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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군, 부귀면 봉궁지구 하수관로 확장 공사 완료

진안군이 관내 부귀면 봉암리와 궁항리 지구(이하 봉궁지구) 주민의 오랜 숙원사업인 하수관로 확장공사를 완료했다. 확장공사는 하궁·상궁·신궁·중궁·미곡·원봉암 등 6개 마을 265명의 주민 생활하수처리 불편을 해소하고 쾌적한 주거환경 개선에 도움을 주고자 실시됐다.

29일 군에 따르면 봉궁지구 하수관로 확장공사는 지난 2017년 6월 착공됐으며 준공까지는 모두 55억원이 투입됐다. 하수관로 9.5㎞, 배수설비 207가구, 중계펌프 10개소 등이 설치됐으며 준공된 시설은 다음 달부터 정상 가동된다.

사업이 완료됨에 따라 사업지구 주민들은 개인정화조를 폐쇄하고 공공하수관로를 통해 생활오수를 처리하게 되며 악취 개선에 도움을 받을 것으로 전망된다. 해마다 정화조 수거에 지불했던 별도 비용도 들지 않아 주민 부담이 한층 완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용담호 유입하천인 정자천의 수질 개선에도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국승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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