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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 고창모양성제 27일 막올라

30일까지 제등행진·관아체험등 화합마당

제33회 고창모양성제가 27일 막을 올린다.

 

30일까지 이어지는 주요행사를 보면 전야제 축하 퍼레이드인 제등행진, 원님 부임행차는 당시 고을 원님의 부임 행렬을 볼수 있다.

 

또 조선관아 체험은 송사재판 등 조선시대 관아에서 일어났던 일들을 해학을 곁들여 엮어 가는 행사로 관광객이 직접 참여하여 진행되는 체험행사로 ‘어디 있는지 알고 달라는디 우째 안준다요?’란 제목으로 고창읍성 관아를 발칵 뒤집어 놓은 재판이 벌어진다.

 

그리고 조선시대 고창읍성 축성에 참여한 전라도와 제주도 각 고을의 도시군기 게약식을 현직 자치단체장이 참가하여 해당 지자체의 도시군기를 게양하고 축성 참여 의미를 기리는 행사인 축성참여 고을기 게양식,2006년도 한국 민속예술축제에서 대통령상을 수상한 작품으로 당산굿, 당산제, 연등놀이, 줄예맞이, 줄다리기, 줄시위굿, 마당놀이로 구성된 고창지방 전통민속놀이인 고창오거리 당산제가 재연되어 화합의 장을 연출한다. 이밖에도 체험행사, 전시·홍보·판매행사 등 다채로운 행사가 관광객에게 볼거리를 제공할 것이다.

 

김경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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