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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한국농어촌공사 부안지사, 안전영농기원 농업용수 공급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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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농어촌공사 부안지사,  안전영농기원 농업용수 공급 시작 /사진제공=한국농어촌공사 부안지사

한국농어촌공사 부안지사(지사장 김완중)는 25일 부안군 부안읍 신흥리에 위치한 무네미관리소에서 안전영농 기원과 농업용수 공급 시작을 알리는 통수식과 사산저수지 환경정화행사를 병행하여 실시했다.

이날 행사는 운영대의원, 수리시설감시원, 직원 등 30명이 참석한 가운데 수리시설의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운영관리로 농업인들의 풍년농사를 달성하고, 국민들의 안전한 먹거리 주곡 생산이란 목표로 2024년 재해 없고 안정적인 농업용수 공급을 최우선한다고 밝혔다. 

매년 기록적인 강수량을 쏟아내고 있는 기후변화로 부터 부안군 관내에도 자유로울 수가 없고, 이러한 예측 불가능한 기후 환경에 대비하여 농어촌공사 부안지사에서는 물 관리상황실을 운영하여 체계적인 모니터링을 실시하고, 수리시설물 사전점검과 노후시설물 보수 등 영농에 불편이 없도록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고수성 수자원관리부장은 “직접 체감되는 기후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여 튼튼한 식량주권 기반을 강화하고, 안정적인 용수공급과 재해 없는 배수 관리를 위해 지사관내 양·배수장 시설물 가동점검을 완료했다”고 말했다. 

홍석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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