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 성당면 교도소세트장이 추석 당일은 물론 연휴 기간 내내 정상 운영한다.
지역 주민은 물론 추석명절 고향을 찾는 방문객들에게 보다 다양한 체험거리와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한 배려다.
익산 교도소세트장은 폐교된 성당초교 남성분교에 대한 리모델링을 통해 지난 2005년 조성됐다.
부지 2만2000여㎡에 담장, 망루, 면회장, 취조실, 수감시설 등으로 꾸며졌다.
특히 교도소세트장 내부는 발걸음을 뗄 때마다 철문과 쇠창살이 이어지고 곳곳에 붙어 있는 교정과 경고 문구는 실제로 교도소 안에 들어와 있는 것 같은 느낌을 준다.
현재까지 총 300여 편의 드라마와 영화가 촬영됐다.
2016년 2만6049명, 2017년 10만2926명, 2018년 12만2423명이 세트장 관광에 나설 정도로 인기가 급상승하고 있는 추세다.
시 문화관광산업과 정현숙 담당은 “이번 추석 명절에 익산교도소세트장을 방문하면 다양한 체험거리와 볼거리뿐만 아니라 새롭게 변화된 모습도 볼 수 있을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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