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광대병원(병원장 임정식)이 비만과 당뇨병 예방을 위한 올바른 식단 전시회를 개최, 눈길을 끌고 있다.
원광대병원 영양관리위원회와 내분비내과, 영양팀 등은 10일 신축외래동 현관에서 ‘비만과 당뇨병에 관련된 식단전시회’를 가졌다.
각종 다이어트 식품들의 부분별한 과대광고로 부작용이 속출하면서 오히려 건강을 해치는 결과를 초래하면서 이를 줄이고자 이번 행사가 마련되었다.
이번 전시회는 영양교육용 자료게시를 통해 비만예방과 치료, 식사요법, 당뇨병 식사요법, 체지방기를 이용한 비만도 평가, 전산프로그램을 이용한 섭취열량처방 및 식습관 평가, 혈당측정, 식사요법에 관련한 리플릿 제공 등이 영양 상담과 함께 상세하게 설명되고 있다.
한경조 영양팀장은 “전문인들의 조언을 바탕으로 자신의 조건에 맞는 체중 조절 프로그램을 선택할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자 이번 식단전시회를 개최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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