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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캔 바지락으로 칼국수 끓여 먹어 볼까"

고창갯벌 체험축제…11~12일 심원면 만돌리서 / 조개 캐기·장어 잡기·개그맨과 생태탐사등 예정

▲ 고창 갯벌 체험축제에 참가한 관광객들이 갯벌에서 조개를 캐고 있다. 올해 고창갯벌체험축제는 오는 11일과 12일 열린다.
고창갯벌체험축제위원회가 주최하고 국토해양부·전라북도·고창군이 후원하는 '고창갯벌 체험축제'가 오는 11일부터 12일까지 2일간 심원면 만돌리 만돌갯벌체험학습장 일원에서 열린다. 이번 축제에서는 호미로 숨어있는 조개 캐기, 밀물과 썰물을 이용한 전통방식의 어망체험, 갯벌 위를 달리는 갯벌택시 타기, 풍천장어 맨손 잡기 등 다양한 갯벌생태체험이 펼쳐진다.

 

개그맨 정종철·오지헌과 함께하는 갯벌생태탐사와 전주MBC 라디오 특집 공개방송에 초대된 장윤정, 남진, 김용임, 헬로비너스, 현진우, 이진관, 한서경, 가야랑, 홍원빈 등 세대를 아우르는 폭 넓은 연예인이 출연하는 공연도 즐길 수 있다.

 

또한 갯벌에서 캐낸 신선한 바지락을 주재료로 칼국수도 만들고, 부침개도 부쳐보는 등 다양한 먹거리 체험과 머드를 이용한 목걸이 만들기 등 기념품을 만들어보는 코너도 운영된다.

 

이외에도 풍천장어잡기와 각종 관광객 참여게임, 머드와 조개껍질을 이용한 기념품 만들기 체험 등이 무료로 진행되며, 유료체험을 통해 관광객이 채취한 조개는 2㎏한도 내에서 집으로 가져갈 수 있다.

김성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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