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가기 버튼
일반기사

지리산생명연대 '10대 환경뉴스' 발표

지리산 생태계 보전활동을 벌이고 있는 '지리산생명연대'는 20일 올 한해 있었던 지리산권 환경문제의 주요 이슈들 가운데 10대 환경뉴스를 선정, 발표했다.

 

10대 뉴스에는 ▲난개발 우려되는 지리산권 관광개발계획 ▲무분별한 도로 개통으로 인한 지리산 주능선 훼손 ▲반달가슴곰 복원사업 좌초 위기 ▲국도 19호선 확.포장 공사로 인해 위기 맞는 섬진강 벚꽃길 ▲지리산 케이블카 설치 논란 ▲지리산국립공원 내 충혼탑 설치 논란 등이 선정됐다.

 

지리산생명연대는 "무분별한 개발 위주의 정책으로 생태계의 보고인 지리산이 위기를 맞고 있다"며 "지리산에서 모든 생명들이 평화롭게 함께 살 수 있도록 힘을 모으자는 의미에서 10대 뉴스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신기철
다른기사보기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0/ 100
최신뉴스

정치일반李대통령, 외교 ‘강행군’ 여파 속 일정 불참

스포츠일반[제37회 전북역전마라톤대회] 전주시 6시간 28분 49초로 종합우승

스포츠일반[제37회 전북역전마라톤대회] 통산 3번째 종합우승 전주시…“내년도 좋은 성적으로 보답”

스포츠일반[제37회 전북역전마라톤대회] 종합우승 전주시와 준우승 군산시 역대 최고의 박빙 승부

스포츠일반[제37회 전북역전마라톤대회] 최우수 지도자상 김미숙, “팀워크의 힘으로 일군 2연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