장기간 반복 운영으로 후보자 발굴의 어려움이 있었고, 부문별 수장자 선정을 하지 못하는 경우가 잇따라 발생해 매년 추진의 어려움을 겪어왔다. 이에 부안군은 지난 2월 8일부터 28일까지 군보, 홈페이지를 통해 ‘부안군 부안군민대상 및 포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입법예고 기간을 거쳐 부안군민대상 수상을 매년에서 격년으로 변경하는 것에 대한 주민의 의견을 수렴했다. 입법예고 기간 접수된 의견은 없었으며, 입법예고 후 부안군조례규칙심의회를 거쳐 부안군의회 제349회 임시회 안건으로 상정해 지난 4일 본의회에서 개정조례안이 최종 통과됐다. 권익현 군수는 “부안군민대상은 군의 명예를 빛내고 지역사회 발전에 헌신 봉사해 온 군민을 대상으로 각 분야의 1인을 선정 수상하는 부안군에서 가장 권위 있고 품격 높은 상이다”며 “앞으로 부안군민대상에 걸 맞는 대상자가 선정될 수 있도록 격년추진과 엄격한 심사로 부안군민대상의 위상을 높여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부안군은 ‘부안군 부안군민대상 및 포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에 의거 격년제로, 오는 2025년에 부안군민대상 수상자 선정계획을 수립하여 수상후보자 접수, 서류심사, 현지실사, 군민검증, 부안군민대상 심사위원회 심사를 거쳐 최종 수상자를 선정할 예정이다.

  • 부안
  • 홍석현
  • 2024.04.11 14:00

한국농어촌공사 부안지사, 부안군 고향사랑기부제 동참

한국농어촌공사 부안지사 김완중 지사장과 임직원 36명이 고향사랑기부금으로 370만 원을 지난 8일 부안군에 기탁했다. 고향사랑기부제를 처음 시행한 지난해 한국농어촌공사 부안지사 임직원 41명이 참여하여 410만 원을 기부했으며, 올해에도 부안 발전에 보탬이 되길 바라는 마음을 모아 많은 직원들이 고향사랑기부제에 동참했다. 한국농어촌공사 부안지사는 올해 고령농업인의 영농은퇴 후 생활 안정을 위한 ‘농지이양 은퇴직불제’를 추진하고 있으며, 가뭄대비 안정적인 용수공급 수자원 확보를 위해 ‘사산저수지 준설사업’을 국비 7억 원을 투입해 시행할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2024년 설맞이 관내 사회복지시설 4곳을 찾아 기부금을 전달하는 등 부안군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행복한 농어촌을 만들어 나가는데 최선을 다하고 있다. 김완중 지사장은 "ESG경영 일환인 사회적 책임경영인 사회 환원 활동을 통해 부안군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행복한 농어촌을 만들어 나가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며 "많은 분들이 고향사랑기부제의 좋은 취지에 공감해 동참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권익현 부안군수는 “한국농어촌공사 부안지사 직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모아주신 따뜻한 마음은 부안군 발전에 소중하게 사용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부안군은 고향사랑 기금사업으로 ESG 환경사업‘야생벌 지키기 (Bee hotel 조성) 사업’, ‘찾아가는 이동세탁차 “뽀송이”사업’, ‘청년 주거비 지원사업’을 선정해 고향사랑기부금을 활용하고 있다.

  • 부안
  • 홍석현
  • 2024.04.10 15:57

"농어촌 일자리 창출 앞장"

부안군로컬JOB센터와 전북특별자치도 농어촌·농어업 일자리플러스센터가 농어촌 일자리를 창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지난 4일 부안읍 행정복지센터에서 개최된 이번 협약식은 최연곤 부안군로컬JOB센터장, 김명희 농어촌·농어업 일자리플러스센터장이 참석한 가운데 향후 지역 농어촌 고용창출을 위한 연계를 협력하기로 했다. 이날 협약을 통해 각 센터는 기관이 보유하고 있는 인적·물적 자원의 상호 교류,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필요로 하는 아이템 발굴 및 정보교류, 지역 농어촌 고용활성화를 위한 상호 지원체계 활용 등의 내용에 대해 합의했다. 부안군로컬JOB센터는 지난 3월 18일부터 시작한 농어촌 일자리 지원사업의 적극적인 홍보를 통해 농어가 등록이 230건(3월 30일 기준)을 넘으며 순조로운 사업 출발을 보이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전북특별자치도 농어촌·농어업 일자리플러스센터와의 업무협약을 통해 보다 체계적이고 다각적인 지원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올해 부안군에서 신규 사업으로 추진하는 농어촌 일자리 지원 사업은 농번기 일손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농어가에 적기 인력지원을 하는 내용이 핵심이다. 부안군로컬JOB센터에 구인농가 및 구직자 신청을 하면 농어가 일자리 매칭을 지원하고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관내 작업자 1명당 중식비 등 9000원을 지원하고 관외 도시 작업자에게는 여기에 촉진수당 및 교통비까지 추가 지원된다. 작업 당일에는 단체상해보험 가입 및 웰컴키트가 제공돼 안전하고 효율적인 농작업이 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번 사업 신청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부안군로컬JOB센터(063 584 8032~4)로 문의하면 된다.

  • 부안
  • 홍석현
  • 2024.04.08 15:15

부안군, 소상공인 지원 본격 시동

부안군이 고금리 등으로 인한 경기 침체로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소상공인의 경영 자금 안정을 위하여 오는 11일부터 ‘2024년 소상공인 희망더드림 특례보증 지원사업’을 실시한다. 이번 지원 사업은 부안군과 전북신용보증재단, NH농협은행 부안군지부, 전북은행이 협약을 맺고, 신용등급이 낮고 담보력이 떨어지는 영세소상공인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 대상은 관내 주민등록 주소와 사업장을 3개월 이상 소재하고 유지 중인 신용등급 3등급 이하 소상공인으로, 최대 3000만 원의 대출과 3년간 대출이자의 최대 3%에 해당하는 이차보전을 지원한다. 청년 소상공인(18~39세)의 경우는 최대 5000만 원의 대출과 3년간 대출이자의 최대 4%의 이차보전을 지원한다. 이 사업은 오는 11일부터 자금 소진 시까지 진행되며, 상담받고자 하는 소상공인은 전북신용보증재단 부안지점(063 583 7670)을 직접 방문하거나 유선으로 상담받으면 된다. 부안군 관계자는 “소상공인들이 고물가, 고금리 등의 경기침체로 경영안정에 위협을 받고 있다”며 “희망더드림 특례보증 지원사업이 소상공인의 경영회복의 기회가 되고 앞으로 한 단계 더 도약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부안군은 소상공인의 경영 안정화를 위하여 2024년 본예산에 특례보증 출연금과 이차보전금 예산을 각각 2억 원으로 증액 편성한 바 있다.

  • 부안
  • 홍석현
  • 2024.04.08 13:06

조재호 농촌진흥청장, 부안 감자 재배농가 의견 수렴

조재호 농촌진흥청장은 지난 3일 부안군 상서면에 있는 부안군농업기술센터 씨감자 재배포장을 방문해 감자 ‘은선’ 품종 지역 특화 사업 진행 상황을 점검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들었다. 조 청장은 최준열 전북특별자치도 농업기술원장 및 관계 기관, 부안 관내농가들과 함께 부안군농업기술센터에서 농가 소득 증대를 위해 추진하고 있는 씨감자 생산 시설 등을 둘러본 후, 감자 재배 현황과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지역 특화 작목을 육성하기 위한 방안 등을 논의했다. 조재호 청장은 “특정 품종만 고집하여 재배할 경우 이상기후와 병해충에 취약하기에 생산량이 급감하고 수급이 불안정해진다”며 “지역별 재배 환경에 적합한 감자 품종을 안정적으로 생산하여 시장에 공급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고 말했다. 부안 관내 농가들은 “감자 재배 및 가공 산업에서 새로운 농가 소득원을 발굴하기 위해 농촌진흥청과 기술센터에서 더욱 관심을 가지고 도와달라”고 말했다. 한편 농촌진흥청에서 추진하고 있는 기술보급 블렌딩 협력모델사업은 중앙과 지방간의 농촌진흥기관 협업뿐만 아니라, 대학교, 산업체, 농업인이 공동으로 협력을 통해 지역 중심의 기술 확산과 성과를 제고하는 사업이다.

  • 부안
  • 홍석현
  • 2024.04.04 11:28
지역섹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