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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중공업 군산조선소 폐쇄 안된다"

지역 여성단체 존치 촉구

“현대중공업 군산조선소 도크 폐쇄는 군산경제 대동맥을 막아버리는 치명적인 실수임을 명심해야 합니다”

 

군산지역 14개 여성단체협의회 대표들은 23일 오전 군산시청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현대중공업 군산조선소 폐쇄 방침 철회를 촉구하는 성명서를 발표했다.

 

여성단체협의회는 이날 “현대중공업은 정부의 조선업 경쟁력 강화방안 및 조선업 및집지역 경제 활성화 방안에 군산조선소를 위한 회생방안을 마련해 즉각 추진해야 한다”며 “정부는 조선산업의 고용안정과 지역경제 파탄을 막을 새로운 조선산업 활성화 정책을 수립, 시행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어 “여성의 권리와 인권을 지켜 우리사회의 근간을 유지하는데 일조하고 있는 군산시 여성단체협의회는 현대중공업 군산조선소 폐쇄 방침 철회를 강력히 촉구한다”며 “현대중공업은 군산경제의 대동맥을 막아버리는 치명적인 실수임을 분명히 알아야 한다”고 밝혔다.

관련기사 "군산조선소 존치 지역목소리 정몽준 이사장에게 전달할 것"
이강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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