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가기 버튼
일반기사

무주군, 성탄절 '대형 트리' 점등식

무주군이 군청앞 광장에 높이 9m, 둘레 24m의 철재 빔 원추형 대형트리를 설치하고 14일 점등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는 무주군 기독교연합회와 군청 선교회가 공동 주관한 것으로, 성탄절을 앞두고 군민화합의 계기를 만든다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점등식에는 홍낙표 군수를 비롯한 김준환 의장과 무주군 기독교연합회 최홍렬 목사 등 관내 교회 목회자들과 각급 기관 사회단체장, 그리고 지역주민 등 300여명이 참석해 기쁨을 나눴다.

 

홍낙표 군수는"군청 앞 대형 트리의 작은 불빛이 어둠을 밝히는 반딧불이처럼 군민들은 물론 관광객들의 가슴 속까지 밝혀주는 큰 희망이 되기를 바란다"며"아울러 군민들의 마음을 모아 잘 사는 무주 행복한 군민 실현을 앞당기는 커다란 동력이 되길 기원한다"고 밝혔다.

 

고달영
다른기사보기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0/ 100
최신뉴스

국회·정당국회, 이 정부 첫 예산안 경제부처 심사 돌입…728조 놓고 여야 공방

정치일반지방선거 경선 시작도 안했는 데 ‘조기과열’…전북서 극심한 피로도

자치·의회전북도-캠코, 유휴 국유재산 자활사업 모델 부상

사회일반전북서 택시 기사 등 운전자 폭행 사건 꾸준

전주전주시 기업 유치 헛구호 그치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