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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회 고창 청소년 틴틴(teen teen)-락 페스티벌 성황

‘2018 제4회 고창 청소년 틴틴(teen teen)-락 페스티벌’이 지난 27일 오후 고창읍성 야외공연장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고창청소년문화센터가 주관한 가운데 개최된 이번 행사는 쌀쌀하고 흐린 날씨에도 불구하고 200여 명의 청소년과 가족들이 함께 했다.

이번 페스티벌은 공연 문화를 접할 기회가 적은 지역 청소년들에게 음악을 통해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친구들과 건강한 소통 기회를 마련해주고자 기획됐다.

이날 행사의 메인 무대는 흥덕중등연합(배풍걸스), 영선중 밴드(여·막·만), 고창고(엔젤로스), 정읍연합댄스(D·P·S), 학산고 밴드(모노케이스)와 초청게스트로 광주에서 활동하는 청소년밴드(유어스)와 전문밴드 (양리머스)의 화려한 공연으로 꾸며졌다.

이외에도, 올해 고창청소년문화축제에서 대상을 차지한 고창여고(디스플러스)의 댄스 공연 등 다양한 음악 장르를 통해 청소년 공연문화의 새로운 비전을 선보이는 자리가 됐다.

서영주 고창청소년문화센터장은 “청소년들이 직접 연주하고 즐기는 음악활동을 활성화하여 청소년의 삶의 질을 높여주고 싶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고창청소년문화센터 소속 자치위원회가 행사장 주변 환경 정화와 교통 안전요원 등 봉사활동으로 원활한 진행을 도와 청소년이 만들어가는 축제로서 의미를 더했다.

김성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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