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효주의 시대가 열렸다.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한화금융클래식(총상금 12억원)에서 시즌 3번째 우승을 차지했다. 신지애, 서희경, 김하늘로 이어져온 KLPGA 투어의 ‘지존’ 계보는 이제 김효주에게로 넘어갔다. 앞으로 남은 13개 대회에서 몇 승을 추가하느냐가 관심사가 된 것이다. 스타들의 미국, 일본 골프 투어 진출로 한국에서 스타플레이어가 절실할 때 김효주가 제 몫을 해줄지 기대해 본다.
골프스윙을 하면서 체중이동의 중요성은 몇 번을 강조해도 부족하지 않다. 체중이동에 따라 거리와 구질, 탄도가 결정 나기 때문이다.
체중이동이 자연스럽게 이루어지는 골퍼들에게는 별다른 어려움이 없지만, 체중이동에 어려움을 겪는 골퍼들은 여간 힘든 것이 아니다. 어렵다고 체중이동을 무시하고 스윙하는 것은 더욱 어려운 것이다. 따라서 오늘은 체중이동이 원활하지 않은 골퍼들을 위한 연습방법을 소개하고자 한다.
<사진1> 은 체중이동이 되지 않는 일반적인 골퍼들의 사진이다. 체중이 중심을 지나 왼발에 완전하게 실려야 하는데, 사진의 모습은 오른발에 체중이 거의 대부분 그대로 남아있는 듯하다. 따라서 <사진2> 와 같이 체중을 왼발로 완전하게 이동해야 하는데, <사진1> 과 같은 동작을 하는 골퍼들에게는 쉽지 않은 동작이 된다. 사진1> 사진2> 사진1>
따라서 <사진3> 은 체중이동이 되지 않는 골퍼들을 위한 연습방법으로 오른발을 걸어가는 것처럼 해서 오른발이 왼발보다 앞서서 나와야한다. 그렇게 되면 체중이 가고 싶지 않아도 억지로 체중을 이동시키는 것이기 때문에 체중이동이 자연스럽게 이루어지게 된다. 사진3>
여러 번 반복해서 연습하면 체중이동의 감각을 느낄 수 있으며, 오른다리를 움직이며 여러 번 반복하고, 움직이지 않고 반복해서 연습하면 체중이동의 어려움이 쉽게 풀리지 않을까?· <써미트골프아카데미>써미트골프아카데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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