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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읍 보훈가족 김복임 씨, 이웃돕기 성금 기탁

본사 주최 보훈대상 시상금 150만원 군에 기부

고창읍에 거주하는 보훈가족 김복임(85세)어르신이 지난달 전북일보에서 주최한 ‘제43회 전북보훈대상’시상식에서 전북보훈대상 미망인 부문에서 받은 상금 150만원 전액을 어려운 보훈가족을 위해 써달라며 고창군에 기탁했다.

 

성금을 기탁한 김복임 어르신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 생활하는 보훈가족이 많은데 여러 보훈가족 미망인들을 대신해 상을 받은 것이라 생각한다”며 “성금이 더 어려운 곳에 전달되어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복임 어르신은 고창군의회 박정숙 의원의 시어머니로 평소에도 어려운 이웃들을 보면 도움의 손길을 이어왔다.

 

군 관계자는 “어려운 보훈가족뿐만 아니라 힘들게 지내는 이웃들을 잊지 않고 살피는 김복임 어르신께 감사드리며 어르신의 뜻을 잘 받들어, 꼭 필요한 곳에 성금을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김성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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