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열린포럼서 강조
부자가 되려면 경제공부부터.
이영권씨(51)는 “작은 구멍가게를 하거나 식당을 하더라도 경제에 대한 이해가 반드시 필요하다”고 말했다. 운전면허증 따러 가는 사람이 도로교통법을 읽어보지 않고 가는 것과 마찬가지라는 뜻.
26일 ‘전주시 열린시민포럼’에서 강사로 나선 경제학 박사 이씨는 “한국경제에 대해 이해하기 위해 꾸준히 노력해야 하며, 이를 이해하는 사람이 이해하지 못한 사람보다 부자가 될 확률이 높다”고 말했다.
한국 경제가 해외 의존형 경제라는 사실이다. 논농사를 지으려면 자기 땅에 댈 물을 다른 저수지으로부터 끌어와야 하듯 한국 경제를 이해하려면 세계경제를 이해하는 노력이 필요하다는 것이다.
이씨는 “경제방송을 꾸준히 보거나 경제신문을 구독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언급했다.
이씨는 몇 해 전부터 불기 시작한 ‘부자되기 열풍’을 지적하며, “독서의 가치를 경제학적 관점에서 진단할 때 부자가 되려면 독서부터 시작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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