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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 사선영농조합 클린사업장 선정

노동부·산업안전공단

노동부와 한국산업안전관리공단이 임실군 관촌면에 소재한 사선영농조합에 대해 2006년도 클린 사업장으로 선정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노동부가 지난달 사선영농조합에 보내온 인정서에 따르면‘사선영농조합을 안전하고 쾌적한 클린 사업장’으로 인정한다는 것.

 

김상초 조합장은“조합원들이 평소 안전을 생활화 하고 아울러 깨끗한 공장관리가 이같은 결과를 가져온 것 같다”고 평가했다.

 

지난 94년에 조합원 50명으로 구성된 사선영농조합은 96년에 T·M·R 사료공장을 신설, 관내 낙농가들에 공급해 왔다.

 

건초와 옥수수, 소맥피 등 19가지의 섬유질로 배합된 T·M·R 사료는 농가들의 환호속에 연간 8000톤을 생산, 해마다 30억원의 매출고를 기록했다.

 

지난해는 1억5000만원의 사업비를 증자, 자동화 시설과 자동급여차량을 확보해 올해부터는 생산량이 대폭 늘어날 전망이다.

 

사선영농조합은 특히 오는 6일 조합원 총회를 앞두고 낙우회와 축우회, 관내 낙농가 등 80개 농가와 통합을 예고하고 있어 관심을 끌고 있다.

 

박정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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