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한의사회(회장 김성배)는 지난 24일 전주 코아호텔에서 2008년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신임 회장에 추경수 홍익한의원 원장(47)을 만장일치로 선출했다.
추경수 회장은 이날 취임사를 통해 “한의사회를 정보화시대에 걸맞게 인터넷을 통한 정보교환에 힘쓰고 회원들 권익을 위해 온 힘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추 회장은 또 “한의사회의 내실화와 함께 지역사회 봉사활동에도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추 회장은 전주 태생으로 전주고와 원광대 한의대를 졸업, 지난 94년부터 전주 인후동에서 홍익한의원을 운영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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