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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6. 톱스윙 클럽헤드 위치] 클럽 헤드가 손에 가려져야 이상적

초청 선수로 출전한 하나외환챔피언십에서 백규정은 최종 라운드 중반만 해도 우승과 거리가 있었다. 그러나 후반 5홀 연속 버디로 브리타니 린시컴, 전인지와 연장에 합류했다. 연장전에서는 LPGA 통산 5승을 거둔 장타자 린시컴을 침몰시켰다. 백규정은아프기 전에는 욕심도 부렸다. 그러나 아프고 나서는 성적만이 다가 아니라는 것을 알게 됐다. 우승은 생각하지도 않았고 톱 5만 들자는 생각으로 즐겼더니 뜻밖의 우승이 왔다고 했다. 우승 인터뷰에서 백규정 말과 같이 마음을 비우는 운동이 골프가 아닌가 한다.골프스윙의 목적은 볼을 정확히 멀리 날리는 것이다. 정확히 멀리 날리기 위해서는 꼭 알아야할 체크 포인트가 있는데, 그 중 하나가 톱스윙에서 클럽 헤드의 위치이다. 클럽헤드의 위치가 어디에 있느냐에 따라 볼의 구질과 클럽헤드 스피드가 달라지기 때문에 골프스윙에서 중요한 부분을 차이 하는 것이다.사진1은 올바른 동작의 톱스윙이다. 측면에서 촬영한 것으로 클럽의 헤드가 손에 가려져서 가장 이상적은 클럽헤드의 위치로 봐도 된다.사진2와 같이 클럽헤드가 바깥쪽으로 위치에 하면 클럽헤드가 쳐진 것으로 봐야한다. 스윙 플레인에서 헤드가 많이 벗어나서 헤드의 스피드도 줄어들고, 임팩트의 정확성도 보장 받을 수 없다. 클럽헤드가 화살표 방향으로 올라가야 하는데, 테이크 백에서 나타나는 문제와 톱스윙에서 왼손을 심하게 돌리는 경에 많이 나타나는 현상이다.사진3은 반대로 헤드가 너무 안쪽으로 많이 돌아가는 사진이다. 이 같은 스윙은 클럽헤드가 몸 뒤쪽으로 돌아가기 쉽기 때문에 탑핑이나 훅이 나기 쉬워진다. 또한 클럽헤드가 스윙 플레인에서 벗어났기에 헤드스피드가 줄어들어 거리도 많이 줄어든다. 따라서 화살표 방향으로 클럽헤드를 당겨주는 동작을 충분히 수행하야 한다.사진1과 같이 클럽헤드의 위치를 정확히 하는 연습은 거울을 활용해서 하는 것이 좋다. 또한 휴대전화를 활용하여 스윙을 촬영 후 수시로 체크하는 것이 클럽헤드 위치 교정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써미트골프아카데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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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10.22 23:02

[135. 몸통의 코일(coil)과 턴(turn)의 차이] 상체 많이 돌리고 하체는 견고하게

배상문이 2014-2015 시즌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개막전인 프라이스닷컴 오픈에서 합계 15언더파 273타로 우승을 차지했다. 미국 캘리포니아주 나파의 실버라도 컨트리클럽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날 4라운드에서 보기 4개버디 3개로 1오버파를 치며 고전했지만 합계 15언더파로 호주의 스티븐 보치를 두 타 차로 따돌리고 우승을 거뒀다.이번 대회 총 상금은 600만 달러로 우승자인 배상문은 108만 달러를 수령한다. 우승 상금을 원화로 환산하면 약 11억 6000만원이다. 세계 최고 권위의 투어에서 100만 달러 상금은 당연한 것이다. KLPGA의 상금의 증액도 눈여겨 볼만하다. 한 시즌에 김효주는 10억을 넘어서서 한국 여자골프의 위상을 말하는 것이다. 이와 반대로 남자대회의 활성화와 좀 더 많은 대회수가 한국 남자골퍼들이 갖는 희망일 것이다.골프교습을 하다보면 많은 초보골퍼들에게 많이 받던 질문중 하나가 몸통의 움직임에 관한 질문이다. 몸통회전을 하는데, 고관절 즉 엉덩이가 어느 정도 돌아가야 하느냐를 많이 물어오곤 한다. 몸통 회전은 거리를 내는데 필요한 필수 요소가 된다. 따라서 몸통의 회전은 충분히 이루어져야 하지만, 몸통이 꼬여 회전한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몸통의 회전은 꼬여서 풀어지는 힘으로 스윙 스피드 에너지를 만들게 된다. 스피드가 곧 에너지이기 때문에 스피드를 높이려는 노력이 필요하다. 따라서 꼬였다 풀어지는 에너지를 만들어야 하기 때문에 고관절의 회전은 제한적 이여야 한다.사진1의 동작은 몸통회전의 바른 이미지이다. 어깨의 회전과 고관절의 회전이 만들어내는 각이 충분히 만들어져 있다. 하지만 사진2의 동작은 어깨와 고관절이 충분히 돌아가 있어서 몸통의 회전이 충분하지만 꼬임이 줄어서 스윙 스피드를 만드는 동작으로 이어지기 매우 어렵다.고관절을 충분히 돌려주는 것보다 제한적으로 어깨의 회전이 이루어지는 최대한의 동작을 만들어 주고, 스윙이 이루어져야 한다. 하지만 너무 제한을 두어서 사진3과 같이 스윙이 만들어지면 몸통의 회전이 이루어지지 않아 스윙 스피드를 올리는데 무리가 있는 것이다.유연성과 능력에 따라 차이는 나겠지만 스윙을 상체는 많이 돌려주는 느낌과 하체는 견고하게 잡아주는 느낌의 스윙이 거리를 내는 스윙에 가장 필요한 요소일 것이다.써미트골프아카데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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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10.15 23:02

[134. 클럽 헤드의 길] 임팩트 순간 똑바로 밀어져야

지난주에 세계 골프팬들의 이목을 집중시킨 라이더 컵이 막을 내렸다. 라이더 컵은 미국과 유럽 선수들이 대항하는 대륙 간 경기인데, 2년에 한 번씩 유럽과 미국을 오가며 열린다. 올해는 유럽에서 열렸고, 유럽 팀이 우승했다. 이번 대회의 가장 큰 이슈는 주장의 리더십이 아닌가 한다. 라이더 컵에서 주장이 가진 영향력은 막강하다.2명의 선수를 와일드카드로 선택할 수 있는 권한과 선수를 어느 경기에 내보낼지를 주장이 정한다. 일종에 감독인 셈이다. 미국 팀의 패배는 타이거 우즈의 불참도 있겠지만, 주장과 선수들 간의 소통이 문제가 된 것이 아닌가 한다.대회 직후 가진 인터뷰에서 주장인 톰왓슨은 대회 패배의 원인을 선수들에게 돌리고, 선수들 또한 주장에게 패배의 책임을 묻는 모습이 무척 안타까워 보였다. 누구의 잘못이 클까?골프스윙을 하면 클럽이 스윙을 따라 움직인다. 이때 움직이는 클럽헤드의 길을 클럽패스라고 한다. 클럽 패스는 임팩트 순간에 똑바로 밀어져야 볼이 똑바로 날아가게 된다. 만약 클럽 페스가 아웃에서 인으로 당겨지면 볼은 슬라이스가 나며, 이 같은 동작을 오버 더 탑이라고 말한다. 오버 더 탑은 생크 볼을 만들어 내거나, 슬라이스 구질을 만들어 비거리의 손실을 많이 줄 뿐만 아니라 볼이 높게 뜬다.오버 더 탑 스윙을 하는 골퍼라면 오늘 소개하는 연습방법이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 치고자 하는 공을 가운데 두고 <사진1>과 같이 2개의 공을 위쪽과 아래쪽에 둔다. 이때 위쪽의 볼은 다운스윙이 내려오는 오른쪽에 15cm 뒤에 두고, 아래쪽 공은 15cm 앞쪽에 볼을 둔다.그리고 일반적인 스윙을 해보면 자신이 오버 더 탑 스윙을 하고 있는지 알 수 있다.<사진2>의 스윙은 오버 더 탑 스윙으로 임팩트 순간에 3개의 볼을 모두 맞추게 될 것이며, 슬라이스를 유발 하게 된다. 따라서 스윙을 인에서 아웃으로 내 던지는 듯 한 스윙으로 하는 것이 좋은 방법이며, 임팩트 순간에 볼이 가운데 있는 볼만 정확히 치게 될 것이다.따라서 <사진3>의 동작과 같이 클럽의 헤드 패스가 인에서 아웃으로 밀어주는 기분을 가지고 스윙을 해야 오버 더 탑 동작을 교정 할 수 있을 것이다.자신의 구질이 슬라이스가 난다면 오늘의 방법을 실험해보고, 3개의 볼을 놓고 스윙했을 때 가운데 볼만 정확히 쳐내는 것이 중요하다.써미트골프아카데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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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10.08 23:02

[133. 무릎의 움직임] 일관된 스윙, 많은 시간 투자해야

아시안 게임의 효자종목 중 하나인 골프에서 기대만큼의 성적을 거두지 못해 아쉬움이 남는다. 태국 이라는 복병에 남녀 팀 모두 발목을 잡히고 말았다. 최종 성적은 금 1, 은 3개다. 최소 금 3개 혹은 싹쓸이를 기대했는데, 약간은 저조한 성적으로 골프팬들의 실망이 매우 크다. 더군다나 안방의 효과를 톡톡히 보지 못하고, 태국 선수들에게 단체전 금메달 2개를 헌납해 아쉬움이 더 크다. 그나마, 여자 개인에서 마지막 날 박결 선수의 맹타에 힘입어 금메달을 목에 건 것이 유일한 위안이 된다.2년 뒤 열리는 올림픽에서는 아마추어 선수가 아닌 프로 선수들이 참가하기 때문에 여자선수들의 선전을 기대 해볼 수 있다. 올림픽은 세계랭킹과 예선전을 거친 나라에 출전권을 주기 때문에 세계랭킹 순위가 높은 선수를 많이 보유한 대한민국이나 미국 등이 올림픽에서 강세를 보일 것이다.초보골퍼들이 갖는 고민 중 하나가 무릎을 어떻게 움직이는가 하는 것이다. 무릎이 너무 많이 움직이거나, 무릎이 백스윙 과정에서 세워지면 자세가 무너지게 되며, 이는 좋은 결과를 기대하기 어려워지게 된다. 무릎의 움직임에 의해서 어드레스에서 만들어진 척추와 허벅지가 이루는 각도가 무너지게 되면 다운스윙 과정에서 다시 원위치로 돌아가기 위한 동작을 해야 하는데, 임팩트 순간이 짧기 때문에 타이밍 맞추기가 어간해서 쉽지 않다.스윙과정에서 무릎의 움직임은 〈사진1〉과 같이 어드레스 때 만들어진 각도를 〈사진2〉의 동작과 같이 만들어야 하는데, 오른쪽 무릎에 더욱 신경을 쓰면서 스윙을 해야 한다. 만약 〈사진3〉과 같이 각도를 흩트리게 된다면, 이것이 자세의 흐트러짐으로 정확한 임팩트를 보장 받을 수 없게 되는 것이다.골프스윙을 하면서 무엇보다 먼저 생각해야할 부분은 일관된 스윙을 만드는 것이며, 일관된 스윙이 쉽게 흐트러지지 않기 위해서 많은 시간을 투자한다. 그 중 무릎의 역할은 앞서 말한 바와 같이 매우 중요하며, 부드러운 스윙과 그렇지 못한 스윙을 만들게 되는 것이다. 보다 쉽고 간결한 스윙을 원한다면 오늘 당장 자신의 무릎 움직임에 촉각을 세워 연습해보면 어떨까?써미트골프아카데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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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10.01 23:02

[132. 퍼팅스토로크 연습] 물 채워진 바스켓 들고 스윙 연습을

아시아인들의 스포츠 축제인 아시안게임이 한창이다. 아시안게임에서도 골프는 정식종목이며, 총 4개의 메달이 걸려있다. 그래서 골프 종목은 대한민국에게 효자종목인 셈이다. 다들 아시다시피 우리나라는 골프 강국이며, 기량이 프로 못지않게 좋은 아마추어 선수들이 많이 있다. 따라서 우리나라의 목표는 항상 금메달4개이며, 항상 기대에 잘 부응해왔다. 분명, 이번 아시안게임에서도 4개의 금메달을 목에 걸지 않을까 기대해 본다.참고로, 올림픽에서는 골프경기에 프로선수가 참가하지만 아시안게임에서는 아마추어 선수만 참가한다는 것은 상식으로 알아두면 좋겠다.필드에 나가기 좋은 계절에 많은 골퍼들이 연습을 하고 있다. 가을 골프의 가장 어려운 점은 빠른 그린에 적응 하는 것이다. 그린도 좀 더 딱딱해지고, 그린의 스피드가 점점 빨라지는데, 어려운 그린상황을 이겨내기 위해서는 좋은 퍼팅 스트로크가 필수 이다. 오늘은 좋은 퍼팅스트로크 연습에 대해서 설명하고자 한다.오늘의 연습은 이미지 트레이닝이 한층 강한 연습이다. 먼저 〈사진1〉과 같이 양동이에 물을 3분의 2을 채워서 양 손바닥으로 대고 잡아준다. 양손에 양동이를 들었다고 상상을 하고 자세를 취해야 한다. 어드레스를 하면서 〈사진2〉와 같이 자세를 취한다.두 번째 동작은 상체를 구부리는 과정에서 양동이도 몸과 같이 기울어짐으로 물이 양동이 위쪽 가까이에 나오게 된다. 물이 채워진 양동이를 기울인다고 상상하는 것이다.〈사진3〉은 스트로크 연습으로 양동이를 들고 스트로크 하는 상상을 하는 것이다. 물이 넘칠 듯 말 듯 한 양동이를 어떻게 움직여야 물이 양동이 밖으로 흘리지 않고, 백스윙과 팔로우스루를 할 수 있을 지는 본인이 더욱 잘 알 것이다.계속적인 스트로크 연습을 통해서 부드럽고 자연스러운 퍼팅 스트로크를 완성하기 위해서는 좀 더 많은 연습이 필요하다. 스트로크 연습을 할 때는 항상 양동이를 상상하고, 양동이의 물을 흘리지 않고 부드럽게 스트로크가 나온다면 누구도 부럽지 않은 스트로크의 소유자가 될 것이다.써미트골프아카데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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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09.24 23:02

[131. 손목 끌어내리는 연습] 반복 연습으로 좋은 스윙 습관 들여야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시즌 마지막 메이저대회 에비앙 챔피언십에서 우승한 김효주가 인터뷰 때 했던 말처럼 천당과 지옥을 오가며 세계여자골프랭킹 톱10에 진입했다. 마지막 홀에서 4.5m짜리 버디퍼팅을 성공시킨 김효주의 배짱은 대단해 보였다. 어린 소녀가 감당하기에는 압박감이 굉장히 컸을텐데, 강한 정신력으로 퍼팅을 성공시키는 모습은 실로 대단해 보였다.아침저녁으로는 시원하다 못해 추운느낌이 든다. 골프경기를 하기 좋은 계절이 됐다. 필드에서 좋은 샷을 날리는 것을 상상하며 연습장에 나서보는 것이 좋을 것이다. 오늘은 다운스윙을 할 때 가장 중요한 동작에 대해서 살펴보자. 다운스윙을 하게 되면 하체의 위 움직임이 시작되면서, 허리가 돌아가고, 상체가 돌아가며, 어깨가 회전되면서 클럽이 다운스윙을 시작하게 된다. 하지만 많은 아마추어들이 놓치게 되는 동작중 하나가 캐스팅이 아닌가 한다. 손목과 샤프트가 이루는 각도를 유지하며 다운스윙이 이루어져야하는데, 캐스팅은 다운스윙과정에서 손목을 지나치게 많이 사용해서 손목이 풀리는 동작이다.캐스팅을 하지 않은 연습방법을 소개하고자 한다. 어드레스를 하고 <사진1>과 같이 손목을 톱스윙 자세에서 만들어지는 동작을 취한다. 그리고 <사진2>와 같이 백스윙을 하는데, 백스윙은 30% 정도만 하는 것이 좋다. 그리고 다운스윙을 진행하는데, <사진3>과 같이 그립이 몸통의 왼쪽 선을 지날 때 까지 손목을 그대로 가져가는 연습을 수 차례 반복하는 것이다.이 연습은 캐스팅을 방지하는 연습이라는 것을 명심하고 10회 이상을 연습하면서 손목을 끌어내리는 느낌을 계속해서 가지고 있어야 캐스팅을 방지할 수 있다. 수차례 반복 후 일반스윙을 하면서 연습 때 손목을 고정하는 느낌을 계속적으로 유지하고 다시 짧은 연습을 반복하고 하는 것을 수 차례 반복하는 것이 최선이다.한 번 익힌 골프스윙 동작은 쉽게 바뀌지 않는다. 따라서 좋은 스윙동작을 익히기 위한 연습을 계속적으로 해야 하며, 골프스윙동작 연습에 연습을 할애하지 않고 볼만 많이 치게 된다면 좋지 않은 습관이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몸에 배게 된다.<써미트골프아카데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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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09.17 23:02

[130. 명치와 고관절의 위치] 허리 곧게 펴야 회전하기 좋아진다

장하나의 뒷심이 살아났다.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2014 채리티 하이원리조트오픈에서 시즌 2승째를 챙기며 김효주 추격에 나서 후반기 남은 대회의 흥미를 더욱 높여 주었다. 장하나는 지난달 31일 강원도 정선 하이원골프장(파72)에서 열린 대회 최종 3라운드에서 버디 4개, 보기 2개로 2언더파 70타를 쳤다. 합계 12언더파 204타를 적어낸 장하나는 전인지(2010언더파 206타)를 2타차로 따돌리고 우승을 했다. KLPGA가 KPGA와 다르게 흥행하는 또 하나의 이유가 아닌가 한다.어드레스를 취할 때 허리의 모양이 매우 중요하게 작용한다. 허리를 너무 구부려 C모양을 만들거나 너무 많이 힘을 주어 S자 모양을 만들면 좋은 스윙을 하기 어려워진다. 척추를 곧게 뻗어야 회전하기에 좋고, 몸의 움직임이 최소화 된다.허리의 모양에 대해서 많은 말들이 많은데, 평소에 가만히 선 자세에서 좋은 자세를 찾을 수 있다. <사진1>은 S자세로 좋은 않은 자세다. 엉덩이를 너무 뒤로 빼려고 하는 동작으로 <사진3>의 왼손과 오른손의 간격이 멀어지는 것을 뜻한다.<사진2>는 C자세로 엉덩이를 뒤쪽으로 움직이지 않고 앞으로 빼거나, 고과절의 유연성이 많이 떨어지면 아자세가 쉽게 나오게 된다. <사진3>의 왼손과 오른손의 간격이 가까워진 것을 뜻한다고 보면 된다.<사진3>은 어드레스 전 오른손은 명치에 가져다 대고, 왼손은 배꼽 밑에 가져다 대면 손 사이에 간격이 나오게 되는데, 이 간격이 어드레스 과정에서 똑같은 길이를 유지해야 좋은 어드레스 자세가 만들어지는 것이다.<사진4>는 어드레스를 유지하는 것으로 보기와 같이 두 손의 간격이 같게 만들어진 어드레스가 된다. 만약 두 손의 간격이 가까워지면 C자세가 되기 쉬우며, 두 손의 간격이 멀어지면 S자세가 만들어지기 쉽다.본인의 어드레스가 어떻게 만들어지는 두 손을 배에 가져다 대고, 어드레스를 취해보면 본인의 자세가 바른지, S자세 혹은 C자세인지 바로 알 수 있을 것이다. <써미트골프아카데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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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09.03 23:02

[129. 상체 움직임과 하체 안정성] 앞뒤로 넓게 서서 스윙 연습을

유소연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에서 2년 만에 정상에 오르며 시즌 하반기 한국 선수들의 상승세에 힘을 보태, 한국선수들은 3연승을 했다. 또한 1, 2, 3위를 모두 한국 선수가 차지하는 기염을 토했다. 후반기 남은 대회에 얼마나 많은 승수를 더할지 기대해 본다.골프스윙을 하게 되면 상하체의 움직임에 의해서 동작이 이루어지게 된다. 상체와 하체의 움직임이 어떻게 되느냐에 따라 좋은 스윙으로 만들어질 수 있으며, 무리한 움직임으로 스윙의 결과가 나빠질 수 있다. 따라서 상체와 하체의 적절한 움직임이 필요한데, 오늘은 이 움직임에 대해서 알아보기로 하자.<사진1>의 동작과 같이 스탠스를 옆으로 넓히지 말고 앞뒤로 넓게 서야한다. 앞으로 나오는 발은 스윙으로 돌아가는 쪽의 발이 앞에 있어야 하며, 최대한 넓게 앞뒤로 서서 스윙을 준비하자.<사진2>는 어드레스 자세가 된다. 아이언 클럽으로 양 끝을 양손으로 잡고, 두 팔을 쭉 펴서 자세를 취한다. 먼저 백스윙 동작을 연습하는 것으로 오른다리가 앞쪽으로 나와야 하며, 체중은 오른다리에 실어준다. 오른 무릎을 많이 구부려 주면 쉽게 할 수 있음을 명심하자.<사진3>은 백스윙 동작으로, 백스윙 과정에서 넘어지지 않게 균형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 백스윙 동작을 하면서 양 팔은 쭉 편 자세를 유지하고 다시 어드레스 자세로 돌아온다. 이같이 10회를 반복하면 상체의 움직임과 하체의 안정성을 느낄 수 있다.<사진4>는 반대인 피니쉬 동작으로 왼다리가 앞쪽으로 나와야 한다. 왼다리를 앞쪽으로 내밀고 백스윙과 같이 양팔은 쭉 편 자세를 유지하며 10회를 반복한다.이같이 번갈아가며, 10회씩 반복해서 연습하면 상하체의 움직임의 느낌을 느낄 수 있으며, 일반적인 스윙을 하면서 이 느낌을 그대로 적용하려고 하면 상체의 꼬임과 스윙의 균형 잡힘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모든 연습의 성공여부는 반복연습이 된다. 수시로 반복해서 연습하면 안정적인 스윙을 만들 수 있고, 상체의 움직임이 좋아져 거리도 늘릴 수 있다. 써미트골프아카데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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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08.27 23:02

[128. 왼발로 하는 스윙] 오른발 뒤꿈치 들고 자세 유지해야

박인비가 미국여자프로골프 투어 시즌 네 번째 메이저대회인 LPGA 챔피언십에서 18일타이틀 방어에 성공했다. 박인비는 이날 미국 뉴욕주 피츠퍼드의 먼로 골프클럽(파726717야드)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날 4라운드에서 2타를 줄여 합계 11언더파 277타로 브리트니 린시컴(미국)과 연장전에 들어갔다. 작년에도 연장 승부에서 승리했던 박인비는 침착하게 연장전에 임했고, 린시컴은 1.5m 퍼팅을 놓쳐 보기를 했고, 1.2m 퍼팅을 성공한 박인비는 파를 해서 2년 연속 우승컵을 차지했다. 흔들림 없는 그녀의 정신력에 큰 박수를 보낸다.백스윙 과정에서 회전방향으로 움직이는 것을 스웨이라 한다. 스웨이는 몸통의 회전을 줄일뿐만 아니라 다운스윙에서 체중이동을 방해하여 좋은 결과를 만들기 어려워진다. 반대로 다운스윙과정에서 회전방향으로 움직이는 것을 슬라이딩이라 한다. 슬라이딩 또한 몸통의 회전을 방해하며, 몸통이 타겟 방향으로 움직이기 때문에 정확한 임팩트를 만들기 어려워지는 것이다.지난번에 스웨이를 방지하는 방법에 대해 설명했기에, 오늘은 슬라이딩 방지 연습법에 대해서 설명하고자 한다.사진1과 같이 복사뼈를 기준으로 수직선을 무릎과 힙이 넘어가게 되는 것을 슬라이딩 되었다고 한다. 따라서 슬라이딩을 방지하기 위해서는 다음과 같은 연습방법이 많은 도움이 된다. 사진2와 같이 클럽을 사용하지 않고, 양손은 어깨에 대고 오른발 끝을 땅에 대고 세워서 어드레스 자세를 취한다. 사진3은 똑같이 스윙하듯이 몸통을 백스윙 방향으로 회전하고, 회전하는 동안 오른발의 끝은 여전히 뒤꿈치를 들고 자세를 유지하여야 한다. 사진4는 피니쉬 방향으로 스윙하는 것으로 회전해준다. 오른 다리를 들고 있기에 체중이 타켓방향으로 진행되면 중심을 유지하지 못하고 넘어지게 된다.이 연습의 포인트는 클럽을 가지고 스윙할 때와 똑같은 느낌으로 스윙하는 것이다. 사진4와 같이 피니쉬를 만들어 주는 연습을 수 차례 반복하면 슬라이딩의 느낌을 가질 수 있다. 써미트골프아카데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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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08.20 23:02

[127. 한 발로 백스윙] 하체 쓰임·상체 회전 느낌 익혀야

미 PGA투어에서 로리 맥길로이가 PGA 챔피언십에 챔피언으로 등극하면서 차세대 골프 황제 자리를 굳히는 듯하다. 메이저대회에서 한해에 2승을 올린 것은 6년만이며, 3개 대회 연속 우승이라는 경이로운 기록은 맥길로이를 황제라고 칭하기에 충분하지 않을까 한다. 수많은 골프대회속에서 많은 이야기가 있었지만, 맥길로이의 PGA 챔피언쉽 우승이 가장 이슈가 된 우승일 것이다.골프 스윙을 하면 상체와 하체의 근육들이 움직이며 적절한 회전에 도움을 준다. 하지만 너무 많은 하체의 움직임은 스윙 밸런스를 흐트러뜨려 균형을 잃게 하므로, 적절한 하체의 움직임을 해야 좋은 스윙이라 하겠다.백스윙을 하면 상체의 꼬임과 하체의 지지가 골프 스윙의 에너지를 만들게 된다. 하지만 하체가 너무 많이 움직이거나, 하체를 전혀 쓰지 않고 고정하면 원활한 골프 스윙을 하기 어려워진다.골프 스윙이 원활하게 만들어지게 하기 위해서는 하체의 쓰임과 상체의 회전이 어떤 느낌으로 만들어지는 느껴야 할 필요가 있다. 따라서 사진의 동작과 같이 한발을 사용해서 회전의 느낌을 알아본다면 백스윙 동작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먼저 사진1과 같이 클럽을 사용하지 않고 어드레스를 취한다. 양손은 교차해서 양 어깨에 가져다 대고, 실제 스윙하는 느낌으로 어드레스를 취해야 한다.사진2와 같이 왼발을 들어서 오른발 한발로 서서 균형을 잡고 어드레스를 취해본다. 그리고 사진3과 같이 백스윙하는 동작을 수행하는데, 백스윙 과정에서 몸의 균형을 유지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고관절을 너무 많이 사용하거나, 무릎을 펴거나 구부리면 중심을 잃게 되어 넘어지게 될 것이다.사진3과 같이 수행하는데 있어서 가장 중요한 것은 몸의 균형의 유지이다. 몸의 균형을 잃지 않고 반복적으로 수차례 해보면 몸의 움직임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그리고 두발을 모두 땅에 대고 한발로 할 때와 같은 느낌을 느끼며 스윙을 해보면 하체의 고정된 느낌과 상체의 꼬임을 쉽게 느낄 수 있을 것이다.이 연습의 가장 중요한 포인트는 상체와 하체의 움직임을 알아보는 것이다. 연습하는 과정에서 어떤 느낌인지 기억하는 것이 연습방법의 중요한 과제가 될 것이다. 써미트골프아카데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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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08.13 23:02

[126. 오른다리 움직임 타법] 반복 연습으로 익히는 체중이동

김효주의 시대가 열렸다.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한화금융클래식(총상금 12억원)에서 시즌 3번째 우승을 차지했다. 신지애, 서희경, 김하늘로 이어져온 KLPGA 투어의 지존 계보는 이제 김효주에게로 넘어갔다. 앞으로 남은 13개 대회에서 몇 승을 추가하느냐가 관심사가 된 것이다. 스타들의 미국, 일본 골프 투어 진출로 한국에서 스타플레이어가 절실할 때 김효주가 제 몫을 해줄지 기대해 본다.골프스윙을 하면서 체중이동의 중요성은 몇 번을 강조해도 부족하지 않다. 체중이동에 따라 거리와 구질, 탄도가 결정 나기 때문이다.체중이동이 자연스럽게 이루어지는 골퍼들에게는 별다른 어려움이 없지만, 체중이동에 어려움을 겪는 골퍼들은 여간 힘든 것이 아니다. 어렵다고 체중이동을 무시하고 스윙하는 것은 더욱 어려운 것이다. 따라서 오늘은 체중이동이 원활하지 않은 골퍼들을 위한 연습방법을 소개하고자 한다.<사진1>은 체중이동이 되지 않는 일반적인 골퍼들의 사진이다. 체중이 중심을 지나 왼발에 완전하게 실려야 하는데, 사진의 모습은 오른발에 체중이 거의 대부분 그대로 남아있는 듯하다. 따라서 <사진2>와 같이 체중을 왼발로 완전하게 이동해야 하는데, <사진1>과 같은 동작을 하는 골퍼들에게는 쉽지 않은 동작이 된다.따라서 <사진3>은 체중이동이 되지 않는 골퍼들을 위한 연습방법으로 오른발을 걸어가는 것처럼 해서 오른발이 왼발보다 앞서서 나와야한다. 그렇게 되면 체중이 가고 싶지 않아도 억지로 체중을 이동시키는 것이기 때문에 체중이동이 자연스럽게 이루어지게 된다.여러 번 반복해서 연습하면 체중이동의 감각을 느낄 수 있으며, 오른다리를 움직이며 여러 번 반복하고, 움직이지 않고 반복해서 연습하면 체중이동의 어려움이 쉽게 풀리지 않을까?<써미트골프아카데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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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08.06 23:02

[125. 전기 플러그 연습] 상·하체 움직임과 좋은 커넥팅 도움

박인비, 유소연, 최나연, 김인경은 7월 28일 미국 메릴랜드주 오윙스 밀스 케이브스 밸리 골프클럽(파71/6,628야드)에서 열린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시즌 19번째 대회이자 첫 국가대항전 인터내셔널 크라운(총상금 160만달러, 한화 약 16억4,000만원) 결승전에서 2승 2패를 거뒀다. 한국은 스페인, 스웨덴에 이어 일본과 함께 공동 3위를 기록했다. 아쉽지만 공동3위에 만족해야 했고, 기존 골프경기의 스트로크 방식이 아닌 승점제 경기 방식으로 색다른 골프의 묘미를 볼 수 있는 대회였다.오늘의 연습은 전기콘센트에 플러그를 꽂는 것처럼 느끼며 연습하는 것이다. 전기플러그 연습을 통해서 하체와 상체의 움직임이 어떻게 되는지 느낄 수 있으며, 좋은 커넥팅을 유지하는데 많은 유용한 연습방법이 될 것이다.하체가 콘센트가 되고 상체가 플러그라는 이미지를 갖는다. 그래서 <사진1>과 같이 양손의 위치가 고관절의 중앙과 배꼽에 주먹을 가져다 댄다. 두 손의 간격은 주먹 하나 크기면 충분하다.상체의 플러그가 하체의 콘센트에 꽂아질 수 있도록 상체를 구부리면 <사진2>와 같이 만들어 진다. <사진2>와 같이 플러그를 콘센트에 꽂게 되면 파워가 들어오게 되고, 이 파워는 골프스윙을 만드는 것으로 상상을 하면 더욱 도움이 된다.스윙하는 과정에서 이 플러그와 콘센트가 뽑히지 않게 하고 스윙 하는 것이 중요한 포인트가 된다. 백스윙의 느낌과 다운스윙의 느낌을 연속해서 주고 스윙하면 상체가 들리는 로스오프 포스쳐와 다운스윙 과정에서 만들어지는 얼리익스텐션에 아주 효과적인 연습방법이 되는 것이다.스윙하는 과정에서 콘센트에서 플러그가 뽑히면 파워가 없어져 움직일 수 없듯이 이 파워가 스윙과정에서 계속적으로 유지되도록 플러그를 뽑지 않으면 연습에 도움이 될 것이다. <사진3>은 플러그가 콘센트에 꽂혀있는 사진이 되며, <사진4>는 플러그가 빠져서 파워를 잃은 상태가 된다.써미트골프아카데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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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07.30 23:02

[124. 캐스팅 교정] 클럽헤드보다 손이 먼저 내려와야

지난 한주는 다양한 골프 뉴스가 만들어졌는데, 가장 큰 이슈는 디오픈이 아닌가 한다. 맥길로이는 20일(현지시간) 잉글랜드 호이레이크의 로열 리버풀 골프클럽(파727312야드)에서 열린 제143회 브리티시오픈 마지막 라운드 경기에서 1언더파 71타를 기록, 최종합계 17언더파 271타로 우승트로피인 클라레 저그를 들어 올렸다. KLPGA에서는 윤채영이 9년 만에 첫 우승의 감격을 맛보았고, LPGA에서는 리디아고가 두 번째 우승컵을 들어올렸다.골프 기술을 연마하기 시작하면, 처음엔 볼을 맞추는 것만으로 만족감을 나타내지만, 시간이 흐른 뒤에는 볼이 똑바로 멀리 날아가기를 희망한다. 이처럼 모든 골퍼들이 연습할 때 자신들이 가지는 목표는 다르지만 모두가 볼을 똑바로 멀리치기를 희망할 것이다.볼을 똑바로 치고 멀리 치기를 원한다면 보다 구체적인 연습의 목표가 필요하다. 그렇지 않고 통상적인 연습을 한다면 본능적인 동작들이 만들어져 목표달성에 문제가 생기기 때문이다.구체적인 목표를 세우는 것은 전문가의 도움이 필요하다. 골프스윙을 분석하고 분석된 정보를 처리하여 어떤 동작을 하지 말아야 하고, 어떤 동작을 생각하며 연습해야 하는지를 설명할 줄 아는 사람의 도움을 받으면 더 좋은 결과를 빠른 시간에 만들지 않을까?초보골퍼들이 가장 많이 하는 동작 중에 캐스팅(손목이 풀리는 동작) 동작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자. 캐스팅의 주요 원인은 볼을 멀리 쳐내고자하는 마음의 전달인 것이다. 볼을 멀리 치기 위해 힘을 주게 되는데, 이 힘이 손에 전달되어 다운스윙이 시작하기 전에 손목이 풀리게 되어 뒤땅을 치고, 볼을 떠내는 동작으로 이어지기 쉽다.<사진1>의 동작은 수평으로 만들어진 선을 클럽헤드가 아닌 손(원을 주목)이 먼저 닿아야 하는 것이다. 그렇지 않고 <사진2>와 같이 클럽헤드가 먼저 닿게 되면 캐스팅 동작이 만들어져 뒤땅을 치기 쉽다. 또한 볼이 멀리 날아가지 않게 볼을 떠내는 동작(스쿱핑)도 하는 것이다.연습하는 방법은 <사진3>과 같이 기다란 스틱을 허리의 벨트부분에 끼워서 연습을 하는 것이다. 다운스윙을 하면서 손이 최대한 스틱 밑으로 내려가고 클럽의 헤드는 최대한 늦게 스틱 밑으로 내려가게 연습을 하면 캐스팅 동작이 교정될 것이다.써미트골프아카데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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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07.23 23:02

[123. 오른발의 움직임] 오른 무릎 동작이 스윙 성패 결정

박인비가 커리어 그랜드슬램 달성에 실패했다. 14일 영국 사우스포트 로열버크데일GC(파72)에서 끝난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시즌 세 번째 메이저대회인 브리티시여자오픈에서 4라운드에서 티샷과 퍼트 난조로 5타를 잃어 4위(최종 합계 1오버파 289타)로 마쳤다. 우승을 해야지 하는 순간 강한 압박감과 긴장감이 몰려와 샷이나 스윙에 많은 영향을 준다. 또한 숏게임 감각이 쉽게 되살아나지 않아 절정의 감각을 만드는데 시간이 걸리기 때문에 대회 결과에 많은 영향을 준다. 이번 브리티시여자오픈에서도 박인비의 마음이 이러지 않았을까 생각이 든다. 그렇게 많은 우승을 한 선수도 중요한 순간에는 떨리기는 마찬가지 일 것이다.초보자들이 하기 어려운 동작중 하나가 임팩트 순간의 오른발 움직임 일 것이다. 오른발 움직임의 결정은 오른 무릎에서 결정된다. 다운스윙의 시작은 무릎이 된다. 오른 무릎의 움직임에 따라 동작 수행의 성공과 실패를 말해 줄 수 있다. 무릎은 볼이 날아가는 방향으로 움직여야 한다. 만약 볼이 날아가는 방향이 아닌 앞쪽으로 움직인다면 좋은 골프스윙을 수행하기 어렵다고 봐야한다.참고로 <사진1>의 동작은 임팩트 시 오른 무릎이 앞쪽으로 움직이는 동작이다. 이렇게 되면 무릎이 움직이면서 엉덩이가 같이 움직이므로 상체가 일어나는 얼리익스텐션이 만들어지며, 몸과 볼의 거리가 가까워져 볼이 클럽의 안쪽에 맞는 생크가 많이 만들어진다.<사진2>의 동작은 무릎이 앞으로 나가지 않고 진행방향으로 움직이며 원활한 동작을 만들고 있는 사진이다. 고관절의 위치가 어드레스 때와 별로 사이가 없으며, 얼리익스텐션이 일어나지 않아 미스샷의 수가 많이 줄어들 것이다.<사진3>은 얼리익스텐션 동작은 일어나진 않았지만 슬라이딩 동작이 만들어진 사진이다. 무릎을 앞으로 밀지 않고 진행방향으로 심하게 밀어주는 골퍼들에게 흔히 일어나는데, 무릎의 움직임을 오른쪽에만 주면 쉽게 고쳐질 수 있다. 왼 무릎은 지탱하고 오른 무릎에 신경을 써서 오른 무릎을 활용해 스윙하는 느낌이 바람직하다.무릎의 움직임은 골프스윙에서 꼭 필요한 동작이라 하겠다. 꼭 자신의 무릎이 어떻게 움직이는지를 확인하고, <사진2>의 동작과 같이 무릎의 움직임을 컨트롤하며 연습하면, 보다 쉽게 볼을 쳐낼 수 있을 것이다.<써미트골프아카데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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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07.16 23:02

[122. 그립 반대로 잡고 연습] 백스윙 오른팔 감각 익힐 때 효과

중국 웨이하이포인트GC(파72, 6111야드)에서 3라운드(7월6일까지)로 치러진 금호타이어여자오픈 첫날(4일) 경기위원회에 도대체 잠정구는 몇 개까지 칠 수 있느냐는 질문이 쇄도 했다. 이날 선수들은 좁은 페어웨이를 상대로 티 샷이 오비가 나거나 로스트 우려가 되는 상황이 빈번히 발생해 한 홀에서 2번 이상의 잠정구를 치는 사례가 계속됐기 때문이다. 경기 규칙에서 잠정구의 숫자는 정해지지 않았다. 볼을 찾을 수 없거나, OB가 날 우려가 있다면 잠정구를 치고 다음 샷으로 이동하게 한다. 따라서 OB가 계속해서 나거나, 볼을 찾기 어려운 지역으로 볼이 날아가면 반드시 잠정구 횟수에 상관없이 치고 이동해야 한다.오늘 소개하고자 하는 연습은 그립을 거꾸로 잡고 연습하는 것이다. 이 연습은 백스윙 동안에 자세를 유지하지 못하고 몸의 중심이 일어나는 초보골퍼들과 백스윙에서 오른팔을 심하게 잡아당기는 골퍼들에게 매우 효과적인 연습 방법이 될 것이다.백스윙을 하게 되면 <사진1>과 같이 상체가 심하게 들리는 경우가 있는데, 이를 로스 오브 포스쳐(Loss of posture)라 한다. 로스 오브 포스쳐는 골프스윙을 하는 도중에 어드레스에서 시작한 원래의 자세에서 몸의 각도가 크게 바뀌는 것을 말한다. 어드레스의 자세를 유지하지 못하고 일어나게 되면, 토핑을 치거나, 불필요한 움직임이 많아진 이유로 미스샷을 남발하게 된다.이 같은 동작은 주로 오른손의 역할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못하기 때문에 만들어지는 현상이다. 따라서 오른팔의 역할을 느끼기 위한 방법으로 손을 <사진2>와 같이 반대로 잡고 어드레스를 취한다. 그리고 똑같은 방법으로 백스윙동작을 수행하는데, 톱스윙에 가서는 <사진3>의 동작과 같이 오른팔을 몸통에서 멀리 밀어내는 기분으로 연습을 수차례 반복하는 것이 중요하다.여러 차례 반복적인 연습스윙 후 다시 원위치로 그립을 쥐고 스윙을 해보면 자신의 오른팔이 어떻게 움직였는지 느껴진다. 연습스윙 시 주의해야할 점은 거꾸로 잡고 연습스윙 할 때의 기분을 기대로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써미트골프아카데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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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07.09 23:02

[121. 슬라이딩 방지] 고관절이 기준축 넘지 않게 연습해야

월드컵의 열기로 다른 스포츠의 관심이 적은 이 때 미셸 위가 올 시즌 두 번째 메이저 US여자오픈에서 우승하며 드디어 메이저사냥에 성공했다. 23일 미국 노스캐롤라이나 주 파인허스트골프장 2번 코스(파706649야드)에서 열린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최종 4라운드에서 공동선두로 출발해 이글 1개, 버디 1개, 보기 1개, 더블보기 1개로 이븐파 70타를 기록했다. 이로써 미셸 위는 4라운드 합계 2언더파 278타로 2타 차 우승을 차지했다.탱크 최경주 역시 PGA 대회에서 준우승을 하고, 신지애는 JLPGA에서 첫 우승을 신고했다. 우리나라 선수들의 파이팅이 돋보이는 한 주였다.초보골퍼들에게 일어나는 흔한 현상 중 하나가 슬라이딩이다. 슬라이딩은 다운스윙동작에서 일어나는 현상인데, 몸통의 회전을 원활하게 돌려야 하는데, 회전의 동작을 하지 못하고 목표방향으로 몸통이 밀리는 동작을 슬라이딩이라 한다.슬라이딩이 일어나면, 회전의 축을 이용한 회전의 동작이 바르게 만들어지지 않으며, 몸의 중심이 좌우로 분산되어 중심잡기도 어려워진다. 또한 몸통이 좌측으로 많이 움직이게 되면 슬라이스 구질을 만들어내기 때문에 슬라이딩 동작은 꼭 지켜야할 동작중 하나가 된다.먼저 <사진1>의 동작은 슬라이딩이 되지 않고, 원활한 회전을 동반한 스윙이다. 왼쪽 복사뼈를 기준으로 수직선이 한계선이라 생각하면 된다. 고관절의 위치가 정면에서 봤을 때 선을 넘어서면 안 된다. 반대로 선을 축으로 회전이 이루어져야 하는데, 선에 너무 도달하지 않으면 회전이 뒤로 움직인 동작이 되므로 좋지 않은 스윙이 된다. <사진2>는 가장 많이 만들어지는 좋지 않은 예의 하나이다. 고관절과 무릎이 이미 경계선을 지났기 때문에 회전하는데 많은 악영향을 미치는 것이다.<사진3>은 슬라이딩 방지연습으로 오른다리를 사진과 같이 뒤쪽에 어드레스를 하고 스윙동작을 연습하면 왼쪽 고관절이 축을 넘어서는 일은 없을 것이다. <사진3>과 같이 어드레스 후 바로 스윙하는 것과 같이 <사진4>와 같이 피니쉬를 잡아본다면, 슬라이딩의 느낌과 회전축의 느낌이 확연히 다르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여러 차례 반복적으로 연습해보면 스윙동작의 차이점을 느낄 수 있다. 써미트골프아카데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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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07.02 23:02

[120. 척추 펴기] 클럽을 등에 대고 어드레스 연습

지난주에 미국 노스캐롤라이나 주 파인허스트 골프장(파707562야드)에서 열린 제114회 US오픈 대회가 막을 내렸다. 이 대회에서 마르틴 카이머(독일)는 마지막 날 4라운드 경기에서 버디 4개와 보기 3개를 기록하며 한 타를 줄여 최종 합계 9언더파 271타를 기록하며 에릭 컴프턴, 리키 파울러(이상 미국)를 8타차로 여유 있게 따돌리고 우승컵을 품에 안았다. 이번 대회는 다른 메이져 대회 때와는 달리 큰 관심을 받지 못했다. 지구촌 축제라 할 수 있는 월드컵 축구의 개막이 있기도 했지만, 골프의 황제가 부상으로 대회에 나서지 않고, 선수권의 경쟁도 없었으며, 미국선수가 아닌 이방인의 우승을 미국 골프팬들이 외면 한 것이다.골프를 처음 배울 때 초보골퍼들은 어드레스 자세를 취할 때 척추를 펴주는 동작이 가장 어려운 동작 중 하나가 아닐까 한다. 척추를 펴지 않고 스윙을 하게 되면 몸통 회전이 원활하게 되지 않을뿐더러, 임팩트의 정확성도 현저하게 줄어들게 되어 미스샷을 많이 만들게 된다. 따라서 척추를 곧게 펴 주는 동작이 꼭 필요하지만 일상생활에서 척추를 곧게 펴고 다니는 사람은 드물기 마련이다.척추를 펴는 동작은 쉽지 않지만 오늘 배우는 연습을 해보면 효과 가장 클 것이다. 먼저 7번 아이언을 준비하고 사진1과 같이 척추 선을 따라 클럽을 등에 가져다 대는 동작을 취한다. 그리고 사진2의 모습은 옆모습이 되는데, 여기에서 눈여겨 볼 것은 허리 부분이 클럽과 등이 공간이 없어야 한다. 공간이 생기면 척추를 펴주는 동작이 어려워지게 된다. 또한 머리의 뒷부분과 클럽이 닿아야 한다.사진3 동작은 몸을 앞으로 숙여야 하는데, 사진과 같이 구부리고 어드레스자세를 취하는 느낌을 가지고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 사진3 동작이 만들어지면 클럽을 내려서 어드레스를 사진4 같이 잡아주는데, 머리는 클럽에서 약간 떨어져 좀 더 각을 만들어 볼을 내려 보는 느낌을 가져야 어드레스가 완성이 된다.써미트골프아카데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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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06.18 23:02

[119. W-턴 연습] 어깨 위 클럽 내릴 때 등 자세 중요

LPAG투어 올해 처음으로 태극 낭자의 승전보는 매우 기쁜 일이다. 세계랭킹 1위 자리를 내주었던 박인비가 마음을 다시 정비한 것인지, 퍼팅의 화려한 쇼를 볼 수 있었던 대회였다.오는 12일부터 4일간 미국 노스캐롤라이나 주 파인허스트 골프코스에서 열리는 제 114회 US오픈 역시 개막전부터 골프팬들의 관심이 뜨겁다. 각종 스포츠 대회에 오픈이란 말이 붙으면 아마추어도 참가할 수 있는 대회란 의미다. 오픈대회 역시 프로선수들이 주축을 이루지만 아마추어에게도 문호가 열려 있어 프로선수들과 함께 겨룰 만한 실력을 갖추었음이 입증되기만 하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그래서인지 프로들끼리 벌이는 대회보다 강호의 숨은 아마추어가 참가하는 오픈대회에 스포츠팬의 관심이 훨씬 뜨겁다. 몇 명 뽑지 않는 예선전에 만 명이 넘는 선수들이 출전을 했기 때문에 진짜 바늘구멍에 낙타가 들어가는 형상이다.오늘은 W-턴(turn)연습에 대해서 설명하고자 한다. C-자세는 <사진1>과 같이 등이 굽어서 C자 모양을 나타내는 자세를 말한다. C자세는 원활한 백스윙을 방해할 뿐만 아니라 몸통이 백스윙 과정에서 회전이 되지 않고 스웨이가 되기 마련이다.C-자세를 교정하는 방법으로는 <사진2>와 같이 클럽을 활용하여 자세를 취하면 쉽게 교정할 수 있다. 그립과 헤드를 양손으로 쥐고 어깨 뒤로 넘겨 잡아서 W 모양으로 만들어 주면 된다. 여기까지는 매우 쉽지만 <사진3>과 같이 어드레스를 취할 때는 다시 등이 C-자세로 돌아가면 안 된다.<사진2>와 같이 자세를 취하고 펴진 등을 어드레스과정에서 다시 굽어지지 않게 유지하고 어드레스를 하는 것이 중요하다. 어깨 위에 올려진 클럽을 내릴 때는 등 자세를 최대한 유지하고, 어드레슬 취하는 것이 W-turn의 핵심 포인트가 된다.인간은 매우 간사한 동물이다. 따라서 조금만 편한 자세를 알게 되면 계속적으로 그 자세를 유지하려고 하기 마련이다. 그래서 연습하는 과정에서 편안한 자세보다는 정확한 자세를 취하는 것이 필요하다. 계속적인 반복 연습으로 정확한 자세를 알고 익힌다면, 적절하지 못한 편안한 자세는 불편하게 느껴질 것이다. 오히려 C-자세와 같은 동작이 불편해 질것이다. 써미트골프아카데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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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06.11 23:02

[118. 바람개비 연습] 어드레스 전경각도 유지하고 스윙해야 효과

여자세계랭킹 1위 박인비 선수가 59주 만에 세계랭킹 1위 자리에서 내려앉았다. 스테이시 루이스가 저번주에 끝난 숍라이트 클래식에서 우승하면서 1위 자리에 올라 선 것이다. 태극 낭자들의 승전보가 아쉬운데, 다음 대회에서는 좋은 소식을 기대해 본다. 요즘 한여름 더위가 몸으로 느껴지기 때문에 연습하거나, 라운드에서 경기를 즐기려면 충분한 수분 섭취는 필수이다. 갈증이 날 때 마시는 것보다 갈증이 나기 전에 수분을 섭취해주는 것이 경기력과 집중력 유지에 많은 도움이 된다. 골프 스윙을 하면 몸통이 회전하여 스윙을 하게 되는데, 몸통회전은 어드레스 때 숙인 전경각도를 유지하면서 스윙을 해야 좋은 결과를 만들어낸다. 하지만 상체를 세워 어깨가 수평(플렛 숄더)방향으로 스윙이 되거나 상체를 세우는 얼리익스텐션 동작을 하게 되면 골프스윙은 망가지기 마련이다.<사진1>은 어드레스를 취하고 양팔을 좌우로 뻗어 자세를 취한다. 이때 상체는 실제 스윙하는 것과 같이 상체를 앞으로 숙여야 하며, 두 팔은 어깨와 수평이 되게 좌우로 뻗어주면 된다. <사진2>는 백스윙 동작으로 보고 왼팔은 어깨와 같은 위치로 회전하여 왼손이 공의 위치를 바라보게 회전하고, 오른팔은 왼팔과 진선으로 위로 향하게 회전을 하며 몸통을 돌려야 한다. <사진3>은 피니쉬 동작으로 오른손은 공을 향하게 하고, 왼팔은 오른팔과 직선이 되게 위쪽으로 향하게 회전한다. 어드레스에서 백스윙, 피니쉬 동작까지 연결동작으로 스윙 하듯이 연속적으로 10회 이상 양팔이 공을 기준으로 번갈아가며 회전해야 하는데, 어깨의 플레인이 절대로 지면과 수평이 되게 회전이 이루어져서 안 된다.이 연습을 꾸준하게 해주면 어깨의 플레인이 지면과 수평이 되는 플렛 숄더 동작과 상체가 빨리 들리는 얼리익스텐션의 동작이 줄어들게 될 것이다. 한 두 번의 연습으로 효과를 보기는 어렵다. 꾸준한 연습이 병행된다면 스윙의 정확성이 많이 향상 될 것이다. 써미트골프아카데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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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06.04 23:02

[117. 뒤꿈치 들고 연습하기] 상체 들리는 동작 교정하는데 필수

지난주 KPGA는 먼싱웨어 매치플레이 챔피언쉽으로 KLPGA대회는 두산매치플레이 챔피언쉽으로 치러졌다. 지난주의 대회는 일반대회와는 약간 다른 방식으로 치러진 것이다. 일반적인 대회는 스트로크플레이로 치러진다. 스트로크플레이는 자신이 친 타수의 합을 내어 스코어가 적은 선수가 이기는 경기로 많은 선수를 한꺼번에 치르는 경기로 적합한 경기방식이다.매치플레이는 두 선수가 한 홀의 결과로 승패를 가려 18홀까지 경기를 치르고 승리 홀이 많은 선수가 이기는 경기방식이다. 같이 플레이하는 선수와의 대결로 승자를 가리는 경기방식으로 전혀 다른 긴장감을 만들어내는 경기방식이다. 필드에 나가 항상 즐기는 스트로크 플레이방식을 탈피하여 매치플레이 방식으로 상대와 겨뤄본다면 진정한 골프의 묘미를 즐길 수 있을 것이다.오늘은 백스윙과 다운스윙에서 상체가 들리는 골퍼들에게 스윙을 교정하는 방법에 대해서 설명하고자 한다. 백스윙과 다운스윙에서 상체가 들리는 골퍼들은 정확한 임팩트를 만들기 어려워진다. 따라서 상체의 움직임을 최소화하기 위한 연습이 필요한데, 뒤꿈치를 들고 스윙하기 연습을 하면 도움이 많이 될 것이다. 어드레스 자세를 취하고 <사진1>과 같이 양발의 뒤꿈치를 들어본다. <사진2>는 백스윙과정에서 뒤꿈치의 들고 있는 자세를 유지하는 동작이다. 뒤꿈치를 들고 있으면 몸의 중심을 잡기위해서 상체를 세울 수가 없다. 따라서 상체가 들리는 동작이 줄어들게 되며, 이 동작 후 다운스윙과정에서 <사진3>과 같이 뒤꿈치를 내리면서 다운스윙을 하는 것이다. 이 다운스윙을 할 때 뒤꿈치가 동시에 같이 내려가면 상체가 내려가기 때문에 임팩트 순간에 가슴이 들리는 동작이 방해가 된다. 따라서 자연스럽게 상체가 들리지 않게 되는 것이다. <사진1>에서 <사진3>까지 천천히 따라 해 보고, 전체 스윙을 시도해보라! 자신의 몸동작이 어느 순간에 달라지는지 느낄 수 있으며, 상체가 들리는 동작을 교정하는데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 써미트골프아카데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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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05.28 2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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