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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군, 반딧불축제 앞두고 대대적 환경정비작업

가로등 정비, 잡목 제거, 전정 작업, 꽃 식재 등

오는 27일부터 다음 달 4일까지 무주등나무운동장 일원에서 제26회 무주반딧불축제 개최가 예정된 가운데 무주군은 3년 만에 재개되는 이번 축제에 많은 인파가 몰릴 것으로 보고 대대적인 환경정비를 실시 중이다. 

가로등 정비, 잡목 제거, 전정 작업, 꽃 식재 등이 그것.

군은 관광객들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관내 주요도로와 행사장 주변 가로등 252개를 전수 점검, 정비하고 있다.

또 군은 관광객들이 오가는 위임국도와 지방도 등의 도로변 제초와 전정작업도 실시하고 있다. 라제통문~빼재터널(위임국도 37호), 부남사거리~상하삼거리~덕유산 IC(지방도 49호~지방도 635호), 무풍~설천(군도 15호) 구간 도로에서는 도로변의 잡목제거에 힘쓰고 있다.

이뿐 아니라, 삼도봉터널~무풍면 도마(지방도 1089호), 무풍사거리~한제~상오정 삼거리(지방도 1089호~군도11호) 등에서는 제초와 전정 작업을 동시에 실시하고 있다.

이에 더해 군은 꽃 식재에도 열을 올리며 축제 분위기를 띄우고 있다. 이미 꽃묘 식재를 마친 곳은 당산교차로(사파니아 7000본), 군청~한풍루 사이(메리골드 1500본) 등이다. 군은 관광객 눈을 즐겁게 하기 위해 축제 때까지 무주 IC 교통섬(메리골드), 남대천변과 강래구카센터 사이(사파니아)다.

축제가 마무리될 때까지 군은 가로수 관리단과 공공근로 인력 등을 투입, 주요 축제장 또는 인근 진입로 등에 여름철 꽃묘 2만본가량을 식재할 계획이다.

군은 코로나19로 잠정 중단했던 반딧불축제가 다시 재개되는 만큼 국내 최대 생태 축제장인 무주에 많은 관광객이 발걸음을 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황인홍 군수는 “쾌적하고 아름다운 도로와 도심환경을 조성해 관광객들에게 ‘다시 찾고 싶은 무주’ 이미지를 각인시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국승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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