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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8. 바람개비 연습] 어드레스 전경각도 유지하고 스윙해야 효과

▲ 사진1

 

▲ 사진2

 

▲ 사진3

여자세계랭킹 1위 박인비 선수가 59주 만에 세계랭킹 1위 자리에서 내려앉았다. 스테이시 루이스가 저번주에 끝난 숍라이트 클래식에서 우승하면서 1위 자리에 올라 선 것이다. 태극 낭자들의 승전보가 아쉬운데, 다음 대회에서는 좋은 소식을 기대해 본다.

 

요즘 한여름 더위가 몸으로 느껴지기 때문에 연습하거나, 라운드에서 경기를 즐기려면 충분한 수분 섭취는 필수이다. 갈증이 날 때 마시는 것보다 갈증이 나기 전에 수분을 섭취해주는 것이 경기력과 집중력 유지에 많은 도움이 된다.

 

골프 스윙을 하면 몸통이 회전하여 스윙을 하게 되는데, 몸통회전은 어드레스 때 숙인 전경각도를 유지하면서 스윙을 해야 좋은 결과를 만들어낸다. 하지만 상체를 세워 어깨가 수평(플렛 숄더)방향으로 스윙이 되거나 상체를 세우는 얼리익스텐션 동작을 하게 되면 골프스윙은 망가지기 마련이다.

 

<사진1> 은 어드레스를 취하고 양팔을 좌우로 뻗어 자세를 취한다. 이때 상체는 실제 스윙하는 것과 같이 상체를 앞으로 숙여야 하며, 두 팔은 어깨와 수평이 되게 좌우로 뻗어주면 된다. <사진2> 는 백스윙 동작으로 보고 왼팔은 어깨와 같은 위치로 회전하여 왼손이 공의 위치를 바라보게 회전하고, 오른팔은 왼팔과 진선으로 위로 향하게 회전을 하며 몸통을 돌려야 한다. <사진3> 은 피니쉬 동작으로 오른손은 공을 향하게 하고, 왼팔은 오른팔과 직선이 되게 위쪽으로 향하게 회전한다. 어드레스에서 백스윙, 피니쉬 동작까지 연결동작으로 스윙 하듯이 연속적으로 10회 이상 양팔이 공을 기준으로 번갈아가며 회전해야 하는데, 어깨의 플레인이 절대로 지면과 수평이 되게 회전이 이루어져서 안 된다.

 

이 연습을 꾸준하게 해주면 어깨의 플레인이 지면과 수평이 되는 플렛 숄더 동작과 상체가 빨리 들리는 얼리익스텐션의 동작이 줄어들게 될 것이다. 한 두 번의 연습으로 효과를 보기는 어렵다. 꾸준한 연습이 병행된다면 스윙의 정확성이 많이 향상 될 것이다. 써미트골프아카데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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