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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읍민의 날 부활

5월 1일 경축행사

지난 79년 면에서 읍으로 승격한 임실읍이 승격 30주년을 맞아 5월 1일을 읍민의 날로 제정, 다양한 경축행사를 벌이게 된다.

 

각급 사회단체장과 이장단 등 읍민의 날 제정위원회 위원 50여명이 결정한 이번 제정은 흐트러진 민심을 수습, 주민 화합의 장으로 승화될 전망이다.

 

축구와 배구, 육상 등 체육경기를 비롯 각종 민속경기와 노래자랑 등이 열리는 이번 읍민의 날은 재경향우회 등 다수의 출향민들도 초청될 계획.

 

특히 장애인과 홀로노인 등 소외계층에 대한 특별 이벤트도 마련해 다함께 참여하는 한마당 축제로 발전시킨다는 게 위원회의 목적이다.

 

임실읍은 승격 기념으로 그동안 격년제로 체육대회를 개최했으나 최근에는 10여년째 행사를 중단, 주민화합의 구심점을 잃었다는 지적이 제기돼 왔다.

 

배동환 임실읍장은"읍민의 사기진작과 화합의 무대를 위해 추진했다"며"읍민의 날을 계기로 임실읍 발전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정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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