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18일》
①청산리 대첩
우리 독립군이 항일전투에서 가장 큰 전과를 올린 것은 아마도 청산리 대첩을 꼽을 것이다. 1920년의 오늘, 김좌진 장군이 지휘하는 독립군은 만주 길림성의 청산리에서 공격해오는 일본군을 맞아 혈전 끝에 대승을 거뒀다. 당시 일본군은 이 전투에서 3,300명이 죽었다.
②즉결권 갖고 인권 유린
1909년 ‘기유각서’에 의해 사법권을 강탈한 일제는 다시 이해 오늘에는 ‘범죄즉결령’을 공포했다. 이는 경찰서장 또는 분서장에게도 구류?과· 이하의 범죄에 대한 즉결권을 부여한 것이다. 이에 따라 즉결처분 건수는 눈 덩이처럼 늘어났다.
③미국, 아라스카 매입
러시아가 버려진 땅 아라스카를 미국에 팔아먹은 날은 1867년의 오늘이다. 이날 정식으로 인수조인을 끝내고 미국이 지불한 금액은 720만 달러였다. 그 후 아라스카는 1959년 1월 3일자로 미국의 49번째의 주로 승격했다. 이 아라스카가 오늘날은 방위상 중요한 지역이 되고 있다.
④발명왕 에디슨 사망
“천재란 하늘이 준 1%의 영감과 본인의 노력 99%를 합친 것”이라고 한다. 이 말을 처세훈으로 삼고 평생에 전등·활동사진·축음기 등 무려 일백여종의 특허를 얻은 미국의 발명왕 에디슨이 남긴 말이다. 그는 1931년의 오늘, 84세로 세상을 떠났다.
⑤프랑스 ‘구노’ 사망
프랑스의 작곡가 구노는 예술가 아버지의 영향을 받아 어릴 때부터 예술을 가까이 했다. 파리에서 음악학교를 마치고 로마에서 종교음악을 배웠다. 귀국 후엔 방향을 세속음악으로 바꿨다. 대표곡으로는 ‘아베마리아’ ‘세레나데’ 가극 ‘파우스트’가 있다. 1931년 오늘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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