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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희철 전북대병원장, 군산전북대병원 건립 의지 표명

최근 강임준 시장 등 만나 “신속 추진” 약속

유희철 전북대병원장
유희철 전북대병원장

군산시는 신임 유희철 전북대병원장이 군산전북대병원 건립 추진에 대한 의지를 표명했다고 17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유 병원장은 최근 강임준 시장과 김영일 시의회 부의장을 만나 신임인사와 함께 현재 지지부진한 군산전북대병원 건립 사업에 대한 입장을 전달했다.

이 자리서 강임준 시장은 “군산전북대병원 건립을 시민들이 얼마나 열망하는지 살펴봐주기를 바란다”며 “열악한 지역 의료환경이 개선되기 위해서는 상급종합병원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에 유 병원장은 “군산전북대병원 건립이 조속히 추진될 수 있도록 교육부 및 기재부 등 유관기관과 원활한 소통에 전력을 다할 것”이라며 “군산시민들의 요구에 부응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군산전북대병원은 사정동 일원 10만3720㎡ 부지에 500병상, 지하 3층 지상 8층 규모로 건립될 예정이다.

국비 555억원과 전북대병원 자부담 1297억원 등 총 1853억원의 예산이 투자되는 사업으로 총 사업비와 무관하게 시는 203억 원의 시비를 별도 출연할 예정이다.

다만 올해 말 시공사 선정 및 착공을 거쳐 오는 2025년 말 개원될 예정이었으나 총사업비 증액 등 예산 조정 문제가 대두되면서 사업 일정이 1년 정도 지연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이환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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