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8회 전주시예술상 수상자가 발표됐다.
전주시는 13일 전주시예술상심사위원회를 개최하고 문학부문의 김병용 아시아·아프리카문학페스티벌조직위 사무처장을 비롯해 8개 부문의 수상자를 선정·발표했다.
전주시예술상은 지역 문화예술인의 창작의욕을 고취시키고 문화예술의 창착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제정된 상으로, 문학·음악·국악 등 10개 부문의 예술인을 선정하고 있다. 올해에는 10개 부문 가운데 영화와 연예부문의 추천대상자가 없어 수상자가 선정되지 못했다.
부문별 수상자는 다음과 같다.
△문학부문: 김병용(41)아시아·아프리카문학페스티벌조직위사무처장 △음악: 장인숙(47)전주교육대 강사 △국악: 조영자(50) 한국전통예술연구원장 △무용: 김광숙(62) 무용연구원장 △미술: 방의걸(69) 화가 △사진: 임규래(62)전북내사랑꿈나무이사장 △연극: 홍석찬(42) 창작극회 대표 △건축: 김남중(44)라인건축사사무소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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